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과 아파트..

[결정의 순간]

저희는 작년에 집을 팔았어요 지금은 월세로..
집을 사려고 보고 있는데 요즘 이래 저래 심란하네요
신랑은 단독 주택을 사고 싶은가봐요
앞으로 갈수록 아파트는메리트가 없다구요
주택은 어차피 건물값이 아니라 땅값이라며 반듯하고 도로에 좀 인접한 그런데 찾아보고 있는중이네요
층간소음 심한데 단독도 좋겠다 싶다가도
좀 무섭기도 하고
워낙에 요즘 재개발이니 뉴타운이니 지정된데가 많아서 섯불리 들어갔다가 몇 년 못살까 그것도 걱정이고
아직 결정된게 아무것도 없지만 그냥 마음이 심란해요..
강남쪽은 아니고 강북쪽으로 보고 있어요
좀 조용하고 아이들 키우기 좋고 공기도 좋으면 더 좋구 그런데 아시면 추천해 주세요
단독들이 너무 노화 되지 않은동네도..
그렇다고 평창동 이런 데는  너무 비싸구요

[웬만하면]

아파트가 낫지 않나요?
나중에 급할 경우 현금화하기도 수월하고

[..]

저는 지금 40대초엔 아파트로 살다가 한 60대정도에 주택으로 갈려구요..젊은사람은 아파트
선호하고 어느정도 연세 드신분들은 주택 선호해요...

[...]

재테크를 하실 생각이고 불편한거 참을 각오를 사셨다면 주택이 낫구요
그냥 편하게 주거개념으로 사실거면 아파트가 좋겠지요
재개발이니 뉴타운 이름붙어서 오를대로 오른 동네는 피하시구요(메리트가 없습니다)
그런 얘기 없는 동네를 골라보세요

전 젊을 때 불편하게 살다가 노년되면 아파트로 갈려구요

[.]

예산이 10억 가까이 안되시면
마당있는집은 힘드실거같애요.
전에 연희동에 6억 정도 주택이 있다구 들었어요.

[주택..]

제가 얼마전에 알아보고 집은 얻으지라
연희동과 북아현동 부근에 주택같은 주택이 남아있습니다...보통 60평에서 백평정도의 집들이고 2층에 나무 정원 정도인거 같습니다
큰 주택은 주택의 종에따라 1종이냐..2종이냐에 따라 평당 천에서 천오백정도 하는거 같고요...6억에서 10억정도의 매물이 많이 나와있는거 같더라구요...

연희동은 아직 뉴타운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거 같고요..북아현동은 북아현 뉴타운에서
대형 정원이 있는 주택은 뉴타운에서 빠졌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서울시에서 아파트만 넘 많이 짓기때문에 주택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빼놓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도시개발 전공하는 교수님이나 감정평가사 하는 분들의 이야기도 좀 참고햇는데요....
특히나 북아현동 같은경우는 뉴타운이 들어서서 공원이나 도서관등이 이주택들의 앞쪽으로 생기면서 도시개발 부담금을 내지 않고 뉴타운 효과도 에상합니다 ... 최근에 이런 주택들은 외국인이나 외국인 회사등에서 임원이나 사장들이 많이 매입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집값 상승이런거 신경안쓰고 시내에서 가깝고 연희동이나 북아현동 모두다 시내에서
가깝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외국인들 조깅하면서 뛰어다니는거 많이 보았습니다.

주택들은 들어오면서 거의다 리모델링하고 세콤달고 알아서 잘삽니다...
보통 집한채에 나무가 5-10 그루 있는게 보통이고요...이런 큰집에 모여사는 곳일수록
창밖으로 보이는 경치는 괜찮습니다....

저희 옆집에 캐나다 가족이 살고있는데요...강남에 있는 12억짜리 아파트 팔고 이사왔다고 합니다 만족도는 높은 편이고 1억들여서 개보수 하고

[주택을]

사실거면 메리트가 있는 동네로 가세요,,
평창동(아직 싼 곳 많습니다) 삼청동 효자동 연희동일대...
애매한 곳은 나중에 팔리지도 않지만 이런곳은 강남아파트만큼은 아니어도 환금성 좋고 시세가 오르는 편입니다.

[.]

연희동에 차이나타운이 생긴다는데
짜장면은 많이 먹을수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