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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살고 계신 분들은 총기사고 걱정 없으신가요?

... 조회수 : 660
작성일 : 2009-05-18 12:53:17
저는 미국에 아이를 연수나 유학의 이름으로 보내기가 두렵습니다.
여유가 있으면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도 크지만 막상 갈 수 있다면 그 순간 망설일 것 같습니다.

이유는 너무나도 단순합니다.
자칫 총에 맞아 어떻게 되지나 않을까 하는...ㅠㅠ 두려움으로.

총기소유를 허가하고 있는 나라라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저는 미국에 간다는 가정만 해도 총기사고의 염려가 제일 먼저 떠올라 마음을 접게 되네요.

이따금씩 잊을만 하면 총기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는데 정작 그 원인인 총기소유를 걱정하는 사람들은 지극히 소수라는 점이 저를 더 염려스럽게 합니다.

물론 사람을 살상할 수 있는 무기는 총 뿐만은 아니지만 총이라는 것은 칼이나 다른 도구보다 더 쉽게 그리고 순식간에 사람을 해칠 수 있는 무기라는 점에서 가장 두려운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미국에서 살고 계신 분들께 그 실상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제 염려가 단순한 염려일 뿐인지 아니면 이유있는 두려움인지...
거기서 살고 계신 분들에겐 이런 건 사소한 신경과민에 불과한 건가요?

IP : 124.56.xxx.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5.18 12:57 PM (71.245.xxx.51)

    보통의 중산층 가정이 모여 사는 동네는 그런 일이 다른 지역보다 낮을거라고 믿고 사는거죠.

  • 2. --
    '09.5.18 1:59 PM (115.139.xxx.226)

    지방 분들이 서울에 가면 맨날 강도에 납치에 살인이 벌어지는 걸로
    걱정하시는 것봐 비슷하다고 봐요.

  • 3. 저도
    '09.5.18 2:55 PM (164.125.xxx.183)

    그게 너무 궁금했는데 물어보니 그 애들은 그러더군요.
    교통사고랑 뭐가 다르냐고?

  • 4. 저는
    '09.5.18 3:05 PM (116.39.xxx.55)

    미국에서 10년을 살다 귀국했는데요. 사람이 들고 있는 총을 본적이 없어요. 경찰 이나 안전요원들 뭐 그런 사람들 허리에 차있는 권총은 봤네요.

  • 5. 없을리가요
    '09.5.18 3:15 PM (147.46.xxx.79)

    미국은 넓고 미친 x들은 많죠.
    몇년전에 워싱턴 DC근교 쇼핑몰에서 차 트렁크에 숨어서 구멍 작게 뚫고 한 명씩 쏘던 거 정말 무서웠요.
    심심치않게.. 멀쩡한 시골 백인 동네 좋은 학교에서 터지는 대형 총기사건에...
    조승희씨 총기사건도 ㄷㄷㄷ...
    TV키면 로컬뉴스에 맨날 총기사고 나오고 전국 TV에도 CNN 낸시 그레이스 쇼 같은 거 보면 맨날 엽기적 총기사고에...

  • 6. 무서워.
    '09.5.18 4:13 PM (123.111.xxx.172)

    저도 잠깐 2달남짓 미국에 있었는데요. 그것도 안전한 편인 시에틀에..
    총기류 든사람은 못봤어도, 마약을 했는지 눈이 완전 맛간 남자도 보고(놀이터에서), 자동차 유리 깨진채로(유리가 없거나, 비닐로 땜빵함) 다니는 차들 간간히 목격했네요.
    차에 돈이 1불이라도 있으면 유리깨고 훔쳐간다나...
    여하튼 윗분 말 마따나 땅 넓고, 사람 많으니, 미친놈들도 많은게 맞는거 같아요.

  • 7.
    '09.5.18 6:47 PM (121.139.xxx.220)

    미국에서 총 맞아 죽을 확률보다, 한국에서 교통사고로 죽을 확률이 훨씬 더 높다는 말이 있죠.

    생각 나름이기도 하고 운인 것 같아요.
    전 미국에 10여년 살면서 제 개인적으로 위협을 느낀 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오히려 한국에서 길거리 걸어다니기 더 겁나요.
    성범죄 등으로 말이에요;;;

  • 8. 그런가요
    '09.5.18 8:40 PM (220.75.xxx.204)

    전 미국 한번도 안가봐서
    미국 밤거리가 아주 위험해서
    밤에는 아무도 안다닌다고 들었는데
    한국 길거리의 성범죄가 더 무서울 정도면
    안전한거네요.

  • 9. 없을리가요
    '09.5.20 1:25 AM (218.232.xxx.21)

    미국 총기사건의 확률은 한국의 치안 문제로 죽을 확률과 비교해야 하지 않을까요?
    오죽하면 보울링 포 컬럼바인이라는 영화가 나오고 아카데미상까지 받겠어요?
    이 영화보면 아시겠지만... 총기소유 허가가 미국만 있는 게 아니예요.
    그런데 총기사고의 비율은 미국이 다른 나라보다 압도적으로 높아요.
    미국에서도 안정된 좋은 동네 살면 상대적으로 매우 안전할텐데요. 그러니 이런 게 실감이 안 갈 수도 있구요. 그렇다고 그냥 운이 없는 거다..라고 하기엔 좀 더 심각하다고 봐요.
    물론 다른 사고로 죽을 확률이 더 높겠죠. 교통사고로 매일 같이 죽어들 가는데 말예요.
    그러나 그렇다고 총기사고가 별 거 아닌 문제는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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