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국에서 운전할 때 면허증 알려주세요.

운전면허증 조회수 : 343
작성일 : 2009-05-19 21:38:20
안녕하세요.
지금 일본에 삽니다.
일본은 한국 면허증이 있으면 일본 면허증으로 교환을 해줘서 따로 시험 안 보고
면허증을 받았습니다.
지금 한국 면허증, 일본 면허증 다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 미국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회사에서 차가 나오는데
면허증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해서요.
일단 국제 면허증을 가져가야 할 것 같은데
한국에서 받아야 하는지, 일본에서 받아야 하는지 궁금하구요
미국에서 그걸 얼마 동안 사용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운전 면허 시험을 미국에서 다시 봐야겠죠??
시험 어렵나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IP : 124.32.xxx.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19 9:43 PM (124.49.xxx.143)

    오래 계실거면 보험료 때문에 미국서 면허 따는게 좋다고 들었어요.
    시험 어렵지 않고 필기는 한국어도 있어요.
    실기 볼때 차선 변경시 거울만 보지말고 고개 돌려 후방 확인하시고요.

  • 2.
    '09.5.19 9:42 PM (121.139.xxx.220)

    예상 체류 기간이 어느 정도이신가요?
    한국에서 발급해 주는 국제 운전 면허증은 1년용이라 알고 있습니다.
    1년 이상 계실 거면 현지에서 면허증 새로 발급 받으셔야 할테고요.

    한국인이시면 한국에서 면허증을 발급받으셔야 할듯 한데요..
    그리고 비자가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는데, 취업비자 같은 거라면 어쨌거나
    한국에 일단 들어 오셔서 한국에서 출국하셔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비자 관계도 알아 보시고.. 관광비자 같은 경우, 제3국에서 입국하느냐 모국에서 입국하느냐에 따라,
    체류 허용기간이 달라진다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어느 지역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주에 따라서 국제면허증을 인정하지 않는 곳이
    있다고 예전에 얼핏 들은 것 같습니다. (확실친 않아요.. 긴가민가..)
    이 부분도 한번 알아 보시고요..

    미국 운전 면허증 따기는 쉽습니다.
    필기와 실기로 나뉘는데, 그냥 도로에서 실기시험은 치뤄지기땜에 그냥 평소 하시던대로
    운전하시면 됩니다. (단, 현재 일본에서 운전중이시라면 좌우가 헷갈리실 순 있겠네요^^)

    1년 이내로 계실거면 새로 발급 받으실 필욘 없다는 거구요.
    다만, 신분증이 애매모호해서 좀 불편한 점이 있을 순 있겠네요.
    미국은 운전면허증이 한국의 주민등록증 역할을 하니까요.
    여권을 내내 들고 다니시는 것은 좀 불편하시겠지요?

  • 3.
    '09.5.19 10:15 PM (71.245.xxx.108)

    미국은 주마다 틀려요.
    국제면허증은 참고로 본다느거지, 그게 운전면허로 인정하진 않아요, 미국은.
    한국서 여행 오신 경우에도 한국운전면허가 제일 중요하고 필수이고, 국제운전면허는 일종의 한국운전면허 있다는거 증명해 주는거고요.
    <2개 모두 있어야 렌트카 되고요>

    주에 따라 다르지만 한국 운전 면허 인정해 주는 주일 경우에는,
    보통 실기운전 시험은 면제해주고, 필기는 치루어야 해요.
    즉, 한인들이 많은 지역은 한국어 필기 시험도 됩니다.<선택>
    대개의 주들은 필기,실기 모두 새로 치셔야 하고요.
    거주하실 지역 DMV 에 가시면 안내서 보고 참조하시면 되요.
    일본 면허도 어쩌면 미국운전면허하고 호환이 될거 같단 예감이?..드는데 정확이는 모르겠어요.
    보통 일본하고 미국은 어지간한 '증'은 공유, 인정해서요.

  • 4. 캘리포니아
    '09.5.19 10:16 PM (118.222.xxx.140)

    는 국제면허증은 1주일인가 한달인가만 허용합니다.

    몇 년전에 법이 바뀌어서 한달이 된거 같더군요. 예전에는 국제 면허증은 1주만 된다고 해서 저희 이모부께서도 DMV에 가서 면허 따셨던 적이 있어요.

    가시는 주가 어디냐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 각 주별 DMV 현황을 확인하세요.

  • 5.
    '09.5.19 10:22 PM (71.245.xxx.108)

    국제운전면허만 믿고 1년 정도 미국운전 면허 안 따도 된다...절대 아닙니다.
    주에 따라 국제운전면허 자체를 아예 인정 안해 경찰에 걸려 벌금이 커지는 경우도 잇어요.
    미국은 땅이 넓어서인지 말 그대로 본인들이 사는 주가 아니면 주마다 틀려 단언하기는 그래요.
    사실 주가 어디신지 그거부터 확인후 미국운전면허를 다냐 마냐 하셔도 되지 싶어요.

    시험은 어렵지 않아요.
    100 만점에 80% 이상 맞으면 합격이고요.<제가 사는 주>
    주행시험은 운전관 옆에 타고 동네 나가 시험 치르고요.
    사인판에 적힌대로만 운전해 멈추고, 시속 지키고, 스쿨 존 지키고,깜박이넣고 그 정도면 충분하지 싶어요.
    어쩌다보니 저도 이 나라,저 나라, 미국도 몇개 주에 이사 다니느라 그 운전면허 모으면 딱지쳐도 될만한 숫자네요.
    미국서 한국 여권 안 들고 다니셔도 되요.
    가셔서 은행가서 구좌 개설하면 요즘은 님 은행 크레딧 카드에 사진이 들어가 그걸로도 신분대용으로 아슂ㅂ게 쓸수 있어요.
    배우자 직장으로 따라가면 그런 부분은 쉽게 해결되니 걱정 마시고 이사 준비 잘하세요.

  • 6. 이런 경우
    '09.5.19 10:20 PM (118.223.xxx.206)

    플로리다같은 경우엔 안식년으로 가신 신부님이 운전하시다 걸려서 국제면허증 내밀었더니
    뻔하게 다아는 국제면허증인데도 모른 척하는 경찰에 열받았아서 주면허 땃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몇 달 가있던 중에 여행 중이라도 딸 수있다해서
    한국인이 별로 없을 때라 영어로 봤증데 한번에 통과했어요.
    면허장에 따라 거리주행도 있고 면허장안에서 주행보는 데도 있었는데
    면허장안에서 주행하는 곳 골라가서 봤어요.
    시간도 아무 때나 원하는 시간에 가서 필기시험 서서 보고 필기 패스하면 바로 주행보더군요.
    시험관에 따라 영어가 서투른 사람은 뒤에 통역 동승해주게도 한다는데
    다행이 마음좋은 시험관만나 동생 동승시키고 어려움없이 보았어요.
    커다란 밴을 가지고가서 주차코스에서 한번에 못들어가고 2번에 나눠서 들어간거 감점당하고
    멈춤 팻말에 섰다가 다시 출발할 때 고개돌려서 양쪽안봤다고 감점 당했는데도 패스했어요.
    지금은 한국인이 많아서 한국어로 필기시험본다더군요.
    그리고 면허시험 접수하면 법규랑 차에 관련된 조그만 책자하나 주던데
    사전 찾아가며 해석하는라 고생좀 했지요.
    우리나라처럼 필기시험 문제집이 없어서 좀 힘들긴했네요.

    그냥 참고하시라구요.

  • 7. 운전면허증
    '09.5.19 10:48 PM (124.32.xxx.10)

    와,, 역시...
    빠른 답변 감사드립니다.
    일단 어느 주인지 알아야 뭘 해도 하겠네요..ㅎㅎ
    다시 잘 알아보고 모르는 부분 질문하러 또 오겠습니다~~
    그때도 잘 부탁드려요~~^^

  • 8. 최근소식
    '09.5.19 11:28 PM (75.183.xxx.239)

    하나 알려드리자면 제가 사는 주가 운전면허에 가장 너그러웠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쇼셜넘버 없거나 완전한 비자 없으면 운전면허 못 땁니다.
    재작년 까지만 해도 택스 아이디로도 가능했는데 이제는 안됩니다
    작년에 아는분이 투자비자로 오셔서 직접 모시고 다녀셔 안겁니다.
    운전면허 보러 갈때마다 투자비자 받은거 들고 가셔야 하고 (한번에 못붙어서 )
    갈때 마마 접수하는 사람이 바뀌니 계속 요구 합니다 직접 봐야 믿어요
    비자에 적혀있는 기간 동안만 운전면허증 내줍니다
    비자기간이 6개월 남았으면 6개월 짜리 내어주고 비자 새로 나오면 다시 시험 보러 가야합니다
    회사에서 가신다니 발령 나시면 회사에서 필요한 서류랑 챙겨줄겁니다.
    국제면허증은 기본적으로 인정 안해주고 좋은 경찰 만나면 봐주기도 합니다.

    시험 자체는 쉬워도 미국에서 미국 사람이랑 본다는게 좀 떨리게 만들죠 생소하니까
    한국에 없는게 스트릿파킹 이건 주로 대도시 시내 디엠비에서 봅니다
    이 것은 차 뒤로 들어갈때 고개를 완전히 돌리고 뒤 확인하는가 하는것
    시골에서는 쓰리웨이턴 이건 뭔가 싶지만 그냥 골목에서 잘쌀피고 돌아 나오면 됩니다.
    멋 모르고 앞으로 갔다가 뒤로 갔다가 다시 돌아 나오니까
    시험관이 너 뭐하냐?
    아 그리고 엘에이에서 필수로 하는것 수신호. 출발하기 전에 합니다
    암튼 일단 가시면 다 알게 될거에요.

  • 9. 저의 경우엔
    '09.5.20 9:17 AM (71.224.xxx.22)

    제가 사는 주의 경우엔 국제 면허증을 가지고 차를 살 수 있었어요.
    그리고 그차를 몰고 운전 시험을 보러 갔구요.
    일단 필기 시험은 사전을 지참해서 볼수 있었어요.
    지금도 이곳은 한국어 시험은 없지만 통역관을 데리고 갈 수 있대요.
    그리고 필기 시험을 보러 가려면 아침 일찍 움직이셔서 첫시간을 받으시는게
    시간 절약이 된답니다. 미국 사람들은 절대 서두르는 법이 없거든요.
    그리고 오자마자 바로 되는 것이 아니고 윗분 말씀처럼 합법적인 쇼셜 번호가
    있어야 하고 주소지에 거주 한다는 거주 증명도 필요 하답니다.
    필기가 통과되면 자기차를 가지고 가서 운전면허 시험장 내에서 간단한 자동차
    조작 기능과 일자 주차 시험을 보고 동네로 나가 일정 코스를 돌고오게 되어있
    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28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616
68262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60
682626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45
682625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96
682624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709
682623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419
682622 꼬꼬면 1 /// 2011/08/21 27,442
682621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40
682620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46
682619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72
682618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17
682617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42
682616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37
682615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28
682614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36
682613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77
682612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72
682611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72
682610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40
682609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85
682608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13
682607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64
682606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70
682605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70
682604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77
682603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41
682602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24
682601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5
682600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37
682599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5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