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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짜리 병원청구서
1. ....
'09.5.17 2:10 PM (122.46.xxx.62)2. ...
'09.5.17 2:30 PM (122.46.xxx.62)여기 자게에서 주소 붙이기를 배워서 댓글에 붙여
넣었더니 클릭하자 정말 창이 확 열리네요.ㅎㅎ3. 암담하죠.
'09.5.17 3:05 PM (121.172.xxx.70)미국인들이 유럽의 전국민 의료보험 제도를 젤 부러워 한데요.
그래서 오바마와 힐러리가 이 제도로 바꾸려고 애 쓰지만 극소수의
대자본가들때문에 못 하고 있죠.4. ...
'09.5.17 3:27 PM (122.46.xxx.62)미국 의사들 인건비가 우리나라 의사들 보다 평균적으로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60 ~ 70 배 높은 것은 아니고, 기타 시설 이용비,감가 상각비 .
검사비도 단가가 약간 높겠지만 우리나라보다 원가가 몇십배 비싼 것은
아닐테고...
결론은 악질적인 민간 의료 업자들이 우리 나라와 미국과의 병원비의 차액
1억원 과 120 만원의 차액을 고스란히 가져간다는 결론.
우리나라도 의료보험을 민간업자에게 팔아먹을려고 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어찌될려는지 모르겠어요.5. .
'09.5.17 5:10 PM (124.51.xxx.47)유럽의 의료보험제도 돈은 안들지만 전혀 부럽지 않던대요?
작년엔가 싱가폴 수상부인인가가 런던에서 뇌출혈 증상이 있어 응급실 갔는데
CT인지 MRI인지 찍는데 하루가 걸렸다는 기사 본 적 있어요.
미국은 돈 없어서 죽고 캐나다(유럽과 제도가 비슷하죠?)는 기다리다 죽는다던군요.
의료제도가 보험이든 비보험이든 우리나라가 제일 편한건 사실이에요.6. ..
'09.5.18 12:18 AM (115.140.xxx.18)한국 평균수명이 짧아지겠네요
저도 ..
아이들이 다 클때까진...아프지 말아야하는데...ㅠㅠ7. ㅎㅎ
'09.5.19 1:29 AM (210.221.xxx.162)위에 .님 어찌 웃기는 단 하나의 기사를 보고 유럽 의료 시스템에 관해서 논하시려는지...
응급실에서는 모든 과정 생략 바로 검사 들어갑니다.
저 휴일에 아파 응급실 가본 사람입니다.
유럽은 절대로 심각한 사안은 바로 처리입니다.
생명의 귀중함을 아는 곳이예요.
사람 목숨 파리 목숨으로 아는 미국이나 한국 같은 나라가 아닙니다.
공짜로 병원가되 기다리는 건 사실입니다만 그건 심각하지않은 사안에 관한거지요.
유럽에서 10년 살다 한국 의보에 환멸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띄엄띄엄 보고 설렁설렁 판단하지마세요. 쳇.8. ~
'09.5.19 2:22 AM (119.70.xxx.102)위에윗분,
실제로 미국평균수명이 유럽보다 짧대요.
그리고, 아이들 다 클때까진 안아프더라도 아이들대에 가서 더 큰일이죠.
의료민영화는...상위 1프로가 아니라면...
어지간히 벌고, 자녀 유학도 시켜가며, 연휴에 해외여행 멀치감치 다니는거 부담안되는 분들이라도
하루아침에 빈곤층으로 떨어질수있는 시스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