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효리를 보니...

세월에장사없다 조회수 : 8,750
작성일 : 2009-05-16 13:15:13

제일 잘 나간다는 휴대전화 광고...
그것도 애니콜 광고를 찍고 그랬는데
어느새 고추장 모델이 됐네요.
아님
고추장 회사 측에서 이미지 변신을 꾀하는 건가요?^^


제가 오늘,
흰머리를 발견하고 착잡했거든요.
흑... 어느새 눈가의 주름도 자글자글...
그랬는데
애니콜에서 고추장 광고 모델로 전락(?)한 이효리를 보니
어쩐지 이심전심. 동병상련이 느껴지네요. ㅋㅋ
  
IP : 125.141.xxx.2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16 1:18 PM (221.149.xxx.7)

    그래도 그녀는 영원한 패션의 아이콘이죠.

    청정원에서 장동건 쓴 건 그럼 뭘까요.

    전락했다기 보단, 그 고추장 회사 이미지 쇄신을 위해서라 해석하는게 맞겠죠.

  • 2. ..
    '09.5.16 1:22 PM (125.184.xxx.192)

    패떳에서 음식 잘하는 이미지라서 그런 광고 찍은거 같아요.

  • 3. ....
    '09.5.16 1:27 PM (86.96.xxx.87)

    이효리씨를 좋아하던 남편도 예전에 비해서 너무 늙어 보인다고 다른 어린 여가수로 배신(?)을 하네요. 실제로 변면 여전히 이쁘겠지만, 핑클 때를 기억하면 저는 tv 화면속의 그녀 모습이 안타까워지고...
    외적으로는 모든 것을 가진듯 보이지만, 너무 외로워 보여서 어떨 때는 안스러워 보여요.
    좋은 남자 만나서 행복한 가정을 꾸렸으면....

  • 4. 아직은
    '09.5.16 1:28 PM (110.9.xxx.88)

    전락이란 말까지 쓰기엔 이효리 죽지 않은것 같은데요 ㅎㅎ
    광고도 여러개 하고 있고 아무래도 패떴에서의 느낌 때문인것 같애요

  • 5. 아마도
    '09.5.16 1:31 PM (121.140.xxx.37)

    요즘 식품쪽에서 젊은 취향을 많이 선호합니다.
    그래서 이효리로 선택한것 같네요.
    cj쪽에서도 한지혜가 나오거든요. "두부" 젊은 분위기

  • 6. 고추장
    '09.5.16 1:31 PM (220.126.xxx.186)

    간장 된장 광고.......톱스타들만 찍었는데요?
    장동건 이성균 정우성??
    10점 만점에 백점 외치는 돼지 광고보다는 장류 광고가 훨씬 이미지가 더 나아보이던데

  • 7. ***
    '09.5.16 1:35 PM (125.178.xxx.31)

    효리는 연예인이 따악~
    순발력, 재치, 당당함, 내숭 안떠는 솔직함이 이뻐 보이네요.
    패떳에서 보여주는
    현실적인 모습 (효리도 자고 나면 붓는다)보고 좋아졌어요.
    자글자글 눈웃음도 어찌그리 자연스럽게 이쁜지..
    (그녀도 얼마 후엔 지방 주입한 빵빵한 얼굴, 들이밀겠지만...)

    요즘 여자 연예인 지방주입으로
    너도나도 빵빵한 모습에 질려버렸거든요.
    채정안, 김하늘,이요원을 비롯하여 어린 솔비 마져도

  • 8. jk
    '09.5.16 1:48 PM (125.141.xxx.63)

    아 몰랐는데 지금 바로 위의 광고가 효리광고군요.. ㅎㅎㅎㅎㅎ
    티비를 안보니 무슨 광고를 하는지도 몰랐는데...

    애니콜 모델이 손담비와 f4로 알고 있는데
    적어도 애니콜 모델들보다 이효리가 훨씬 더 나아보이는데요?
    저만의 생각이 아닐겁니다. 저 이효리 좋아함..

    핑클 데뷔할때 애들이
    "핑클에 조낸 이쁜애 하나 있더라~~" 라고 말하면 전 "아 그 이효리??" 라고 말했죠.
    전 성유리처럼 맹하게 생긴 애는 짜증나서리(멍청해보임) 성유리 이쁘다는 사람 이해를 못했음.

  • 9. 아직은
    '09.5.16 1:56 PM (58.140.xxx.237)

    전락이란 말할 정도로 무너지지 않은것 같은데요. 아직까진 이효리가 좋습니다. 밝고, 거침없고, 카리스마 있고, 털털하고, 실망할것 같은 큰 루머 없고... 같은 여자가 보기에도 부러울 뿐입니다. 윗님 말씀대로 자글거리는 주름도 자연스러워 보여서 더욱 정감있구요. ^^

  • 10. 윗님
    '09.5.16 2:43 PM (220.126.xxx.186)

    오버하신다....
    손태영은 뇌가 없다는 얘기도 들었네요?
    권상우는 혀가 짧아 어리벙벙하다는 얘기도 들었고요..........?

    단지 개인적 취향에 따라 솔직함을 표현하는건데
    수정이나 삭제라니요........

    오버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jk님 스타일 맞아요^^>>

  • 11. 지나가다
    '09.5.16 2:47 PM (123.99.xxx.139)

    이효리 스타일이..약간 세레나..스탈.. 가십걸에... 내 생각..

  • 12. ..
    '09.5.16 3:00 PM (221.149.xxx.7)

    jk님 말씀 맞지 않아요?

    이쁘기만 한 건 맹탕같아서 별로에요.

    매.력. 이 있어야죠.
    이효리가 그 부류에요.
    매력녀 부류.

  • 13. 스타일도 좋지만
    '09.5.16 4:00 PM (86.96.xxx.86)

    "핑클에 조낸 이쁜애 하나 있더라~~"

    저런 표현 남자들에게는 욕 수준도 아니라 알고 있지만 (요즘 여학생들도 입에 달고 산다 하지요 ) 게시판에 구지 저렇게 저질적인 표현을 옯겨서 다른 사람 기분 나빠지게 만드는 스타일이라면 문제가 있다 생각합니다.

  • 14. ....님86.
    '09.5.16 4:14 PM (122.128.xxx.117)

    좀 웃기신다..뭘 외로워 보이나요? 얼마전 재벌이랑 스캔도 있었고 간간히 연애도하고 자기일 있고..흠...좀 웃기네요..나이30에 그냥 님처럼 남편한테 안주해 사는 삶이 좋은가요?
    님은 그렇게 생각해도 또 개인마다 다르죠? 효리한테 물어보세요..님처럼 결혼해 안주하고 싶은지 ㅋㅋ.. 결혼이야 언제든 할수있는 것인걸~~~~

  • 15. 82에
    '09.5.16 4:33 PM (211.177.xxx.84)

    jk님 팬들 많으신가부다...

  • 16. ....님86
    '09.5.16 4:46 PM (86.96.xxx.84)

    저리 예쁜 이효리가 왜 남자가 없겠습니까?
    연애상대가 없어서 외로워 보인다는것이 아니고 속을 터 놓을 믿을 만한 상대가 없어 보여서그런 말입니다. 제가 그 사람 친구도 아니고 어찌 다 알겠습니까만 재벌이랑 연애를 하던, 같은 연예인이랑 연애를 하던 그 사실 자체를 말돌까 무서워 누구한테 털어놓아 본적이 있을까요?
    물론 자기 인기 떨어질까봐 그런 것이겠지만.
    평범한 우리 같은 사람이야 친구한테 나 누구랑 사귄다 하면서 흉도보고 연애상담도 하고 그렇게 살잖아요.
    님은 연애만 하면,남자만 있으면 외로운적이 없으신가요?
    그냥 돈이나 외모로 이효리를 보는게 아니라 그 사람을 진정 아껴주는 짝이 생기길 바랄뿐입니다.

  • 17. ㅡ.ㅡ
    '09.5.16 6:37 PM (110.9.xxx.88)

    자게 댓글 진짜 너무 험악해졌네요
    122.128.243님
    86님이 보시기에 그렇게 느껴져서 그리 말했을것을 남편한테 안주에 사는 삶이 좋냐고 따지는건 뭔지 ....... 개인마다 다르다고 하면서 다른사람의 감정은 어찌 싹 무시하는건지 ㅋㅋ거리면서 비웃으시면 좋으신가요?????

  • 18.
    '09.5.16 8:21 PM (211.49.xxx.234)

    익명이라고 댓글 너무 험악해요 잘난척 가르치는 정도를 넘어서 무시하고 따지고 점점 배설장으로 변질되는 느낌이에요

  • 19. ..
    '09.5.16 8:37 PM (211.217.xxx.112)

    이렇게 해서라도 자기위안을 하셔야 하다니 님 살기 팍팍하신가봐요.
    고추장 씨에프 탑스타들만 찍지요~

  • 20. ㅋㅋㅋ
    '09.5.16 9:13 PM (121.150.xxx.187)

    그러네요....발상의 전환이라고..ㅋㅋㅋㅋ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도 못했는데..님 말듣고 보니 정말이네요 ㅋㅋㅋㅋ
    맞아요 ...원걸 소희한테 고추장광고는 안어울지요..ㅋㅋ

  • 21. ..
    '09.5.16 9:16 PM (118.221.xxx.118)

    효리는 정말 남녀가 다 좋아하는 것 같아요..저도 이효리 좋아요.

  • 22. 가끔
    '09.5.16 9:42 PM (121.167.xxx.239)

    자게에 '똥물'이 심하게 튀네요.

  • 23. 위엣분
    '09.5.16 11:13 PM (203.235.xxx.174)

    정말 웃기시네요.
    사적인 의견을 표현할 수도 있지...여기가 무슨 수도원 사이트인가요?
    닉넴 없이 답글단다고 조딴식으로 댓글다는건 인신모독입니다.
    취소하세요!!!!

  • 24. jk님
    '09.5.16 11:39 PM (110.9.xxx.76)

    전 성유리 팬인데요.
    성유리가 100배는 더 예쁘고요.
    이효리도 든 거 없이 남자들한테 눈웃음 치고 꼬리치는 색끼있는 여자 같아요.
    한마디로 천박해보여요.
    이건 제 스타일 입니다.

  • 25. ..
    '09.5.17 12:22 AM (121.166.xxx.33)

    voEjtqhrh패떳보고 왜 이효리이효리 하는지 알았어요..정말 팬됏어요..
    ㅜ순발력 재치 모든개 너무너ㅜ 장짱짱

  • 26. 흠..
    '09.5.17 12:45 AM (121.88.xxx.114)

    이효리 나이가 막 늙어보이고 그럴나이는 아니에요.
    그렇게 보이지도 않구요.
    다만, 확실히 제가 보기에도 이효리가 많이 변하긴했어요.
    그게 늙어보여서 그런게 아니라 어딘지 찌든느낌, 닳고 닳은 느낌, 부끄러움을 모르는 뻔뻔한 느낌같은게 있어요.
    얼굴도 너무 많이 건드렸고.
    그런것들이 복합되서 '늙었다' '변했다' '천박하다' 같은 평이 나오고 이미지가 변한것 같습니다.
    자세히 보면 전혀 얼굴이 늙었거나 그렇지는 않거든요.
    매력적이고 배짱좋고 영리한 사람같은데 자기관리를 잘하는것 같진 않네요..
    사람의 평소 생활같은게 나이가 어느정도 되면 배여서 느낌으로 은연중에 나와요.
    평소 생활이나 작은것들부터 수신을 좀 했으면.. 하는 바램은 있습니다.
    그리고 고추장광고는 뭐 '전락했다' 고 표현할 거리가 못되죠. 정우성 장동건은 뭡니까.

  • 27. ==
    '09.5.17 2:30 AM (220.120.xxx.87)

    흠님 말씀에 공감입니다.
    예전엔 좋았는데- 요즘은 좀;;
    술, 담배도 많이 하는 것 같고- 그냥 털털함을 넘어서 지나치다는 느낌이랄까;;

  • 28. ㄹㄹ
    '09.5.17 10:50 AM (61.101.xxx.30)

    같이 늙어가는 거죠
    앞으로는 상큼발랄한 중년의 아이돌이 나와주었으면 합니다.

  • 29. ,
    '09.5.17 11:30 AM (125.53.xxx.194)

    웃을땐 주름이 정말 너무 많아요,,,담배 많이 펴서 그런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451 꿈에서 아들이 6 2009/05/16 639
458450 백화점에 가서 정장을 2 쇼핑문외한 2009/05/16 715
458449 이효리를 보니... 29 세월에장사없.. 2009/05/16 8,750
458448 요즘 노래방가면 무슨노래 부르시나요? 1 궁금해 2009/05/16 376
458447 지금 부산에 비오는데 오늘 야구경기하나요? 2 사직야구장 2009/05/16 286
458446 조선일보, KBS·MBC '장자연 보도' 35억 소송 3 세우실 2009/05/16 495
458445 초딩스런 중딩 딸래미 11 zz 2009/05/16 1,040
458444 초 4 사회 공부 질문드려요- 경기도 지역 1 사회 2009/05/16 366
458443 장터에서 2008년도 판매를 검색이 2 검색 2009/05/16 450
458442 홍대 프리마켓 1 홍대 2009/05/16 385
458441 오늘...족발이 무지하게 땡기네요... 3 땡김 2009/05/16 532
458440 디올향수선택좀 5 디올향수 2009/05/16 1,431
458439 “4대강 홍보 하루4회 방송 편성실적 靑·방통위 보고” 2 .... 2009/05/16 278
458438 임무시트가 뭔가요? 단어 2009/05/16 242
458437 진통제가 자궁을 차게 만든다고? 2 생리통 2009/05/16 634
458436 우와 기절하겠다 황석영..... ㅋㅋㅋㅋㅋ 11 에구 2009/05/16 1,992
458435 자사고 수업료 자율화…‘귀족학교’ 현실화 1 세우실 2009/05/16 415
458434 일원역근처 까치마을.. 3 궁금이 2009/05/16 734
458433 영동이 좀 찾아주세요!! ==> 찾았습니다!!! 11 냥냥공화국 2009/05/16 545
458432 이사를 앞두고 필요없게된 가구들 어쩔까요? 11 가구처리고민.. 2009/05/16 1,316
458431 친정이 가난하고 남편이 막말한다고 ,유학중인데 남편이랑 이혼하고 싶다는 글 없어졌나요? 6 como 2009/05/16 4,071
458430 말년까지 좋았던 '어른'은 누구..? 문익환 목사님은요? 5 에구 2009/05/16 904
458429 막걸리 어떤게 맛있나요 추천바랍니다 9 먹고시퍼 2009/05/16 828
458428 스타트렉 더 비기닝 재미있나요? 15 영화 2009/05/16 882
458427 은행대출 요새 되나요 1 .. 2009/05/16 415
458426 (급) 지금 배쨈 만들고 있는데요... 2 배쨈 2009/05/16 335
458425 심화학습과 선행학습은 어떻게??? 2 학부모 2009/05/16 634
458424 전 왜 이럴까요? 해결법이 뭘까요? 3 울렁울렁 2009/05/16 635
458423 롱샴가방 요즘 나오는 재질도 모서리가.. 4 다이제 2009/05/16 3,037
458422 한예슬 76년생 34살인가요? 11 한예슬 2009/05/16 3,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