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가 허스키해져서

[목소리]

최근 어려운 일이 많았습니다
싸우며 소리도 지르고 울기도 많이 ..
목소리가 저음으로 바뀌어 가면서 허스키해졌습니다.
목소리 톤이 높은건 아니었지만 요즘처럼은 아니었거든요
어떻게 하면 목소리를 예전처럼 바꿀수 있을까요

[나이 먹으면]

나이먹으면 음색이
탁성으로 바뀌는것 같아요.
그래도 연습하면 맑은 목소리로 되돌릴 수 있어요.

천성적으로 중저음의 깨는 목소리를 타고난 이수경인가 하는 탤런트
처음 방송에 나오기전 연예인과 짝지기 프로그램에 나온적 있는데
전진과 커플이 되었지요.
그때는 지금보다 통통했지만...이쁜 여자들 틈에서도 튀긴했는데
단 한가지 ...중저음의 확 깨는 목소리는 지금도 잊혀지질 않네요.

하늘이시여 캐스팅 되며
가성을 내길래..저는 연기 캐릭터상 그 목소리를 내는줄 알았는데
그냥 그 목소리를 자신의 목소리로 고정화 하더군요.

원글님도
목소리 바꿀 수 있어요.

[성대이상]

남편이 전화 많이 받는 일이라 취직후
목소리가 점점 허스키가 되어갔어요
듣기에도 목소리가 답답하고 본인도 힘들어하고
병원 갔더니 성대폴립인가 뭔가라고 수술비 400만원(비보험)들었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