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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안경 맞췄더니 애가 눈이 안보인다고 성화가 도를 넘어요

초3 안경 조회수 : 465
작성일 : 2009-05-18 21:13:27
어릴때 안경끼고 싶어하는거 이해는 하지만 애가 너무 심하게 안경해 달라고 그래요.
칠판 글씨가 안보인다.  신문 들고 있어봐 내가 읽어볼테니.. 안보여.
친구안경 끼고 봤더니 너무 잘보여.  그럼 안보여서 나 공부못해.

저녁내내 시달리다 내년 시력검사때 0.2 나오면 해 줄게 햇더니 1년동안 안보이는채로 살려나..

참다못해 소리지르고 화까지 냈어요.
애가 질긴데가 좀 있는데 어쩌죠?
IP : 58.77.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18 9:22 PM (116.46.xxx.67)

    진짜로 안 보일 수 있어요. 제가 그랬거든요. 안과 한 번 데려가보세요. 요새는 기계로 측정하니까요.

  • 2. 그러게요
    '09.5.18 9:27 PM (125.177.xxx.10)

    진짜로 안보일 수도 있어요..학교에서 검진한거는..믿을것도 못되구요..
    안과가면..기계로 정확하게 측정해서 거짓말 못하니까 병원에 데려가보세요.
    우리 아이가 딱 그런 경우였는데 정기검진이나 해줄까 하고 병원 데려갔더니 의사샘이 안경써야한다고 하셔서 바로 안경썼어요..
    학교나 지정병원에서 대강한거 정확하지 않다고 일단 아이들이 안보인다고 하면..병원데려와서 정확히 검진해보라고 당부하시더라구요.
    우리 아이는 난시 근시가 있어서 안경꼭 써야하는 상태였다고 하시더라구요.

  • 3. 저희
    '09.5.18 9:56 PM (125.131.xxx.116)

    아이도 그랬어요. 그때쯤이요.
    안과가서 시력검사하고 안경점가서 도수없는걸로 맞춰줬어요.

  • 4. ^^
    '09.5.18 11:46 PM (218.54.xxx.109)

    ㅋㅋㅋ 저 초등학교 다닐적 일화가 생각이 나서 잠깐 웃었어요.
    제 시력이 1.5 / 1.2 걸랑요...소머즈급
    그런 제가 친구들 안경끼니 너무 쓰고 싶어서 엄마한테 칠판 글씨가 안보인다 앓는 소리 냈더만
    우리 엄마 그 소릴 듣고 바로 소고기간 2근을 정육점서 끊어오셨어요.
    살짝 한입 먹고 다음날로 심봉사 눈뜨듯 잘보인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

  • 5. ...
    '09.5.19 9:13 AM (119.149.xxx.170)

    고딩 울딸, 친구가 안경을 새로 했거나 디자인에 질리면 온갖 이유를 갖다 붙입니다.
    그러려니 하고 한번씩 바꿔줍니다. 싼 걸로...
    것도 몇 번 하더니 잠잠하네요. 다 그럴 때가 있나봅니다.

  • 6. ,,
    '09.5.19 3:09 PM (218.52.xxx.12)

    제가 사십대 후반인데 저 어릴때도 그런 애들 있었어요.
    없는 집 자식들이 아니라서 다들 돗수 없는 안경 하나씩 쓰고 오더니
    귀찮으니 나중에는 안경 안쓰고 오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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