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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얘기만 나오면 인권 들먹이는 인간들, 수고가 많다.

현랑켄챠 조회수 : 616
작성일 : 2009-05-21 10:00:24
제가 좀 흥분 할께요. ^^;;; 경어체는 쓰지 않고 낮춤말로 쓸 것이니
스스로 난 좌파다, 또는 쪼끔 좌파다. 아니면 그들(?)이 나를 좌파라 부른다
또는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등등이
싫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패스해주세요.

"인권을 그리도 중요시하는 우리나라 인권관련 그 많고 많은 소위 시민단체들은 약속이나 한듯이 전부 꿀먹은 벙어리들이지요."

우리나라 시민단체가 무슨 고고 만능 가제트인 줄 아시나......

매일 북한 문제만 나오면 인권인권하는데, 웃기지도 않는다.
어이! 우파라 주장하는 수구꼴통들! 잘 봐라.

도대체 국민학교 다닐 때 북한사람들 다 도깨비로 그리도록 만든
정권은 어떤 정권이며
그때 그 정권 유지(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하고 있을 때는
북한주민에 대한 인권에 그렇게도 신경썼는지.
우리나라 국민들 인권탄압하느라 바쁘지 않았나????


냉정하게 말해서
북한도 엄연히 하나의 '국가'로서 인정받고 있는 나라이며
그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에 간섭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절차가 필요하며
현재 극우국가인 한국정부에서 이 일에 간섭하기엔 여간 껄끄러운 것이 아닌 것, 이해한다.
그래서 시민단체, NGO들이 나서야 하는데,
근데 이건 머냐? '국.가.보.안.법.'
북한주민들과 접촉만 해도 국가보안법 위반이라며?
국가보안법은 누가 만들었는데? 60주년이래. 그거 만든 지....
니네들이 북한 인권을 그렇게 생각한다면 이거부터 철페해줘봐.
실정법을 어기면서까지 인권인권하라고????? 감옥가서 하까????
그럼 북한 가지말고 여기서 북한 인권 외치면 되지 않느냐고?
한국에서 그거 외치니까 니네들이 빨갱이라매?

---------------------------------------------------------------------
부인 김씨는 “남편은 스스로 민족주의자라고 이야기하고 쓴 글도 주로 통일과 민족에 관한 것이다.
북한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을 잘 알자고 한 것이다”며
“이러 활동이 국가보안법 위반이 되는 지 잘 모르겠다.
부당한 공권력의 탄압에 의한 희생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
그 부인의 남편인 김씨는 국가보안법으로 잡혀갔어.
언제? 2009년 5월 14일 아침 7시에.
북한 얘기만 해도 잡아가잖아?
근데 인권을 얘기하라고?????????? 미친 거 아냐?
입은 막아놓고 말하래.....웃기지도 않어.
에효, 놔둬라, 니네가 최루탄가루에 세수를 해 봤겠니,
대자보 쓰다가 그거 돌돌말아서 이불로 써보기를 했겠니......

뭐 좀 상식선에서 얘기 좀 해라. 제발 쫌.
반대를 위한 반대. 꼬투리를 위한 꼬투리를 잡지 말고.


OECD 회원국가에서 국민행복지수가 100위권 밖인 한국.
머 느끼는게 없니?
느네들이 잘 좀 했어봐라. 그리고 지금 잘 하고 있었어봐.
내가 여길 탈출해서라도 북한가서 돕는다.
지금 느그가 해처먹은 한국 꼬라지가 말이 아니라서 내코가 석자다, 이놈들아!

으그~.
IP : 123.243.xxx.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5.21 10:06 AM (125.131.xxx.175)

    제게 손가락질을 하실지도 모르지만
    작년, 시청광장에 나가 있으면서 가장 어이없는 사람들 중 하나가
    한참 사람들 시달리고 있던 도중 "북한 어린이들을 살려주세요"라는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뭐라고 말은 못하겠고........

  • 2. phua
    '09.5.21 10:12 AM (218.237.xxx.119)

    반가워요~~ 켄챠님^^
    난,,, 항상 삼천포로 빠지는 아짐임을 살~~ 짝 깔아 놓쿠....

    국수는 언제 쯤 삶으면 되겠수???
    기다리다 지쳐 국수는 82 회원님들에게 회비 좀 도움 받아서
    내가 화~~악 끓여 볼까 하구요,ㅎㅎㅎㅎ
    추신) 전... 친정엄니 쪽 입니다.

  • 3. 비를머금은바람
    '09.5.21 10:14 AM (125.184.xxx.8)

    세우실님~
    그럴땐 그냥 보안법 위반으로 살짝 꼰지르실 일이지......

  • 4. 그러게...
    '09.5.21 10:18 AM (125.137.xxx.182)

    내 말이~

  • 5. 현랑켄챠
    '09.5.21 10:19 AM (123.243.xxx.5)

    대충 감이 오네요. 어떤 분위기 였는지.....

    phua님 추신) 헉...전 지금 친정엄니한테 돌 맞을 짓해서 잠수타고 있는 겁니다.
    저 보셨다고 하지마세요....ㅠㅠ...

  • 6. 현랑켄챠
    '09.5.21 10:22 AM (123.243.xxx.5)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60268

    아, 그땐 진정으로 활동하고 계신 분들도 있었어요.
    물론 알바도 있었겠지요. 니네들 이럴 땐 우째나오는가 함 보자는 심산으로
    나온 사람도 있었을테고.

  • 7. 음....
    '09.5.21 10:27 AM (211.208.xxx.219)

    돌맞을짓이라...........
    꽃피는 봄날의 환상같은거였나봐요?



    이상 원글보다 원글이랑 댓글에 더 관심이 많은 1인이었습니다.
    굳이 분류하자면 나도 친정쪽이라우.

  • 8. 현랑켄챠
    '09.5.21 10:35 AM (123.243.xxx.5)

    꽃피는 봄날의 환상같은 건 아니고. 환상은 처음부터 없었습니다.
    다만....자신감 결여라고나 할까요......

    이상하게 변질(?)되어 가고 있는 댓글을 보면서.......ㅠㅠ.

  • 9. ..니아
    '09.5.21 10:39 AM (124.54.xxx.44)

    켄챠님~~~
    열받으셨네요~~~
    마음을 차분히 가라 앉으시구요...

    몇십년전 국민학교시절~~~
    우리도 북한생활과 모습에 대하여 ...완전 세뇌교육(?) 받았지요.

    지금에 와보니 ...모순덩어리 라는걸 알게 되었지요.

  • 10. 상식
    '09.5.21 10:56 AM (123.189.xxx.83)

    국제기준의 상식이라...

    참 어쩌다 "국제'기준이라는 말을 빌려, 당연한 상식을 이야기해야 하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인권에는 여러가지가 있지요.
    무료급식을 먹는 노인들에게도 부끄러움을 주지않도록 배려하고 보호해야할 인권도 있고요.
    죄없는 여성을 연쇄 성폭행 살해한 살인범에게도 보호해줄 인권이 있고요.
    불법폭력시위를 하며 죽창을 휘둘러 경찰을 다치게 하거나,
    화염병으로 경찰을 태워 죽인 폭력상습시위꾼에게도 보호해줄 인권이 있고요.

    그리고, 얼마든지 국제적 구호를 받을 수 있음에도, 지도자의 아집으로 아무 이유없이 굶어 죽거나, 아무런 절차나 과정도 없이, 수용소로 끌려가 죽어가는 탈북자의 남겨진 아이들에게도 인권이 있지요.

    어떤것이 국제기준에 맞춰서 우선 보호되고, 강조되고 시급한(목숨은 없어지면 다시 찾을 수 없으므로) 인권인지는 누구나 알지요.

    오로지 대한민국의 잘난 진보진영 시민단체들만 모른 척 할 뿐 아닌가요 ?

    그자들에게는 국제기준의 아니, 상식기준의 인권 우선 순위가 없는 것처럼 행동한다는 것 자체로 이중인격집단에 사이코 집단이라고 불러도 된다고 생각됩니다.

  • 11. ㅋㅋㅋ
    '09.5.21 11:06 AM (211.208.xxx.219)

    봄날의 환상이라함은 켄챠님이 82에 봄날의 바람을 불어넣은 뭐..그런걸 의미함이지요.



    댓글의 변질을 꿈꾸며~

  • 12. phua
    '09.5.21 11:10 AM (218.237.xxx.119)

    이왕 변질 된,삼천포로 빠진 댓글인 것에 묻어서....

    웬 자신감 결여?????
    등수에 그것두 한참 상위권에 있는 신랑감이...
    지나친 겸손은 미덕두 아니라우~~~

  • 13. 상식
    '09.5.21 11:12 AM (123.189.xxx.83)

    압권은 역시, 금강산의 평범한 주부관광객을 단지 모르고 금을 넘어 바다구경했다고 총으로 쏴죽인 일에 대해 침묵한 것이라고 해야 겠지요.

    그리고, 북한은 딴 나라라고 하는 발뺌하는 부분은 미국하고 일본에 대해서는 떠드는 것과 비교하야 그 시민단체들의 이중성을 나타내 주는 것이라고 봅니다.
    국가보안법이 북한의 김정일로 대표되는 공산당집단을 불법으로 이롭게 하는 행위를 막는 것이지.. 마치 북한에 대해 상식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조차 막는 것이라는 식의 거짓말 레퍼토리는 지겹군요.

  • 14. win0416
    '09.5.21 11:31 AM (125.103.xxx.175)

    우파 좌파 나누는 님의시선이 일단 다른시선이되고 일단 인간은 사상보다는 이념 같은것을
    아주중요하게 생각하기전에 의식주 우선이다 .그런데 북한이 그렇게된것은 남한잘못도 아니고
    그북한이 잘못한것은 아니고 천재지변 격고난후에 일어난 후유증이다 /전에 남한이 홍수 났을대에 /그사람들은 우리을 도울정도였다 /의식으로 그리고 같은동포로써 / 그래서 김대중 노무현 정권때에 /같은 입장 그리고 장기적으로 통일을위해서 도운것이지 다른것이아니다 /세상은 누군가 한테 도움을 받으면 /반드시 갚게 되었다 /이것이 국제적인현실인데 /아주 좁은시야로보는 /이명박 은 현시대을 반대로 가는것을 추진하고 잇다 / 양보 그리고 이념 이것은 서로가 인정할때에 생기는것이 현실이다 / 박정희 전두환 김영삼 같은 사람들이 대북정책을 같은 선이였지/ 언제 한번 북한을 제대로 생각한적이 있는가 ?지금의정책 좋아하는 측은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입니다 이것이 저의의견의 핵심입니다

  • 15. 현랑켄챠
    '09.5.21 11:38 AM (123.243.xxx.5)

    상식님, 상식의 기준에 국제용, 국내용이 있나요???????
    그런 기준이 있다면 '상식' 이라는 단어를 잘 못 알고 계신겁니다.


    그리고
    그런 중대차한 문제였다면
    그 잘난 진보시민 단체가 나서기 전에
    국가가, 정부가 나섰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막가는 보수단체에 대해 상식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조차 상식이 아니라는 식의
    레퍼토리는 지겹군요.

    그리고
    상식님이 알고 계신 '북한에 대한 상식'이 무엇인지가 궁금하네요.
    북한이 그럼 우리나라인지요? 무슨 주권도 없이 표류하는 영토없는 국가인지요?
    상식님 연배가 어떻게 되시는 지 모르겠지만 학교다닐 때
    전두환 정권때 평화의 댐 만든다고 500원 안내셨나요?(전 두번 내습니다.)
    그 댐 완공된 거 보셨습니까? 차라리 그 돈 모아서 북한 사람들
    도와주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때 거기다가 대고 500원으로 차라리 라면을 사서 보낼래요.
    라고 말했다고 합시다.
    걔는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학교로 부모님 모시고 오라고 했어요.
    선생님이. 제 경험입니다. 그 이후로 우리집에서 금지어는 '북한'이에요.
    상식님은 안당해봐서 모르실겁니다....
    북한은 빨갱이, 북한 돕는 사람도 빨갱이라고 인지되었던 시절에 대한
    보상은 누가 하는데요? 그거 덮고 가기에는 저같이 당한 사람이
    너무 억울하지 않을까요?
    애가...그것도 10살짜리 애가, 북한 돕고 싶다고 말한 것이 국가보안법
    위반이 될 수도 있는 나라. 그게 한국이었고 여전히 한국입니다.

    그리고
    그걸 꼭 시민단체가 왜 해야 하나요? 정말 시민단체가 고고 가제트라고 생각하시나요?
    우리가 열받는 건,
    그것이 계속적으로 정권유지의 수단으로 쓰여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박연차 게이트 조사 때 천신일씨가 배제된 체로 '시작' 되었듯이
    누가 봐도 뻔히 들여다 보이는 속내를 보는게 역겨울 뿐이죠.

    봅시다 상식님. 그 체포된 '김씨'가 나중에 법정에서 국가보안법의 적용으로
    형을 받는지 안받는지. 뻔히 나올 결과를 가지고
    시간낭비 국세 낭비해가면서 공안정국을 만들어 국민의 입에 자크를 채 울려는 연유가
    그 속내가 뻔히 보여 역겨운 것이지요.

  • 16. '상식'님
    '09.5.21 12:13 PM (124.5.xxx.229)

    오로지 대한민국의 잘난 진보진영 시민단체들만 모른 척 할 뿐 아닌가요 ?
    =====================================================================
    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대한민국의 보수진영 시민단체들은 지지리도 못난거 인정하는 겁니까?
    개성공단 폐쇄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데,
    북한에 달러 첨부하거나 북한화폐 첨부해서 풍선 날리는게 북한주민 인권에 도움되는 행동이었습니까?
    얼마전에 뉴스 보니까 북한이 개성공단 임금을 일방적으로 세배를 올리다고 하던데.. 그래도 중국보다도 싸더이다.. 그러니 지금까지 얼마나 저렴한 임금으로 사용한 것입니까? 그러기 위해 얼마나 많은 투자를 했고..
    우리가 쫒겨난 후 개성공단은 그냥 허허벌판이겠습니까? 어떤 나라의 기업인지 또 들어가서 잘 이용하겠죠..
    풍선에 김정일 여자관계니 뭐니 넣어서 돈하고 날리면 인권을 위하는 겁니까?
    난 당최 님이나 님이 속해 있을거 같은 우리나라 보수단체가 북한 주민 인권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무슨 일을 해 왔는지 알 수가 없어요..
    굶는 사람들 옥수수랑 쌀 줘도 무작정 퍼주기에 공산당 정권 유지에 도움이 되니 욕만 해대고.. 그거 중단하고 대화 단절되고 개성공단 쫓겨나니 시민단체 욕하고..
    일을 저지르긴 정부가 하고 있는데, 왜 시민단체한테 뭐라 하나요? 준다고 뭐라하고 주지 않는다고 뭐라하고.. 시민단체가 김정일 이뻐서 구호물자 보내고 빵 보내고 의약품 보내고 민간교류하려고 하는 겁니까?
    상식님은 김정일 인권을 빼고 북한주민 인권만 얘기하자고 주장하시는데,
    그게 북한에 통하는 상식이 아닌데, 어떻게 김정일 욕지거리하면서 북한주민 돕습니까?

  • 17. 상식님
    '09.5.21 1:42 PM (118.176.xxx.225)

    혹시 성은 몰?
    몰상식님

  • 18. 켄차님
    '09.5.21 5:30 PM (221.146.xxx.111)

    삼천포로 빠지는 까닭은
    님께서 말씀 하시는 상대가
    상식의 보편성 정도는
    궤변앞에선 무가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빈다.

    가볍게 즈려밟고 넘기옵소서^^

  • 19. 발상이 ~ㅋ
    '09.5.21 10:32 PM (121.135.xxx.39)

    ...
    <상식>님 댓글이 돋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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