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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재 방송 찾아봤는데 다른 거 빼고 놀라운 거~

조회수 : 8,294
작성일 : 2009-05-20 18:07:37
전 효재란 분의 삶의 방식이나 능력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닮고 싶어해요.
아까 방송 보고 뭐 여러가지 댓글 달렸지만
사람마다 삶의 방식이 다르고 표현이 다르니
나와 다르다고 해서 비난할 일도 뾰죡한 댓글 달 일도 아니라고 봐요.

뭐 이런 내용은 중복되는 거니까 넘기고요.
오늘 방송을 찾아서 봤는데
그전 방송도 몇번 봤지만 그냥 넘겼던 부분.
그분 나이가 52세잖아요.

다른 건 그렇다쳐도
어쩜  목주름이 그렇게 없나요? ㅎㅎ
너무 매끈하세요.  정말 매끈하네요.
살이 많이 찐 체형이 아니고 얼굴이나 목에 살이 있는 것이 아니어서
주름이 많지 않을 수도 있지만

와... 놀라워요.
목을 보니까  무지 젊어 보이네요.


방송 찾아 보다가 그부분이 띄어서 글 올려봤어요.
저처럼 느끼신 분은 안계신가요?ㅎㅎ
IP : 61.77.xxx.28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5.20 6:11 PM (124.53.xxx.113)

    아기가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피부는 정말 좋은 것 같더라구요..

  • 2. ..
    '09.5.20 6:16 PM (123.214.xxx.182)

    저희언니 53세인데 목주름 하나도 없어요.
    타고난 것도 있을겁니다.

  • 3. 원글
    '09.5.20 6:16 PM (61.77.xxx.28)

    그렇죠? 그니까요. 타고나는거..
    근데 정말 너무 매끈해서 놀라워요.

  • 4. 확실치 않지만
    '09.5.20 6:17 PM (116.34.xxx.144)

    전에 들은 바로는..
    여자가(? 사람이?) 오르가즘을 경험하면.. 목이 늘어났다가 줄어든대요.. 그러니 목에 주름이 많으면 경험을 많이 한 거구..
    따라서..효재씨가 남편과 떨어져 사는 날이 많은 것과 팽팽한 목이 관련되는 게 아닐까요? (쫌 야하네요.. ㅋㅋ)

  • 5. 윗님
    '09.5.20 6:23 PM (118.220.xxx.58)

    무슨 그런 유언비언를...;;
    목주름은 타고 나는 겁니다.
    주변에 3살 5살인데 목주름 있는 아가들 있어요.
    반면에 다자녀 가정인데 목 팽팽한 사람도 있구요.
    유명인들은 여러가지로 입방아에 오르지만
    거참... 그러네요.

  • 6. 목주름은
    '09.5.20 6:26 PM (87.1.xxx.74)

    정말 타고 나는 것 같아요. 저희 엄마가 다른 부분 피부는 좋으신데 목주름은 젊었을 때부터 있는 편이거든요. 제가 그걸 닮아서 저도 어렸을 때부터 목주름이... 엄마가 볼 때마다 속상해 하시면서 크림을 막 발라주시죠 하하.
    다른 부분 피부랑 상관없이 목주름 전혀 없이 목이 매끈한 친구는 또 그렇더라구요... 타고나는 거예요!

  • 7. 저도 선천적
    '09.5.20 6:35 PM (121.129.xxx.220)

    으로 목주름 있어서 이 부분은 포기했어요.
    다른 부분은 다 동안인데 목주름은 어려서부터 있었기에...포기.

  • 8. 남의일이지만
    '09.5.20 6:44 PM (121.169.xxx.48)

    정말 저런 말도 안되는 낭설 정말 싫습니다. 아 짜증나..

  • 9. 저희
    '09.5.20 6:49 PM (119.198.xxx.176)

    시어머니 72세.
    목주름 없습니다.
    열심히 관리하시고 또 타고난 피부시랍니다.
    절더러 왤케 관리 안하냐고 뭐라 그러세요.
    타고난 피부에 관리가 더해지면 그렇게 되나봐요.

  • 10. 소박한 밥상
    '09.5.20 6:59 PM (58.225.xxx.94)

    같은 나이어도 출산 경험의 유무가 외형적인 모습을 굉장히 달라 보이게 하죠 !!
    하지만 카메라를 위에서 잡았을때
    머리 정수리 부분의 머리숱이 조금 성글어서 50대가 실감이 나고 측은하기도......
    나이가 드니 체모도 줄고 .......
    머리숱이 줄어서 인공모발도 판매되고 그렇죠.........ㅠㅠ

  • 11. 굵은주름
    '09.5.20 7:01 PM (116.41.xxx.184)

    목 주름은 타고 나기는 합니다...나는 얼굴은 정말 지금도 팽팽한데..
    목 주름은 20대부터 굵은주름 있었어요..
    지금은 더 굵어 졌구요..
    그리고 손 못생기고 이쁜것도 타고나는거 같아요...
    그외는 얼마나 관리해서 더 이브게 관리하느냐에 따랐죠,,,
    연예인 중에서는 지금 나이에도 최화정 가수 김수희등이 목주름없기로 유명하더라구요..

  • 12. ..
    '09.5.20 7:40 PM (122.43.xxx.9)

    관리도 있겠지만 타고나는 부분이 많은거 같아요.
    미혼에 주방일 전혀 안했는데도
    손이 거친 사람도 있거든요. ㅠㅠ
    젊은 나이에 흰머리 나는 사람도 있고...
    많은 부분이 타고나는 거 같아요.

  • 13. 실물
    '09.5.20 8:05 PM (211.107.xxx.231)

    수덕사에서 우연히 본 적 있어요...얼굴에 화장기 하나 없이 참 단아하세요...그런데 손을 보니 얼마나 일을 많이 하시고 사는 지 정말 험한손이더군요....
    저도 존경하는 분입니다..그 연세에 참 소녀같고 단아하고. 옷매무새며 자신만의 분위기를 가지신 분이죠. 정말 삶 자체를 예술로 승화시킨분.

  • 14. 목주름...
    '09.5.20 8:37 PM (116.120.xxx.164)

    그거 유전에 타고나는거라고 봐요.
    할머니들 다 목주름있는지 쳐다들보시면 알것입니다.

    관리해도 있는사람도 있지만,가만놔둬도 목주름 아니 실선도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잠자리와 상관두는거보니
    아기들 목주름있는거 또 어찌 설명할련지...
    그리고 남말안해도 저희집 경우만 봐도 잠자리와는 상관없는 주름이야기네요.

    안그래도 날이 더워서 목선이 거북한데 이런 말까지 들리니 더 짜증나네요.

    전 목을 쳐다보면 주름질 목인지 주름이랑 상관없는 목인지 딱 표가나더군요.

  • 15. 목이
    '09.5.20 10:02 PM (114.207.xxx.35)

    짧은사람은 목주름이 없어요

  • 16. 황토팩
    '09.5.20 10:24 PM (118.216.xxx.190)

    파시는 김영애씨...
    그 분..목에 주름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저번에..황진이 할땐..정말 목만 보면..할머니같단 생각이 들 정도로요...
    근데..그 분이..명색이 텔렌트인데..
    목에 주름 관리 안 했겟어요..
    타고난 거라..어찌할 수 없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 분 말고도..김혜숙씨(하얀거짓말에..신회장역이요) 그 분도..그렇구요..

  • 17. 49104
    '09.5.21 12:31 AM (211.47.xxx.245)

    음.. 목주름은 여자의 아랫부분과 관련있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
    주름이 많으면 안좋다는...
    아닌가?

  • 18. ..........
    '09.5.21 1:43 AM (221.153.xxx.242)

    저도 TV에 누가 얘기하는거 들었는데요,
    옛날에 남자들이 기생집에가서 여자를 볼때
    목에 주름없는여자를 최고로 쳤다고하더군요....

    위에 어느분이 목에주름 많으면 경험이........
    이라고하셨는데 그런말이 있긴있나본데요.
    사람마다 다르다고생각해요.

    목주름 안지게하려면 목을뒤로 쭉 뻗어주는거
    (체조할때처럼 얼굴을 위로 올리는것처럼...)
    자주하라고 하대요...

  • 19. 에고...
    '09.5.21 2:14 AM (116.120.xxx.164)

    목에 주름이....많다는게 뭔지 궁금해요.

    그냥 척봐서 얼굴로는 누가누군지 모르니....목엔 화장을 잘 안하니
    고개숙여도 목주름없어 보이는.... 영계를 고른다는 말 아닐까요?
    여기서 경험이라는 말은 그만큼 나이먹었다는 말과 같은것같고...
    나이먹어도 목주름이 없다는건 그만큼 처녀급으로 늙었다는 말로 해석해야하는지?
    그게 맞다면...오히려 그게 남편복없다는,,,그런말로 나와야하는거 아닌지?
    즉 이말이나 저말이나 얼토당토않는 말같네요.

  • 20. 저위의님의
    '09.5.21 4:14 AM (211.212.xxx.229)

    19금 설.. 처음 듣는 얘기라 재미있네요.
    어쨋든 그런 설도 있다는 것이니 믿던 말든 자유지만.

  • 21. 타고남-저는
    '09.5.21 8:50 AM (203.142.xxx.231)

    목주름과 손등 주름은 적어도 제게는 타고난듯합니다.
    낼모레 마흔인데. 사실 20대때 사진보면 오히려 지금보다 더 목주름이 있는듯해요.
    어렸을때부터 손도 항상 쭈글쭈글..지금은 오히려 핸드크림이라도 바르고 신경쓰는데. 그래도 그닥..
    아빠가 워낙그래서 저나 제 여동생이나 아빠 닮았어요...

  • 22. 저런 낭설
    '09.5.21 8:51 AM (123.98.xxx.177)

    정말 짜증납니다..

  • 23. oo
    '09.5.21 9:07 AM (124.54.xxx.5)

    목주름은 타고나는거 같아요
    친정엄마가 70대이신데 연세에 비해 얼굴 주름도 없긴하지만
    목주름도 거의 없어요
    유전인지 전 40대중반인데 목주름이 하나도 없고 매끈해요
    얼굴은 제대로 나이를 먹었는데 목은 20대 목 같거든요
    신체중 유일하게 잘난곳이 길고 예쁜 목인데 얼굴 다리 이런부분 잘난것에 비해
    목은 아무 영향도 없더군요;

  • 24. 오르가즘??
    '09.5.21 9:12 AM (125.187.xxx.186)

    초등학교때부터 진하게 있어서 콤플렉스 였는데
    저런 낭설이 있었다니 사람들이 날 어떻게 봤을까 두렵네요?

  • 25. 얼어죽을,
    '09.5.21 9:30 AM (125.181.xxx.68)

    올가즘이 뭔 주름과 관련있따고. 어릴때부터 주름좍...아예 줄이확 가있던 저는 뭐랍니까?

  • 26. .
    '09.5.21 10:23 AM (121.148.xxx.90)

    제 목이 아주 긴데, 목주름이 많아요...
    근데 섹스리스로 사는 나는 왜 목주름이 생기죠
    그리고..
    전 한번도 고무장갑 안끼는데, 나이 마흔에 손이 아가손이네요
    아직 흰머리도 없고 머리숱도 엄청많고.

  • 27. 에잇~!
    '09.5.21 10:30 AM (116.34.xxx.2)

    목주름 유전이예요. 애기때 부터 찐하게 목에 줄있어요.
    울엄마도 그렇고 여형제들도 다 그런데요.
    저런 얘기 지어낸 사람들 참...안습입니다.

  • 28.
    '09.5.21 10:39 AM (121.138.xxx.81)

    50 넘었는데 목길고 목주름 없어요~
    그런데 손은 못생겼어요.
    일도 안하는데 ㅠㅠ

  • 29. 제가
    '09.5.21 12:35 PM (121.144.xxx.100)

    가로로 길게 목주름이 찐하게 한줄 있습니다.
    노전대통 이마에 길고 굵게 한줄 주름 있는거연상하심 될듯.
    이게 참 은근히 신경쓰이거든여. 그래서 목 폴라티 좋아하구여.
    두 아이중에 한 아이만 저처럼 길게 한줄 목주름 있습니다. 한 아이는 매끈하구여.
    어릴때부터 있었구여.
    예전에 친정엄마가 불도가 세서 목에 탯줄 감고 태어나서 그렇다고 하던데 건 엄마가 하는 말인거 같고....
    암튼 유전 맞아여.

  • 30. 저도
    '09.5.21 1:49 PM (121.150.xxx.187)

    제가 목주름이 20대인 처녀때부터 좀 있었어요..
    지금은 더 심하겠지요? 그래서 여자를 만나면 목을 유심히 봅니다.
    분석결과...살집이 있으신분(비만이 아니라)들이 대체적으로 목주름이 없어요..
    그리고 어릴때부터 많이 말랐던 여자분들이 목주름이 많더라~~~는 겁니다.
    뭐 이것도 사람나름이겠지만 대체적으로 그렇더라구요

  • 31. 목주름있는뎅
    '09.5.21 2:08 PM (116.120.xxx.164)

    서러워요..
    있는것도 서러운데...
    저런 낭설로 쳐다보는 시선들이 있었다니...(전 여기서 첨듣거든요.)
    그것도 어느수준이여야지 그렬려니 하지....테러수준이네요..

  • 32. ^^
    '09.5.21 2:15 PM (121.144.xxx.179)

    어른들 말씀이 타고 난다고들~~합디다.

    요즘같이 성형 대세인 세상에 목주름 손주름...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고..
    타고나는 것이 맞는것 같아요.^^

  • 33. 마,
    '09.5.21 2:56 PM (121.167.xxx.239)

    고만 하죠?

  • 34. 나요나
    '09.5.21 3:09 PM (59.86.xxx.160)

    헉.. 목짧고 ...피부 새까맣고 ..뚱뚱하고.. 초딩때부터 쭈욱 주름 많아왔던 저는 뭔가요

  • 35. 헉!
    '09.5.21 4:43 PM (61.254.xxx.118)

    삼천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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