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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서 하는 장례 미사

5 조회수 : 685
작성일 : 2009-05-20 09:35:04

아는 분이 돌아가셨는데 형제중에 신부님이 계셔서 성당에서 치르신대요.
내일이 발인이고 저는 오늘 가 보려고 하는데 성당에서 치르는 식은 처음이라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절 하는 것은 없을 것 같고.. 혹시 성당에서 하는 상례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세요?
IP : 210.95.xxx.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20 9:38 AM (203.248.xxx.14)

    그냥 원글님께서 하시는대로 하시면 됩니다.
    천주교는 제사도 지내고 절도 해도 됩니다..

  • 2. 5
    '09.5.20 9:45 AM (210.95.xxx.3)

    그런데 성당 안에도 우리가 흔히 가는 병원 장례식장 같은 신발 벗고 올라가는 곳이 있나 싶어서요? 그냥 미사 형식인지 궁금해서 올렸습니다.

  • 3. 깜장이 집사
    '09.5.20 9:58 AM (110.8.xxx.123)

    국화 준비되어 있으면 국화 놓고. 간단히 묵념하고 상주랑 가볍게 얘기.
    그리고 나가서 담배 한대. ㅡㅡ^

    전 청담성당에 가봤었는데요. 거긴 아예 장례식장이 지하에 있던걸요. 신발 벗고 들어가는 그런 장례식장이요.
    그리고 발인(?)할 때의 장례미사도 딱히 해야하는 그런건 없었던 것 같네요.
    장례라는게.. 사실 몇 번을 겪어봐도 어색하고 뻘쭘한 것이잖아요.. 그냥 물 흐르듯이 남들이 하는거 따라하거나 굳이 안해도 되겠다 싶으면 안했던 것 같아요..

  • 4. 웃음조각^^
    '09.5.20 9:59 AM (125.252.xxx.2)

    일단 성당에서 하는 장례엔 크게 부담 갖으실 것 없습니다.

    신발 벗고 들어가시고 절을 하고 향을 피워도 되고, 아니면 거기 준비된 꽃을 앞에 놓고 상주와 인사하셔도 됩니다.

    시간시간 관련단체(갑자기 용어생각안나^^;)에서 오셔서 연도를 하거나 신부님이 오셔서 연미사를 드리기도 하는데.. 신자 아니라서 참여하기 뭐하면 그거 아닌 시간에 위에 쓴대로 향이나 국화만 하세요.

  • 5. 깜장이 집사
    '09.5.20 10:04 AM (110.8.xxx.123)

    생각해보니 예전에도 성당 장례식에 갔었는데. 그때는 무교여서요. 그때는 절 했었네요.
    점 두개님 말씀처럼 캐톨릭은 절하고 이런걸 종교적의미로 '우리와 다른것' 이라고 생각지 않으시는 것 같아요.
    때때로 절 하는 분 많으세요.

    근데 향이랑 국화 같이 하는거 아니라고 하셔서 전 하나만 했는데.. 아닌가봐요.. ㅡㅡ^

  • 6. 웃음조각^^
    '09.5.20 10:08 AM (125.252.xxx.2)

    깜장이 집사님.. 제가 적은 글은요.

    향을 피우던지, '아니면' 국화를 하던지예요. 혹시라도 오해하시게 제가 글을 쓴 것 같아서요^^;;

    카톨릭에서 제사에 대한 절의 의미는 귀신에 대한 두려움이나 미신적인 예우가 아니라 '조상에 대한 공경'의 의미로 해석하고 있어요.

    장례에서의 절도 망자에 대한 예우로 받아들이는 게 아닌가 싶어요^^

  • 7. 깜장이 집사
    '09.5.20 10:17 AM (110.8.xxx.123)

    아. 그런건 아니구요. 예전에 성당 장례식장에서 두 개 다 하는 분을 뵈어서..
    웃음조각^^님 글 보니깐 누가 옳은건가? 뭐 이런 의문이 들어서요.

    사실. '옳은건'없는 것 같은데. '예의'의 의미에선 옳고 그름이 있을 수도 있을테니 말이죠.



    아하. 어제 마음이 참 거시기 해서 혼자 성당가서 펑펑 울고 왔는데. (신자도 아님서.. 가끔 이렇게 가드래유~)
    신기해요. 어제 성당에서 장례식 여기서 하면 좋겠다 했었는데.. ㅋ

  • 8. 존심
    '09.5.20 11:33 AM (211.236.xxx.93)

    장례미사는 출관예절을 마치고 성전에서 하는 미사를 말합니다. 즉 성당에서 조문을 받는 곳에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당의 조문을 받는 곳은 일반적인 장례식장과 비슷하게 생긴 곳이 많습니다. 보통 연도라는 기도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신자가 아니면 그냥 영정앞에서 기도를 하셔도 되고 절을 하셔도 됩니다. 보통의 장례식장처럼 행동하시면 됩니다.

  • 9. 대체로
    '09.5.20 4:17 PM (210.221.xxx.171)

    근처 병원영안실에서 조문을 받다가 장지로 향하기 전 성당으로 가서 장례미사를 하고 장지로 갑니다..
    간혹 성당에 영안실이 있는 성당도 있어요..
    영안실에서는 가서 똑같이 향피우고 상주랑 절하고 밥먹고 오시면 되구요..

    장례미사는 장지에 같이가는 사람들 외엔 같이 잘 안해요..
    그냥 미사중에 같이 장례미사를 하는 경우도 있구요..

    결론은 부담없이 가시면 된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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