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이 마른 기침을 해요...

걱정 조회수 : 597
작성일 : 2009-05-19 20:42:54
체력이 별로 좋은 상태는 아니었어요

2주전부터 마른 기침을 하는데 점점 심해지네요
1주전에 병원에 갔더니만
4~6주 후에도 계속되면 만성 기침으로 해서 검사를 더 해보자
아마 없어질 것이다 라고 하는데....

더 심해져서  오늘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별 이상없다고 하구요
입에 뭘 꽂고 하는 심폐기능 검사에서도 거의 99%로 이상이 안 보인다고 하고

2주전엔 저도 모를 정도로 약했는데...
요즘엔 낮에 많이 하고 말을 할때 많이 하고 밤엔 안하고요
목이 아니라 그 아래 가슴이 답답하다고 하고
가래나 열, 콧물.. 감기 증세는 전혀 없고 기침만 하는데...
가슴이 답답해서 큰숨을 쉬면 좀 괜찮다고 하고

너무 걱정되고 무서워요
혹시 이런 경험하신 분  있으세요?

============================
20년전 대학 때 1~2년 흡연한게 전부이고 그 이후로 전혀 핀적 없고

어제부터 배+도라지+파뿌리+은행+생강 다린 물을 하루 3컵씩 먹고 있답니다
IP : 220.83.xxx.1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빛
    '09.5.19 8:51 PM (58.76.xxx.102)

    저도 남편이 기침만 하면 가슴이 철렁합니다.
    혹시 폐암이 아닐까하고요. 지금은 끊었지만 담배도 오래피웠거든요.
    대학병원가서 저선량ct 한번 찍어보세요. 비용은 20만원 안될거에요.
    그래도 검사하고 안심하는게 좋을거같아요. 1년마다 정기검진하시구요.

  • 2.
    '09.5.19 8:48 PM (115.136.xxx.174)

    남편분이 혹시 흡연을 하시는지요.....우리 남편은 담배 피는데 자면서 마른기침을 너무 심하게해서 걱정이네요....좀 큰 병원에 가셔서 심장이나 폐부분 말고 다른곳도 모두 검진 해보시는게 어떄요...다른곳에서 문제가 생겨서 그럴수도있지않을까요...(제가 의사는아니라 잘은 모르나 걱정이 되실거같아서요..그리고 하우스를 즐겨보다보니 조금만 어디 안좋다 싶으면 걱정이 되네요;;)

  • 3.
    '09.5.19 9:10 PM (122.36.xxx.144)

    저는... 담배안피는 여성인데요.

    마른기침을 가끔 한답니다.
    자다가 새벽에 기침만 하느라고 깼다가 잔적이 있어요.

    감기는 절대 아니구요.

    기가 허해서 그런다고 해서 한약 먹었더니 다 나았어요.

    윗님~ 하우스 보면... 건강염려증 생길거 같아요. ㅎㅎ

  • 4.
    '09.5.19 9:17 PM (115.22.xxx.63)

    마른 기침 아무이유 없이 1년 반동안 했습니다...병원 에서도 모르고..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없어졌어요....

  • 5. ***
    '09.5.20 12:45 AM (112.148.xxx.150)

    수세미수액이 마른기침을 멈추게하네요
    수세미수액을 드시게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745 결국은 그랬었군요. 15 결국 2006/08/08 3,527
315744 지하철 가깝고 가격 저렴한 웨딩홀 어디 없나요? 8 웨딩 2006/08/08 518
315743 남편 월급이 얼마인지.. 7 fjfj 2006/08/08 2,175
315742 스위스 융프라우요흐에 아이 데리고 가도 될까요? 6 융프라우요흐.. 2006/08/08 913
315741 제주 토비스 콘도 숙박해보신분.. 2 제주 2006/08/08 320
315740 외롭네요 2 가끔은 2006/08/08 589
315739 서울 교육문화회관 야외수영장 가보신분 5 수영장 2006/08/08 772
315738 무쇠솥과 스텐후라이팬 중에서... 9 궁금 2006/08/08 819
315737 돌침대, 일반침대 1 침대 2006/08/08 494
315736 아까 순결에 대해 글 쓰셨던 분께 1 이런..지우.. 2006/08/08 1,141
315735 나는 모성애 결핍?? 14 ㅠㅠ 2006/08/08 1,682
315734 어린 자녀 있으신 분..뽀로로 숲속 마을 축제 선착순 무료랍니다^^ 15 무료조아 2006/08/08 1,180
315733 잼있어요^^ 1 시스코 2006/08/08 314
315732 영화보러 갔다가 본 연예인 6 코엑스 2006/08/08 2,966
315731 답답해서 미치겠어요. 1 구름빵 2006/08/07 771
315730 코엑스아쿠아리움 저급 2 코 시러 2006/08/07 820
315729 영화'괴물'봤어요~~~+.& 7 남편이랑 2006/08/07 1,264
315728 이리 더운날 lg 핸폰 as갔다가.. 더위만 먹고. 열받다. 1 나. 2006/08/07 325
315727 워드1급 실기 3-4주 안에 합격할 수있을까요? (시간도 절대 없구 방법도모르고) 8 워드1급 2006/08/07 478
315726 왜그랬을까여?? 4 친구...... 2006/08/07 1,220
315725 더운 여름에 결혼식이... 4 2006/08/07 1,068
315724 4명 간 술집 명세서 봐주세요... 3 텐프로 2006/08/07 1,116
315723 풍납2동 아시는 분 계세요? 3 전세 2006/08/07 291
315722 학원결정 도와주세요 4 코알라 2006/08/07 599
315721 어깨가 많이 아프시데요. 3 걱정.. 2006/08/07 243
315720 작은어머님이 위독하신가봐요.. 1 어떻게하죠?.. 2006/08/07 300
315719 하계동사시는분, 어린이집 어디 보내세요? 2 어린이집 2006/08/07 220
315718 이런 일도... 3 힘든 어미 2006/08/07 1,161
315717 아령 및 키로 짜리 쓰세요? 5 몸짱되자 2006/08/07 686
315716 돈이 없는데 사고싶은게 많아서 미치겠네요.. 9 맞벌이 2006/08/07 1,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