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제 초딩인데 입에서 욕이 이리 많이 나오네요...

초딩 조회수 : 273
작성일 : 2009-05-21 10:59:50
이제 4살 아이 데리고 놀이터 갔다가....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
많이 보면요..
딱 5학년 정도 되어 보이는 여자아이들 5명이서 놀고 있더라구요...
그중 둘 은 그네 타면서 서로 장난 치면서 노는데..

정말 왠만해서는 다른 사람일에는 그냥 무관심한 편인데..
한 아이의 입에서 나오는 욕들이 정말 상상을 초월하더라구요...

서로 장난 치면서..
쌍----ㄴ ㅕ ㄴ 은 기본이고..
씨- ㅂ ㅏ ㄹ -ㄴ  ㅕ ㄴ 은 수시로 나오고....
마지막엔 이 단어까지 나오네요..
개--- ㄴ ㅕ ㄴ

정말 그자리에서 제가 입을 다물지 못했어요...
그 아이....근데 겉모습은 정말 멀쩡했습니다..
그리 날라리 해 보이지도 않고..
딱 요즘 길에서 보는 초등학생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였어요...

근데 입에서 나오는 말 중..
문장에 꼭 위에 나오는 욕 하나씩 다 들어가서 나오는데...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정말 듣다 듣다...
그 욕하는 아이를 불러다가 상담(?)아닌 상담(?)을 한번 해 보고 싶을 정도로..
서슴없이 나오는 욕들....
진짜 그냥 이모 같은 마음에 불러서 그 아이랑 이야길 한번 해 보고 싶을 정도로 그랬는데..
그러질 못했네요...
그냥 그 아이들 반응도 좀 겁이 나기도 했는것이...
맘은 굴뚝이였는데 그러질 못했어요...

그냥 한참을 그 아이들 노는걸 지켜 보면서 있는데...
진짜 한편으로는 서글프기도 하고..
도대체 저 나이에 어디서 저런 욕을 배워서 문장마다 들어가게 쓰는 걸까 싶게...
저 스스로 참 우울하더라는...(저도 신기합니다...남의 아이 보고 이렇게 우울해 보긴 첨인것 같네요...)

IP : 122.32.xxx.8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른의거울
    '09.5.21 11:13 AM (59.4.xxx.202)

    다 어른들한테서 배웠겠죠.

  • 2. ...
    '09.5.21 11:34 AM (125.177.xxx.49)

    그래서 집에서 부모가 조심해야 해요
    부모가 하는말 그대로 따라하고 더 진화하죠

    거기다 다른애들도 따라하니.. 내 아이는 안그런다 생각하지만 내 맘대로 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6300 강남에서 상견례 할 수 있는 장소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2 메이징 2006/08/11 432
316299 차량검사 깜박해서 비싼 수업료 물어야 해요.. 3 하얀백합 2006/08/11 462
316298 남편이 카드빚이 있을경우... 아내명의의 적금은... 5 ㅠ.ㅠ 2006/08/11 1,026
316297 최근 이천 미란다 스파플러스 가보신 분 3 휴가 2006/08/11 461
316296 사리곰탕면 먹다가 벌레가 나왔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1 벌레 2006/08/11 459
316295 태국여행가려는데요.. 2 투어2000.. 2006/08/11 346
316294 노현정결혼에 대한 다른 생각 15 긴생각 2006/08/11 4,381
316293 무슨 아기띠가 이리 많은지...플리즈~ 8 마눌 2006/08/11 586
316292 슬슬 드뎌... 2006/08/11 411
316291 어린이 칼슘제 어디게 좋은가요? 채린맘 2006/08/11 169
316290 만약에 10 알고싶어요 2006/08/11 1,528
316289 태몽 좀 봐주세요.. 3 아들?? 2006/08/11 407
316288 중고 유아용품 구입 판매할 수 있는 싸이트 알고 싶어요 3 벼룩 2006/08/11 345
316287 컴에 주소창이 없어졌어요~~~~ㅡㅡ;; 9 컴맹 2006/08/11 591
316286 오늘 잔금 치뤘어요... 축하해 주세요 8 좋다 2006/08/11 1,066
316285 형님이 손아래 동서라고 이런말 해도 되는겁니까? 9 동서 2006/08/11 2,419
316284 둘째가 생겼어요.-축하리플달아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10 둘째 2006/08/11 761
316283 출산준비중인데 모르는게 너무 많아요~~ 10 임산부 2006/08/11 766
316282 깡통따개 살때? 2 2006/08/11 242
316281 아이에게 성악을 시켜보려고 하는데요.. 3 성악 2006/08/11 463
316280 변액유니버셜보험에 대해 아시는분이요 ㅠㅠ 6 어려워 2006/08/11 589
316279 일본여행 문의 합니다. 4 일본여행 2006/08/11 665
316278 만일 형제중 누군가가 6 고민녀 2006/08/11 1,683
316277 일본어나 영어표현 6 초보 ^^ 2006/08/11 470
316276 요번엔 컴퓨터문제.. 수학문제 2006/08/11 104
316275 여름휴가 외국으로 가려는데 시댁에 말씀을 드려야될지.. 18 새댁 2006/08/11 1,393
316274 동부이촌동 모즈헤어 선생님??? 1 미용실가고파.. 2006/08/11 1,262
316273 교정 잘 하는 곳 추천해 주세요. 대전에~ 2006/08/11 133
316272 뚝섬 벼룩시장 문의 드려요. 집안정리 2006/08/11 155
316271 급질)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이 다른가요? 1 보험 2006/08/11 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