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바퀴벌레 정말 싫죠?

소름이 두두두 조회수 : 655
작성일 : 2009-05-21 03:02:31

바퀴벌레가 은행잎을 싫어한다고 들었어요.

노란은행잎을 주워다가 깨끗이 씻어 말려서 양파자루같은 그물망에 한 움큼씩 넣고
방마다 매달아 보세요.
물론 그 전에 바퀴벌레 박멸은 필수입니다.
씽크대 주변에는 특히 신경을 쓰시구요

해마다 새 것으로 갈아 주는 것 잊지 마세요.

2년 째 실천하고 있는데요 신기하게도 바퀴벌레가 꼬이지 않아요.

가을까지 기다릴 수는 없는데...
초록 은행잎은 효과가 있을 지 없을 지 모르겠지만, 저도 궁금하네요.
아쉬운대로 해 보시면 어떨까요?

예방차원에서라도 올 가을에는 은행잎을 주워서 한 번 해보심이...


IP : 121.164.xxx.2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21 8:02 AM (58.122.xxx.229)

    예방이 근거있는지는 모르겠고 기존에 있던걸 없애는데는
    아무 효과없이 집만 지저분해집니다

  • 2. 세우실
    '09.5.21 8:25 AM (125.131.xxx.175)

    정말 싫어요! 진짜 싫어요! 아주 싫어요! 완전 싫어요!
    바퀴벌레 ㅠㅠ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

  • 3. ..
    '09.5.21 8:31 AM (211.108.xxx.17)

    저도 바퀴벌레 정말 무섭? 싫습니다.
    보기만해도 소름이...
    오히려 쥐는 귀여워요.

  • 4. 우헥
    '09.5.21 8:48 AM (112.148.xxx.150)

    바퀴도싫치만 쥐가 귀엽다니...
    아흑 ㅜ.ㅜ
    쥐도 바퀴만큼 싫어요
    파란지붕 왕쥐부터 시작해서...시궁창생쥐...다 박멸하고싶어요~~

  • 5. ^^
    '09.5.21 9:03 AM (122.43.xxx.9)

    은행잎과 바퀴약(짜는약)을 동시에 놓았더니
    바퀴가 없어지기는 했어요.

    은행잎은 남편의 생각이었고
    바퀴약은 제 생각이었고

    서로 자기 방법 덕분에 바퀴제거했다고 우깁니다.

    젊었을 때는 쥐고 바퀴고 그렇게 징그럽지 않았는데,
    나이드니까 더 징그럽고,
    공포영화도 더 못보고...
    암튼 아줌마되고 더 심약해진거 같습니다.

  • 6. .
    '09.5.21 9:23 AM (124.53.xxx.220)

    바퀴벌레 싫어서 주택도 오래된 아파트도 못사는 1인 여기요~^^

  • 7. 어제
    '09.5.21 9:38 AM (221.153.xxx.137)

    싱크대 쥐땜에 고생하신분 읽고 고개 끄덕이며 어쩌냐 했는데
    아글쎄 어제 저의집(아파트 7년) 소파에 누워있는데 천장에 엄청나게 큰 검지손가락 2마디정도되는 바퀴가 있잖아요. 헉. 너무 무서웠지만 바퀴약 뿌렸더니 아글쎄 ㅠ.ㅠ. 날라가는거에요.
    날라다니는 바퀴 얘기만 들었지 정말 소름이 쫘~악. ㅠ.ㅠ
    어찌어찌 잡기는 했는데요 밤새 잠이 다 안오더라구요.
    얼마안된 아파트라 안심했는데 어째요
    저번에 티비에서볼때 바퀴벌레 한마리 봤다면 그건 이미 집안에 쫘악~퍼진거라구
    당장 바퀴약 여기저기 붙여놓기는 했는데 어쩌냐구요..ㅠ.ㅠ
    얼마전 관리실에서 바퀴퇴치한다고 약 나누어준거 있는데 전 안붙이고 있었거든요. 항상 없었어요.
    아...근데 다른집에서 옮겨온것인지 어쩐것인지..
    너무 무서워요. ㅠ.ㅠ.

  • 8. 사실
    '09.5.21 9:56 AM (125.181.xxx.68)

    쥐는 귀엽답니다. ^^ 눈이 눈망울이 어찌나 이쁜지 모르겠어요.

    어릴적 시골가서 생전처음 쥐를 봤는데 너무너무 귀여운거여요. 정말귀여운데
    시골아이들이 난리를치며 도망 가더라구요.

  • 9. ㅎㅎ
    '09.5.21 10:53 AM (122.43.xxx.9)

    사실님...
    쥐의 실물이 귀여우신건가요?

    울딸도 쥐가 귀엽다고 하고, 왜 사람들이 쥐를 싫으하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자기는 쥐돌이(쥐인형)가 너무 귀엽다며...

    근데 얘가 쥐의 실물을 아직 못봤다네요. 다람쥐나 햄스터는 봤지만요.

    10살도 넘은 애가 쥐 실물을 못봤다는게 신기하기도 했는데...

    암튼 쥐인형은 귀엽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6251 전북 지역(전주나 익산) 신경 정신과 추천해주세요 부부상담 2006/08/11 424
316250 배낭여행 안전할까요 12 어쩌 2006/08/11 740
316249 요즘 볼만한 영화?? 4 영화 보고파.. 2006/08/11 934
316248 땀띠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9 김성연 2006/08/11 652
316247 하얀 곰팡이 핀 김치 먹어도 되나요? 8 궁금 2006/08/11 1,783
316246 43개월 정도 아이 발레가 나을까요 몬테소리가 나을까요? 2 교육 2006/08/11 373
316245 이런 질문 이상하지만 14 아줌마 2006/08/11 1,625
316244 회기동에 신현대아파트에 대해서 아시는분~~ 살까? 말까.. 2006/08/11 252
316243 영화 '각설탕' 봤어요. 1 각설탕 2006/08/11 1,167
316242 블랙 트라이앵글 메워보신 분 치과시러 2006/08/11 480
316241 어릴때갖고놀았던 아기인형 어디서 구할수있을까요? 3 Fe부족 2006/08/11 367
316240 유럽여행시 팁은 달러로? 유로화로? 5 2006/08/11 1,195
316239 미용실추천 머리 2006/08/11 307
316238 나의 아기.. 9 ........ 2006/08/11 1,730
316237 결혼하실때 다들 원앙이불 하셨어요? 23 다른 분들은.. 2006/08/11 1,393
316236 임신중 보험가입하려는 분께,,, 1 혹시나..... 2006/08/11 423
316235 일산에서 잘하는 교정치과...... 1 어느날문득 2006/08/11 401
316234 홍천 대명콘도로 휴가가요 9 여행은 시로.. 2006/08/11 712
316233 <도와주세여>아이가 틱장애와 손을 물어뜯어여... 4 고민 2006/08/11 580
316232 수학문제 해결 좀 해주세요. 4 수학 2006/08/11 536
316231 외출시 여아소변 어떻게 해야하나요? 11 조언구해요 2006/08/11 1,871
316230 불꽃이 끝났군요.. 2 dsajk 2006/08/11 911
316229 친정엄마가 와 계시는데요... 13 잔소리 싫어.. 2006/08/11 1,765
316228 의료인 계시나요? 2 어미 2006/08/11 913
316227 치과 고민... 조언 부탁드려요 6 어금니 때문.. 2006/08/11 715
316226 빵이 먹고프다~~ 5 아~~ 2006/08/11 809
316225 남편 땀이 변했는데요.. 걱정입니다 2006/08/11 518
316224 암웨이 회원제도 잘 아시는분 계세요? 2 다단계싫어 2006/08/10 541
316223 질문입니다.. 컴터에 대한.. 2006/08/10 90
316222 드라이 맡긴 원피스를 세탁소에서 분실했어요. 4 ㅠ.ㅠ 2006/08/10 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