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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수족구...

수족구 조회수 : 767
작성일 : 2009-05-18 14:19:38
요즘 유행한다던 수족구가 일곱살 울 아들에게 찾아 왔어요.

며칠 전 부터 양치질 시킬때 입에 뭐가 나서 아픈 줄 알았더니

수족구로 인한 비명이였나봐요.

어젠 그것도 모르고 교회 보냈는데 유치부에 친구들이랑

영아들 괜찮을까 모르겠네요.

평소 워낙 튼튼한 아이인데 이정도로 아픈 걸 보면

정말 지독한것 같네요.

검색해 보니 별다른 치료도 없는 것 같아 82에 물어 봅니다.

다행이 먹는 건 잘 먹고 잘 놉니다.

지금 수포가 손과 발에 있는데 일주일 유치원 안보내고 쉬면 괜찮을까요?

병원비 안 날리려고 여러분에 도움을 구합니다.
IP : 121.183.xxx.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의 애도
    '09.5.18 2:25 PM (118.46.xxx.176)

    입안쪽으로 돋아서 며칠 먹는것 고생했네요.
    다행이 혓바닥엔 안나고 윗입술 과 아랫입술 안쪽으로 서너게 나서 먹을때 좀 불편해하고
    아파해서 음식은 식혀서 먹고 자면서 꿀좀 먹이고 했더니 일주일 만에 괜찮다 하네요.
    아이가 고생하겠네요.

  • 2. 국민학생
    '09.5.18 2:25 PM (119.70.xxx.22)

    병원비 안날리려다가 큰일 납니다. 병원 가셔서 정확하게 진단 받으시고 치료하세요.

  • 3. ..........
    '09.5.18 2:30 PM (122.34.xxx.68)

    지금은 아니지만 제작년에 저희 아들 둘이 실내놀이터에 갔다가 수족구를 옮아왔어요
    큰아이는 건강체질이라 병원가서 처방받은약 딱 하루 먹고 나았는데 둘째는 1주일동안 심하게 앓았어요. 동네병원에서 첨에 처방받은 약 먹고도 점점 심해져서 항상가던 종합병원에 가서 처방받고 1주일 정도 앓은 다음에 낫더라구요.

    증상도 큰아이는 입 손 발에 수포도 거의 생기지 않았고 작은아이는 입속 손 발 온통 수포가 잔뜩 생겼었어요 ㅠㅠ 건드리기만 해도 아파했구요.

    아이들의 면역력에 따라 증상도 다를것 같아요...이후론 찝찝해서 절대 실내놀이터에 안보냅니다.

  • 4. 네...
    '09.5.18 3:07 PM (147.46.xxx.79)

    그 중국에서 맹위를 떨치는 바이러스라면 흠좀무..인데...
    원래 수족구는 감기 같은 거예요. 바이러스에 의한...
    약도 없구요.

    그리고 전염력이 무지무지 강하니까 위생에 좀 신경을...
    잘 먹고 잘 놀고 있으면.. 또 넘 고열이 아니면 큰 문제 없을 거예요.

    사실 병원에 가도 뾰족한 수가 없어요.
    미국살 때 우리 애 고열이어서 병원에 갔을 때
    보통, 손, 발, 입 안을 보고 수족구다~ 이렇게 말해주고 해열제 주더군요.
    그래도 한 번 가보고.. 또 한 2-3일 후에 한 번 더 가보고.. 하면
    만약에 대비할 수도 있고 마음의 평화도 얻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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