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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본 뒤로 비호감

a 조회수 : 12,048
작성일 : 2009-05-22 02:59:16
골미다 왕따 동영상보고 그냥 저도 씁슬했던 기억 한번 써봐요

얼마전에 신봉선씨를 봤어요

한 여자분이랑 노점에서 반지보더라구요

방송나오면 즐겁게 보고 그래서 반가운 마음에

폰카로 찍으려고 했는데

절 보더니

너무나 기분나쁜 표정(비웃음 약간+ 가당치 않음)으로

사진찍으시면 안되죠 이러더라구요

바로 쳐다보는 것도 아니고 고개는 숙인채로 눈만 위로 떠서 보더라구요

그래서 전 [아 안되요?] 그러고 말았구요 이때까지도 바보처럼 계속 웃고 있었어요 전.

옆에 있던 여자가 [사진 찍으시면 안되죠]

이러면서 똑같은 표정으로 절 힐끗 쳐다보고 마는데 그 표정이 너무 기분나빴어요

태어나서 그런 표정의 시선 처음 받아봐서 뭐라 설명이 안되네요

제가 정말 가치없는 존재가 된 느낌이었어요


한지민씨 예전에 봤을때 너무 예뻐서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으니까

이리 오시라고 어깨동무까지 해주시면서 같이 찍어주시고

옆에 있던 중학생이 언니 사진 찍어도 되요? 이러니까

이리 와 이러면서 굉장히 시원시원하게 응해주더라구요

그러니까 더 비교가 되는 거에요


충분히 사진찍지 못하게 할 수 있는 거란건 이해를 해요

그런데 문제는 그걸 제지하는 말과 표정이 너무 기분이 나쁘다는 거에요

그뒤로 티비에 신봉선나오면 보기가 싫어져요

마치 자기가 뭐라도 되는 듯한

사진찍으려고 하는 절 뭐처럼 바라보던 그 표정

잊혀지지가 않아요

그냥 좋게 사진찍으시면 안되요 이 한마디만 했어도 이런 기분까지 안들거에요


번화가라서 연예인들 많이 봤어요

최민수씨 커피숍에서 커피마실때도 사람들이 그렇게 득달같이 모여들어도

한명 한명 다 웃으면서 사진찍어주고 반겨주고 사인해주고

러브홀릭의 지선씨 너무 착하시고 너무 겸손하시고 너무 순수하시고

이태란씨 성격 너무 시원시원하시고

길건씨 신민아씨 박지선씨 오정해씨등등

본 연예인들 많아서 다 생각안나는데

암튼 연예인들 많이 봤는데 기분나쁜 경우 한번도 없었거든요

그 모습이 가식이든 아니든 손님으로 오신 경우도 종종 있어서

대화 짧게라도 많이 해봤는데 다 유쾌한 경험이었어요

그런데 신봉선이란 사람만나서 처음으로 불쾌한 경험을 얻게 되었네요


이번에 골미다 왕따 동영상보니까

사람 생긴대로 논다 이 생각도 심하게 말하면 들구요

암튼 이 불쾌함이 쉽사리 가시지가 않네요
IP : 61.255.xxx.115
1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먼저..
    '09.5.22 3:33 AM (116.124.xxx.67)

    원글님이 허락없이 사진 찍을수 있는 권리는 없어요.
    또 공인이라고 해서 허락없이 사진 찍혀야 되는 의무도 없구요.

    원글님께서 먼저 잘못하셨네요.

  • 2. 국민학생
    '09.5.22 3:44 AM (119.70.xxx.22)

    사람들은 그냥 한번 찍는건데 연예인들은 수도없이 당하는 일이니 기분이 나쁠수도 있겠어요. 제가 그 인간성이야 알수 없지만 일면만 보고 판단할수는 없지 않을까요. 잘알지 않는 이상 이런 글은 조금 경솔하지 않나 싶어요.
    근데 참 연예인들은 피곤하겠어요. 디카, 폰카 보급되면서 제일 피해본 사람들인것 같아요;

  • 3. 무조건
    '09.5.22 4:02 AM (124.56.xxx.98)

    그렇게 카메라 들이대는 건 정말 실례라고 생각이 되는데.........

  • 4. ...
    '09.5.22 4:31 AM (221.150.xxx.206)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는거랑 그냥 찍는거랑은 좀 다른거 같아요.
    제가 연예인이라도 바로 옆에서 말도 없이 사진기 들이대면 좀 싫을거 같네요.
    원글님도 기분 나쁘셨겠지만 그럴수 있는 상황이라는걸 이해해 주셨음 좋겠네요~^^
    저도 정확히 밝혀지지도 않은 일로 우르르 몇사람 매장 시키는건 아닌가 걱정이네요.

  • 5. 윗글들
    '09.5.22 4:39 AM (211.212.xxx.229)

    참.. 그 표정과 시선처리가 넘 기분나빴다잖아요.
    원글님이 디카 들이댄거 잘했다고 했나요?
    그래도 안다고 하는 사람에게 맘상했던 거 털어놓으러 왔다가
    니가 더 잘못했네 타박듣는 꼴이네요. 어찌나 냉철하게 말씀들 해주시는지..
    신봉선이 사실은 인간성 만점인 사람이라 해도
    그 자리에서 저 따위로 행동했다면 누구든 내가 생각했던 사람이 아니네 급실망하죠.
    연예인들.. 어차피 그사람의 실체를 잘알 수없는노릇인데 그렇다고 암말도 말아야하나요.
    연예인이면 연예인답게 대중에게 친절할 필요있다고 봐요. 대중없는 연옌이 존재하나요?
    명성에 걸맞는 품격, 요구한다고 뭐가 잘못된건 아니죠.
    원글님이 떡을 달랬어요 밥을 달랬어요?
    돈과 인기 얻고 나면 대중에게 군림하려는 일부 연예인들 꼴쌍사납죠.

  • 6. 근데..
    '09.5.22 4:59 AM (125.187.xxx.24)

    시선이나 말투 이것도 참 주관적인거라... 저같은 경우 한참 어렸을때
    남자친구랑 버스 맨 뒷자석에 앉아있었는데요. 앞에 앉은 처자 둘이 힐끔 거리면서
    저를 가르키며 어느 잡지 모델이라구 둘이 뭐라고 뭐라고 하시더라구요.-_-

    저야 물론 영광이지만;;; 황당해서 남친이랑 그냥 웃으면서 좀 어색해 하고 있구
    다가가서 저 아니에요~ 할수 있는 분위기도 아니구요.
    그냥 고개숙이고 있었거든요. 내릴때 제 뒤통수에다 대고
    별것도 아닌게 연예인척 한다고 재섭다 하시던데요ㅜㅜ
    남자친구랑 마냥 황당해 했던 기억이 있어요.
    뭐...암튼 연예인도 참 힘들겠구나 싶습니다.

  • 7. 흠...
    '09.5.22 5:15 AM (168.131.xxx.52)

    님이 먼저 무례하게 행동하셨으면서 좋은 반응기대하는게 더 그렇네요.

  • 8. 무례한거죠.
    '09.5.22 5:22 AM (114.204.xxx.23)

    묻지도 않고, 카메라를 들이댔다는거 자체가.

    상대가 무례하게 굴었는데 예의를 갖춰서 거부 의사를 밝혔다면 좋은 사람이지만,
    상대가 무례하게 굴었을 때 똑같이 무례하게 구는 건 보통 사람들이 하는 행동이죠.

  • 9. ...
    '09.5.22 5:28 AM (218.55.xxx.72)

    원글님께서 이런 글을 작성하신 취지는 알겠는데요.
    말도 '아' 다르고 '어' 다른데, 하물며 행동은 어떻겠어요.
    아무리 공인(?), 카메라 앞에 서는 -대중 앞에서라는 전제가 붙는 존재인- 연예인(?)이라지만
    상대방의 양해를 구하지 않고 카메라를 들이댄 건 좀 상식에 어긋난다고 봐요.

    물론 그런 상황에서 신봉선씨가 원글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고까운 태도를 보이셨을 수도 있고
    원글님께서 감정에 치우쳐 상황을 약간 더 부정적으로 증폭시켜 기억하고 계실 수도 있구요.

    그전에 사람 대 사람으로 결코 기분 좋을만한 상황이 아니었단거죠.
    그리고 생긴대로 논다는 말씀은 좀 지나치신 거 같아요.

    원글님께서 불쾌하셨던 경험은 이번 왕따사건과는 별개로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진재영씨, 양정아씨도 모두 일조하신 거 같은데 신봉선씨를 두고 생긴대로- 이건 좀 아니잖아요

  • 10.
    '09.5.22 6:39 AM (121.151.xxx.149)

    신봉선에게 먼저 사진찍어도 됩니까하고 물어보았다면
    그렇게 기분나쁘게 안됩니다했을까요
    그때 사진찍을수없다고 하더라도
    제가 지금 사진찍기에는 부담스러워요 미안해요 하면서 넘어갔겠지요

    하지만 아무소리도 안하고 사진기를 들여대면
    좋은소리안나오지요

    자기가 한 일은 생각하지않고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면 왜저러지하는사람들 꼭있어요

    내가 먼저 그행동을 하지않았다면 분명 그사람도 그런 행동하지않았을거에요

    그리고 이번 왕따사건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양정아 진재영 신봉선 다 카메라가 돌고있는데 바보처럼 그렇게했을까요
    진짜로
    그들은 방송을 너무 잘아는사람들인데

  • 11. ...
    '09.5.22 6:48 AM (115.41.xxx.40)

    글쓰신분이 애초에 잘못하셨네요^^
    자기얼굴에 침뱉는격...

  • 12.
    '09.5.22 7:09 AM (122.252.xxx.65)

    님이 잘못 하셨네요. 처음부터 정중한 요구 없이 카메라를 들이미셨다니 하는 말이네요.
    연옌들에게만 예의를 바라기 전에 그들을 대하는 우리같은 사람들도 예의를 차려야 하는 거 아닌가요.

  • 13. ....
    '09.5.22 7:15 AM (115.136.xxx.205)

    거절은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어차피 기분나쁘게 느껴집니다. 시선처리 아무리 좋게 해도 거절당했을때는 기분나쁘죠. 사진찍은게 잘못이라고 하니까 그게 아니라 시선처리가 문제라고 하는데 억지 트집밖에 안됩니다.

  • 14. ....
    '09.5.22 7:17 AM (115.136.xxx.205)

    신봉선 못생겨서 상처많이 받았을텐데..... 자기는 얼마나 이쁘게 생겼다고 그런소리를 함부로....

  • 15. 다들 착하시네요
    '09.5.22 7:20 AM (217.74.xxx.50)

    원글님 진짜 당황스러웠을것 같을데 좋은말도 얼마든지 많잖아요?
    윗글들님 댓글처럼 돈과 인기 얻고 나면 대중에게 군림하려는 일부 연예인들 너무많죠.
    대중들이 관심가져주면 부담스럽고, 또 너무 내버려두면 관심갖고 싶어하고..
    마음푸세요. 원글님.

  • 16. ee
    '09.5.22 7:29 AM (61.255.xxx.201)

    원글님이 잘했다는 게 아니라
    거절 할 때 신봉선씨 표정이 너무 안 좋았다는 얘기잖아요
    물론 카메라 들이댄 거 잘못은 분명히 맞는데요
    요즘 연예인들 좀 번화한 곳에 나가면 사람들 대부분 폰카 올리고 다 찍긴해요
    이거 잘잘못을 따지기전에 연예인하려면 일정 부분 참고 넘겨야 할 부분도 있는 거라고 봐요
    솔직히 인기 있는 연예인들 벌어돌이는 돈도 엄청나고 결국 시청자들의 호응이 있었기에 그 자리에 올라간거잖아요
    특히나 그런 연예인들 보고 친근하게 생각하고 그러는 거 한국만의 나름 특성이 아닐까 싶네요

    제가 전에 영국에서 잠깐 살았는데 그쪽은 연예인이 지나가도 눈길 한 번 안 줘요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쨋든 그렇더라구요

    한국은 또 한국만의 그런 게 있는 거 같네요

    신봉선씨도 그렇게 상대방이 모욕적인 느낌까지 들게 인상을 썻다는 게 좀 미워보이긴 합니다.

  • 17. oo
    '09.5.22 7:44 AM (121.157.xxx.61)

    사진찍음ㅁㅁ면 안돼요!

  • 18. 에고 무서워라.
    '09.5.22 7:47 AM (99.230.xxx.197)

    에구 원글님이 신봉선 때문에 불쾌했던 기억보다
    여기 달린 댓글들 때문에 더 기분 나쁠 것 같네요.

    원글님이 집중 폭격 받을 만큼 그렇게 경우 없는 일을 한 건가요?

    그냥 앞뒤 상황을 설명하고 그때의 자기감정을 설명한 것으로 보이는데...

    무서워요, 댓글들이...

  • 19. ..
    '09.5.22 7:48 AM (211.203.xxx.231)

    그것도 참 그래요.
    연예인들은 대중의 관심으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만약 그 신봉선 씨가 아무도 자기한테 관심이 없을 때
    과연 기분 좋았을까요?

    인기가 없으면 관심도 없습니다.
    대중의 인기를 얻었으면 대중에게 고마움을 보여주는 것도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연예인을 보면 대부분 폰을 듭니다.
    그건 관심이거든요.

    파파라치처럼 따라 다니면 찍는 것도 아니고
    우연히 만난 연예인에게 사진 찍었다고
    기분 나쁘게 말하는 것은 프로로서 좀 부족한 대응이라고 생각합니다.

  • 20. 님이
    '09.5.22 8:09 AM (211.211.xxx.9)

    긍정적으로 언급하신 여자연예인 중에서도 다른 사람들한테 안 좋은 기억 남긴 사람있거든요.
    그만큼 느끼는 감정은 주관적이라는거구요..

    '원글님이 허락없이 사진 찍을수 있는 권리는 없어요.
    또 공인이라고 해서 허락없이 사진 찍혀야 되는 의무도 없구요.
    원글님께서 먼저 잘못하셨네요. '22222222222222

  • 21. 저도
    '09.5.22 8:09 AM (210.96.xxx.223)

    댓글에 동감. 한지민씨에게는 미리 허락을 받은 거고, 신봉선씨는 아니었으니 비교선상에 놓기는 힘들어 보여요. 흠..봉선양은 약간 눈이 매서워서, 그냥 살짝 봐도, 좀 멈찟 하셨을지도 몰라요. 맘 푸셔요

  • 22. 게시판
    '09.5.22 8:18 AM (211.237.xxx.25)

    요새 자게를 보고있으면 참...
    너무들 가르치려고 드네요.
    어쩜 그렇게 경우바른 분들만 계신지요..

    원글을 잘 읽어보면 본인이 잘못한것도 인정하고 계시고요
    대응하는 태도나 표정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연예인 대변인들도 아니고 ..그렇게 연옌을 이해하고 계시면서 원글의 취지는 왜 이해를 못하시는지

    요즘 자게의 분위기 정말 살벌합니다.
    어디가서 다들 100% 경우바르고, 완벽하게 예의차리고, 그렇게만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그렇잖아도 스트레스 받는 세상에
    익명의 자게에서까지
    그것도 도리상 크게 잘못한것도 없는 글에 까지 와서
    예의와 경우를 가르치시는 분들..가끔 어이없습니다.

    ..좀 적당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23. --;;
    '09.5.22 8:23 AM (222.234.xxx.146)

    원글님도 신봉선씨도 그닥 현명하지못했던거같네요
    속은 상하셨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사람 생긴대로 논다'는 좀 과하구요
    원글님이 괜찮았다고 한 연예인중 한명보고 기겁했던 사람이라
    원글님생각이 많이 주관적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 24. 골미다짱
    '09.5.22 8:24 AM (114.206.xxx.60)

    골미다 동영상 본 이후로 신봉선씨 곱게 안보여요
    신봉선씨 정도로 얼굴 알려진 연예인이면, 의례 길 다닐땐 사람들이 폰카 들이대는 정도는 예상 했을텐데,, 무슨 찝질방에서 몰래 숨어 찍은것도 아니고, 정말 오바에 재수 없네요
    그리고, 위에 신봉선씨 역성드는 분들은 마치,, 이명박 편드는 서민들 같아요.
    신봉선은 프로 연예인이고, 그의 사생활 역시 칭찬과 인기에 도움도 되겠지만, 동시에 욕먹을 수 있는 쏘쓰도 되겠지요
    막상 그쪽(떳다 생각하는 일부 몰지각한 연예인들)에선 평범한 일반 사람들 알기를 하찮고 우습게 여기는것 같은데...

  • 25. 그게요
    '09.5.22 8:25 AM (59.8.xxx.198)

    원글님이 잘못하신 겁니다.
    생각을 해보세요
    머리를 숙이고 뭐를 고르고 있었다면서요
    그 자세에서 카메라가 의식되니 눈만 치켜 뜨는거지요
    그럼얼른 일어나서 생글 웃어야 하는건가요

    남에게 무례하게 하지 마세요

  • 26. 댓글들..
    '09.5.22 8:27 AM (121.88.xxx.182)

    요새 자게를 보고있으면 참...
    너무들 가르치려고 드네요.
    어쩜 그렇게 경우바른 분들만 계신지요..222

    저도 원글님 느낌을 충분히 알겠는데...

  • 27. aaa
    '09.5.22 8:34 AM (116.127.xxx.135)

    이건 가르치려고 드는거하고는 틀린데요.
    저도 너무 가르치려 하는 댓글 싫어하지만, 이건 원글님이 실수했네요.
    저라도 말도 없이 사진 들이밀면 기분 나빠서 곱게 말이나 시선 안갔을꺼예요.
    물론 연예인이 인기를 먹고 사는 사람이라지만 그 사람도 사람이라는것을
    아시잖아요.

  • 28. 좀 우끼..
    '09.5.22 8:36 AM (202.31.xxx.203)

    먼저 물어보지않고 카메라들이댄건 무례했지만 이렇게 지탄받아야하는지도 의문이네요.
    원글님 신봉선보다 지금이 더 기분나쁠거같아요...

  • 29. ..
    '09.5.22 8:43 AM (118.217.xxx.214)

    역쉬...댓글들이 원글님을 더 지탄할줄 알았어요...
    "함부로 사진찍으시면 안되죠...먼저 잘못하셨네요"...하면서..

  • 30. .
    '09.5.22 8:45 AM (210.124.xxx.125)

    여기서 가르치려고 들지 않으면요.
    엉뚱한 사람이 몹쓸년되니까요.
    만나보지도 않은 연예인 나쁘게 몰아가면 따뜻한 자게, 글쓴이가 잘못했으니 그 사람 반응이 그럴수 밖에 라고 얘기하면 쌀벌한 자게, 뭐 그런건가요?

  • 31. ..
    '09.5.22 8:46 AM (218.235.xxx.52)

    요새 자게를 보고있으면 참...
    너무들 가르치려고 드네요.
    어쩜 그렇게 경우바른 분들만 계신지요..333

  • 32. 후진국마인드
    '09.5.22 8:46 AM (59.4.xxx.202)

    반가운 마음에 인사부터 하셨어야죠.
    어딜 카메라를 들이밀어요?
    후진국스럽습니다.
    한국사람들 일본가서 지하철에서도 막 셔터 눌러댄다고 하던데, 현지사람들이 기겁을 한다고.
    엄연히 초상권이란게 있어요. 연예인도요.

  • 33. 1
    '09.5.22 9:04 AM (99.226.xxx.161)

    요새 자게를 보고있으면 참...
    너무들 가르치려고 드네요.
    어쩜 그렇게 경우바른 분들만 계신지요..444

    학생주임 내지는 교관.. 아님 까칠한 가정선생 출신들이 많은듯 ㅋㅋ

  • 34. 먼저..
    '09.5.22 9:07 AM (116.124.xxx.67)

    댓글중에

    "얼마나 예의 바르길래 가르치려 드느냐...."

    이건 정말 논리적으로 설득하기 힘들때 나오는 말 아닌가요?

    "다른연예인은 안그런데 넌 왜그러냐..."
    "못생긴게 생긴대로 노는구나"

    라는식의 ..... 원글님 생각과 일맥상통 하네요.

  • 35. ...
    '09.5.22 9:09 AM (221.150.xxx.206)

    위에 댓글 단 사람인데 가르치려 든다고 기분 나빠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당황했어요.
    가르치려든게 아니라 제가 보기엔 신봉선씨가 좀 억울한 상황일 수도 있겠다 싶어 답글 단건데...
    위에 어떤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원글님께 신봉선씨가 나쁜 사람처럼 비춰진거 같아서요.
    그 입장에서 생각하면 그럴수도 있겠다고 한게 그렇게 기분 나쁜 일인가요?;;

  • 36. ㅉㅉ
    '09.5.22 9:09 AM (118.8.xxx.31)

    예쁜 연예인한테는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묻고 안예쁜 코메디언한텐는 무작정 들이대고
    같은 경우가 아니니까 비교를 하면 안되지요.
    가르치려든다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그럼 뭐라고 해야하나요?
    생긴대로 논다는데...ㅉㅉ
    나는 무례하게 굴면서 남에겐 친절을 기대하면 안되죠.

  • 37. ..
    '09.5.22 9:12 AM (124.50.xxx.196)

    배울게 있으면 배우세요...다 인생선배님들의 주옥같은 말씀이시니까요...

  • 38. //
    '09.5.22 9:13 AM (165.141.xxx.30)

    신봉선 불쌍타.......

  • 39. 글쎄요
    '09.5.22 9:16 AM (121.160.xxx.58)

    신봉선,, 방송에서 보면 똥바가지를 뒤집어 씌워도 웃으면서 '이것도 재미있네요' 그럴것처럼
    행동하던데요.

    남의 잘못을 그런식으로 냅다 질러버리나요?
    얼마든지 좋게 그러지말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거죠.

    지금 사전에 물어보지 않았다고 원글 책망하는 윗글들이 다 그러한 태도네요.
    껀수 하나 잡으면 피도 눈물도 없이 쑤시고 보는거요.

    누가 잘 못 했다. 죄값 달게 받아라
    누가 잘 못 했다. 좋게 잘 못을 일깨워준다.

  • 40. 게시판
    '09.5.22 9:17 AM (211.237.xxx.25)

    이거 참...윗님..전ㄴ < 얼마나 예의 바르길래 가르치려드느냐 > 라고 한적없는데
    제댓글을 님의 맘대로 해석하시니 댓글 한번 더 답니다.
    그런뜻 아닙니다.
    안믿으셔도 할 수 없구요.

    암튼 제 댓글의 취지는 이렇습니다.
    이성적으로
    혹은 인정적으로 정말 싸가지가 없는 원글의 경우나
    말도 안되는 논리로 자신의 입장을 토로하는 원글들..이 아니라면

    대개는 그저 자게의 특성상 생각나는대로
    깊은 고민없이 (때로는 깊은 고민도 함께..없는 글솜씨로)
    쓰는글들이 대부분인데
    일부분들이 정말 훈육주임처럼 달려들어 가르치려드는 경우를 말하는겁니다.

    사진기를 말없이 들이댄건 분명 잘못한거고
    애매한 바람몰이로 연예인하나가 못된년될 수 있다고 한 어느 분의 댓글처럼 그런일이 일어나는게 빈번하지만
    그래서 이렇게 가르치려는 댓글들이 있어야한다고 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럼..
    이런글 하나로 수많은 댓글에서 무챃미 무례한 사람으로 낙인되어버리는 원글님의 입장은 어떨까요.?

    우리가 한연예인의 됨됨이를 다 알고 판단할 수 없듯이
    사진기 한번 잘못들이댄걸로
    또 별뜻없이 글한번 잘못 올렸다가
    < 한없이 무례한 한국인 > 으로 댓글의 가르침을 받아야하는 입장이 되어보셨나요.?

    저는 좀 적당히 하시라고 했지
    < 얼마나 예의 있길래 가르치려드느냐 >라고 하지않았습니다.

    솔직히 가르치려는 분들이 모두다 일상에서 완벽할거라는 예상도 할 수 없는건 사실입니다만
    그런 뜻 아니었고
    관심도 없습니다.

    연예인에 대한 예의만큼이나 글쓴이에 대한 예의도 중요하니까요

  • 41. ㅠㅠ
    '09.5.22 9:17 AM (121.131.xxx.134)

    안봐도 비호감이에요

  • 42. 게시판
    '09.5.22 9:20 AM (211.237.xxx.25)

    댓글다는 중에 댓글이 더 달렸군요.
    암튼 제 뜻이 잘 전달되기만을 바랍니다.

    이글의 댓글뿐 아니라 전반적인 자게 분위기에 대한 의견이구요


    배울꺼있으면 저도 여기서 많이 배웁니다.
    주옥같은 말씀들 잘 배우라하시니..
    하하
    ~~

  • 43. 11
    '09.5.22 9:23 AM (218.49.xxx.93)

    직접 안보고 , tv에서만도 충분히 비호감 /

  • 44. .
    '09.5.22 9:48 AM (119.66.xxx.84)

    노점에서 반지쳐다보던 상황에 웃으며 찍지말라고 한 것이 반지쳐다보다가 고개 약간 돌린 각도와 원래 날카로운 듯한 그 눈빛이 님한테는 기분나쁘게 보였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그런 오해 많이 받거든요. 눈이 옆으로 길어서 자꾸 째려본다고 뭐라 하는 사람들 가끔 있어요.

  • 45. ^^
    '09.5.22 9:57 AM (221.141.xxx.85)

    개그맨이라고 다 성격이 좋은 건 아니랍니다.
    그들이 천사도 아니고....
    그들도 감정이 있는 사람인데 그날 신봉선씨가 기분 나쁜 일이 있었는가 보죠...뭐
    우리도 똑같은 상황에서 그날그날의 기분에 따라 반응이 달라지잖아요..
    좀 의연하게 여유있게 대처할 수도 있고...마냥 짜증이 나서 있는 성질 없는 성질
    다 부릴수도 있는건데요...

  • 46. 무례함을 모르시면서
    '09.5.22 9:59 AM (68.44.xxx.247)

    초상권 침해 모르시나요?
    허락도 없이 사진기 나 핸드폰 들이대고 사진 찍는거 그거 님이라면 기분 좋을까요?
    내 사생활이 침해 되고 있는건데? 연예이이면 막 사진 찍히고 그래도 되는건가요?
    연예인 해먹기도 정말 피곤하겠다..
    잘한거 하나두 없으면서 자기 감정까지 덧붙여 비호감이라고 불쾌하다고 하시는데 님 행동이 더 불쾌 한거 같은데요??

  • 47. .
    '09.5.22 10:39 AM (116.41.xxx.5)

    원글님께 불편한 말씀이어 죄송하지만,
    먼저 실례를 범해놓고도 공인이니 무조건 웃으며 대처하길 바라는 것은 잘못입니다.
    또, 원글 전체에 신봉선씨에게 '니 주제에' 라는 경멸이 묻어나는데요,
    아마 많은 사람이 신봉선씨를 만만히 보고 비슷한 무례를 범했으리라 사료됩니다.
    연예인으로 대접받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그냥 한 인간으로서도 존중받지 못하는 일을 여러번 겪다보면
    설사 원래 성격이 좋았던 사람도 한계에 도달하지 싶습니다.
    물론 저라고 신봉선씨 원래 성격을 아는 것은 아니고
    원글님이 꿰뚫어 보신 게 정확할 수도 있지만.
    어느 쪽이든 위 사례는 부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 48. ..
    '09.5.22 11:02 AM (58.225.xxx.150)

    우리 아이들 데리고 다니다보면 여학생이나 젊은 여자분들이 애기 예쁘다며 얼굴이며 머리카락을 만지고 눌러보고; 감탄하면서;; 제게 물어보지도 않고 카메라를 들이대기도 하는데요...
    기분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내가 싫은 내색하면 우리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감정이 되돌아 올까봐 그냥 웃고 마는데요.
    자신의 외모나 스타일을 상품으로 하는 연예인이 자기에게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대처한다면 악감정으로 돌아오는 평판도 감당해야 할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동의없이 카메라 드는 것이 실례이기도 하고, 연예활동 하는 사람이 자기에게 관심 보이는 사람에게 그리 대한다는 것이 무례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어찌 되었거나 원글님 무척 기분 나쁘셨겠어요. 사진 찍어 팔아 먹는 파파라치도 아닌데... 뭘 사진 찍으시면 안되죠... 하고 가르치기 씩이나... 했다니... 위로를 드리고 싶네요..

  • 49.
    '09.5.22 11:33 AM (211.210.xxx.62)

    인기가 좀 많아졌다하니 처음과 다른맘에서 그렇겠죠.
    어쨋든 인기 없을때라면 사진찍자고 하고 인사하고 그러면 엄청 고마워 할걸요.
    거절하더라도 정중하게 했다면 이런 오해가 없었을듯 한데

  • 50. ㅎㅎ
    '09.5.22 12:27 PM (222.237.xxx.110)

    그 정도는 감당해야죠. 그리고 부드럽게 거절하는 것도 연예인의 의무라고 봅니다.
    당연히 찍으려고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먼저 양해구했어도 좋게는 안 말했을것 같지만.. 뭐 먼저 양해 구하셨다면 더 좋았겠지요.
    근데 연예인 길에 다니면 어디 누가 하나같이 양해구하고 사진기 들던가요?

    사람들 관심받아먹고 살고 인기도 높아서 광고찍는게 수입원천인데
    거절정도는 센스있게 했어야죠.

    좀 만만해보이는(?) 글에 이렇게 몰려서 지적하시는 듯..

    자신이 쓰려는 내용이 원글에 대한 질타, 비난, 훈계라면
    기존 댓글들에 있으면 '**와 동의합니다.' 한마디 쓰는 정도시면 어떨른지.
    시시비비 가릴 줄 몰라서 글올리겠습니까.
    원글님이 난 잘했고 쟨 못했어 하려고 글 올렸겠습니까.

  • 51. ^^
    '09.5.22 12:48 PM (219.250.xxx.26)

    ㅎㅎ님에 동의합니다^^

  • 52. ....
    '09.5.22 1:20 PM (115.140.xxx.24)

    ㅎㅎ님에 완전 공감해요~~

  • 53. 우와
    '09.5.22 1:21 PM (114.204.xxx.23)

    가르친다면서, 가르치는 댓글들도 만만치 않네요.

    원글님의 잘못은 한가지입니다. 신봉선의 무매너로 무안했을
    자기 감정을 얘기하면서, 정작 자신은 매너를 지키지 않았다는 거죠.

    연예인은 인기를 먹고 사는 직업이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존중 받지 않아도 되는 건 아닙니다.
    초상권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권리입니다.

  • 54. 허락없이
    '09.5.22 1:35 PM (116.123.xxx.85)

    사진찍으면서, 찍지말라니까 기분나쁘다는 무개념은 또 뭐요?

  • 55. ..
    '09.5.22 2:01 PM (112.72.xxx.102)

    개념없이 산 분들이 많아서 괜히 찔려서 가르치려 든다는거 아닌가요??

    저도 골미다때문에 신봉선 비호감됬지만,연옌이라고 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할수는 없겠죠.
    그들도 사람이고 그날 일진에 따라서 기분이 왔다 갔다 할수 있는 소시민인데,
    그날따라 기분이 나빴을지도 모르는거구요.
    그 사람이 나한테 친절하면 좋은 사람,안그러면 맞아 이번 사건 터지는걸 보니
    그때 그 비호감이 맞았어..
    생긴대로 논다는 식의 글도 바람직하지 않네요.
    차라리 골미다 게시판에다 쓰거나 포털 기사 댓글에 썼으면 좋았을텐데,원글님도
    눈치없이 구는분이시네요...

  • 56. 내가
    '09.5.22 2:05 PM (211.210.xxx.180)

    신봉선입장이라면,
    기분 안 나쁠것같은데요,...관심있으니깐 사진기도 들이대는것이고, 길거리에 나가도
    아무도 안봐주는 서러운 무명시절을 겪었다면, 그정도의 관심은 더 감사히 받아지지 않을까요..
    대중의 사랑먹고 유명세를 타는것인데, 그 대중들을 성가셔하면 안되죠.
    무명시절엔 그런 대중들의 사랑받는연예인이 제일 부러웠을것아닙니까....
    올챙이적 생각을 해야지....

  • 57. ......
    '09.5.22 2:21 PM (220.117.xxx.104)

    원글님 글에 대답이 나와있네요.

    (한지민씨 예전에 봤을때 너무 예뻐서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으니까
    이리 오시라고 어깨동무까지 해주시면서 같이 찍어주시고)

    (방송나오면 즐겁게 보고 그래서 반가운 마음에
    폰카로 찍으려고 했는데)

    한지민 는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셨다면서요??
    근데 신봉선 씨는 그냥 핸드폰 열고 찍으려고 한 거잖아요??

    연예인 아니신 원글님도 일하다가 누가 갑자기 폰카 들이대고 찍으면
    "아니, 그렇게 자기 찍으면 어떡해요! 좀 예쁘게 하고 있을 때 찍어야지!!!"
    하지 않겠어요?

  • 58. 신봉선씨는
    '09.5.22 2:38 PM (115.161.xxx.219)

    원래 눈매가 사나워요. 무표정으로 있으면 지대로 화내는듯한 얼굴이죠.
    개인적인 시간에 무조건 사진부터 들이민 원글님도 잘못이에요...ㅎㅎ

  • 59. 먼저
    '09.5.22 2:47 PM (90.204.xxx.23)

    원글님이 잘못하셨네요
    신봉선씨의 성격이 어쩌냐를 떠나서..
    원글님 누가 길 지나가는데 예쁘다고 카메라 무턱대고 들이밀면 기분 좋으시겠어요?
    연예인도 똑같은거죠..

  • 60. 원글님
    '09.5.22 3:05 PM (210.221.xxx.4)

    신봉선이 한지민 같이 예뻤다면
    사진 찍히는데 거리낌이 없었을겁니다.
    그리고 한 미모하는 연예인들이라도
    노메이컵이면
    굉장히 싫어했을걸요?
    마음 푸세요.
    당연한 일입니다.

    뭐 유명세 없는 저도 사진 찍히는거 싫어합니다.

  • 61. 말그대로
    '09.5.22 3:23 PM (218.238.xxx.167)

    제대로 꾸미고 나가서 사진찍히는거랑 그냥 친구랑 노점에서 반지보는데 사진찍으려고하는거, 기분나쁠수있겠죠,..입장바꿔 원글님이 별로 이쁘지않은 모습으로 있는데 모르는 누군가가 핸펀들이대면 기분나쁘지않겠어요?!..
    그리고..요즘 워낙 이상한 사람들많으니, 괜히 사진찍어다가 올려서 얼굴에 대한 악플이라도 달릴까봐 그런게 싫겠죠..

    암튼 그런걸 모두 떠나, 원글님이 이런 시기에 이런 글을 올린다는것이 좀 달갑지않네요.
    그렇게 기분나쁘셨다면 왜 그 당시 올리지않으시고, 지금 이렇게 말많이 나도는 이런 상황에서 이런 글을 올리시는건지...

  • 62. 원글님...
    '09.5.22 3:24 PM (119.201.xxx.209)

    원글님도..사람차별하시네요..
    한지민한테는 사진찍어도 되냐고 허락받으시면서
    신봉선한테는 아무말씀없이 사진 찍으려 했으니깐요..
    이쁘 탈랜트는 양해구하고,별로예쁘지않는 개그우먼은 그냥
    들이대도 된다는 생각을 하고계시진 않은지...
    원글읽으면서 드는 생각입니다...

  • 63. 초상권
    '09.5.22 3:31 PM (124.60.xxx.7)

    여자연예인들 대부분 얼굴에 핸드폰 들이대고 허락없이 찍는거 완전 싫어해요
    얼마전에 연예인결혼식갔는데 핸드폰으로 찍는거 매니져들이 다 막고 여자연예인들 얼굴 찌푸렸어요,, 그게 인터넷에 막올리고 이러니까 여자연예인들도 싫은거죠

  • 64. 이해돼요
    '09.5.22 3:38 PM (211.106.xxx.76)

    잘생기고 이쁜 연애인들은 사진찍히는거 즐기는 거구요. 신봉선처럼 컴플랙스많은 연애인들은 사진찍히는거 정말 싫을거예요. 그래서 반사적으로 경계하게 되요. 그렇게 이해하셔요.

  • 65. 다들 착하시네요 2
    '09.5.22 3:40 PM (116.127.xxx.39)

    요새 자게를 보고있으면 참...
    너무들 가르치려고 드네요.
    어쩜 그렇게 경우바른 분들만 계신지요.. 3333333

    원글님이 우겨서 사진을 찍은게 아니잖아요
    찍지 말라해서 안찍었고...그 시선이 싫었다 ...이정도인데..

    괜찮은 심성을 가진 연옌이라면 ...
    제가 화장도 안하고 ..찍지 마셔요 ㅎㅎ...미소라도 지어주지 않았을까요.
    .
    또하나 느낀건 ..많은 댓글들이 예의바른 분들이니 연예인들 참 편하겠네요 ㅋ

  • 66. 원글님
    '09.5.22 3:44 PM (122.34.xxx.48)

    마음푸세요 저도 하리수 찍으려다가 매니저한테 제지당한적있어요 물론 허락을 구한거였지만...
    예쁜애들도 거리에서 찍히는거 꺼려하는데 하물며 신봉선은 오죽하겠어요? 이쁘게 각잡고 찍어도 제대로 나올까말까일텐데...신봉선씨의 심정도 이해가 가요. 순간적으로 대응이 미숙했던거죠.그녀도 사람이니까..
    님은 안그려셨겠지만, 사람들 연애인 사진이라면서 이상하게 나온거 디씨갤이나 이런데 막 올리고 그러잖아요. 이해하세용...

  • 67. ..
    '09.5.22 3:49 PM (125.128.xxx.86)

    저도 골미다 보면서 황당해 하고 있지만

    먼저 그 사람에게 잘못해놓고
    그 사람의 반응이 맘에 안 들었다고 뒤에서 비난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

  • 68. 연애인으로
    '09.5.22 4:11 PM (222.101.xxx.183)

    사는것 참 피곤한 일이될거라 생각해요. 어딜가든 사람들이 카메라 들이대고, 공인 어쩌고 해도 다 사람인데, 불쾌할 수도 있는거죠. 신봉선을 옹호하는것은 아닌데, 신봉선에 대해 카메라 들이대니 불쾌하게 대처했다. 이걸로 그사람에 대해 모든걸 판단하는건. 좀 그렇다고 생각해요. 님은 신봉선을 단 5분 마주쳤을뿐인데, 어떻다느니 판단할 순 없지 않나요? 물론. 신봉선이며, 골미다 사람들은 저에겐 이제 앞으로 비호감입니다만, 언제나 들이대는 카메라 앞에서 방긋거리는건 힘들다 생각되네요..

  • 69. ㅎㅎ
    '09.5.22 4:27 PM (124.50.xxx.163)

    사람은 참 간사한 동물입니다
    저에게 잘해주고 친절을 보이면 좋은 사람이고
    저에게 섭섭함이나 쌀쌀맞은 행동등을 보이면 당장에 인간성 내지
    거만하다거나등등 그사람의 됨됨이까지 욕을하죠
    누구든지 자기에게 잘해주어야 좋은사람 입니다

  • 70. 원글
    '09.5.22 4:47 PM (125.149.xxx.55)

    원글인데요
    전 신봉선씨보다 싸가지 운운하며 저에게 잘잘못을 따지는 리플들이 더 그러네요
    저 분명히 썼습니다
    사진 못찍게 할 수 있다고
    다만 그런 시선 단순히 위로 뜬 시선이 아닌 제가 벌레라도 되는 듯한
    말과 표정 시선받은게 너무 기분이 나빴다고 쓴 겁니다
    그리고 연옌들 일대일로 독대할때 사진찍어도 되냐고 물어보고
    안된다고 거절하면 말구요
    찍어도 된다 그러면 찍구요
    사람들 우르르 몰려있을때 다들 폰카들고 찍고
    연옌들이 거부감없이 찍힐땐 찍구요
    몰려있을때 제지하면 안찍구요
    굳이 저렇게까지 하대하듯 하지 않아도 안합니다
    물어보지 않고 찍었다 말이 많은데
    그러면 대한민국 많은 사람들 다 이렇게 게시판에서 말들을 만큼
    잘못한거네요
    제가 지금까지 본 연옌들 중에선 다 경우가 달랐지만
    신봉선씨처럼 대한 사람 처음이네요
    한지민씨한테 제가 사진찍어도 되냐고 물어볼때도
    주변 사람들은 한지민씨 사진에 담고 있었구요
    제가 그렇게 물어본건 한지민씨가 손님으로 와서
    제가 한지민씨를 직접 상대했기에 물어볼 수 있었네요
    말이라도 곱게 한마디만 했음 그만일 일을
    이렇게 기분나쁜 일로 만들고
    그리고 이 일로 싸가지운운하며 리플다니
    참 글의 요지를 떠나서 사람 이렇게 난도질하는
    분위기만드시니까 좋으시겠네요
    전 신봉선씨한테 상처받았고
    그런 일로 다른 사람한테 상처준 일 없습니다
    그런데 일부 리플러분들은 제3자인 동시에 여러가지로 상처주시네요
    물론 다시 만날 사람들아니고 오프라인에서 직접 부딪힐 일 없는
    사람들이다 라고 생각하면 그만이지만
    앞으로 이런 유형의 일이 또 안일어나리란 법 없으니
    그게 걱정이네요

  • 71. 부산 사람들
    '09.5.22 4:52 PM (60.196.xxx.4)

    그냥 하는 말투도 서울 사람들이 들으면 싸우는 것처럼 들린다네요.
    (사근사근한 서울 우리 동서가요)
    신봉선씨가 눈매도 원래 좀 매서운데다가
    말투까지 아무리 애쓴다지만 거센 경상도 사투리가 남아 있으니
    서운하게 들렸을 수도 있어요.
    원글님 서운해 하지 마시고 맘 푸세요.
    전 신봉선씨 말투가 이해가는 경상도 아짐이에요.

  • 72. 그들이 기계인가요
    '09.5.22 4:54 PM (119.192.xxx.218)

    연예인이라고 항상 센스있게 해야하나요? 1분 1초라도 긴장해 있어야하고.. 좀 불쌍하네요
    무례하게 구는 일이 자주 있다거나 성격 자체에 문제가 있다면 몰라도
    그들이 기계도 아닌데 매번 매너를 갖추어 있어야 한다니.. 좀 황당하네요

    저위 어느분도 말씀하셨듯이 대처법이 달라질수있는거죠
    그날 하루동안에도 기분좋게 있다가도 몇시간뒤에는 또 180도 변할수있는거고..
    여러분들은 하루 기분이 극과 극.. 안 그러신가요?

  • 73.
    '09.5.22 5:00 PM (115.136.xxx.174)

    신봉선씨가 그날 안좋은일이있었는데 님이 자극했나보죠 ㅎㅎ

    님은 늘 어떤일 당했을때 웃으면서만 대하시나요?연예인도 보통 감정있는 사람이지 성인군자는아니랍니다 ㅎㅎ(한지민씨도 님아닌 다른이에게 눈흘기면 짜증냈을지 누가압니까? 그리고 신봉선씨도 님꼐 짜증을 부렸지 언제어디서든 짜증내는 사람일지 어찌알아요?너무 님 입장에서 모든걸 단정지으려하시지마시길...)

  • 74. 카메라밖
    '09.5.22 5:01 PM (122.37.xxx.197)

    사생활을 지켜 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핸드폰으로 디카로 찍고 올리는 파파라치컷..
    전 세대차이 느껴요^^

  • 75. .
    '09.5.22 5:05 PM (115.143.xxx.37)

    예전에 온천에 갔다가 노홍철군을 만났는데요.
    머리색깔 보고 알았지요. 완전히 노메이크업.
    제가 아들보고 "노홍철 아저씨네~"했는데 저희 아이 다가갈 생각 못하고 쭈뼜쭈뼛하고..
    어른인 제가 사인하라고 부추기는 상황이었는데..ㅎㅎㅎ

    노홍철씨 말걸까봐 굉장히 빠른걸음으로 밴 안으로 도망??가시더군요.
    마침 종이가 없어서 차안에 있던 공을 주면서 매니저에게 싸인 부탁드렸는데
    정말 정성껏 싸인해 주셨습니다.
    글씨랑 분위기만 봐도 노홍철이구나 알수 있게끔요.

    왜 도망갔을까...생각했더니
    폰카가 두려워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진 찍히기 싫으면 그리 돌아다니면 안돼지 않나요?
    맘껏 돌아다니고 싶으면 외국에 나가서 돌아다니던가.
    가뜩 밉상이었는데
    원글님이 치켜뜬 눈을 봤을때 느꼈을 감정을 생각하니 더 싫어지네요.
    안젤리나 졸리도 아니고 그럼 경호원을 달고 다니던가. ..

  • 76.
    '09.5.22 5:08 PM (220.72.xxx.158)

    한지민씨에겐 사진찍어도 되냐고 물어보시고,

    봉선씨에겐 안 물어보셨는지가 궁금 .

  • 77. 뭐죠..
    '09.5.22 5:11 PM (115.178.xxx.125)

    말도 안하고 남의 얼굴 찍으려고하면 당연히 기분나쁜거 아닌가요????

  • 78. 캬메라밖
    '09.5.22 5:11 PM (122.37.xxx.197)

    외국에서도 자유없어요..
    울나라 사람 엄청 많고 진짜 그곳까지 쫒아다니는 광팬도 있고
    해외에 있어도 실시간으로 동영상 뜨는게 인터넷의 위력이지요..
    포탈대문의 연예뉴스도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보고싶지 않아도 알게되는 연예인 뉴스..
    찍히고 싶지 않으면 돌아다니지 말라니요..
    사람들 생각은 참으로 다양하군요..

  • 79. 먼저
    '09.5.22 5:16 PM (59.1.xxx.13)

    사전에 "물어보고"와 "안 물어보고"의 차이는 큰 것 같아요.

    한지민씨에게는 먼저 물어보셨네요.

    그냥 사무실에서도 먼저 양해를 구하고 일을 시키는 상사와
    그렇지 않은 상사는
    받아들이기에 엄청 차이나요..

  • 80. ..
    '09.5.22 5:20 PM (222.236.xxx.161)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에와서위로받고 싶었을 텐데..그사람의 입장에 서서 위로도 좀 해줘요..
    그리고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잘못을 지적해 주기도 하고요..
    좀 부드럽게 사는 82 가 되었으면 합니다..
    따끔한 충고도 칼 처럼 아프게 찌르지는 말고 바늘처럼 따끔하게만 해도 알아듣지 않을까요..

  • 81. ::
    '09.5.22 5:31 PM (125.128.xxx.86)

    글쎄요
    전 그 상황에서 잘못이 없는 한 사람이 잘못을 저지른 사람에게 비호감이네 생긴대로 노네 하는 말을 듣고 있는데
    누구의 입장에서 얘기하고 싶을까요?

  • 82. ㅋㅋ
    '09.5.22 5:33 PM (115.136.xxx.174)

    여기 재밌는분 또 계시네....사진 맘대로 찍게해줄거아니면 돌아다니지를 마라???

    그 생각은 대체 어디서 나오시는건지 ㅉ ㅉ

    연예인들은 사생활도없나요-_- 화면에서 보는거야 늘 차려입고있는 모습이고 일의 연장이라지만 편하게 쉬고있는데(꾸미지않고) 누군가가 모르는사람이 달려와서 사진찍는다 생각해보세요.

    글구 쉬운예루...연예인 아닌분들두 집앞에 간다거나 꾸미지않은날은 나 아는누군가 안마주치면 좋겠다 생각하시지않나요?? 추리닝입고 초췌한 모습으로 다니는데 누구 마주치면 얼마나 민망합니까??

    연예인도 마찬가지죠.....편안하게 꾸미지않고 쉬고싶을때 그들을 괴롭히는걸로만 보이네요.

  • 83. .
    '09.5.22 5:36 PM (210.124.xxx.125)

    쇼크 먹고 갑니다.
    상대방이 기분 나쁠만하다는 댓글에 이리도 화가 나시는데,
    갑자기 들이댄 카메라에 기분 나빴던 당사자가 "생긴대로 노는 비호감"으로 게시글의 주인공이 되어 버린걸 알면 정말 기함하게 열받겠습니다.

  • 84. 으...
    '09.5.22 5:37 PM (203.229.xxx.225)

    미안하기도 하지만.. 진짜 기분 나뻣을것 같아여.. - -;;

    너무 논리적으로 해석할 필요있나요... 내친구가 신봉선 사진찍을라다..야가 나한테 이랬어..
    그럼..으..짜증났겠다. 그러길래 갸를 왜찍어.. 담부턴 딴애 찍어...이러고 끝날 말을;;;

  • 85. 이해가
    '09.5.22 5:38 PM (121.134.xxx.24)

    됩니다 원글님 심정 충분히 그럴수 있다 생각됩니다~
    대중의 관심이 싫으면 연예인 하지 말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싫어도 드러내놓고 표현할수는 없는거 잖아요..
    웃으면서 찍으시면 안되요~ 그랬으면 좋았을텐데요..
    작년에 이효리씨 비행기에서 봤는데 사진찍어도 되냐 했더니
    미안하다면서 찍으심 안되요~ 하던데...

  • 86. 문득
    '09.5.22 5:41 PM (122.34.xxx.54)

    82에 보면 추측성 가십거리에
    연예인 욕 실컷해대면서
    연예인하면서 남의입에 오르내리는것도
    감당 못하냐며 당당하게 욕도 잘들하시던에
    오프라인에서 직접대면한 자리에 불쾌한 일을 당한 원글님에게는
    예의나 신봉선씨의 그날 기분까지 따져가면서 틀린것과 옳은것을 잘들도
    가려서 심판내려주시네요

    연예인에게 남의 입에 오르내리고 악플에 시달리는 고통을 견디라고 요구하는것보다
    이런상황에
    조금만 부드러운표정으로 거절했으면 하는 대중의 바램은
    인간적이고도 소박한 바램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87. 123
    '09.5.22 5:42 PM (118.131.xxx.253)

    글 쓴 사람 상태가 별로네요.

  • 88. ddd
    '09.5.22 5:46 PM (58.223.xxx.70)


    지금 원글님이 리플로 밝히셨잖아요.
    한지민씨의 경우엔 원글님과 상대를 했기에 따로 사진을 찍으려고 즉 둘이 찍으려고 물어본 것이고 이미 다른 사람들은 다 찍고 있는 상황이였다고요..
    즉 다른 사람들은 한지민씨 모습을 찍은 것이고 원글님은 한지민씨랑 따로 사진을 찍었기에 물어본거라구요..
    그리고 지금 원글님이 자주 다니는 곳은 상당히 번화하고 연예인도 많이 있는 곳이라
    연예인 나타나면 거의 스스럽없이 폰으로 사진 찍는 곳으로 추정되고요
    원글님 아래 글 보면 예를 많이 드셨잖아요
    한지민이랑 신봉선씨를 차별한게 아니고 상황이 다른게 확실한데
    뭘그리 가르치려들 드시나요?

  • 89. ddd
    '09.5.22 5:48 PM (58.223.xxx.70)

    그리고 원글님도 이런 넷상에서는 글로 전달하기에 정확히 안 쓰시면 오해하기 굉장히 쉬워요.
    리플로 달았던 걸 원문에 쓰셨으면 이런 리플 세례를 없었을 거 같네요.

  • 90. .
    '09.5.22 5:50 PM (58.143.xxx.178)

    글세요,
    저라도, 그런경험을 했다면, 그 사람에대해 참 실망했을거 같네요,
    카메라를 찍어도 될까요? 물어보면서 찍나요?
    댓글들이 의아해서요,
    전 원글님의 느낌을 충분히 이해하겠는데요,
    저라도 같은느낌을 받았을거에요,

  • 91. .
    '09.5.22 5:51 PM (115.143.xxx.37)

    허 재밌는 사람 된건가요??
    그럼 역으로 생각해서
    신봉선씨 정도의 방송탄 사람이
    자유로이 사진 안찍히고 다닐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어불성설 아닌가요?
    사진 찍히기 그리 싫은 사람이
    식사중도 아니고 병원도 아니고 공항도 아닌 길거리에서
    왜 노출되어 있냐는걸 이야기 하는 겁니다.
    누가 신봉선씨가 사진 찍으래도 저는 안찍을 사람인데요.
    제가 신봉선이라면 저는 옆지에게 그리 이야기할거 같네요.
    "야 사람들이 폰카 찍는다 얼른 뜨자."
    사진 찍는거 상관없으니까 그러고 있지 않냐는게 그리 외계적 생각인가요?

  • 92. ::
    '09.5.22 5:54 PM (125.128.xxx.86)

    내가 어떤 실수나 잘못을 했을 때
    너그러이 이해해 주는 A라는 사람이 있고
    내 맘을 다치게 할 만큼 반응하는 B라는 사람이 있고..
    A가 인간적으로 고맙다고 해서 B라는 사람이 대단히 잘못한 거라고 말하는 건
    잘못되었지요.

  • 93. 생각하기 나름..
    '09.5.22 5:59 PM (121.168.xxx.251)

    아마 원글님은 신봉선씨가 반가워서 무례하단 생각을 하시기 보단 사진한장 담아보자 생각을 먼저하셨겠지요.
    그러니 신봉선씨의 그런 반응 원글님 입장에서 생각하시면 참 기분 나빴을것 같아요.
    이해돼요.
    하지만, 아마 신봉선씬 그렇게 사진기 갖다대며 사진 찍으려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겠죠. 또 어쩜 그전에 그런것 때문에 불쾌한 일이 있었을지도 모르구요.
    원글님의 불쾌했던 심정을 모르는바는 아니지만, 위로받고 싶은 원글님의 심정도 나름 이해가지만, 그래요. 아마 그사람이, 우리들은 잘 모르는 원글님의 주변분이었다면 충분히 넋두리도 들어드리고, 같이 욕(^^)도 좀 해줄 수 있었을것 같아요.
    하지만, 신봉선이란 사람이 연예인이기 때문에 우리가 직접 그사람한테서 겪지 않았지만 이런 글을 보고 나면 그사람에 대해서 선입견을 가질수 밖에 없는 것 같긴해요.
    물론 좋은 말로 거절하지 못한 신봉선씨도 잘했다고 할 순 없지만, 원글님 그냥 주변분들과 커피한잔 하시면서 위로받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긴 해요.
    신봉선씨도 원글님도 그리고 저도 누군가에게는 참 좋은 사람이지만, 어떤이에게는(나조차 잘알지못하는 사람일수도 있겠죠.) 못~된 사람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일로 신봉선씨 너무 나쁘게 보는 일도, 이글로 원글님 상처받으시는 일도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 들어요.^^

  • 94. ddd
    '09.5.22 6:04 PM (58.223.xxx.70)

    ..님 제가 지금 이 일이 아니 제 리플이 근본적인 연예인 사생활 ㅇㅒ기와 파파파치 얘기까지 올라갈 얘긴가요?
    물론 그부분 논 할 수도 있죠.
    하지만 제 말은 지금 리플로 무수히 달리는 원글님이 한지민과 신봉선에 대한 자세가 차별이 심했고 잘못됐다고들 하는데 그건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연예인 사생활이란 부분은 딱히 정의되기 힘들다고 보이네요. 천민자본주의네 뭐네해도 결국 연예인들이 원하는 건 대중들의 관심이죠
    하지만 그 관심을 자신들이 필요한 곳에만 이용하려고 하는 건 대단한 착각이에요
    대중들이 사랑을 주지만 그 반대급부를 모르신다면 그건 그 해당 연예인이 멍청한거죠

    그리고 지금 원글님이 이런 글 올린 건 지금 왕따 문제로 넷이 시끌벅적하잖아요
    저도 그 동영상을 봤기에 솔직히 좀 놀랐네요
    그러니 원글님은 왕따 일과 관련해서 전에 자신이 신봉선에게 받았던 느낌에 대해서 쓴 것이구요
    물론 두 가지 일을 연관시키는데 무리가 있을진 모르겠으니
    원글님이 신봉선씨의 표정 때문에 가치가 없는 사람처럼 느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건
    꽤나 충격이 있으셨던거 아닐까 싶네요
    그러니 자게에 글을 올리신거구요
    그렇다면 굳이 이렇게 원글님 몰아가기 보다는 생각이 다른 부분에 대해선 의견을 나누고
    원글님 심정에 대해서 이해할수있는 부분은 이해해주면 될것을
    지금 리플들 보면 너무 일방적으로 원글님에게 비난을 퍼부으니 좀 안타깝네요

  • 95. ...
    '09.5.22 6:39 PM (123.109.xxx.46)

    지나가는 어린아이도 이뻐서 사진찍으려면 그 부모한테 허락받아야하는거에요.
    '넌 인기를 먹고사는 연예인, 내가 사진 좀 찍겠다는데.'
    이런맘으로 말도 없이 카메라 들이대는건 안되죠.
    아이돌 매니저들한테는 얻어맞아요.
    째려본거? 눈빛?
    원글님 눈빛은 아마 '너같은 못생긴 개그맨이 감히...'라는 눈빛이었을걸요.

    몰매 맞는 신봉선이 안타깝네요.

  • 96. 연예인 무관심?
    '09.5.22 6:47 PM (221.154.xxx.208)

    자게가 좀 시끄럽다는것 재미 있네요 원글님, 느낌에 성격좋고 젊은분 같군요
    신봉선뿐 아니고 연예인들 약간 특권의식 있는듯 한것은 사실입니다. 자신들로 인해 거리의 민폐가 된것등에 대한것 주의하지 않고 시선을 즐기는듯도 합니다.
    어쨌든.. 저는 거리에서 연예인 뿐아니라 티브등에서 좀 나온 사람들 봐도 모른척 합니다. 그들 자신의 프라이버시도 있고, 다른 직업인으로 여기기 때문이죠. 그들이 누구때문에 돈을 버는것입니까?? 오히려 그들이 일반인에게 인사하고 미소로 대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비호감 연예인때문에 귀중한 심성이 다치지 마시고 리모콘으로 나올때 마다 돌려요..
    나만 싫어할까요?? 사람들의 심정 비슷합니다. 괜히 싫은분 있어요....
    그깟 연예인때문에 자게에 속상하다구 올리지도 말고 흉도 보지 맙시다.
    도데체 누구때문에 인기가 있는것인데요...

  • 97. ddd
    '09.5.22 6:52 PM (58.223.xxx.70)

    ..님
    지금 원글님이 밝힌 것들에서 얘기를 하셔야죠
    번화하고 오픈된 장소에서 원글님이 신봉선씨 사진을 찍으려했다가 있었던 일이지
    지금 원글님이 지극히 개인적인 장소에소 신봉선씨 사진을 찍으려한 건 아니잖아요
    물론 예상되어지는 건 그 당시 신봉선씨는 개인적인 쇼핑 중이였다고 하시겠지만요
    그리고 왜 자꾸 반복을 하게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전 지금 한지민과 신봉선에 대한 원글님 태도를 똑같은 잣대로 볼 수 없다는 거잖아요.
    상황이 달랐다고요.많은 리플들이 한지민씨와 신봉선씨를 대하는 원글님 태도가 차별이였다고 하니까요.
    가치 가치 따시시는데요. 저렇게 오픈된 장소에 나왔을 경우에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연예인의 특성상 사진 찍히는 거 흔한 일일테고
    대중들의 관심이 쏠릴텐데 그 대응 방식에 신봉선씨 문제 있었다고 봐지네요
    사진 안 찍히고 싶은 권리만 생각하기에 앞서 연예인과 대중의 관계에 대해서도 좀 더 생각해 봤다면
    신봉선씨처럼 그리 대처하지 않았을듯하네요

    그리고 반복이지만 연예인들 사생활 이용해서 이득 챙길 건 다 챙기면서
    사생활 인정만 외치는 것도 참 우습긴한게 사실이네요.

  • 98. ddd
    '09.5.22 6:57 PM (58.223.xxx.70)

    그리고 제가 반대의견 말하지 말라고 했나요?
    -굳이 이렇게 원글님 몰아가기 보다는 생각이 다른 부분에 대해선 의견을 나누고
    원글님 심정에 대해서 이해할수있는 부분은 이해해주면 될것을
    지금 리플들 보면 너무 일방적으로 원글님에게 비난을 퍼부으니 좀 안타깝네요-라고 위에 썼네요.

  • 99. ,
    '09.5.22 7:19 PM (115.136.xxx.174)

    신씨에게 말도없이 찍은건 원글님 잘못.

    그렇다고 쨰려보고 무례하게 군건 신씨 잘못.

  • 100. ㅠㅠ
    '09.5.22 7:20 PM (121.131.xxx.134)

    신봉선 나쁘다
    괜히 여기서도 분란을 일으키다니..ㅠㅠ

  • 101. 골미다왕따동영상
    '09.5.22 7:30 PM (211.108.xxx.95)

    요번 골미다 왕따동영상에서도 신봉선씨가 주도하던걸요..뭐...
    저도 다시봤는데 평상시에도 그렇군요....좋아했었는데
    연출이었군요..,ㅠㅠ

  • 102. .
    '09.5.22 8:05 PM (221.143.xxx.137)

    양해 구하지 않고 사진기 들이대면 누구라도 기분 나쁠거예여

  • 103.
    '09.5.22 8:40 PM (115.136.xxx.174)

    http://blog.naver.com/iqueen95/20067675349

    찾아보니 이거구만요 왕따동영상

    왕따라기보다 은따구만요-_-;

  • 104.
    '09.5.22 9:01 PM (115.136.xxx.174)

    http://hgc.saramin.co.kr/zboard/view.php?id=gworld0707&no=176700

    여기 댓글도 그렇고 잘 모르면서 단정지으면 안되지만 재미를 위한 설정인데 자기들끼리 편집당하게 놔둬 이러면서 소곤거리고....모른척하고있는건지 말도안되는 변명을-_-

    예지원씨 힘내시길 ㅠㅠ(이건 주제와 다른얘기지만 신봉선씨 얘기가 나오니..한번 찾아봤거든요 왕따 동영상...)

    신봉선씨 그저 허허 거리고 성격이 좋기만한건 아닌듯...성깔은 있는거같아요.

  • 105. 원글님
    '09.5.22 9:08 PM (58.230.xxx.196)

    담부턴 이쁜 연예인들 사진만 찍으세요..^^;;
    괜히 맘상하지 마시고..
    원글님 심정에 공감합니다..
    언제부터 우리나라 연예인이 대단한 공인이 되었는지
    돈이 모든걸 커버하는 세상이네요..

  • 106. -.-
    '09.5.22 9:26 PM (122.35.xxx.194)

    와,,자게 살벌하네요..;; 기분나쁠수있는상황이지만 누구나 다 알고있는 공인이라면 처신도 그기에 걸맞게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티비에선 온갖 쿨한척 다하면서요 신봉선이 인기있는건 그런면도 분명 일조한건데요
    원글님 댓글에 더 상처 받으셨을듯;;

  • 107. 지나다
    '09.5.22 10:18 PM (211.224.xxx.92)

    인물이 인물이니만큼 화면빨이 안받아서 그런것 같은데요

  • 108. 신봉선
    '09.5.22 10:36 PM (125.135.xxx.154)

    비호감이네요
    팬에게 그렇게 대한다면 볼 필요가 없을것 같아요
    그 사람에겐 공중파가 아깝네요

  • 109. 더불어..
    '09.5.22 10:42 PM (125.135.xxx.154)

    그런식으로 거절하는 사람은 연예인이 아니라도 밥맛이에요..
    길가다 허락없이 사진 몇번 찍혀봤는데
    기분은 좋지 않지만 사람을 그런식으로 대하진 않죠.
    좋게 말해도 사진 회수할수 있는데
    인격의 밑바닥 보여가며 그럴 필요는 없잖아요..
    그다지 초상권 운운할만한 인물도 아니면서
    넘했어요

  • 110. 그냥
    '09.5.22 10:43 PM (58.228.xxx.214)

    신봉선씨....느낌이...거 왜 요즘 말많았던 개그우먼..남편죽고..거 누구죠..
    촛불때도 말많았던,,하옇튼 생각이 안나네요. 정선희? 정선희 닮았어요.

  • 111. 에구..
    '09.5.22 11:07 PM (121.88.xxx.120)

    여기 똑똑한 분들이 넘 많아요~
    우찌그리 말씀을 잘들 하시는지..

  • 112. 공감
    '09.5.22 11:31 PM (121.162.xxx.162)

    위 문득님 공감 또 공감....

  • 113. 신봉선
    '09.5.23 12:05 AM (116.39.xxx.16)

    씨가 왜 갑자기 욕을 먹는지 모르겠네요.
    마녀사냥 같아요.

  • 114. 라디오에서
    '09.5.23 12:21 AM (123.215.xxx.46)

    우연히 신봉선씨 라디오진행 하는걸 들었어요 그 전까지 좋은 감정이었는데..
    어떤 청취자 글에 뱃살 어쩌구 저쩌구,,자세히는 못들었지만 장난식이었는데 이사람 뭐예요?
    정말! 라디오에서 들을 수 없던 기분 나쁜 말투에 바로 싸울 기세?로 느껴져서 깜짝 놀랐네요!
    바로 뒤에 이어서 송은이 씨가 웃으면서 무마 시켰지만.. 그때 이후로 저도 좋게 느껴지진 않아요ㅠㅠ

  • 115. ^^
    '09.5.23 12:51 AM (118.33.xxx.181)

    전 원글님이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연예인이라도 그냥 카메라 들이대고 사진찍으면 기분나쁘죠.
    이걸 받아들이는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의 차이도 있겠지만,
    원글님은 신봉선씨가 기분나쁘게 쳐다봤다는 이유로
    그 사람을 매도하듯이 매장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이기적인거 같네요.

  • 116. 윗님은
    '09.5.23 1:10 AM (125.135.xxx.154)

    신봉선씨의 팬을 대하는 태도가 싫다고 했다고
    원글님 인격을 매도하고 계시네요
    전 사진 찍는거보다 기분나쁘게 처다보는게 더 기분 나쁘든데요.
    사진찍는거는 인격을 모독한다는 생각은 안들든데요..

  • 117. .
    '09.5.23 1:23 AM (218.237.xxx.180)

    저라도 기분 나빴을 것같아요. 원글님은 잘했다는게 아니라 그럴수도 있는데
    왠만큼 인격이 성숙된 인간이라면, 아니면 적절한 대응법을 알고있는 연예인이라면
    웃으면서라던가 사진찍지 말아달라고 이야기했겠죠 서로 기분나쁘지 않게.
    그렇게 표정이나 말투를 한 건 정말 잘못했다고 봐요.
    연예인이고 뭐고를 떠나서 그러면 안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위 댓글에서 '원글님이 무례하게 했으면 그사람도 무례하게 할 수 있다'는 댓글보고 놀랐어요. 그 생각이 참.... 수준이 낮은 생각같아요.
    남이 나에게 잘못해도 나는 그렇게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 118. 저위 댓글..
    '09.5.23 1:31 AM (124.61.xxx.122)

    황당스럽습니다 노홍철씨 얘기 쓰신 분...
    '왜 도망갔을까...생각했더니
    폰카가 두려워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진 찍히기 싫으면 그리 돌아다니면 안돼지 않나요?
    맘껏 돌아다니고 싶으면 외국에 나가서 돌아다니던가.
    가뜩 밉상이었는데
    원글님이 치켜뜬 눈을 봤을때 느꼈을 감정을 생각하니 더 싫어지네요.
    안젤리나 졸리도 아니고 그럼 경호원을 달고 다니던가. '

    참 할 말 없네요. 연예인은 자기나라를 맘대로 돌아다닐 수도 없는건가요?
    맘대로 돌아다니고 싶으면 외국을 나가라니...
    아무리 대중의 사랑을 먹고 사는 연예인이라도 사생활이 있고 인격이 있습니다.
    당신의 인격을 존중 받고 싶다면 먼저 존중해 주는 건 어떤가요?
    그렇게 하찮은(?) 연예인 끝까지 쫓아가서 뭐하러 싸인은 받으셨는지 참 별스럽네요.
    댓글 읽다말고 황당해서 써보네요

  • 119. .
    '09.5.23 1:37 AM (218.237.xxx.180)

    대중의 사랑을 먹고살려면 그만큼 대중에게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해요.
    티비에서는 웃고, 인기있고 싶어하면서 막상 관심을 가져주니 이런식으로... 이건 아니죠
    자기가 선택한 모든것에 댓가가 따르듯이 연예인이면 당연히 감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스스로 공인의 길을 선택했으면서 길을 걸을때는 자유를 달라니... 알아보지 말라니...
    말이 됩니까?
    저는 연예인들 별로 안좋아해서 길가다 봐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지만
    오히려 사진찍고 하면 고마워해야할 것같아요. 인기를 먹고사는 연예인에게 관심가져주니까요.
    이 관심 얼마나 갈지도 모르는데. 현재에 감사해야한다고 생각해요.

  • 120.
    '09.5.23 1:56 AM (121.139.xxx.220)

    신봉선 너무 싫음.
    처음부터 싫었음.
    언젠간 이런 일 터질 줄 알았음.
    내가 대놓고 싫다고 주변사람들한테 말했던 연예인들 치고 문제 안일으키는 연예인들 없음.
    설경구. 주지훈. 싸이. 정준하. 신봉선. 권상우. 등등등.

  • 121. 저두요
    '09.5.23 2:21 AM (203.130.xxx.169)

    누가 와서 제얼굴 그냥 사진찍으면 싫어요 ㅎㅎ

  • 122. .
    '09.5.23 2:50 AM (122.34.xxx.54)

    사진 안찍히고 싶을때 안찍히고 싶은 권리"
    가 있는건 이미 원글님도 알고 있지 않나요?
    거부한게 싫은게 아니잖아요
    그 권리를 어떻게 표현하느냐는
    대중의 관심을 받고 사는 연예인으로서의 매너와 인격을 엿볼수 있죠
    그런 같잖다는 표정이 아무나 지을수 있는 표정은 아니죠
    감정적으로 자신의 기분에 치우쳐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태도를 보니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하는 일인 개그맨으로서 재능은 있을지언정
    철학은 없는것 같아요
    약속없이 들이대는 방송카메라였어도
    그렇게 당당하게 비웃는듯 같잖은 표정을 지을수 있는 사람일까요
    일개 하찮은(?) 대중에게는 자신의 권리에 당당한 사람일지언정
    매너와 인격은 갖추지 못한사람같네요

  • 123. 신봉선이
    '09.5.23 5:06 AM (211.212.xxx.229)

    갖잖네..눈을 치켜떴다고라??
    카메라 들이댈 때가 좋은줄 알어라.
    그따위로 하면 조만간.. 지나가는 강아지도 거들떠도 안본다 이것아.

  • 124. 초심을 잃지마라.
    '09.5.25 12:04 AM (123.108.xxx.68)

    원글님이 위로 받으려고 글 올렸다가 더 상처 받겟네요...

    봉선아!
    메뚜기도 한 철이다...(나경은 미안...)

    초심을 잃지마라!!!
    언제는 밖에 다니면 얼마나 날 알아 줄까 그랬지?

    3년 후에 이런 글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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