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식비 줄이는 법

.. 조회수 : 4,119
작성일 : 2009-05-17 18:17:51
재래시장 , 한살림,하나로클럽,이마트
이렇게 이용하는데 식비가 한 150만원 들어요.
외식은 거의 하지 않고 남편도 집에서 밥 많이 먹고
아이들 셋이 한창 먹을 때라 장볼때면 다
손님왔냐 하지만 며칠 지나면 먹을게 없어요.
과일도 종류대로 서너가지 상자로 사고 고구마 감자 고기
간식 ....
보관음식은 안먹어요.
그래서 제가 더 고달프고 돈도 많이 들어요.
결혼 15년 동안 번돈은 다 먹어 말았어요.
아이는 곧 고딩인데 이러다 공부도 못시키겠어요.
시집에서 집도 사줬는데
그에 비해 일군 재산도 없구요.
저 좀 가르쳐 주세요.
한 일주일에 20만원 정도에서
영양실조 안걸리고
아이들 성장에 지장없고 먹고 싶어
어디가서 게걸스럽게 굴지 않을 정도로
사는 방법 좀요.
날마다 사날라도 반찬은 매일없고 돈은 헤퍼서
저 슬퍼요.
IP : 121.188.xxx.3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17 6:58 PM (118.223.xxx.154)

    아이들 한창 먹을때고 남편분도 집에서 식사
    많이 하시고 하면 다섯식구에 150만원 식비 지출
    가능합니다..저희 집은 여대학생과 남고등학생..
    그리고 밥은 저녁과 주말만 먹는 남편..이렇게 4식구인데
    평균 120만원 식비 지출합니다..
    저희도 버리는 음식 거의 없습니다..
    저희집 식구들도 외식보다는 제가 한 음식을 좋아해서
    재료도 많이 사용하고, 먹기도 잘 먹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전적으로 유기농과 한우만을 먹는 것도 아닙니다..
    아마 모든 식재료를 유기농으로 사용하고 쇠고기를 모두 한우로만
    먹는다면 지금 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들겁니다.

    잘 먹고 잘 자라는 아이들 보면서 식비 걱정 너무 하지 마세요..

  • 2.
    '09.5.17 7:05 PM (219.240.xxx.72)

    세식구 (이유식 아가 포함)라 식비 지출이 한달에 50만원 정도 돼요.
    외식 거의 안 하고 집에서 다 만들어먹고
    남편도 아침 먹고 나가고 점심은 도시락, 저녁은 집에서....
    한살림이랑 대형마트, 동네 시장 주로 이용하는데요.
    저도 식비 지출을 좀 줄이고 싶은데, 잘 안 돼요.

  • 3. 저도
    '09.5.17 7:10 PM (119.64.xxx.78)

    과일 장사 할거냐는 소리 들을 정도로 과일을 박스째 사다 나르고,
    야채, 달걀은 거의 유기농으로 먹고,
    과자는 반은 유기농, 반은 프리미엄 스넥,
    돼지고기, 닭고기는 그냥 브랜드 있는 걸로,
    쇠고기는 거의 안먹고,
    가능하면 신선한 재료 사서 해먹는데,
    5인 가족에 100만원 또는 그 이상 식비 든 적 많아요.
    쌀이랑 멸치, 고춧가루, 깨 같은건 양가에서 받아서
    먹고, 외식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도 그래요.
    아이들 더 어릴 때는 과자 절대 안먹이려고 과일과 유제품
    으로만 간식을 하니 비용이 더 많이 들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식비가 너무 부담이 되서, 일단 외식비를 더
    줄이고, 맘 놓고 사다 먹던 비싼 치즈같은거 안사고,
    반조리 식품 안사고..... 했더니 지금은 100 정도로
    맞춰지네요.
    그래도 잘 먹고 안아픈게 돈 버는거라 생각하면 맘은
    편해요. ^^

  • 4. 한살림
    '09.5.17 7:37 PM (116.41.xxx.95)

    윗님과 마찬가지로 저희집도 대학생딸,고등학생 아들,남편 이렇게 4식군데
    남편은 하루 세끼를 집에서(점심 도시락),아들은 하루 한두끼정도,딸은 두끼...
    주말에도 거의 외식 안하고 집에서 먹는데 모든 식재료는 한살림 이용하고 한살림에 없는것만 다른 유기농 매장에서 구입하는 편인데 한살림에서 구입하는 금액이 매주 20만원정도 되구요.
    한달 합산하면 한살림 80만원,기타매장 20만원정도해서 100만원 정돈데 한살림 이용하기전 다른 유기농 매장에서 전제품 구입할때보다 오히려 식비가 약간 줄었어요.
    다른 유기매장 최우수 고객이었었죠.^^
    원글님도 여기저기 이용하지마시고 한살림만 이용해보시면 오히려 식비가 줄어들수도 있어요.
    마트 이용은 줄이시고 일단 마트는 가면 쓸데없는것까지 자꾸 사게되니 생활비가 늘어나고 마트식재료가 은근히 비싸잖아요.
    저희집은 채식도 많이하고 육류는 한살림 한우,돼지고기 매주 주문하고 진공포장된 고등어 오징어 가자미 이런것들까지 한살림에서 주문합니다.쌀,과일(과일을 많이 먹어서 이번주에도 세미놀귤2박스,참외4키로,딸기까지...)빵,과자...이달에는 홍삼까지 주문했어요.
    원글님 집집마다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우선은 여기저기 장보러 다니지말고 한곳을 집중적으로 이용해보세요.
    예를들어 한살림 냉동 오징어가 시장 오징어에 비해 비싸긴 하지만 시장에 생물 오징어 사러가서 계획에 없던것까지 사게되는일도 많지요.
    가끔씩 우체국 쇼핑에서 우리밀 라면(유기매장보다 싸게 팔아요.명절땐 10%세일까지...)주문하고,한살림 사과가 너무 맛이없어서 친환경 무당벌레 사과 인터넷으로 농장에 직접 주문하구요.

  • 5. 블랙캣
    '09.5.17 8:11 PM (116.37.xxx.75)

    원글님 같이 쇼핑량이 많은 분은 한달 22000원 회비내고 생협에서 인터넷장보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아무래도 충동구매가 적고 계획성있게 되고 마트 출입이 줄어드니까요.
    제가 요사이 생협 주문을 안하고 있는데... 헉... 마트 출입이 잦아지나 지갑에 구멍난거 같더군요...

  • 6.
    '09.5.17 8:25 PM (121.151.xxx.149)

    저희는 남편이 하루에 아침저녁을 집에서 먹고
    고등학생아이둘 집에서 세끼 다먹습니다
    아이들이학교를 다니지않아서요
    저는 거의 생협만 이용하는데
    생협이용비만 70만원(화장지와 세제등도 포함)과 마트와배달음식으로해서 30만원정도
    마트는 라면이나 빵정도인것같아요

    아이둘이 집에 있다보니 세끼식사다 챙기기가 너무 힘들어서
    가끔 배달음식먹을때가 있어요
    한번 배달음식시키면 3만원은 거뜬이 되더군요
    양이 많다보니 ㅠㅠ

    오늘집에서 삼겹살을 구워먹었는데
    3근이상을 먹었어요
    쌈도 많이 있었고 다른반찬들도 있었는데말이죠

    이렇게 먹성이 좋으니 어쩌겠어요 ㅠㅠ

  • 7. 벌써
    '09.5.17 8:47 PM (211.173.xxx.68)

    걱정이 태산같아요.
    저두 아들만 둘인데 아직은 초등 저학년 이다보니 식비 걱정은 안하고 살았는데...

  • 8. 저도
    '09.5.17 8:50 PM (218.239.xxx.66)

    같은 고민이예요.
    성장기 청소년 여자아이 둘에 남편은 거의 매일 두끼 먹어요.
    식비는 생협에서 매달 75-80만원 그외 해서 백만원...
    저도 이삼십만원만 줄였으면 좋겠는데 잘 안되요.
    대신 과자나 아이스크림, 빵 등은 아주 드물게 먹어요.
    간식은 과일이나 만두정도..
    외식은 거의 없이 죽어라 밥해댑니다.
    몸에 좋은 재료로 그나마 저렴하다 위안하면서도
    영양 과잉보다 좀 모자라는게 나은데하면서도 줄이는게 잘 안되요.
    방금도 생협 들여다보며 뭘 더 줄일까 고민하다 그냥나왔네요.
    그래도 건강이 최고니까 우리 가족들 건강하기만 기원합니다.

  • 9. 먹든 안먹든
    '09.5.17 8:58 PM (119.196.xxx.239)

    일단 김치를 세종류 이상 담가놓고 나머지 반찬을 하면 식비가 그래도 좀 주는거 같다라구요.
    밑반찬도 몇 종류 해놓고 바꿔서 내놓고요.
    매일 매일 새 재료 사서 반찬 해대는거 보다 훨 절약 될꺼예요.
    영양적인 면에서 그리 뒤지지않으니 그렇게 상차렸다고 영양실조라고
    아우성은 않겠죠?

  • 10. /
    '09.5.17 9:23 PM (122.32.xxx.3)

    어휴, 어떻게 그렇게 모든 음식을 다 해서 식구들을 보살피시는지
    원글님 포함 윗님들 참으로 대단하세요.

    제가봐도 서너군데 장을 나누어보지말고 한군데 인터넷 매장을 집중적으로 이용하는게 한달 십만원이라도 줄이는길 같군요. 특히 거대마트 출입이 계획에 없던 구매를 하게 만드는듯...

  • 11. ..
    '09.5.17 9:49 PM (211.215.xxx.167)

    저는 2-30정도 들거든요...
    아직 아기가 어리고..딸 하나 세살..아기 치고 많이 먹긴 하는데..
    남편은 거의 집에서 밥 안 먹고..
    저도 맞벌이라 아침 저녁만 먹는데..둘다 양이 많지 않아서..
    간식은 거의 제가 제빵해서..식빵 만들어서 토스트 해먹고..
    달걀 삶아먹고..애 치즈 생협에서 사주고
    둘다 고기 생선 이런것보다 야채를 좋아해서 두부 이런것만 사다보니 별로 안드나봐요..
    이래저래 한주에 5만원 안 넘게 생협 시키는데..
    참 애 크고 하면 식비도 장난아니겠어요...

  • 12. 이마트no
    '09.5.17 10:31 PM (114.206.xxx.185)

    제 생각엔 대형마트를 가지 마세요. 특히 이마트와 코스트코.. 이 두군데만 안가면 오히려 식비가 줄어요. 의외루 충동구매 무지 많구요. 차라리 필요할때마다 동네 마트에서 장보면 조금 비싼감은 있는데 지출이 확 줄어듭니다. 그래서 매주 한두번 가던거 이젠 거의 안가요. 그랬더니 식비가 확 줄었답니다. 시식행사라는거 절대 공짜가 아니란 생각..언젠가 꼭 시식하다 구입하는 것들이 무척 많거든요. 이마트는 한달에 한번정도 생필품 떨어질때 마다 갔었는데 이제는 거의 안갑니다. 특별히 이마트에서 살것이 있을때만 가구요. 요즘은 생필품도 지마켓에서 모두 구입해요. 무거운거 집까지 무료배송이고 가격도 이마트보다 저렴해서 아주좋아용. 한살림과 재래시장만 이용해 보세요. 제생각엔 적어도 30만원 정도는 세이브 되지 않을까 싶어요. 화이팅 하세요.

  • 13. 애넷맘
    '09.5.17 11:17 PM (59.30.xxx.217)

    저도 무섭습니다. 중1,초5,초2.그리고 16개월.. 남편은 거의 집에 없고..
    애들 먹는 게 장난이 아닙니다. 간식 대는 것도.. 애들 먹는게 무섭습니다. ..ㅠ,ㅠ;;
    간식거리좀 공유해요.. 과일 사다놓으면 그자리에서 처리 합니다. 먹는거 같고 좀 남겨라 내일 먹자하는게 미안할 정도에요.

  • 14. 어휴
    '09.5.18 12:48 AM (119.67.xxx.189)

    우리집은 9,7살 딸들, 남편에 저까지 모두 먹보라는ㅠ
    식비가 약간의 외식비 포함해서 거의 7~80만원정도 드나봐요.. 유기농 이런거 안따지고 먹는편인데..
    과일이랑 고기는 무조건 하나로클럽가서 사고 나머지 공산품은 동네 마트에서 필요할때마다 사는데..
    애넷맘님, 존경스럽습니다! 전 지금 우리 딸들이 먹는 양만 봐도 무섭거든요.
    정말 과일 한박스 사다놓으면 몇 일 못가요;; 사과는 하도 사다 먹였더니 질려서 못먹겠다하고,
    배는 비싸서 가끔 사다놓으면 개눈감추듯 먹고, 수박도 이번주에만 8키로짜리 두통 사왔는데 주중에 끝장났어요ㅠ
    빵값도 장난 아니고.. 과자는 안사주는데 가끔 사다주면 그자리에서 뚝딱..
    두유도 뼈로가는 칼슘두유 천미리짜리 1+1행사해서 4통 사다놨는데 그나마 요것만 1주일째 버티고 있네요;;
    배달 우유랑 같이 먹다보니깐..
    참, 저는 나름의 노하우라면 하나로클럽갈때 꼭! 자전거 타고 가요.
    운동도 되고, 자전거에 실을수 있는 양만 사야되기때문에 자동절제가 된다는..;;
    과일은 박스로 사서 박스 버리고 장바구니에 담아오고 나머지도 장바구니 하면 장바구니로 최대 3개까지밖에 못산다는..;;

  • 15. .
    '09.5.18 2:26 AM (114.202.xxx.247)

    일단 가공식품은 사지마세요.
    가공식품 안사면 원글님이 할 일이 더 많아져서 힘드시겠지만 식비는 차이가 꽤 날꺼에요.
    그리고 비싼걸 사셔서 식비가 많이 드는게 아니라 양이 많아서 그런거니 도매시장 이용해보세요.
    그냥 재래시장 말고 농수산물 도매시장이나 하나로클럽 도매매장같은 요식업 하시는분들이 이용하는 매장이요.
    물론 그런데는 중국산 질낮은 제품들도 많이 팔기는 하지만 잘 살펴보시고 질은 좋은데 용량이 많아서 단가가 싸지는 그런 제품들로 고르세요.
    그리고 마트 전단지 잘 확인하시구요.
    마트가면 과소비가 된다고 하시는분들도 계시지만 그건 식구적은분들 싸다고 이것저것 사셔서 나중엔 버리게되고 그런경우구요 원글님같은 경우는 그럴 염려가 없으시니 마트에서 내거는 미끼상품이나 전단 상품들을 잘 이용하시면 좋아요.
    보통 마트 전단지가 매주 목요일 정도에 새로 나오니 그때그때마다 사이트 들어가셔서 전단지 체크하시구요 각 마트 인터넷 쇼핑몰 이용하시면 먼곳에 있어도 기름값들여 가지않고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배송비가 붙기는 하는데요 얼마이상은 무료인 경우도 있고 아니면 인터넷몰에서만 이용할 수 잇는 쿠폰들도 종종 발행을하니 잘 이용하시면 손해보실일은 없어요.오히려 가서 사는것보다 이득 되는 경우도 많구요.
    그리고 온라인 상점들도 잘 골라서 이용하면 꽤 좋아요.
    우체국 쇼핑 같은데도 종종 품목 바꿔서 특가상품 나오구요 요즘 옥션에는 전단쇼핑이나 마트보다 옥션 같은 기획전으로 싸게 팔구요 지마켓은 목요특가나 푸드데이 같을때 잘 보면 살거 있어요.

  • 16. 일단
    '09.5.18 2:55 PM (82.60.xxx.196)

    마트 여러번 여러군데 가는 걸 줄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것만 사고 온다고 가도 마트 가면 계획에 없던 거 하나라도 더 사게 되거든요. 사 놓으면 일단 먹기는 하지만 그래도 계획적인 소비를 하고 싶으시다면 어느 한 군데를 정해서 계획적으로 쇼핑을 하시고 여러군데 장 보러 다니시는 걸 줄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17. 엥겔지수
    '09.5.18 4:37 PM (125.141.xxx.221)

    로 한번 따져 보시죠~~
    전 원글님이나 댓글들 보고 입이 안다물어 집니다~
    저에 비하면 식비들을 너무 많이 써서요. 전아들 딸 다 대학생에 식비 40만원 들어요.
    남편은 하루 두끼일때가 많지만 한끼만 먹을때도 많구요.그대신 유기농 같은건 한번도 산적이 없네요.보통 엥겔지수가 26%내외인가 보네요.한국의 평균 엥겔지수가...
    엥겔지수로 따져 보면 원글님의 수입은 월평균 5-6백정도는 되야....

  • 18. 저도
    '09.5.18 5:00 PM (116.41.xxx.52)

    다니시는 매장을 한 두군데로 줄이시길 권합니다.
    예전 살던 동네가 마트가 넘치는 곳이라
    홈플러스 이마트 코스코를 돌아가며 다녔죠. 가끔 하나로도.
    인터넷으로 지마켓 한살림도 이용하구요.
    그런데, 이사와서는 가까운 대형마트가 없어서
    동네마트를 하나 발굴한 후 집중적으로 다니고 있는데요,
    그것만으로도 식비가 많이 줄었어요.
    차 없이 장바구니를 들고 가니 충동구매나 다량구매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해요.
    전에도 별로 버리는 것 없이 다 먹었는데 그 식비는 어디로 간 걸까요?

  • 19. 저희는
    '09.5.18 5:25 PM (114.204.xxx.251)

    초딩 아들까지 세식구인데 한달 50정도 나가는 식비도 많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이들크면 장남이 아니겠는걸요. 쌀이며 김치 장류도 다 친정에서 갖다 먹는데도 이정도인데,,하긴 요즘 식신강림하신 아들 녀석 때문에 삼겹살 1킬로 사와도 한자리에서 끝이예요. 경기도 어렵고 월급은 그대로이고 먹는것을 줄여가며까지 살아야하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요. 저도 대형마트가 5분거리에 있는데 은근히 비싼것 같아서 아파트장을 이용하고 있어요.그날 먹을거 아니면 저녁파장시간에 가면 채소종류는 싸게 날리기도 하더군요. 고기는 대형마트 세일때 대량구입, 과일은 농산물 도매시장, 생선은(고등어) 오히려 홈쇼핑이 쌀 때도 있더라구요.감자와 고구마 옥수수,쌀,잡곡 등은 친정가서 마니마니 가져와요.ㅋㅋㅋㅋ

  • 20. ...
    '09.5.18 6:00 PM (211.186.xxx.3)

    대형마트 안가고 재래시장만 이용하면 많이 주는거 같아요.
    대형마트 산것도 없이 십만원넘는건 아주 당연하구요.
    고기역시 동네 좀 큰식육점 가는게 훨씬 싸구요.
    저는 일주일에 한번 재래시장가서 일주일치 먹을껄 사요.
    3만원정도면 일주일 정도 가구요.
    재래시장이용하심 단골되면 아줌마,아저씨들이 막 더 챙겨준답니다.흐흐흐
    깍는재미도 솔솔~~~~
    한 5,6년 단골되면 알아서 주시구요^^
    애들 간식꺼리는 부침개정도...청량음료나 과자는 되도록 안사줍니다.
    그냥 과자정도는 지들 용돈으로 해결...
    한달에 한번정도 배달음식...^^
    4식구 한달 먹는데만 쓰는돈은 30만원내....
    너무 심한가여???^^

  • 21. 어쩌면..
    '09.5.18 6:00 PM (211.170.xxx.98)

    지나치게 "잘" 먹고 있는 게 아닌지 뒤돌아 볼 필요도 있는 것 같아요.
    요즘 같은 세상에 왠만해서는 영양실조 안 걸립니다. 오히려 부족한 듯 먹어야 몸에 좋아요.

    그리고 한살림, 하나로클럽 이용하면 굳이 이마트를 안 가도 될 것 같아요. 괜히 충동구매 하게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0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1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7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2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5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3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8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0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1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3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5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4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2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9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3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8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4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3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3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2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4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5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6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5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