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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선물 공개하신 선생님
영양크림이 열개가 넘고. 자외선 차단크림. 핸드크림. 바디샤워~ 꽃. 쵸콜릿~
애들 이름까지 호명하시고..박수도 받고..고맙다는 말씀도 하시구..
참. 티셔츠도 하나 있었다고 하네요~
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선물안가져간 아이의 마음은
어떨까 생각하니... ㅡ.ㅡ;
1. ...
'09.5.18 1:15 PM (119.64.xxx.169)아이들은 누가 선물 안가져갔는지 다 알더군요.
90%이상 선물 가져다 드렸답니다.
선물 하지말라는 공문도 없었고
작은성의표시한 선물 감사히 받겠다는 선생도 있어서..
그 반엄마들 그날 죄다 물건 사러 갔다지요.2. 챔피언
'09.5.18 1:22 PM (114.200.xxx.74)진정 또라이 챔피언이네요
3. 오호
'09.5.18 1:26 PM (203.253.xxx.185)선생은 받은 선물 공개했으니
이젠 선생 이름과 학교를 공개하심이....그래야 공평하잖아요. ㅋㅋㅋ4. 허참
'09.5.18 1:36 PM (61.102.xxx.28)머리털 나고 처음 듣는 얘기네요.
참 가지가지 하네요.5. 그러니
'09.5.18 1:38 PM (122.35.xxx.131)여기서 선생님들이 (혹은 엄마가 교사라는 분들) 억울해하셔도 별 소용이 없는거ㅔ요.
아닌사람도 있지만, 이런 문제있는 교사가 이렇게 버젓이 있는데;;;
대놓고 자랑하는 사람은 또 처음 들어보네요.6. ,,
'09.5.18 1:42 PM (211.219.xxx.78)별 희안한 선생.. --;;
7. -_-
'09.5.18 1:44 PM (121.157.xxx.164)선물은 챙기고 꽃과 편지만 돌려보냈다는 선생님과
원글의 선생, 두 분 중 누가 최강인지 배틀하셔야 겠는걸요.8. 초등엄마
'09.5.18 2:07 PM (121.152.xxx.40)우리아인 편지만 썼는데..좀 그러네요..쩝;;
9. ....
'09.5.18 2:51 PM (118.32.xxx.209)저렇게 다 오픈해버리고 뒤로 받는 것 없다는 걸 보여주기 위한 게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좋게 생각하면 좋은 거 아닌가요?
나중에 선물 준 아이 더 이뻐하는 게 아니라 그 자리에서 고맙다고 하고 그걸로 끝내는거지요.
전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요?10. ..
'09.5.18 2:59 PM (211.108.xxx.17)가게 차리셔도 되겠네요..
아님 좌판을 깔든가..11. 모
'09.5.18 4:27 PM (218.239.xxx.108)아하하하하 제 초등학교때 담임선생님이신가??-_-;;
저 27살이거든요...초등학교 시절은 커녕 중학교도 잘 생각이 안나는데
아직까지 그 선생님은 참 기억에 남네요...
참 그걸 지켜보는 마음이... 나오는 선물마다 애들이 우와~ 좀 저렴한거면 에이 ~
제 선물 나올 땐 어떤 반응일까 조마조마했던 기억이 나네요 -_-12. 미실
'09.5.18 6:51 PM (119.67.xxx.3)저도 교사지만.........
몰상식한 교사몇몇때문에 교사 전부가 욕을 먹는다는것이.........13. 헉..
'09.5.18 11:07 PM (116.37.xxx.54)ㅠㅠ
14. ^^
'09.5.20 1:39 AM (125.135.xxx.154)울선생님도 다는 아니고 몇개 아이들과 뜯어보셨다는데..
좀 민망하긴 하지만 뭐 그럴수도 있겠다 해요 ^^
애들은 친구들 생일 파티처럼 ..
그 비슷하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