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적극적인 여자아이를 어찌해야 하나요,,,

초등맘 조회수 : 680
작성일 : 2009-05-20 15:36:44
초등고학년인데요,,
작년에 같은반인 애였고,, 그애를 포함해서 여러명이 친했는데,,
작년말부터 자꾸 좋아한다고 메일을 보내더라구요,,
우리애가 남자애 치고는 별로 남 괴롭히는성격도 아니고 남한테 잘 맞춰주면서 노는 편이라서
여자친구가 많은 편이예요,, 말그대로 친구죠,,
근데 걔는 우리애에 대해 다른 감정을 느끼는 것 같아요,,,
올 들어서도 계속 메일을 보내는데,,
편지내용이 순 사랑이 어쩌구 저쩌구 누구랑누구랑 사귀고 이런 내용 뿐이예요,,
교실로 매일 찾아와서 몰래 지켜보다 갔나봐요,,
그 대목에서 저랑 애랑 '헐~' 했답니다.

그냥 상대안하고 무시해버리면 될까요?
별일 아닌거에 제가 너무 오버하는 건가요? 제발 그런거면 좋겠어요,,











IP : 119.193.xxx.1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20 3:39 PM (114.129.xxx.52)

    무시하면 여자애는 더 속이타서 그럴거 같은데요.
    아들에게 메일로 보내라 그러세요. 난 아직 누구 사귈 마음 없어. 미안해.
    난 널 친구이상으로 생각하지 않아. 하구요.
    남자라면 이정도는 해줘야죠..ㅎㅎ

  • 2. ...
    '09.5.20 3:39 PM (218.156.xxx.229)

    자랑은 돈을...내시고...ㅋㅋㅋ

    공부를 방해한 것도 아니고...몰래 지켜만 보고 갔다는데..뭐가 문제인지.
    그 적극적인 여자아이 마음에 소중하게 남게 될 첫사랑의 기억을..예쁘게 봐 주세요...

  • 3. 초등맘
    '09.5.20 3:43 PM (119.193.xxx.128)

    자랑이 아니구요,, 저 어제 밤잠도 설쳤어요 ㅠㅠ
    편지 내용의 절반이 I love you예요,,
    자기집에 와서 놀자 그러고,,,
    제가 그랬거든요,, 이젠 여자친구를 데려와도 안되고 여자친구집에 놀러가는 것도 안된다고,,
    우리애는 그걸 못알아듣고 ??? 하고 있으니 속터지네요,,,

  • 4. 너무
    '09.5.20 8:00 PM (125.188.xxx.45)

    큰 걱정을 하시는 것 같네요
    요즘 여자 아이들 성숙해서 그런 경향이 더 강해요
    여자 애들이 더 그런 쪽에서 적극적이더라구요
    중학교 가면 틀려져요
    그리고 애들이라 금방 또 맘이 변하고요
    신경 그리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에구 내 딸도 아닌데 ㅎㅎㅎ
    제 딸이면 조금 그렇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9823 유명 광고인 이제석씨 독도수호자문위원 위촉 2 세우실 2009/05/20 128
459822 외국 (미국)친지분 선물들 뭐가 좋을까요?무게 별로 안나가야 하거든요. 5 세븐 2009/05/20 229
459821 장롱면허 10년차 ...마이카족이 되었어요^^ 5 좋아라 2009/05/20 752
459820 친구가 집으로 온다는데 부담스러워요.. 11 ... 2009/05/20 2,300
459819 “서울시민과 함께 하는 오체투지 순례” 1 2009/05/20 143
459818 미군 px에서 사온 소기기요 7 -_-\'\.. 2009/05/20 530
459817 영유아 검진을 갔더니 프뢰벨이나 몬테소리 같은것 좀 시켜주라고 하네요.. 13 초보맘 2009/05/20 1,039
459816 해피바스 라임향 파스냄새가 나요..;; 4 2009/05/20 249
459815 일본어 문장좀 부탁드려요 2 .. 2009/05/20 160
459814 우리 학교 아이들 대체로 모범적(?)이다(초중고) 2 혹시 2009/05/20 493
459813 아기띠는 에르고가 좋은가요? 10 아기띠는 2009/05/20 433
459812 코스코에 센트륨비타민, 글루코사민 가격이 얼만가요? 2 클라라 2009/05/20 524
459811 [사설]신 대법관을 언제까지 감쌀 건가 3 세우실 2009/05/20 146
459810 전화를 먼저 해봐야하는지... 4 걱정 2009/05/20 530
459809 락앤락 보냉병 350ml, 500ml 사이즈 어떤게 좋을까요? 7 초등저학년 2009/05/20 433
459808 월병틀 어디서 살 수 있는지 아시는 분? 1 월병좋아 2009/05/20 216
459807 춘천으로 이사가고 싶은데,, 4 춘천가는 기.. 2009/05/20 357
459806 모닝 계약할건데요-1시간쯤후에^^ 13 급추천 부탁.. 2009/05/20 839
459805 젊은 판사들 뒤에서 조정하고 있다는 박시환 대법관. 18 ... 2009/05/20 803
459804 엠씨엠 신권장지갑 나온 쇼핑몰 있을까요? (황토색그린트림?) 장지갑 2009/05/20 147
459803 애 하나있는 전업주부님들 정말 부러워요 22 부럽 2009/05/20 2,048
459802 르쿠르제 그릴말인데요... 6 르쿠르제 2009/05/20 490
459801 주위에 의료사고 당하신분들 많은가요? 2009/05/20 195
459800 심리학자가 분석한 'MB화법'의 심리상태는? 5 ... 2009/05/20 487
459799 공개수업 4 1학년학부모.. 2009/05/20 244
459798 21일..혼인신고후...갈만한 이태리레스토랑추천부탁드료여^^ 7 추천바라는이.. 2009/05/20 541
459797 양파망은 어디서 살수 있을까요 6 예나네 2009/05/20 1,371
459796 초3아이 집에서 cd만 듣고 있는데 3 영어불안 2009/05/20 362
459795 15개월 아가들 장난감 뭐가지고 노나요? 3 .. 2009/05/20 118
459794 저도 여아 영어이름 여쭤봅니다 3 지겨우시겠지.. 2009/05/20 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