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어떻게 떼우실건가요?

[ㅠ.ㅠ]

산에 운동하러 갔다가..
목욕까지 하고 왔어요.. 기운없어요..ㅠ.ㅠ
배는 되게 고픈데 먹고싶은게 없네요..
누가 밥좀 같이 먹어주면 좋으련만..ㅠ.ㅠ
오늘은 라면도 싫구요.. 밥도 싫고.. 속은 헛헛하고.. 기운없고.. 뭥미~
82님들은 점심 어떻게 드실 예정이세요?

[..]

콩국수요
점심에 남편들어온다고해서
검은콩이 많아서 콩물내놓아서 국수 말아먹어요^^

[전]

떡볶이 만들고 있어요 ㅎㅎ
요즘 식욕이 땡겨서 미치겠는데
원글님은 살이 절로 빠지시겠어요

[와~~]

맨위에 콩국수....먹고싶어요~~
전 그냥 아욱국에 밥말아서 오이고추 고추장 푹 찍어먹을 생각입니다~~

[떡볶이]

만들었는데..
어묵맛이..확 갔어요..ㅠㅠ
금욜에 구입했는데..
날짜보니..25일까진데..왜 이럴까요?
맛 완전히 버렸어요..ㅠㅠ

[전]

아침..점심..저녁까지 하루세끼가 다 고민이에요.. ㅠ.ㅠ

[전]

전 요즘 들기름+간장 넣고 비벼먹고 살아요. 차리기도 귀찮고.. 너무 부실하다 싶음 과일도 먹고 치즈도 먹고 하긴하지만.. 암튼 밥차리게는 안되더라구요

[저도]

아마..혼자 살았으면...
과일만 먹고 살았을지도..귀찮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벼서]

콩나물있는거 비벼먹을까 아님 열무김치 비벼먹을까 생각중이있어요.

[오이지]

밥 물에 말아서 메추리알조림하고 오이지하고 먹어요

요즘 매일 물말아서 오이지...

[비빔밥 킹왕짱]

있어서 돌솥 비빔밥으로 따끈하게
참기름 듬뿍 넣고 먹으려구요^^

[저도]

운동다녀와서
예전살던 동네에 갈 일이 있어서 갔다가
도서관에서 백반 3,300 원으로 해결했어요
오랜만에 먹으니 그것도 애들 없이 편안하게 혼자 먹으니 좋던데요 ~

빨래 돌리고 설거지하고, 청소도 해야하고.... 할일이 잔뜩인데 이러고 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