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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띠.. 안좋아 하는 아기도 있나요?
애기엄마 조회수 : 146
작성일 : 2009-05-18 13:28:28
일단,, 아기가 제 손만 좋아해요. 마트에 가도 항상 제가 그냥 안아야 해요.
신랑이 안아도 5분 후 엄마를 찾는 아이라.. ㅠ ㅠ
뭣도 모르는 아기일적에는 아기띠 하면 심하게 울지 않았는데, 이제 엄마를 아는 개월수가 되서 (7개월 접어듬)
아님 불편한지, 울어 째낍니다. 아기띠가 불편 한 걸까요? 짐 일제 닌나난나 사용 하거든요.
다들 편하다는 에르*를 하나 또 사야 할까요.
원래 유모차도 잘 안타는 아이라.. 양대면에 다들 좋다해서 거금들여 퀴니도 샀지만
아기가 뻐둥뻐둥 울어버리네요.. 물론 카씻에도 잘 안타고 그냥.. 울어버리지요.
아기 몸무게는 날로 늘어 제 허리는 끈어질것 같고 팔은 아파서 펴지도 못하겠어요.
정말 아기한번 데리고 외출했다하면 아기 안고 길에 쓰러질까봐 겁이 납니다.
에르*는 좀 나을까요.. ㅠ ㅠ .. 짐도 허리아파 죽겠어요
IP : 220.85.xxx.20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버릇
'09.5.18 1:45 PM (119.67.xxx.189)들이기 나름이에요.
아기띠도, 카시트도, 유모차도 다 그렇더라구요.
첨부터 울어도 안받아주면 금새 포기하고 잘 타고 잘 매달려서 다니는데 운다고 안아주면 그 담부턴.. 말 안해도 아시겠죠?^^
더 크면 안고다니다 엄마 몸 상해요. 지금도 이미 무게는 쑥쑥 자라고 있을 시기니깐..
더 늦기 전에 잡아주세요^^ 아기띠도 두돌까진 쓸거고, 유모차도 세돌까진 쓸거고, 카시트는 주니어까지 계~속이잖아요.2. ..
'09.5.18 10:04 PM (115.136.xxx.39)저희 아인 돌전에 유모차만 앉히면 5분을 못넘겨서 대성통곡이였어요.
숨넘어갈듯 울어대서 몇번 타지도 못했었죠.
젖먹이고 엄마 손에 주로 커서인지 엄마 외 다른 사람들은 불안해하더라구요.
결국 허리,어깨 안아픈곳 없을만큼 업고 다녔어요
첨에 유아복브랜드꺼 선물받아 썼는데 아이 크면서 제 어깨도 너무 아프고 보는 사람들도 아이 다리가 불안해보인데서 포대기도 쓰고 나중엔 아이편해 력셔리 아기띠라고 에르고랑 닮은 국산제품 샀어요.
그리고 그거 사용해보고 감동하고 통탄했었어요.
내가 왜 진작 이렇게 편한 걸 몰랐을까 하면서요
배부분 띠가 넓은 제품이 아기체중을 허리로도 분산시켜줘서 어깨는 훨씬 덜 아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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