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희 어머니 매실을 잔뜩 하셨는데, 설탕물 마시는 꼴 아닌가요?

ㅇㅇ 조회수 : 5,845
작성일 : 2009-05-20 22:47:06

어머니가 매실을 작년에 잔뜩 해서 아직도 그대로 있어요. 생노병사에 뭐만 나오면 박스째로 삽니다.

지금도 냉동실에 아몬드 대용량 봉지로 얼어 있고, 복분자도 10kg인가 사서 냉동실에 있고... 매실도 작년에 잔뜩 해서 그대로 있고...

3식구가 사는 집에 김치 냉장고 2대에, 작년에산 일반적인 지펠 냉장고 있잖아요. 그거까지 3대인데 90%이상 차있습니다.

이해가 안되네요. 굳이 이해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요. 어머니 세대만의 사고 방식일테니...

식닥에 항상 과일 까놔야 되고... 고구마 구워서 식탁에 항상 나둬야 하고...

그러니 살뺀다고 매번 힘들게 운동을 하셔도 체중이 도로 돌아오죠...

저도 집에서 밥 거의 안 먹으니 부모님 두 분이서만 드시는 건데 냉장고가 어떻게 그리 꽉 찰 수 있는지...

버리지도 않고 다 드신답니다. 요즈음 복분자 갈아서 벌컥벌컥 드시는데...

생노병사에 고구마, 토마토, 블루베리 이런거 나오면 겁납니다. 바로 10kg 사시니까요.

제 생각에는 차라리 냉장고 1대만 놔두고 60%만 채워서 바로 먹을게 없이 만들면 평균체중도 빠지고, 저런거 안 챙겨먹고 그냥 있는것만 적당히 먹으면 더 건강해질 것 같은데...

사실 겨울마다 담그는 유자도 몇kg 나가는거랑 떡 몇 판 냉동실에 쳐박힌거... 이런거 부모님 외출하실 때 다 버린적도 있습니다.

매실도 담그는거 보니 설탕을 쏟아 붇던데 그거 건강 때문에 챙겨먹기에는 어불성설 같아요.

안먹는게 더 건강에 좋을 듯.

IP : 211.35.xxx.1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09.5.20 10:52 PM (115.136.xxx.70)

    울부모님도 좋다는 영양제를 30통쯤 쌓아두고 드시는지라 님 심정 이해가가네요. 냉장고 냉동실 꽉 찬건 물론이구요. ^^

    그리고 매실 저두 안먹거나 조금만 먹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효소라느니 엑기스라느니 하지만 결국 설탕에 잰것인데 득보다 실이 많을듯.

  • 2. 그냥
    '09.5.20 11:01 PM (211.243.xxx.231)

    시판 쥬스 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하고 먹어요..
    그런데도 저는 제가 만들면서 들이부은 설탕 생각하면 잘 못먹겠더라구요.
    어차피 시판쥬스에는 그만큼의 설탕에 더 몸에 해로운것들이 많을텐데도.. ㅋ
    그래도 남편이 다른 음료수 안마시고 그것만 찾아서 매년 담았는데..
    올해는 작년에 담근것이 반이나 남아 안담그고 넘어가려구요..

  • 3. 매실이나
    '09.5.20 11:18 PM (122.128.xxx.34)

    유자등으로 과일에 설탕 재어 차나 액기스로 만들면요..
    설탕의 성분이 단당류에서 몸에 좀 더 좋은 성분으로 바뀐다고 들었어요.
    그냥 설탕보다는 훨씬 더 안전한 먹거리라고 들었는데...

  • 4. 일단
    '09.5.20 11:19 PM (121.162.xxx.120)

    냉장고부터 줄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_-;;

  • 5. ..........
    '09.5.20 11:19 PM (211.211.xxx.90)

    발효하면서 설탕의 유해성분이 없어지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윗분 말씀처럼 시중에서 파는 쥬스보다 훨 낫지 않겠습니까...
    첨가물이라고 설탕밖에 없으니...
    배탈났을때...소화안될때 먹어주면 좋습니다.
    뭐든지 과용만 안하면 득이 더 많지 않을까요.
    저같으면 매실만은 갖다가 먹겠어요.

    노인분들이 그런 재미도 없으면...무슨 재미로 사시겠어요.
    저희 할머니 보니까 그러시더라구요...작은 엄마들은 가끔 싫어라하는데
    전 손주라고...주시는 쌓여있는 거 다 받아오고 가져오고 주변이랑 나눠먹으면서...그래요.
    엄마가 해줬다...보다...할머니가 해주셨다...그러면 다들 너무 부러워하더라구요.

    짜증나고 가끔 열도 받으시겠지만...그냥 그렇게 이해하세요.
    유자차나 매실이나 복분자 같은 건...만드는 것도 쉽지 않은데 갖다드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6. 존심
    '09.5.20 11:47 PM (211.236.xxx.93)

    냉장고 크기와 건강은 반비례합니다. 즉 냉장고가 크면 클수록 건강이 나빠진다는 것이지요...

  • 7. 한마디로
    '09.5.21 12:05 AM (115.138.xxx.30)

    시중음료수 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시어머니 아닌게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시어머니가 그러시면 정말 참기어렵겠지요? ㅎ ㅎ

  • 8. 49104
    '09.5.21 12:16 AM (211.47.xxx.245)

    어머니의 살아오신 세월을 조금만 이해하시면 안될까요?

    저희 친정엄마도 매해 가을이면 추수한 쌀을 몇십키로씩 사서 쟁여놓고 일년 내내 드세요.
    그래서 묵은쌀내나도 그냥 먹습니다.
    요즘처럼 좋은 세월
    그때그때마다 필요한것 드시면 얼마나좋을까 싶지만
    보릿고개를 겪은 엄마는
    쌀통에 쌀이 적으면 불안해하세요.
    그래서 쌀을 그렇게 많이 사다 드신답니다.
    지금은 올케언니랑 살면서 안그러시지만
    친정어머님도 아마 그러시는 이유가 있으실거예요.

    ^^ 저희 친정집도 냉장고 두개가 항상 차요.
    아버지는 고기 잔뜩 사서 냉장고에 들어갈 곳없이 넣어놓아야
    마음이 편해지시나봅니다.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시기는 하는데
    궂이 그런 모습들에 대해 눈쌀 찌푸리기보다
    그냥 살아오신 세월이 그래서 그러시려니 생각하고
    친정갈때마다 행복하게
    냉장고 터는 재미를 붙였답니다. ^^
    그런 저를 엄마는 매번 혼내시지만요. ㅋㅋㅋ
    집 거덜내놓고 간다고..

    님도 마음을 좀 편히 가져보세요.
    그리고 매실은 저도 윗분들 말씀처럼
    첨가물 잔뜩 들은 음료수보단 나을 것 같네요.

    음.. 그냥 설탕 먹는거랑 발효시켜먹는거는 정말 다를 것 같아요.

  • 9. 그래야
    '09.5.21 12:20 AM (112.72.xxx.31)

    마음이 편하니까요..
    님이 이해하셔야 할거 같아요.
    윗에 어떤 분도 말씀하셨지만,그 연세에 그런낙도 없으면 무슨 재미로 사시겠어요.
    건강할려고 하는거고,
    살뺄려고 하시지만,크게 빼야하는 목적도 없죠 사실.건강때문이라면 모르지만,
    빼야하는데~~그게 입버릇처럼 나오는 말이구요.
    원글님처럼 젊으시고 합리적으로 소비하는 분들은 이해 안되실거예요.
    그래도 먹는낙^^으로 사시는분들 다른 사치는 없잖아요..
    저희 친정부모님도 그러시는데,저는 그냥 그려려니 해요..
    저희도 같이 얻어먹어서 좋고,건강하시다는 증거니까요..

  • 10. 저는..
    '09.5.21 12:22 AM (210.221.xxx.171)

    만들어놓으면 친정엄마가 여름에 다 가져가십니다..
    더위에 무지 약하신데 매실엑기스 타 먹으면 힘든 거 모르고 지나가신대요..
    작년에 10키로 했더니 저희 먹을게 없어서 올해 20키로 합니다..
    저희 엄마는 이거 딸이 해줬다 그러면 주변 사람들이 다 부러워한답니다..ㅋㅋㅋ

  • 11. 그래야
    '09.5.21 12:27 AM (112.72.xxx.31)

    쓰고나니 49194님하고 댓글이 찌찌뽕이네요^^

    저 지금 피곤해서 매실엑기스 타먹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제목보고 들어와서 댓글썼는데,
    윗님 글 보니까 매실엑기스가 좋은가봐요.~~
    저도 올해 먹을거는 남아있는데 더 담가야 하겠네요.
    저도 작년에 10키로 했는데 처음치고 잘됬어요.매발톱님 레시피보고 했는데,황매가 될때까지
    놔뒀더니 그리 시지도 않아요..
    첨에는 조금 셨는데,일년되니까 숙성이 되서 더 좋은거 같아요..
    윗님 효녀시네요.친정어머님이 자랑할만 하세요~

  • 12. 단어가
    '09.5.21 12:28 AM (211.49.xxx.234)

    날이 서있어 읽다 민망해집니다...
    '마시는 꼴'... '냉동실에 쳐박힌'.. '벌컥벌컥 마신다.'..
    부모님에 대한 묘사이다 보니
    못마땅하신 정도가 아니고 경멸이 묻어나서요...

  • 13. 마시는꼴
    '09.5.21 12:48 AM (116.43.xxx.5)

    은.. 그 꼴이 아니고 설탕물을 마시는 셈이란 뜻이죠.. 별로 경멸이 묻어나진 않는데요? 걱정하시는 분위기인데.. 윗분 까칠하셔요

  • 14. 글 본 김에..
    '09.5.21 12:49 AM (218.156.xxx.229)

    한 잔 마셔야겠네요. 확~~~땡기네요. ㅋㅋㅋ

    그런데 어머니가 시어머니인가요? 친정 어머니 인가요???
    저도 윗님처럼 단어가 거슬리네요...

  • 15. 그거
    '09.5.21 1:01 AM (118.36.xxx.175)

    다 사신다고 돈달라 안하시고 건강 염려하셔서 잘 드시고 운동도 열심히 하시면 자식된 입장에선 고마워해야 할 일이라 생각돼요.
    자기와 생각이나 행동이 다르면 눈에 거스르게 마련인데 님께 크게 부담되는 일이 아니라면 이해하고 사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16. 오늘저녁
    '09.5.21 1:29 AM (125.131.xxx.105)

    밖에서 밥을 먹고 들어왔더니 갈증이 나서
    매실 한잔 물에 타서 시원하게 마셨습니다...
    젊은사람은 나이 드신분들 이해 안되지만
    나이가 들고보면 이해가 되기도 한답니다...
    원글님이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사고를 가지셨네요..

  • 17. 그러실때가
    '09.5.21 2:46 AM (59.11.xxx.40)

    좋은거예요. 저희 친정아버지 승승장구하실땐 정말 좋은것에 풍요롭게 먹고지냈는데
    사업실패로 쫄당 망하고나니 먹고 입는것부터 궁색해지는데 정말 속상해요.
    부모님께서 그렇게 챙길실 여유가된다는것 만으로도 전 부럽네요...
    그리고 저희가족중 갑상선암수술하고 회복하는데 매실 액기스가 큰 도움되었답니다.

  • 18. 저희
    '09.5.21 3:16 AM (211.212.xxx.229)

    엄마도 버리지 않고 뭘 그리 싸놓는지..
    맨날 제가 하는 얘기가 동대문운동장을 줘도 일주일이면 다채울거다..
    근데 저희 엄마도 감주같은거 할 때 흰설탕 듬뿍 넣는거 같은데
    그래도 엄마가 한 음식은 함부로 버리지 않게 되어요.

  • 19. 댓글
    '09.5.21 7:52 AM (222.239.xxx.89)

    감사.
    전 울 남편이 매실을 담가요..설탕/매실 비율 1/1로.
    그걸 울 딸만 먹어요..설탕물 같아서 전 입도 안댔는데,
    댓글 보고, 시중 음료수보단 낫다고 생각하고, 유해성분이
    없어진다 하니,,앞으로는 조금씩 마셔줘야 겠네요.
    감사 감사..역쉬 똑똑한 82님들.

  • 20. 전기료
    '09.5.21 7:55 AM (115.136.xxx.24)

    전기료가 엄청나겠네요,,
    하지만 버리지 않고 다 드신다면야 뭐,, 그건 뭐라할 수 없을 듯,,
    그저 사고방식, 생활방식의 차이일 뿐이죠,,

  • 21.
    '09.5.21 9:39 AM (125.203.xxx.49)

    위가 예민해서 잘 체하는데
    뭘먹었더라 오밤중에 심하게 체해서 소화제를 먹어도 안낫고
    토하려 해도 안나오고
    두통까지 심하게 와서 온집안을 헤매다
    작년에 담아둔 매실액 조금 있는게 생각나 한수저 푹 떠서 먹었는데
    덕분에 살았어요.
    그때 매실액 효과 제대로 보고는 애지중지 하며 끼고 사네요.
    이제 또 매실철 오는데 올해는 넉넉하게 담으려고 대기중입니다.
    집에 있는 몸에 좋은거는 귀찮더라도 부지런히 드시는게 좋아요.
    다 피가 되고 살이 됩디다.
    그렇게 사쟁여 두고 만들어놓고 하시는 어머니가 건강히 옆에 계신게
    무엇보다 가장 큰 행복이지요..^^

  • 22. 우리식구들은
    '09.5.21 1:54 PM (112.148.xxx.150)

    매실엑기스가 너무 달다고 안먹어요
    그래서 전 김치담구거나 고기잴때...그리고 고추장 담글때 쓰는데...
    매실고추장 너무 맛있어요^^

  • 23. 역시
    '09.5.21 2:06 PM (116.123.xxx.85)

    댓글이 천편일률입니다.
    시어머니가 그런다고 속상해하는 며느리의 글이 올라왔다면 너나 할것없이 다들 한마디 했을텐데말이죠.

  • 24. ㅠㅠ
    '09.5.21 3:43 PM (211.186.xxx.3)

    읽는 동안 시부모님과 함께사는 며느님으로 봤네요.

    근데 부모님께서 스스로 몸을 챙기는건 복받으시는거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예전에 약초 연구가가 인간극장인가 나왔거든요.
    산골에서 젊은부부인데 아이들과 사는데요.
    약초며, 열매며 다 엑기스를 만들어 놓고 수시로 음료대신 물에 희석해서 먹는걸 봤어요.
    자연에서 얻은것 몸에 좋지 않을까합니다.
    인공적으로 만든 쥬스보다요....
    지난번에 소비자고발대인가 고발프로에서 나왔잖아요
    시중에 파는 비싼쥬스도 과일을 갈아서 만든것 처럼 나오지만 그렇지 않다고...

    저희 집에 역시 매실엑기스에 수세미엑기스에 엑기스 종류 많습니다.

    가족들 체증있을때 매실엑기스 먹구요.
    아이들 딸꾹질할때 매실엑기스 원액으로 소주잔 한잔 먹고 물마시면 딸꾹질 바로
    끊어집니다

    기침할때 수세미엑기스 먹으면 훨씬 좋구요.

    어머니께서 꿀에 재워주신 마늘엑기스역시 남편의 영양제랍니다.

    신약은 아무래도 내성이 생기기에 저희 집에서 왠만하면 이렇게 먹고 해결해요..


    좋은 쪽으로 생각하세요.
    약장수한테 엉뚱한 약 사오시는거 보다 좋지 않을까요?
    저희 시엄니 화장지며 바가지 얻어오시다 미안타시며 약을 몇십만원주고 사오시더라구요.
    그것보다는 낫잖아요.

    안드시면 모를까 드신다고 하시니 스스로 본인께서 몸챙기시는건 좋은거라 생각해요..

  • 25. ㅠㅠ
    '09.5.21 3:45 PM (211.186.xxx.3)

    참....요리할때 올리고당이나 물엿 설탕안쓰구요..
    매실엑기스 써보세요...
    훨씬 몸에 좋아요.

    제 아는 언니는 30키로씩 매실담궈서 양념으로 다 쓰더라구요
    게장할때도 매실엑기스로...
    그 언니 음식 진짜 맛있어요.^^

  • 26. 저장본능
    '09.5.21 4:02 PM (118.38.xxx.64)

    ㅎㅎ 저희집도 대형냉장고, 김치냉장고2대, 거기다 냉동고~~ ㅎㅎ 쌓아놓고 살아야 맘이 편하신 울엄마. 그 덕에 저도 시집가서 나꾸 냉동실에 뭘 재어두는 버릇이... ㅎㅎ

  • 27. 매실매니아
    '09.5.21 6:06 PM (125.191.xxx.38)

    매실액기스는 묵을수록 더좋아진다내요. 저도 작년꺼 아직 한항아리 있지만 올해도 또 담굴려구해요... 두루두루 좋던걸요.

  • 28. 매실짱
    '09.5.21 7:24 PM (121.155.xxx.30)

    여름에는 매실액보다 더 좋은 을료수는 없는거 같은데요 갈증도 없애주고,,,,돼지두루치기 할때 넣으면 달달하면서 고기도 연해지고,,매실은 너무좋은데 변비에도 짱이예요

  • 29. 원재야
    '09.5.21 7:25 PM (121.155.xxx.30)

    저는 매실액을 1.5L짜리 일주일이면 다 먹거든요 혼자 먹는데고 그래요

  • 30. 저도...
    '09.5.21 7:50 PM (218.238.xxx.26)

    지금 40대지마는,얼마전부터 먹거리에 관심많아 원글님 어머님비슷하게 하며 삽니다..
    매실과 복분자는 이루말할 수 없게 좋던데요...전...
    체할때나 피로할때 마시면 참 좋아요...
    우리아이도 거의 제가만든음식이나 음료먹이며 크구요...
    그래서 그런지 약방이나 병원에 안갑니다...감기끼라도 조금있으면..
    유자담은거에 생각효소담아놓은거 섞어 따끈하게 끓여 주면 그날로 뚝 떨어지구요...
    체하면 매실 즉방이구요...작년에 담궈놓은 복분자액기스나 술도 너무 맛나고 좋았어요...
    물론 너무 쟁여놓으면 좀 그렇긴한데...
    이것빼고는 그때 그때 사먹어요...쌀이나 뭐 야채...
    어쨋든 저는 이렇게 사는게 재미있네요...아마 원글님도 그런재미로 사시는듯한데요...

  • 31. 젊은어머님
    '09.5.21 8:34 PM (211.179.xxx.200)

    원글님 아직 결혼을 안하셔서 과도기라서 그럴수있어요.님이 결혼하시고 새로운 가족이 생기고하면 먹는입도 늘고 암튼 어머님의 살림들을 두루두루 나누고...암튼 좋은겁니다.
    원글님이 아직 너무 어리신듯합니다.어머님이 아직 정정하시고 살림을 활발하게 사시는게 원글님께는 복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2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6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0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7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4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5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5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8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5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0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5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15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4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3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8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9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7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