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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여우 혹은 곰???

강가 조회수 : 295
작성일 : 2009-05-20 14:34:56

직장에서 성실한 사람...평상시에는 그냥 대강 일하는 사람과 차이 없습니다.

어쩌면 여우처럼 일하는 사람..아부 잘하는 사람..그런 사람이 오히려 더 잘나가는 듯이 보일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위기 상황에서는..극적으로 달라집니다.

--

나는 중간 간부급입니다. 직장마다 상황이 다르므로...일률적으로 말할수는 없지만..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미 마음속으로 다 평가하고 있습니다.

늘...불만만 말하는 사람..힘들다고만 하는 사람.

회사 입장은 고려하지 않는 사람.

마음속으로...정리 해두고 있지요.

이런 마음이...나중에 위기 상황일때 어떻게..될까요?

그리고 길고 긴 인생에서...

--------------------------------------

길게 보시고 묵묵히 성실하게 살아가는게 최선입니다.

성실은 어디에서나 인정 받는 기본입니다.

성실하지 않은 사람은...모래성을 쌓는 사람입니다.

성실하지 않고는 다른 모든 것이.....허물어 지는..

--------------------------------------------------

평소에는 안보이지요..

하지만 주위 사람들은 다 압니다..

그렇지만..

성실하다고..불성실한 사람을 절대 비난하거나 욕하지는 마십시요.

성실의 기초 위에 인간 관계는 다음으로 중요합니다.

아무리 성실해도....인간관계가 나쁘면.. 불성실 만큼이나 위험합니다..

혼자서는 살수 없는 사회이므로.


IP : 219.255.xxx.24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9.5.20 2:45 PM (61.77.xxx.28)

    그것도 기본이 되어 있는 사람들 한테서나 가능하죠.
    역으로 능력있고 성실한 직원 열심히 부리기만 하고 대우 안하고
    아주 하인으로 보는 임원들이나 사장들도 흔하디 흔합니다.

    요즘은요, 아무데서나 능력만큼 성실히 일하는게 좋은 게 아니고
    개념있고 인간적이고 받은만큼 베풀줄 아는 경영자나 관리자들이
    있는곳과 그렇지 않은 곳에 따라 다르게 해야 한다는게 제 생각이에요.

    바보같이 내 한몸 열심히 부려 일이란 일은 죄다 다하고
    그리 고생하면서 했지만 나중 되니까 그때 열심히 일한 고마움은 무시하고
    니가 뭐 했냐고 적반하장으로 나온 그런 인간들하고 일해본 사람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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