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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환씨는 친한친구 지인도 없었던거예요?

DJ정 아웃 조회수 : 9,560
작성일 : 2009-05-20 09:31:07

정씨는 방송 복귀할때 보니 강호동씨며 연애인들이 도와주고  복귀가 마땅하다느니 방송의 인재라느니 하면서
띄워주고 하는데
왜 안재환씨 편에서 입을 열어주는 이는 이토록 아무도 없는걸까요?
그게 너무 안타까와요.
입을 여는건 둘째치더라도  안재환씨가족과 한 힘이 되어 줄 연애인이나 지인이 없을까요?
그런거 보면 정말 정씨 행동이 옳고 안재환씨가 구린게 많은건지........
참 인복 인덕도 없다 싶어요.


한번은 정씨 방송을 들어보았는데 정말 저럴 순 없다 싶더군요.
장모 가수가 게스트로 나왔는데 그가 타고 다니는 차량에 변기가 있다는 소문이 돈다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디제이 정이 하는 말
'나도 루머에 시달릴 만큼 시달려봤는데도 또(남의 루머에  솔깃 해진다는 의미) 이런당~~~' 하며 쪼크 날려줄때 정말 아니다 싶었어요.


복귀하여 웃음으로 보답하겠다는 그녀의 결의에 합당하게 얼굴을 손봐주신 그녀의 쎈스..
그리고 많은 이들이 인정해준다는 그 방송재능이 저는 역겹기만 합니다.

타 포탈에서는 정씨를 비난하는 글이 많은데 정씨 방송 게시판에는 지지와 응원으로 가득하니
신앙의 힘과 그런 지지자들을 생각하며 정씨는 든든 하겠어요.
IP : 121.131.xxx.12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윗님
    '09.5.20 9:45 AM (220.126.xxx.186)

    무섭네요....내가 알기론 빚 있는거 알았다던데 그래서 혼인신고도 안 하고 살았다고 하던데
    내가 죽인다?무섭네요 살벌해요

  • 2. DJ정 아웃
    '09.5.20 9:48 AM (121.131.xxx.123)

    정씨도 보통여자는 아니고 그 친구패밀리들도 보통이 아닌 무리들인데....속인다고 속을것 같지 않구
    이것 저것 안재고 안따지고 결혼하지 않았을것같아요.

  • 3. 맨윗댓글
    '09.5.20 9:52 AM (59.4.xxx.202)

    음, 제가 좀 심하긴 했네요.
    하지만 빚이 있단건 알았지만 그렇게 많을줄은 몰랐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결혼하고 몇억 갚아주지 않았나요?
    정선희는 아마 그게 다일 것이라고 생각했겠죠.
    하옇든 안재환씨 손이 커서 너무 여기저기 벌려놓은게 많아서 빚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현실감각 없는 사람이 죄인입니다.

  • 4. 댓글
    '09.5.20 9:53 AM (121.138.xxx.162)

    첫번째 댓글이 지워졌네요.
    정씨 별 관심없던 연예인이었는데 맨홀사건 터지고 비호감됐고
    그렇지만 열혈 기독교팬들이 정말 많은것보면 인간관계에 소질이 탁월한듯 보입니다.
    안씨건도 왜 나서서 의혹 말끔히 밝힐 생각 안하는지 영 이해가 안가요.

  • 5. - -
    '09.5.20 10:19 AM (221.163.xxx.144)

    사업병 걸림 낭중에 친구도 모고 다 떨어져 나갑니다..정선희 평소 말투로 비호감이긴 하지만 안재환 자기 잘난 맛에 사업병 걸려 엄청 저질러 놓고 손쓸수 없는 상태까지 간건 사실이잖아요..우리 주변에 보면 사업에 맛들려 도박처럼 망하는 사람 은근 있어요..

  • 6. 그 멤버들
    '09.5.20 10:54 AM (211.212.xxx.229)

    다 좋아했어요.
    탈도 많고 말도 많았지만 어쨋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라 생각해서요.
    근데 안재환 사고 며칠후 홍진경이 라디오에서 정선희 방송나오면 따듯하게 맞아주라나 뭐라나.. 대체 저들에게 방송이 무엇이길래 의문투성이 초상 치루자마자 방송 타령인지..
    웃음으로 보답??? 갖다붙이긴.. 안보이는게 보답이라네.
    라디오는 그 채널 안들으니 그만이지만 어느날 테레비 채널 돌리다 나올까봐 무섭다는..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순해빠진 안씨가 넘 독종을 만난게죠..

  • 7. 불쌍
    '09.5.20 10:58 AM (211.58.xxx.176)

    저 안재환씨 정말 좋게봤고 정선희씨는 맨홀사건 이후로 비호감인 사람이지만...
    정선희씨가 제 여동생이라면 지금처럼 하라고 하겠습니다.
    아니 안재환씨 장례 치르고 아주 조금난 있다
    토크쇼 같은데 나가서 '사랑인줄 알았는데 사기결혼이었다.' 이런 내용으로 찔찔 한번 울고
    다시 프로그램 맡으라고 하겠습니다.
    고작 10개월 결혼생활한 댓가치고 너무 크지 않습니까?
    개그우먼이었고 웃기는 재주로 지금까지 살아온 사람이잖아요?
    침울하게 방송하면 누가 그녀를 써주나요?

    제가 보기엔 정선희씨는 사기결혼 당한 거고
    안재환씨 부모는 그녀한테 미안한 마음 가져도 모자라는데
    그녀의 앞길 막고 있는데 그러시면 안됩니다.
    원래 그런 분들 아니시라면 뒤에서 사채업자가 강요하고 있을지도 모르죠.
    돈 갚는데 정선희씨 끌어들이라고...

  • 8. .
    '09.5.20 12:41 PM (220.86.xxx.66)

    일단 딴거 다 말고라고 안재환부모님이 그렇게 울면서 한번 만나달라고 하는데
    그러지못할게 뭐있을까요
    사람 참 아니라고 봅니다 여러가지로 ,,,,,

  • 9. ..
    '09.5.20 1:05 PM (121.88.xxx.87)

    윗님은 정선희 엄마의 방송 복귀해서 돈벌어야하는 말을 그렇게 받아들이셨군요..
    전 소름이 돋던데..사위 죽은지 얼마나 됐다고..딸..남편 초상치룬지 얼마나 됐다고..
    친정아버지 사업빚 갚느라 그리 고생했다는 딸을 두고 돈타령하는 친정엄마.소름돋던데..
    정선희씨도 참 독하네요..라디오에서 했다는 저 멘트..사람 기압시킵니다.
    맨홀발언때부터 보통내기 아니라고 봤지만..이젠 아주 징그럽네요

  • 10. 울나란
    '09.5.20 4:49 PM (61.254.xxx.118)

    스캔들이 나건, 정치로 나가 뭔가 한자리 할려면 개독교 신자되면 차암 쉽지요..이잉~~

  • 11. ...
    '09.5.20 4:58 PM (218.156.xxx.229)

    스캔들이 나건, 정치로 나가 뭔가 한자리 할려면 개독교 신자되면 차암 쉽지요..이잉~~ 22222

  • 12.
    '09.5.20 5:55 PM (58.230.xxx.188)

    나타나지 않았던 연예계의 슬픈자화상이지만 이런게 우리가 살아나가는 현실이죠

    원인을 따지자면 저 먼 곳까지 가야 하지만

    사람 하나 ㅂ ㅅ 만들기 참 쉬워요

  • 13. ;;;
    '09.5.20 6:22 PM (211.196.xxx.173)

    남편 죽은 건 죽은 거고 남은 사람은 자기 입에 풀칠 해야죠.
    회사 다니던 사람이 남편이랑 사별했다고 퇴직하나요?
    방송은 저 사람에게 직업일 뿐이고 그냥 지금 복직하는 거잖아요.
    저는 왜 정씨 방송복귀한다고 욕먹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그리고 시부모(이젠 시부모도 아니지만)를 왜 만나야 하나요? 그집 사람들 원수같을텐데...

  • 14. 정선희
    '09.5.20 6:24 PM (211.222.xxx.245)

    안됐다고 생각해 왔는데
    아까 부모님 동영상 보고는
    정말 못됐다는 생각이 들들더군요 정말 못됐어요
    세상에 저도 부모가 있는데 아무리 본인 고통이 크더라도
    가슴에 자식을 묻은 노인네들 그 고통을 어찌 저리도 몰라라 합니까
    돈을 달라는 것도 아니고 ,혼인신고도 안되어 있으니 안재환 사채빚 자기 책임도 아닐텐데...
    정말 인정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여자네요..
    부모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
    멀쩡하던 자식이 결혼한 뒤 얼마 안 있다가
    어느 분 말씀대로 썩은 몸으로 돌아 왔는데 그 과정에서 며느리라는 여자가
    왠만큼 헛소리를 했습니까 ?
    실종 신고도 안헀지 ,하물며 기도원 가있다 몇 칠 까지 돌아온다 .
    아니 어느 부모가 그런 소리 한 며느리에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어 보고 싶고 자기 자식이 왜 그렇게 죽어야 했는지 어느정도 납득이 가야
    그 부모님들 잠이라도 주무실 수 있지 않겠습니까 ?
    밖에서 울고 있는 노인네들 뒤로 하고 웃으며 방송하는 사람 ....
    인간의 매정하고 차가움에 분노와 소름이 돋을 정도 입니다

  • 15. 정선희
    '09.5.20 6:42 PM (112.72.xxx.31)

    가 다 잘했다고도 할수 없지만,모질다고도 못하겠어요..

    그악스러운 시댁식구들 만나서 뭐하게요.
    어디서 부터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요.
    죽기전에 행방은 친정에서 나가서 부인인 정선희도 모르는데 뭘 가르쳐 줄수 있을까요..
    정선희가 시댁식구들을 안심시키느라 그랬는지,
    아니면 사채업자들에게 협박을 받아서 그랬는지 몰라도,문자로 시누이들에게 안재환이
    잘있다고 거짓말(?)을 한게 빌미가 되겠죠.
    정선희 입장에서는 어쩔수 없었다는 생각을 했어요..
    일에 순서도 없이 감정가는대로 날뛰는 시누이들 보니까,알려봤자 정선희 본인에게나
    안재환에게나 득될게 하나 없는 감정적인 사람들한테,
    말하면 오히려 불난집에 부채질을 하는 꼴이 될까 숨긴게,
    오히려 정선희한테는 약점이 되었겠죠...
    마치 뭔가 아는데 안가르쳐 주는것처럼 말이죠..
    뭔가 알아도 말 못할거 같아요..
    빚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로울수가 없으니까요.
    평생 남편 빚잔치 뒷치닥거리다가 죽을수도 없잖아요...

    안재환 부모가 저리 나오는건,스스로 죄책감때문에 그 죄책감을 덜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거
    같아요..
    시댁에서는 사채를 쓴줄을 몰랐다고 하는데,몰랐다는건 말이 안되죠.
    사채업자들이 거기도 들쑤셨을텐데,
    정선희한테 뒤집어 씌울려고 저러는거지,몰라서 저런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정말 몰랐다면 같이 사업했다던 그 둘째 시누이도 책임져야죠.
    바지사장처럼 카운터나 보고 있고,
    돈문제는 나몰라라 했으니 그게 누나로써 할짓인가요??

    안재환도 무책임한 사람이지만, 저 그악스러운 식구들 먹여살리느라 알게 모르게 맘고생 많았겠다 싶어요.
    정선희 입장에서는 같이 죽을수는 없겠죠.
    해명 할려다가 같이 똥밭에서 구르는거밗에는 되지를 않아요..

  • 16. ..
    '09.5.20 7:51 PM (121.168.xxx.229)

    일의 순서도 없이 감정가는 시누이에게 행방모른다고 일찍 털어났으면...
    살리는 것 까진 몰라도 최소한 그리 오래 죽은 채로 방치되지 않았겠죠.

    그의 행방에 대해서 그리 거짓말 한 거... 그 무엇보다 자신한테 득될 것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게 일순위 아닐까요.

    남편 잃고... 동생과 아들 잃고.. 다 소중한 사람을 잃은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누구는 불쌍하고.. 누구는 그악스럽다고 하는 건 아니죠.
    도대체.. 시부모 만나는 게 똥밭 구르기라는 표현도 참 거시기 하구요.

    혼인신고 안해서 법적으로 채무의무가 없는데...
    구린 게 없으면..
    정말 그 시댁 식구들이 돈 때문에 그리 한다면
    그 때가서 법적으로 해결하면 되는 걸
    무턱대고 상종하지 않는다는 점이 이해가질 않습니다.

    시댁식구들때문에 힘들었던 며느리 입장에서
    감정이입하는 게 좀 심하다 싶어요.

  • 17. 지긋지긋한 관계
    '09.5.20 8:03 PM (125.186.xxx.114)

    안재환네 같은 사람들과 인생 안엮여야 됩니다.
    며느리,사위입장 떠나서 아주 하이애나같아요.
    어쨋든 다 자기아들이 벌여놔서 시작된 일인데....
    아우, 지겨워요.

  • 18. 사건의내막
    '09.5.20 9:18 PM (128.134.xxx.85)

    여기서 정선희씨 편드는 사람들은 첫 사건부터 자세한 스토리를 알고들 옹호 하시는건지 궁금해요.
    처음 사건 발달 부터 차근차근히 스토리를 안다면 정선희씨 옹호 절대 못할텐데요.
    사채.협박설 이 모든거 정선희씨 입에서 나온것이구요.
    안재환씨 통장거래 내역이며 등등....석연치 않은게 너무 많아요.

    굵직하게 이 사건을 접한다면 시집 식구들이 으악스럽게 느껴지고 정선희씨 옹호 할 수 있겠지만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 19.
    '09.5.20 9:21 PM (121.169.xxx.48)

    검찰이 재조사해도 못 밝힌 그 사건의 내막을 윗님이 밝히면 되겠네요

  • 20. ...
    '09.5.20 10:10 PM (121.168.xxx.229)

    검찰... 온 국민이 다 아는 사건도 시원하게 못밝히는 데 아닌가요?
    장지연 사건이나. 용산 철거민 사건...

    검찰의 재조사해서 못 밝혔다니... 더 구린내가 나요.
    그렇게 의혹이 많은 사건들을
    다 그런 식으로 처리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의심하는 일들에 대해서 검찰을 앞세워..
    하나님 가라사대... 하듯 얘기하는 건 좀 그렇죠. ^^

  • 21. 정선희란 여자..
    '09.5.20 10:13 PM (118.34.xxx.171)

    정선희 같은 며느리 볼까 무섭네요..
    이 여자 참 얄미워요..
    이제 동정여론 받아서 무사히 연예계로 잘 안착했으니 생까겠다는 거죠..
    옛 시부모가 한번만이라도 만나달라고 하는데도
    어쩜 그토록 모진지!!
    하나님 앞에서 연예계 복귀 잘해달라고 빈건 잘 성사되었는지는 몰라도
    사람에겐 업이란 게 있는데,
    글쎄요...정선희씨는 자신이 받은 상처만큼 자신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는
    생각을 전혀 안하는, 참 밉상이네요..

  • 22. 구리맘
    '09.5.20 10:38 PM (116.36.xxx.138)

    우리집은 라디오가 잘안잡혀 할수없이 파워fm 정선히 하는거 듣는데 솔직히 쫌 불편해요
    게스트들이랑 웃고 그러는게 ...
    쫌 더기다렸다 나왔어야 하느거 아닌지

  • 23. ...
    '09.5.20 11:09 PM (121.131.xxx.215)

    공권력이 장지연 사건, 용산 철거민 사건을 성의껏-_- 수사하지 않은 건
    용의자에 해당하는 인간들이 돈있고 빽있는 놈들이기 때문이었죠.
    일개 연예인일 뿐인 정선희에게 정말 죄가 있는데도 굳이 덮어주었을까요?
    공권력의 힘으로도 밝혀내지 못한 내막을 알고 계시는 분은 그냥 사설탐정 개업하심이...

  • 24. 만약
    '09.5.20 11:09 PM (211.192.xxx.23)

    정선희가 자기 사연을 여기에 익명으로 올리고(수억버는 전문직이라고 하면 되겠군요)
    안재환이 살아있는데 사업한다고 빛이 얼마다,,그나마 확실치 않다,,시댁 생활비도 줘야 하는데 시누이는 드세기가 하능ㄹ을 찌른다,,뭐 이런 글 올리면 무슨 댓글 달릴지 궁금해요,,
    ]지금 시댁에서 만나자는 이유도 자기 아들이 그렇게 빛을 질리가 없다,,고로 네가 진 빛이니 네가 갚아라,,뭐 그런 압박 아닌가요..
    그리고 정선희가 단식원 운운한것도 본인은 뭐 남편이 저러고 다니다 죽을줄 알았을까요,,
    얼마전 해피투게더 재방송 하는데 안재환 나와서 외가가 무당이 많다,,고 한말 들으니 저는 섬찟하더구만요 ㅠㅠ

  • 25. 오랜만에
    '09.5.20 11:09 PM (67.194.xxx.122)

    들어왔는데 아직도 정선희 타령이군요.
    허구헌날 한소리 또하고 또하고,,,
    같은 소리 또 올라오고...

    지겹지도 않은가요?

  • 26. 음~
    '09.5.20 11:34 PM (211.196.xxx.136)

    저두 한달만에 온것같은데 아직두 안재환, 정선희 애가군요
    정선희 방송듣기 싫으면 안들으시면되고,보기싫으면 관심 안가지면 되고
    그런데 우리중 신랑이 먼저죽으면 일안하고 애도만 하고 있을사람 몇이나 될까요?

  • 27. dma
    '09.5.20 11:54 PM (121.169.xxx.48)

    여기 정씨 안씨 얘기 안 지겨운 사람이 어딨겠어요? 정말 이젠 지긋지긋합니다만

    엊그제 방송국 로비를 점거하고 '아들 살려내라 살려내라'고 부르짖으면 안씨 노부모가 정선희 보겠다고 시위를 했기에 나름 시사성(?) 있는 게시글이 올라온 거죠...;;;;;;

  • 28. 최소한의
    '09.5.21 5:15 AM (211.212.xxx.229)

    인간의 도리는 해야죠.
    며느리, 시댁, 시누이..이런거 다 떠나서 인간으로 저럴수는 없어요.
    미필적 고의가 밝혀질까봐 저렇게 쌩까나..의심할 수밖에 없어요.
    두사람도 모자라 두 노인네와 시누이들 말려 죽일 생각인가 싶을 정도.
    어쨋든 개독으로 시대를 잘 만났어요..

  • 29. 남의 일이라서
    '09.5.21 5:41 AM (78.151.xxx.108)

    어쩌면 아주 싶게 가타부타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저는 정선희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고 호감도 없는 연애인이었지만서도
    한 여자로서 너무 너무 불쌍하다고 생각합니다.

    결혼 잘못해서 젊어서 고생고생하신 친정엄마 생각도 나고..
    남편 사채빚 때문에 죽을 고생하면서 잠도 못자고 일나가서
    빚 갚아놓으면 또 도박이다 사업이다해서 사채업자 떼거지로 와서
    살던 집 다 뒤집어 놓고 가고..
    부인이 남편 빚 갚다보면 악순환의 연속이지요.

    죽은 남편 빚까지 떠 안고 살기에는 정선희씨 인생이 너무 안됐어요.
    젊은 나이에..

  • 30.
    '09.5.21 9:12 AM (121.129.xxx.56)

    정선희 친한 사람들 다 좀 그렇잖아요. 비디오사건이나 거짓말사건이나 학력위조 등으로 다들 한번씩 물의들 일으키시고. 하여간 말많고 탈많은 사람들인것 같아요. 그리고 안재환과는 동문인데요...연예계 나가서 어떻게 변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한은 그렇게 나쁘고 모진 사람 아니예요. 그 가족들도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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