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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없이 조건보고 하는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특히 결혼하신 분들..(저는 결혼을 안해서 잘모르겠어요;)
조건이 경제력을 말하는건 아니구요..
착하고 성실한 성격, 무난한 직업, 여자를 매우 아낌... 이것을 조건으로 봤을 때
여자가 남자에게 좋은 감정은 있으나 사랑의 감정은 거의 없고 연애한지 몇년 된것처럼 친구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을 때.......
어떻게 생각하세요?
1. ^^
'09.5.20 3:19 PM (59.7.xxx.28)둘다 장단점이 있겠지요..결혼을 위한 결혼 (조건, 편안함) 을 한다면 나중에 진짜 사랑의 감정이 생기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했고..살다보니 밍밍하지만..그래도 안했으면 후회할것 같아요..사랑에 성공한 셈이니...까요...조건만 가지고 결혼하면 재미없을듯.^^
2. 흠
'09.5.20 3:20 PM (211.41.xxx.195)그것만으로는 좀 두리뭉실해요. 일단 경제력이라는 큰 변수가 조건에서 빠졌군요 ㅎㅎ
저같으면 "착하고 성실한 성격, 무난한 직업, 여자를 매우 아낌" 정도만 되서는...
그분이 제가 원하는 수준의 경제적인 안정을 제게 줄수 없고 게다가 제가 그분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절.대.로. 결혼하지 않을래요.3. 조건만
'09.5.20 3:21 PM (122.37.xxx.197)보는 결혼 반대이지만
대부분 님이 언급하신 조건들로 인해 사랑이 생기거나 지속되지 않나요?
불같은 사랑은 얼마 안되지 않을까요?4. 친구
'09.5.20 3:22 PM (125.187.xxx.238)연애한지 몇년 정도 된 듯한 친구같은 감정 정도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5. ...
'09.5.20 3:23 PM (218.156.xxx.229)가난이 대문으로 들어오면 사랑이 창문으로 나갑니다...
결혼식!!까지는 가능하겠지만 결혼생활이 유지되기는 힘들겁니다.
대의명분이 없는 가난은...6. 괜찮을듯
'09.5.20 3:23 PM (222.101.xxx.239)저도 뜨거운 감정은 아니었고 좋은 사람이다해서 결혼했어요
살아보니 아차리 좋은 결혼생활은 서로의 노력이 많은 필요한 것같아요
사랑한다면 더 노력하고 참아내기야하겠지만
결정적으로 성격이 안맞거나 책임감이 없거나 경제력이 없거나 시댁이 경우가 없으면.. 결혼을 유지하기가 힘들어요
오히려 성격이나 경제력이나 양가의 배경이나 서로에게 맞는 조건일때 결혼은 더 오래가지 않나 싶어요7. ..........
'09.5.20 3:28 PM (123.204.xxx.8)좋은 감정은 있으나 사랑은 아니다...
사실 이말도 참 애매한 말이죠.
남녀사이에 좋은 감정이 있다면 계속 보다보면 사랑이 되기 쉽죠.8. 와..
'09.5.20 3:29 PM (61.111.xxx.254)저는 싫어요
사랑이 바탕이 되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랑 평생 같이 살 생각하면 끔직합니다9. .
'09.5.20 3:33 PM (210.124.xxx.125)제 경험만 놓고 봤을 땐 착하고 성실하고 직업도 좋으면서 나를 무지 아껴주는데도 사랑의 감정이 안생기는 경우는 상대방 외모가 맘에 안들때 말곤 없습디다.
상대방 외모가 아무리 맘 먹어도 내 스타일 아니라면....저는 결혼 하기 힘들것 같고요. 그건 뭐 사람마다 다르겠죠.10. .
'09.5.20 3:33 PM (203.11.xxx.137)남들이 한다고 하면 말리진 않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왜 하나 싶을거 같아요.
식사 안할건데 굳이 비싼 식당 들어가서 발레비만 내는 느낌이랄까.
밥 안 먹을건데 왜 가? 사랑안하는데 왜 결혼해? 이런 생각...11. ...
'09.5.20 3:43 PM (221.138.xxx.250)사랑은., 돈만 있으면 결국은 다아 오게 되어있어요...
혹 오지 않는다하더라도 , 조건이 좋으면 만족하게 그런대로 살아갈수 있지요..
아무리 사랑 몇겹을 둘러도, 결국 돈 없으면,....,
모래위 집과 다를바 없습디다...12. 절대 아님
'09.5.20 3:50 PM (118.220.xxx.58)엊그제 베스트 글에 올라왔잖아요?
사랑 없이 결혼했더니 십년 째인데 남편이 싫어죽겠고,
외국 나가 살고 싶다고요.
그 글에는 다들 원글이 이기적이라고들 많이 쓰셨더군요.
사랑은 돈만 있으면 온다고요? 그런 사람도 있겠죠.
근데 100%는 절대 아니거든요.
제가 보기엔 절반 정도 밖에 안 돼요.
그나마 남이 보기에 절반이지 속으로는 가난한 부부들 속 썩는 만큼 다 썩어요.
게다가 늘 남편을 의심하죠 조건만 만족되는 부부들...
원글님이 말한 조건.... 그걸로 결혼해서 만족할 수 있는 사람이 있고 없는 사람이 있어요.
댓글 보다 보면 가끔 참 이상합니다.
조건맞춰 결혼했더니 불행하다는 글에 니가 이기적이다.
조건만으로 결혼하면 행복할까요? 에는 돈 있으면 행복해진다...
본인들이 불안하고 행복하지 않다는데 왜 자꾸 돈 있음 다 행복해진다고 몰아가나요?
돈 있음 행복한 사람도 있고, 안 행복한 사람도 있어요.
지금이 전후시대도 아니고 이상합니다.
돈 없으면 힘들어지는 경우 많지만 그 반대가 반드시 성립하지는 않아요.
너무 그렇게 돈돈 들 하지 마셔요.13. 제가 그런 경우
'09.5.20 3:53 PM (122.129.xxx.254)제가 원글님이 쓰신 조건에 경제력도 탄탄해서
울 남편 만나 결혼했어요.
소개로 만나서 결혼했는데, 불같은 사랑해서 결혼한거 아니니까
그저 좋은 감정이고 여러가지로 잘 맞아서 결혼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런데요
저 살아갈수록 좋아요.
이것저것 특별히 걸리는 게 없던 조건이라서
신경쓸일 별로 없고
둘이만 잘 맞춰가면 되는데
남편이 성격도 좋은 편이라서
알콩달콩 재미나고
결혼하고 연애하듯이
점점 감정이 자라나네요.
이제는 남편 사랑하느냐 묻는다면
네!! 그래요 사랑해요.
결혼을 꼭 불같은 사랑 청춘남녀의 연애의 성공점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일종의 사랑에 대한 편견같기도 해요
사랑이라는 감정의 스펙트럼도 다양해요
좋아하는 감점도 사랑이고
배려도 사랑이고
호감도 사랑이잖아요...
하여간 전 매우 만족하고 잘 살고 있어요
참 전 결혼 8년차에요.....14. 헉
'09.5.20 3:55 PM (210.124.xxx.125)사랑이 돈만 있으면 다 온다고요???
그건 절대 아닌데....
사는게 궁핍하면 피곤하고 힘든 건 맞지만,
사는게 금전적으로 여유있다고 행복하다뇨.15. ^_^
'09.5.20 4:05 PM (211.192.xxx.41)돈만 있으면 사랑온다고 하신 분들이 느끼는 사랑은...
제가 느끼는 사랑과는 좀 다른거 같네요.
전 남편이랑 살면서 "아, 이게 행복이구나~" 하는거 많이 느껴요~
저도 벌고, 남편도 (잘)벌고... 경제적으로도 힘들지 않으니
조건만 따져서 결혼했으면 정말 이 행복, 이 만족감 못느꼈구나... 생각 자주해요~16. 저요
'09.5.20 4:07 PM (211.243.xxx.231)저희 남편은 경제력도 좋은 편이 아니었어요.
성격좋고 너무 착하고 저를 아주아주 많이 위해주고 배려해주고 제가 한성격하는데 그걸 다 받아주고요.
그리고 잘생겼어요. ㅋ
저는 남편이 그냥 좋긴 하지만 사랑까진 아닌정도... 이사람이랑 꼭 결혼 안해도 그만인 정도.
대신 저희 남편 돈을 아주 잘 벌진 않지만 책임감 강하고 생활력 있구요.
하지만 학벌 많이 떨어지고 집안 별로고... 대신 경제력은 제가 있었구요.
남편은 학벌이나 경제력이 저보다 떨어지지만 남자중에선 보기 드물게 그런점에 대한 컴플렉스가 전혀 없었어요.
여차저차해서 상황이 그렇게 풀려서 결혼을 하게 됐는데..
살아보니 점점 더 좋아집니다.
나 위해주고 배려해주는 남자... 싫어질 이유가 없지 않나요?17. 상황따라 다르지..
'09.5.20 4:08 PM (125.178.xxx.218)싶네요.. 살면서 서로 사랑하는 맘이 무럭 무럭 커질수도 있고 정말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원수가 될수도 있고 이런게 답이 있을 수 있을까 싶네요... 저의 경우는 전자입니다..
18. 여자의 성향에 따라
'09.5.20 4:14 PM (112.72.xxx.31)달라지지 않을까요??
원글님이 말하는건,"성적매력"같은건 느껴지지 않고,마냥 편한 친구같은 남자
말하는건데,
그게 여자마다 달라질거 같아요.
저는 아무리 편하고 좋고 조건이 좋아도,친구같이 편하기만 한 사람은 별로더라구요.
스킨쉽을 해보세요.
아무런 떨림도 없고,니손이 내손 내손도 내손 같은 느낌이 들면 저 같은 경우는 아니예요.
살면서 성적매력이란것도 반감이 되고,없어지기도 하는데,
연애때부터 그런게 없으면 좀 그럴거 같거든요.
이건 여자마다 달라서 아마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하여튼 저는 그렇습니다..19. 촌스러운나
'09.5.20 4:18 PM (122.128.xxx.11)배고파서 후렌치 후라이를 시켰는데 감자칩만 주고 케첩이 떨어졌다고 안준다면.....
배고픔은 해결될터이지만 그후렌치 후라이를 맛있었다..할수 있을까요.
케첩만 먹고 살순 없어도 케첩없인 못살듯.
사랑만 먹고 살순 없어도 사랑없인 못살듯.20. 음
'09.5.20 4:42 PM (121.151.xxx.149)저는사랑보고 결혼햇지만요
결혼을 꼭 사랑으로만 조건으로만 하는것이 좋다 나쁘다는 없는것같아요
어떤식으로 만났든지간에
얼마나 노력하면서 사냐가 문제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결혼은 애정이든 조건이든 둘다이든
별로 상관없다고 봅니다21. 심했나?
'09.5.20 5:22 PM (211.212.xxx.31)1. 사랑하나만 보고하는 결혼
2. 조건하나만 보고하는 결혼
이렇게 둘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단연코 2번이요.
사람만 보고 결혼했더니만
결혼 20년도 지났지만
아직도 질풍노도의 시기
(남편아 우린 청소년이 아니거든^^)22. 촌스러운나님
'09.5.20 5:23 PM (118.220.xxx.58)말씀 적절하네요.
걔중에는 배부르면 그만이지 하는 분들이 많은 듯;;
전 케첩없인 프렌치프라이 못 먹어요!!
케첩 적어도 3피스는 있어야 프렌치 프라이 한 봉 먹습니다용~23. 그 조건에 덧붙여
'09.5.20 5:51 PM (116.42.xxx.43)경제력만 괜찮다면 무조건 ok입니다..
사랑요? 그거 뭐 그리 대단하고 특별한 거 아닙니다..이심전심이라고 나한테 잘해주고 편하게 해주고 사랑해주면 없던 사랑도 새록새록 솟아나는거구요, 첫눈에 감전된 것처럼 불타올랐던 사랑도 지지리 궁상에 맘고생,몸고생 시키면 언제 그런 감정이 있었냐 싶게 저멀리 달아나는 게 바로 고 사랑이란 놈입니다.ㅡ.ㅡ
가끔 보면 연애를 안해봤거나 현실감각 좀 떨어지는(지나치게 감성적인..) 분들이 꼭 사랑지상주의나 사랑이란 감정이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아주 특별한 것처럼 과대해석을 하시는데, 내가 누리는 평범한 일상속에 조용히 배여있는 것도 사랑이에요..
금방 데일것처럼 뜨거운것만이 사랑이 아닙니다..그건 사랑이라기보다 열정에 가깝죠..ㅡ.ㅡ24. ...
'09.5.21 3:01 AM (125.176.xxx.13)저도,,케찹 없이는 못 살아요.
25. 사랑과 믿음ㅇ느
'09.5.21 7:59 AM (58.140.xxx.91)만들어 가는 겁니다. 부단한 희생과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둘이서 만들어 나가야 해요.
사랑도 그렇습니다. 짐승들마냥 눈에 불이 튀어서....이런거 몇년 못가요. 미국에 이런 결혼한 사람들 몇년 못버티고 사랑이 식어서 갈라집니다.26. 괜찮습니다.
'09.5.21 10:45 AM (124.50.xxx.177)정말 싫은 사람이라면 아무리 조건이 좋아도 결혼까지는 못할거 같아요.
저라면요.
그리고 저도 사실 사람이 너무나 좋은거 아니지만 자신이 한 말에 책임지고 경제력도 있고 불같은 성격 아니고 어른들 공경할 줄 아는 사람이라서 결혼했거든요.
아주 만족합니다.
결혼했을때부터 몇년 살았던 부부처럼 막 뜨거운 것은 없지만 그냥 저냥 서로 서로 배려해주면서 살아가고 있는데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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