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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원 여유돈 생긴다면 82님들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전 새댁이구요.. 요번에 3000만원 적금을 타요..
어떻게 운용해야 할까요..
고민이 많아요..
넉넉치 않은 살림이라....잘 운용해 보고 싶네요...^^
82선배님들이 비법 좀 들려주셔요..^^
1. 죄송해요
'09.5.20 2:50 PM (118.220.xxx.58)저라면 들고 유럽으로 튈 꺼야요;;;
2. 깜장이 집사
'09.5.20 2:53 PM (110.8.xxx.123)전.. 아프리카로 튈 거에요..
죄송요.. @.@3. ...
'09.5.20 2:55 PM (218.156.xxx.229)저는 남미요...
4. 전사들이고있어요
'09.5.20 2:56 PM (122.35.xxx.18)적금 타서 전 사들이고 있어요.
어제는 새 가구가 들어오고 이제 또 슬슬 뭘 지를까 생각중이죠.
제 자신을 못 믿어서 이제 빚 좀 내서 방한칸 시기봐서 넓혀가야할거 같아요.
안그럼 적금 다 꺼먹고 있을거예요.으으..5. 저는
'09.5.20 2:59 PM (61.111.xxx.254)주식 할꺼같아요
우량주 몇개 골라서 2-3년 묵힐거같아요6. .
'09.5.20 3:02 PM (119.207.xxx.154)전 성형수술..ㅋㅋ
7. ..
'09.5.20 3:09 PM (222.237.xxx.119)빚이 있다면 50%만 빚을 갚구요(내 이름 앞일때만..ㅎㅎ) 1500
피부과 관리권 끊어놓고(이게 다달이 큰 돈은 아닌데 한번에 끊어야 하잖아요. 맘먹고 - -)
또 필요한 시술(전신 경락이나 스포츠 이용권이나..) 이런거에서 200(저 소심하죠 ㅎㅎ)
1000만원은 다시 적금통장 기반
100은 그 적금통장에 다달이 넣을 거 계좌이체
100은.. 쇼핑/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은 시간
100으로 국내 일주일 여행
앗 벌써 3000 다 썼어요~ !! 히히 생각만으로 즐겁네요 ㅋ8. ....
'09.5.20 3:13 PM (58.122.xxx.229)우량주요?
노우
주식 장투가 답 아니란거 충분히 보고 느낀분이라면 그런말은 섣불리 안할겁니다 .9. 전
'09.5.20 3:14 PM (211.212.xxx.36)아프리카로 갈꺼예요...저 위에 아프리카로 가고싶다는 분 또 계시네..
저의 Bucket Lst에 아프리카 여행 있어요...10. ㅎㅎ
'09.5.20 3:23 PM (121.180.xxx.101)3000만원 빚내서 투자하고싶은 곳이 생겼어요 ^ ^
11. 주식
'09.5.20 3:32 PM (211.199.xxx.247)잃던 우야튼 지금은 주식투자 할것같아요...........
12. 참으시고
'09.5.20 3:45 PM (218.239.xxx.66)여행에 쇼핑에.... 윗님들은 여유있으신 분들이라 생각되고요^^
젊어서 얼른 모으세요.
재테크에 큰재주 없는 분이라면 기냥 저축하세요
사실 저도 투자랍시고 이리저리 굴리다가 원금 까먹기 일쑤^^ -한심해서 웃음이나와요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라면 귀닫고 현금모으겠어요.
늦었지만 지금 열심히 저축한답니다.
이자가 얼마 안붙어서 억울하다는 분들 많지만
제 경험으론 이자가 얼마 안되니 쓰는 돈을 아끼게 되더라구요.
그리 몇년 하고나니 절약이 몸에 배네요.
지금은 저축 많이 하고 있어요.
원글님도 적금타셔서 예금하시고 또 아껴서 저축하시고 하심이 어떠실런지
세월이 지나면 아껴쓰고 절약하는 것 이상 없는것 같아요.
쉽게 번돈은 쉽게 나간다는 사실 꼭 잊지 마시고요13. 꽁돈이
'09.5.20 4:11 PM (218.156.xxx.147)꽁돈이 생긴거면 여행이다 쇼핑이다 하겠지만.. 적금타는거면 그동안 아껴가며 모은돈 인거 같은데..이제 새댁이라는 그돈으로 종잣돈 삼아서 재태크 열심히 하세요..제가 전문가가 아니여서 방법은 잘 모르겟지만..
14. 새댁~
'09.5.20 4:17 PM (165.141.xxx.30)앞으로 돈 필요할때가 많으니 잇다고 홀라당 쓰지말고 반드시 다시 저금해 놓고 만약 남편이 모르는 돈이라면 앞으로도 계속 쭉~비자금으로 두길 바래요...인생이 내맘같지가 않아서 친정에 돈들어갈경우도 있을수 있고 남편몰래 먹고싶고 사고싶은것도 잇을거고 남편 혼구녕 낼 경우도 생길수도 있고 혹시 아파트 분양을 받아야하는데 계약금으로 유용하게 쓰일곳이 있을수도 잇으니 꼭 지니고 계세요
15. .
'09.5.20 4:22 PM (115.145.xxx.101)저축은행 예금으로 고고씽
16. ..
'09.5.20 4:29 PM (211.47.xxx.22)저축은행 일부, 새마을금고 일부 부럽습니다.
새댁때 마니마니 모으시고 부자되세요.!!!!17. 지방에
'09.5.20 4:57 PM (121.190.xxx.154)아파트 사서 월세 놓을래요.
친정엄마가 그렇게 하고 계시거든요.
지방은 3000 가지고도 24평 아파트 구입이 가능 하더군요..--;;18. 펜
'09.5.20 4:59 PM (121.139.xxx.220)당장 급하게 쓸 곳이 있는게 아니라면,
금리 높은 곳을 찾아서 두세군데로 나눠 다시 넣어 두겠어요.
주식이나 투자를 할거면, 전액을 하시는건 안되고요,
조금만 떼서 하시는게 낫고요..
꼭 보면 생기는 족족 혹은 빚 얻어서까지 투자하고 주식하고 하다가 쫄딱 망하더군요.
돈을 굴리는 것도 어느 정도 자신이 쓸 급한 돈은 남겨 두고 해야 합니다.19. ..
'09.5.20 5:15 PM (211.215.xxx.57)예금으로 고고씽2
20. 그냥
'09.5.20 9:09 PM (125.178.xxx.195)주식투자는 시기가 남들이 다 않좋다고 애기들 할 때가 주식할 시기죠.
확률상 보면 거즘 그게 맞아요. 지금은 바닥서 45 % 가량 상승한 시점이고
여기서 25% 정도 추가 상승하면 1800 선대로 현재의 경제 위기 상황전으로 회복하는 거죠.21. 지방
'09.5.20 10:41 PM (121.168.xxx.10)아파트 24평짜리 3천만원에 살 수 있어요?
어딘지 살짝 가르쳐 주세요. 저 이사가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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