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친구인데요...
고등학교 친구는 거의 없는데 유일하게 제일 오랫동안 맺어진 인연이었거든요.
그 친구는 좀 독특한 사고방식을 가진 아이였구요...
제가 결혼을 빨리 했는데 결혼식에도 와주고...암튼 절친이라면 절친이였죠.
그러다가 해외근무하는 남편따라 나갔다 들어왔다 하는 생활을 좀 하면서
연락을 거의 못 했어요.
그러다 다시 한국으로 들어오고 7년정도 아이가 없던 제가 아이를 낳게 되었죠.
그리고 그 친구와의 마지막 만남은
우리집에 와서 아이옷을 선물로 전해준 2003년 그해였죠.
그때까지 친구는 미혼이었고요...결혼엔 관심이 없었어요.
그리고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연말에 안부문자 한번 주고 받았구요...
그 동안 쌍둥이들 키우느라 정말 정신없이 지냈는데
이제는 좀 시간적 여유도 생기고 많이 편해지니까 자꾸 그 친구가 생각이 나네요.
저나 그 친구 둘다 연락 없이 거의 6년을 흘려 보냈구요....
오늘은 맘 먹고 전화를 돌렸는데 신호는 가는데 받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문자를 넣었는데 답이 없네요.
아주 오래전에 부터 사용하던 전화번호이긴 한데...요즘 전화번호가 많이 바뀌지만
신호가 가면 그래도 계속 사용하는 번호 아닌가요?
문자에 답장 없으면 나랑 연락하기 싫다는 걸로 알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는데도 답장이 없는데요...
정말 저랑 연락하기 싫은걸까요?
아니면 전화번호가 바뀐걸까요?
예전번호로 걸어보니 신호는 갔거든요...
혹시 모르니까 내일 다시한번 전화 해 볼까요?
서로 연락을 자주 못해도 언제나 그 자리에 있을거 같았던 친구였는데
연락이 잘 안되니 많이 속상하면서
그동안 너무 무심했던거 같아 많이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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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친구한테 문자를 넣었는데 답이 없으면...
미안해~친구야 조회수 : 574
작성일 : 2009-05-18 22:55:00
IP : 221.141.xxx.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웅
'09.5.18 11:22 PM (121.162.xxx.241)번호가 바뀐다고 해도, 번호가 없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잖아요.
다른 사람이 그 번호를 발급받아 쓰게 된다는 식의;;;
그러므로 신호가 간다고 해도, 친구분 전화가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만해도, 제 번호를, 예전에 쓰던분의 친구들이 종종 걸거든요.
문자로 000씨 번호 아니냐고 정확히 물어보시는게 제일 정확할 것 같아요.2. 직접
'09.5.18 11:38 PM (121.134.xxx.231)전화를 하세요.문자로는 마음이 안 전해질때가 있어요...
3. ...
'09.5.18 11:53 PM (124.111.xxx.102)제 전화번호 10년째 쓰는 번호인데 아직도 그 전 사용자 찾는 전화가 옵니다.
매번 대꾸하기도 짜증나요. ㅡ.ㅡ;;
보기 민망한 문자도 오는데 일절 대꾸 안해요.
전 사용자가 남자였던 듯 한데 진짜 여자들한테 인기 엄청 많았던 남자였던듯합니다.
어찌 10년지난 번호에 과거 동창여자부터 선후배 여자들 전화에 문자까지 줄줄인지 그저 한심할뿐...
원글님 그 전화번호가 친구분 전화인 걸로 확인하는게 먼저가 아닐까요?4. ..
'09.5.19 12:30 AM (61.78.xxx.156)제 친구가 핸폰 바꿀때마다 전번을 바꿔요..
문자도 안날려주고
가끔 전화하면 다른 사람이 받지요..
현재의 전화번호 임자가 누군지 확인 먼저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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