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고1 비만인 여자아이 한약먹이면 괜찮을까요

엄마 조회수 : 479
작성일 : 2009-05-22 19:36:57
고1인데 아이가 비만이네요

초등고학년때 과체중이여서  제가 운동을 열심히 시켜서 살도 뺏답니다
그래서 중학교때까지만해도 통통수준이였지요
먹는것은 한창 클나이라서 줄일수는없엇고
야채와 생선위주로 많이 해주었답니다
고기도 가끔 해주고요

그런데 고등학교 올라가서 움직임이 없다보니 자꾸 살이 불기 시작해서
지금 키가 162인데
몸무게가 65키로이네요

운동은 저녁에 하루에 한시간씩 저랑 같이 걷고있네요

아이가 살이찌니 옷이 문제가 아니라
더 피곤해하고 힘들어하는것같아서
한약을 먹이면서 다이어트도 함께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이들어서요

한약다이어트가격이 많이 비쌀까요
아이가 시간이 없다보니 침이나 뜸은 맞을수없고
한약을 먹으면 어떨까싶은데
이러고 나면 아이가 더 힘들어지지않을지 걱정이 앞서거든요

여러분들생각은 어떠신가요?
IP : 121.151.xxx.1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9.5.22 7:40 PM (118.35.xxx.128)

    기가 찬 생각이라 생각합니다.........

  • 2. ..
    '09.5.22 7:43 PM (211.243.xxx.231)

    아휴. 약먹고 다이어트 하는거...어른한테도 몸에 안좋은데 고1이면 한창 성장기 아닌가요.
    하지 마세요. 그리고 약 먹어도 식사조절하고 운동 해야 살 빠져요
    그리고 약으로 하는 다이어트는 대부분 약 끊으면 요요가 오는데.. 그건 또 어쩌시려구요.
    아이가 한다고 해도 말려야 할거 같은데요..

  • 3. 결사반대..
    '09.5.22 7:54 PM (123.214.xxx.141)

    약으로 빼면 요요가 오구요.. 혹은 약으로 한번 성공한다면, 평생 살만 찌면 약 먹으려 할겁니다..
    성장기때는 운동이 제일이에요.. 지금부터 체질을 만들어야지 아니면 평생 고생해요..
    지금은 과체중이라고 하기 뭐하네요.. 요즘 애들이 말라서 그렇지 그정도면 한약까지 먹여야지 싶을 정도 몸매는 아닌거 같은데..
    짧은 시간에 스트레스도 풀고 체력도 만들어 줄 수 있는 운동을 시키세요..
    근육양이 없으면 살빼도 고3때 스트레스로 먹고 앉아있다보면 10kg 금방이에요.. 이때 또 한약 먹이시려구요?
    수영이나 검도, 태권도 등등 진도가 나가는 운동을 시키세요.. 재미있어서 운동할때 힘도 덜들고 근육도 생기면서 자연스레 살빠집니다.. (수영은 개인적으로 청량감이 느껴져서 살은 덜 빠지지만 스트레스 해소에 강추..)

    정말 제가 고등학교때 부모님이 과감히 운동 하나 시켜주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해요..
    그냥 걷는건 운동 안되요.. 아시겠지만.. 차라리 탁구나 배드민턴, 줄넘기가 좋죠..
    저녁에 과일 너무 많이 주지 마시구요.. 단백질 위주로 간식이나 반찬 해주시구요..
    성장기니까 어른보다 더 잘빠질꺼에요.. 더 덜찌고..
    절대 한약은 먹이지 마세요..

  • 4. 한약
    '09.5.22 7:54 PM (119.201.xxx.6)

    음,, 안좋을것 같아요,
    다이어트용 한약이 있겠지만 뭐가 들어있는지도 모르고,
    운동이랑 식이요법을 잘하시는게 좋겠어요,,

  • 5. ..
    '09.5.22 8:09 PM (123.214.xxx.182)

    다이어트 한약을 먹일 생각을 하지 마시고
    제대로 잘 하는 한의원에 가셔서 고등학생용 보약을 지으세요.
    가만히 앉아 공부만 하기 때문에 순환이 안좋아 먹는거에 비해 더 살이 찌는 것일 수 있어요
    어디선가 한의사가 쓴 글을 봤는데 우리가 흔히 녹용 같은 보양재를 먹으면 무조건 살이 찔거라고 생각하지만 체질에 맞는 아이는 비만을 녹용으로 치료한다는 글을 읽었어요.
    실력있는 한의사라면 아이 살도 빼면서 기운도 돋구는 약을 지을 방도가 있을거라 봅니다.

  • 6. 반대
    '09.5.22 10:16 PM (211.228.xxx.120)

    합니다...제가 먹어봤는데 그때뿐이고.... 간 수치도 높게나오고.....나중에 대학합격하고 입학하기전까지 기간이 꽤 되니까 그때 많이 노력하고 지금은 공부에 도움되는 예를들어 총명탕이런보약먹는게 차라리 났다고 봐요

  • 7. 나도 반대
    '09.5.23 3:22 AM (222.98.xxx.175)

    그러다 생리 끊어지면 그때는 어쩌시려고요.
    그냥 한시간씩 걷기 꾸준히 하시고 반식 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2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7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2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5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0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5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3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5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5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6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3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0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3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13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4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3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7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8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7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