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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집 있으세요?
물론.. 지방 서울.. 가격차 천차만별이지만, 다들 집 갖고계세요?
저요?? 서른둘 전업맘이구요..
집요? 사택살아요.. 열심히 모아야죠
근데 사택살면서도 다들 집하나씩 갖고계셔서 부러웠어요.
1. 아줌마
'09.5.18 9:38 PM (61.252.xxx.240)결혼생활 10년 집없이 여태 전세로만 다니는데....이사 정말 짜증나요???? 계약기간만 되면 걱정이예요. 또 이사가라고 할까봐....내집이 간절하네요...
2. 사택
'09.5.18 9:42 PM (89.176.xxx.146)에 살면서 알뜰하게 돈 더 모으는 사람도 있고..
전세금 올려달라 소리 안들으니 오히려 더 못 모으는 사람도 있다더군요..
원글님도 내집 마련 하실때가 곧 오겠죠...^^3. .....
'09.5.18 9:48 PM (121.158.xxx.10)소도시 전세살다 지긋지긋해서 시골 외곽으로 집사서 이사왔어요.
근데 오래된 시골집이라 보수하는데 돈이 더들고 기름보일러에 외풍에 여름에 찜통이요
겨울엔 시베리아니 당최 살수가 없네요.
참 수도도 연결되있지 않아 지하수 쓰는데 도시살던 애들 지금 때깔이 다 벗겨져서 완전 촌아이
네요..ㅎㅎㅎㅎ
빨래하면 옷이 뽀송한게 아니고 후즐근...삶아도 땟갈안나고...
전 사계절이 다 봄이였음 해요...아 봄도 그닥...마당이고 텃밭이고 풀뽑아야 해서..으..지렁이..ㅠㅠㅠ4. 모으는 일만.
'09.5.18 9:52 PM (218.156.xxx.229)서울 아파트 정리하고 신도시 단독 전세로 왔어요.
들고 있던 돈 순식간에 사라지더군요. (물론 신랑 일로.)
주인이 좀 특수한??? 상황이라 제발 오래 살아달라고 말은 하는데...
그래도 사람일이 모르는지라 언제 돈을 올려다라고 할지, 혹여 나가라 할지 막연히 불안해요.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세상...내집처럼 깨끗하게 가꿔사니까 동네 사람들이 다 주인인 줄 알아요. 물론 일부러 숨기거나 하는 건 아니고..인사 트고나면 전세라고 하면 놀라요.
지금의 라이프 스타일 유지할 수 있도록..돈도 모으고, 집도 가끔 보러 다녀요....5. 거의의 꿈
'09.5.18 10:10 PM (118.222.xxx.140)집이 있기는 한데... 대출이 너무 많아서 은행에 월세산다고 얘기해요.
그것도 아주 비싼 월세...
언제 돈벌어서 내집되나 싶어요.6. 빌라
'09.5.18 10:53 PM (119.149.xxx.113)서울에 조그만 빌라 한채 있습니다.
아파트의 1/4이 가격도 안되는 집입니다.
하지만 빚 없고 조그만 행복에 만족하며 삽니다.7. 저
'09.5.18 11:05 PM (121.138.xxx.216)있어요...
하지만 대출만땅이라 월세내는 기분 안내려고 죽어라 갚아서
많이 줄였구요...
누가 척 사줘서 집 쉽게 사는 사람도 있지만 분명 저같이...
4500 신혼전세보증금에 적금보태 대출내서 요리조리 따져보고
간크게 던져서 1년 맘고생 좀하고...예상보다 안올라서...
그러고 물가상승보다 좀더 올라서 3년지나니 4억되던데....대출이 1/3이라...
다시 2년간 죽어라 갚아서 대출도 반으로 줄이고....근근히 살아요....
남이 척하니 있어보이는 집도 저같은 사연이 있을지도 몰라요....ㅎㅎ
꼭 공부하고 관심을 가져야 집이 생기더라구요....한살이라도 젊을때^^8. .........
'09.5.18 11:20 PM (211.172.xxx.147)친구들 보니 나이가 몇이냐, 직장생활을 몇년했느냐 보다는 결혼 몇년차냐에 따라 주택 소유여부가 결정되는 것 같아요.
9. 사택
'09.5.18 11:43 PM (221.140.xxx.220)이 보통 4년정도 살수있나요?대출받아 집사서
나오니 은행좋은일만 시켜주고 사는 기분입니다.
사실때 부지런히 돈 모으세요.회사에서 주는 혜택일수도 있는데
잘 이용하셔서요10. 빠샤샤~
'09.5.19 12:00 AM (122.32.xxx.138)기를 한 번 주고 ~
어서 어서 돈 모아 꼬옥 집 사세요~
전업맘이니 애들 잘 키우고 알뜰살뜰 살림하여 이쁜 내 집 마련하세요.11. 신도시
'09.5.19 12:14 AM (121.165.xxx.198)수원서 외벌이로 전세3천으로 시작했구요.
결혼9년차 접어들던해 6월에 신도시 35평짜리 아파트 입주했습니다.
양쪽집 어른들 도움 일절없이 ,중도금 내가면서 마련한 집이에요 ㅠ.ㅠ
물론 ...
은행의 도움은 조금 받아서 방3개중 1개는 우리은행의 소유라 생각하고 삽니다 ^^;12. 위에
'09.5.19 11:05 AM (61.105.xxx.132)신도시님.죄송한데 월 저축액이 얼마나 되셨는지요?
저랑 결혼햇수도 비슷하고 시작한 금액도 비슷한데 35평 아파트 입주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양가도움없이..재테크비법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