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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도 A/S 받을 수 있다면 ..
전 14년차 임다...신혼때 처럼 애뜻한 마음 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요즘 느끼는 감정은 측은지심???? 서로에게 a/s가 필요 하겠죠?
1. 지키미
'09.5.17 11:45 AM (118.36.xxx.188)저는 요즘..결혼안하고 연애만했었음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2. 지키미님이랑
'09.5.17 11:49 AM (61.102.xxx.28)동감..결혼안하고 연애하다가 싫증나면 또 다른 연애하고 이렇게살걸...
ㅎ3. 저는
'09.5.17 12:00 PM (122.36.xxx.144)헤어지는 것 싫어서 결혼했어요.
연애도 너무 많이 했고.....
설레는 건 알아도... 그거 금방이고
남자 접수되면 그 기분 끝인거 아니깐...
별에별연애 다해보고도 결혼한게 후회되는 분도 있나요?4. ㅋㅋ
'09.5.17 12:13 PM (114.129.xxx.189)근데 AS는 어디서 받나요? 친정. 시가? ㅋㅋ 유료인가요? 무상인가요...ㅋㅋ 여적 키워 시집보내고 한시름 덜고 있는 부모님께 에이에스 보내면 ... 그거 받는 부모님 넘 힘드실듯. 나중에 내자식도 에이에스 해줘야하나요? 헉ㅋ
5. 끼밍이
'09.5.17 2:09 PM (124.56.xxx.36)마흔 앞두고 있는데요 30대 중반무렵부터....사랑이 꼭 가슴뛰고 기대감에 설레이고 그런것만은 아니란 걸 깨달았네요.....시작은 그렇게 하고 시간이 지나면서.....가랑비에 시나브로 옷깃에 빗물이 스며들듯이.....그렇게 두 사람이....보이지 않게 하나가 되어가는 거..........그게 진정한 사랑같아요......사랑이 어떻게 변하니....라는 말이 있지요??......전 그 말에 동의해요...사랑은 늘 한결같죠.......다만 사랑을 하는 사람이 변해 갈 뿐......사람들이 연애를 기대하는 이유는 초기의 설레임과 기대만발.....그런 감정상태를 동경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10년차 쯤 되니 설레고 그런 건 많이 없어졌지만.....아무 말 없이 한 공간에만 있어도 마음이 안정되고 신랑 일하고 있을 때도 힘든 일 없이 잘 있나.....걱정도 되고.....그러네요.....애틋한 것만 사랑이라고 생각하실 필요는 없을 꺼 같아요....많은 분들이 애틋함도 없고 떨림도 설렘도 없어서 이젠 사랑이 식었다고들 생각하시지만.....다른 색깔의 사랑이라는 걸 많이들 놓치시는 것 같아요......오히려 전 지금의 사랑이 더 좋네요^^
6. ...
'09.5.17 2:44 PM (124.53.xxx.178)원글님 맘과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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