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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선물 뭐 받으셨나요? 여고딩엄마 출입금지예요

남고딩 엄마만 댓글 조회수 : 1,893
작성일 : 2009-05-20 09:41:30
저, 핸드폰고리(카네이션꽃모양)와 카네이션 인조꽃 화분
친구1, 손톱만한 핸드폰고리
친구2,  5/8 잊지마라.. 아들- 그날? 금요일인데?  - 끝.
IP : 121.160.xxx.58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5.20 9:44 AM (121.151.xxx.149)

    남자놈은 문자한통
    여자놈은 문자한통과 꽃
    이 전부였답니다
    이번에는 바빠서 준비를 못했다고 하더군요
    그전엔도 그랬어요 ㅎㅎ

  • 2. 겨울아이
    '09.5.20 9:46 AM (123.113.xxx.244)

    아들넘은 빈손으로 들어와 총알윙크 날리고 걍 들어가던데요...
    대신 울딸은 장문의 편지를...(스케치북으로 카드를 접어 편지를...)

  • 3. ..
    '09.5.20 9:46 AM (222.109.xxx.213)

    저는 초딩엄마인데 궁금해서 들어왔어요..남편이고 아들이고 얘기해야 정신차리고 챙겨줘요..

  • 4. ..
    '09.5.20 9:49 AM (211.114.xxx.233)

    여고딩 엄마 출입금지니까 여중 엄마는 출입해도 되죠? ㅎㅎ
    여중 울딸은 효도상품권에 양산 사줬구요..ㅎㅎ
    남고딩 울아들은 카네이션 화분 사줬어요...

  • 5.
    '09.5.20 9:50 AM (121.161.xxx.113)

    고2 놈..엄마 꽃 안사줘도 되지? 끝
    중2 놈..이마트에서 9900원짜리 티 엄마꺼 아빠꺼 사다가
    죽 쑨 성적표랑 함께 줍디다.

  • 6. 남고딩 엄마만 댓글
    '09.5.20 9:53 AM (121.160.xxx.58)

    ..님 여고딩 엄마시면 레드카드 드릴려했고요.
    여중딩이니까 옐로카드예요.

  • 7.
    '09.5.20 9:54 AM (116.38.xxx.246)

    여고딩은 넘 비교되니까 질투나서 그러시는 거죵? ^^

  • 8. 초3딸
    '09.5.20 9:55 AM (121.139.xxx.81)

    카드, 종이카네이션....
    아이가 조심조심 정말 맛나게 탄 커피 한 잔---ㅎㅎㅎ 이거 자랑할라구요~

  • 9. 여중딩
    '09.5.20 9:56 AM (58.148.xxx.82)

    여중딩 저희 딸...
    미리 한 어버이날 행사에서는 양쪽 할머니들이랑 외할아버지께
    카네이션 브로치 달아드리고 뽀뽀합디다...
    정작 어버이날...울 남편이랑 저랑 뭔가라도 있겠지 기대했건만~
    아~~무 것도 없습니다. 흥!!
    이럼 저는 원글님께 옐로 카드 아니고 위로 받아야되는 거죠?

  • 10. 한희한결맘
    '09.5.20 9:59 AM (119.207.xxx.142)

    남초딩엄마입니다^^
    저희 아들..긴 장문의 편지
    엄마 키워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커서 잘 해드릴게요.
    그리고 제가 엄마 운전면허증 선물해드릴게요
    하면서 운전면허증을 떡하니 그려서 주더군요^^

  • 11. 전 2번
    '09.5.20 10:01 AM (119.149.xxx.113)

    입니다. 돈 없다고 입 씻읍디다 ㅠㅠ

  • 12. ㅎㅎ
    '09.5.20 10:03 AM (116.44.xxx.46)

    저위에 휴님 글보고 웃음이~~ㅎㅎ

    저도 아들만 둘이라 남일같진 않네요. 그래도 귀여운건 뭘까요?? 아직 안당해봐서 그런가요??ㅎㅎ

  • 13. 남고딩
    '09.5.20 10:03 AM (115.88.xxx.217)

    큰애는 핸드폰고리,
    작은애는 학원 바자회에서 가방 사왔더군요..

  • 14. ..
    '09.5.20 10:03 AM (222.109.xxx.213)

    대체적으로 남자들이 좀 무딘것 같아요.. 울 남편 자기 부모님한테 선물은 제가 준비하고
    전화 한통도 안하더라구요.. 반면에 저희 친정집 딸넷인데 엄마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챙겨주고
    그러네요...왜 그럴까요??

  • 15. 아들 둘
    '09.5.20 10:04 AM (114.205.xxx.19)

    고1 ㅡ 어린이날 안챙겨줬다고 어버이날 선물 안줬어요.
    큰애 중학교때까지는 잘 챙겨준던데 본인이 돈 쓸 곳이 많은지
    황당한 핑계대고 패스

    중2 ㅡ선물 고르는게 너무 어렵다고 현금 2만원 봉투에 넣어주더군요

  • 16. ^^
    '09.5.20 10:06 AM (121.131.xxx.70)

    남고딩과 여고딩엄마에요
    남고딩은 용돈이 부족해서 좋은거 못샀다고 대신 고맙다고 입으로만..ㅠㅠ
    여고딩은 카네이션이랑 손수건이랑 편지 ㅎ

  • 17. 조카가
    '09.5.20 10:06 AM (121.145.xxx.173)

    여동생에게 작년에 줬던 카네이션 먼지 털어서 다시 줬다고 하던데... ㅋ ㅋ
    아마 그 카네이션 다시 책상에 숨겨뒀지 싶다고 하네요.
    서울 기숙사에 있는 울 아들은 전화 한통
    나 :왜 ?
    아들 : 어버이날이라서...
    먼지나는 카네이션이 그래도 좀 낫지 않나요 ? ㅋ ㅋ

  • 18. 저희는
    '09.5.20 10:09 AM (203.248.xxx.3)

    중3,고2 아들만 둘인데요..
    그냥 내년부턴 부부가 알아서 챙기기로 했습니다.
    더 이상 다른 세부보고 안드려도 되겟지요? ㅠㅠ

  • 19. 톼끼
    '09.5.20 10:11 AM (118.33.xxx.150)

    고딩 아들 그동안 모은 용돈 통장에 입금해서 통채로 주면서 엄마 필요한것 사시라고~~

    고딩 딸 말로만 엄마 고맙습니다. 끝 ~~섭섭

  • 20. 남대딩엄마
    '09.5.20 10:22 AM (125.133.xxx.170)

    들어오면 안되나요?
    정말 성질이 뻗쳐서요
    울아들놈 그날이 뭔날인줄이나 알았을까요?

  • 21. 여고등은 아니고
    '09.5.20 10:23 AM (58.229.xxx.153)

    여 초등4~
    아빠는 로션,에센스, 카네이션꽃(조화), 편지
    엄마는 립스틱, 바디에센스, 바디워시 카네이션꽃(조화), 편지
    일년치 용돈 들여서 준비한거라고 마음에 안들어도 꼭 사용하라고 하네요.

    다음달에 또 결혼기념일이라서 지금 열심히 용돈 모으는 중인데
    매일 설거지, 청소 시켜달라고 징징거려요.
    주급 받는 용돈이 부족한지 선물 살 용돈 벌려고 하는 듯...^^

  • 22. 남고딩 엄마만 댓글
    '09.5.20 10:31 AM (121.160.xxx.58)

    여 초등도 반칙이긴한데,, 기특하네요.

  • 23. 남고딩
    '09.5.20 10:34 AM (122.36.xxx.11)

    ...'엄마 안 받아도 섭섭하지 않으시죠?
    이런 써글...
    딸은 편지에 꽃에...감동의 편지ㅠㅠ

  • 24. 참고로
    '09.5.20 10:37 AM (122.36.xxx.11)

    위의 남고딩 엄만데요..
    중딩때 까지는 꼭꼭 꽃이며 편지며 작은거라도
    선물하던 놈이었는데... 갈 수록 이 모냥 입니다. 에휴
    초딩때는 엄청남 내용의 '시키기쿠폰'을 발행했었죠.
    심부름, 설겆이, 안마, 동생 돌보기, .... 등등 쿠폰북을
    발간하던 놈이었는데... 에휴.

  • 25. 남남고딩
    '09.5.20 10:37 AM (122.42.xxx.97)

    카네이션과 케잌 그리고 뽀뽀
    그중에 젤 좋은 건 허그와 뽀뽀

  • 26. 고4 엄마도 되나요
    '09.5.20 10:39 AM (211.55.xxx.167)

    재수하는 아들.
    아무 기대도 안했죠.
    어버이날 밤이 늦어도 오지 않아 걱정하고 있었는데
    예쁜 카네이션 생화 두송이를 내미네요.
    꽃이 두툼하고 곁들이 꽃도 예쁜 제대로 된 생화.
    돈이 5000원밖에 없어서 꽃값을 1000원 깍았다는군요.
    꽃 사느라 늦었다는군요...
    내년엔 폼나게 잘 해줄테니 기다리라네요.
    폼나게 대학부터 들어가야 할텐데...

  • 27. 헐,,,
    '09.5.20 10:40 AM (116.120.xxx.164)

    개뿔도 없었어요...
    뭐 사드려야하지?돈도 없는데....
    엄마..야구구경가게 5천원만...이라고 한날이 바로 어버이날이였던가 그렇네요.

  • 28. 딸둘...
    '09.5.20 10:41 AM (211.198.xxx.184)

    저녁까지 아무런 기미도 안보여서 문자를 날렸어요
    " 오늘 어버이날이네 아무것도 필요없다" 이렇게
    작은딸은 문자로 엄마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큰딸은 꽃다발을 사가지
    땡길건 땡길수 있는데까지 땡겨야 합니다 ^*^

  • 29. 다시 휴
    '09.5.20 10:42 AM (121.161.xxx.113)

    위에 장문의 편지 받으신 님들,,
    설마 그걸 아들이 자진해서 쓴거라고 생각하시는거 아니시죠?
    (독한가요?)
    색종이로 만든 카네이션 받으신 님들,,
    그거 초딩 졸업하고 중딩 졸업해서
    더이상 선생님 말도 안듣는 나이되면
    것도 구경도 못합니다.
    (아들에 대한 환상 다 깨죠?)

  • 30. 지마켓
    '09.5.20 10:43 AM (60.28.xxx.94)

    고1 울 아들넘은 자기 입을 옷 '지마켓 주문내역서' 왕창 주더군요...
    자기는 신용카드가 없으니까 대신 주문해달라고... (지 용돈 아껴모은거
    꾸깃꾸깃 접어서 주긴 줬는데 주문량은 그것의 3배 금액...ㅠㅠ)
    '오늘 어버이날인데 너무한거 아니냐?' 했더니
    '엄마도 뭐 하나 주문하셤...' 그러더군요...

  • 31. 여고딩 엄마
    '09.5.20 10:59 AM (211.57.xxx.90)

    중간고사 기간이라 꽃한송이 손수건한장도 못받은 엄마입니다. 제 복이 여기까지인가 봅니다. 전 님이 부러워요. 제게 레드카드 주실건가요? 힝~

  • 32. 성질나서
    '09.5.20 11:07 AM (211.40.xxx.58)

    고2인 울 아들은 그날이 뭔날인지 알긴 알았을거예요
    누나가 전날 저녁에 이미 선물에 꽃바구니를 들고 왔으니까요

    아무런 소식이 없대요
    성질나지만 치사해서 참았습니다.

    열흘뒤 그니까 이틀전이죠
    딸 생일날인데,
    아들이 누나 생일 선물을 또 안주길래
    제가 보복했습니다.

    "너 누나 생일날 너무 하는거 아냐,
    네 생일날은 받아 놓고, 어쩜 그러니
    사람이 오고 가는 정이 있어야지.
    그리고
    너 어버이날 아무것도 없어서 나 서운했다"

    별로 반성의 빛 없이 "왜 저러지" 하는 표정으로 쳐다 봅디다.
    내년엔 아예 기대 안할래요

  • 33. zz
    '09.5.20 11:11 AM (124.61.xxx.26)

    아침에 딸들 학교가고나니 보물찾기라도 하듯 여기저기 감춰둔 선물이
    고딩딸은 아빠에겐 고급(?)볼펜과 핑크하트가 달린 안마기
    엄마에겐 뿌리는 수분화장수(맞나?)
    근데 중딩딸은 아무것도 없어서 내심 섭섭했고 그맘을 숨기지못하고 있다가
    하교한딸 붙잡고 아무것도 없냐고 물었더니
    " 엄마가 돈 아껴 쓰라며? "
    켁;;;;진심으로 충격받았어요
    평소에 기념일을 이딸이 더 잘챙기는편이라 더충격..

    근데 학원갔다가 10시가 되서 들어오는데 손에 생화 두송이!!!!!
    뿌듯해하며 얘기하길 늦은밤이라 엄청싸게샀다고 자랑질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전날 사면 비싸니까 그랬을까요? 차마 물어보고 확인사살 받고싶진않아서 패쓰)
    그리고 가방에서 꺼내놓은게 엄마아빠한테주는 상장이라나
    요즘은 케이스째로 파는양식이 있나봐요
    내용이 웃기는건 자기가 엄청짜증내고 화내도 엄마가 참아줘서 고맙다고 썼어요
    그러면서 한다는소리가 사실대로 다 믿지는 말라네요ㅠㅠㅠ
    제가 짜증내면 스폰지처럼 다 받아주는 사람이 아니거든요ㅎㅎ
    아무튼 자기가 쑥스러워서 표현하지 않아도 이해해달라는 카드도 받았네요^^

  • 34. ...
    '09.5.20 11:13 AM (122.40.xxx.76)

    고1땐 아무것도 안하길래 섭섭함을 표시하니까 작년엔 학원에서 돌아오면서
    카네이션을 사왔어요. 7000원 주었다나...
    근데 올해 고3이 되었는데 7일날 저녁을 먹으면서 그러네요.
    안좋은 소식이 있다고..
    가슴이 철렁거려서 뭔데??
    자기가 카네이션이 너무 비싸서 올해는 인터넷으로 꽃씨를 3,000원 주고 샀다나요.
    그래서 심었는데 이게 꽃도 안피고 죽어버렸다나~
    (우리 아파트는 1층이 개인정원이라 심을 수 있어 친구네에 심었다고..)
    에고~~~
    고3이 꽃이나 심고...
    결론은 3,000원 날라가고 올해는 카네이션이 없대요.
    슬픈 소식이지요.

    우리고2딸은 작년 제생일날 옷사준다고 했더니 적립해놓고 필요하면 쓰겠다고 하더니,
    이번에 수학여행간다고 5만원을 달라더니 옷 사오고 나머지 5만원은 선물이라고 쓰라네요.
    여행용돈 5만원은 또 틀린거라고 따로 받아가고...

  • 35. 이건뭐
    '09.5.20 11:32 AM (121.55.xxx.79)

    에휴 자식 잘못키웠나봐요 전....딸만 둘인데..초등6은 시덥잖은 편지 한통(그나마 다행)
    고등2 딸아인 나중에 돈벌어서 월급탈때마다 명품백 한개씩 사준다며 입 싹~ㅜㅜ
    기숙생활 하는딸인데 지금 이댓글들 보고 약올라서 문자 날렸어요.
    어버이날에 감사문자도 날릴줄 모르니? 하면서 왜 이 엄마를 뒷끝있는 엄마로 만드니? 이 똥강아지야 쳇.하구요.내년에는 긴장 할것 같은데 고3이라서..휴~

  • 36. 얼음쟁이
    '09.5.20 12:35 PM (121.136.xxx.151)

    전날저녁 아빠와 티격태격 하고 기분이 영.... 기대도 안했어요,,
    야자끝나고 집에오더니 얼른 방으로 들어가더라구요,,
    저한테만와서 나중에 농문열어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열어봤더니 집앞 아울렛에서 균일가로파는 반팔티셔츠1장 사왔더라구요,,
    저 눈물핑돌았어요,,,
    근데.. 아빠꺼는 미워서 안사왔답니다,,
    얼마나 웃기던지... 안방에있던 아빠,, 왜내꺼는 안사왔냐고 하더니만,
    뒷날 아들기다리고 오면서 슈퍼앞에서 담배한곽 사달라고 해서 얻었다고
    자랑하더군요,,..

  • 37. 아들만둘..
    '09.5.20 1:12 PM (125.133.xxx.208)

    고딩아들에게 "아무리 시험기간이지만 니네둘 너무 한거아냐" 했더니
    엄마도 어린이날 패스한적 있으니까 이번엔 패스하더라구요..으이그~

  • 38. 저도...
    '09.5.20 1:24 PM (116.36.xxx.158)

    고3아들 전 날 열두시넘어 (시간상 5월8일 새벽)카네이션 바구니(지방표)
    추가멘트:오늘 일찍 사서 아줌마가 무지 싸게 주더라...
    대학복학생아들 담 날 (5월9일 오전) 교내 우체국표 호두과자+조화카네이션2송이 도착(서울표)
    역시 추가멘트:오늘 영감, 할마씨 날이라매?ㅎㅎ 내년엔 두박스 보낼께...
    이정도면 잘 키운건가요?

  • 39. 조그만
    '09.5.20 1:25 PM (203.142.xxx.241)

    카네이션 바구니 받았어요....^^

  • 40. 둘맘
    '09.5.20 1:52 PM (221.157.xxx.14)

    고1 아들 빈손으로..ㅠㅠ 작년까지는 챙겨주더니 올해는 야자,모의고사 하느라 힘든지 건너뜀
    중1 아들 당일에 편지 한장....며칠뒤에 카네이션 화분을 산다고 하길래..따라가서 조그마한 선인장 두개 사들고 왔네요..ㅎㅎ

  • 41. ..
    '09.5.20 3:54 PM (211.237.xxx.98)

    대학생아들은 장영희 교수의 유작에세이 한권 주문해 줬어요..
    고3 작은아들 작년까지 잘 챙기더이 올해는 패쓰
    대신 내년에는 대학 합격증 달라고 했어요

  • 42. 위에 큰애들이
    '09.5.20 6:12 PM (121.55.xxx.105)

    다들 귀엽네요 ㅎㅎ
    전 아직 애들이 어려요
    초1아들 : 학교에서 만든 카네이션(어머니 사랑해요) 달아줬어요 근데 아빠껀 시간상 못만들어서 깨알같은 글씨로 어머니 옆에 아버지 적어서 함께 하라네요 ㅎ
    초4아들 : 작년엔 효도쿠폰 무지 주두만 올해는 당일 아침엔 빈손으로,,,(동생이 꽃 달아주는 거보고 맘상했는지 ㅎㅎ)..오후에 파리바게뜨가서 빵 한봉지 사가지도 왔더라구요(엄마,아빠 취향에 맞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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