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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거일 "MB 배은망덕, 이문열 먼저 만났어야"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50291
적어도 이 글에서는 "이문열"을 욕하고자 하는 의도는 따로 없습니다.
이문열은 이번 황석영 사건에도 별다른 말 없는 상태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분간 정치엔 관심 안 갖겠다고 했고 공식적으로 명박이 지지한 적도 없는데ㅋㅋㅋㅋㅋ
왜 이문열이 명박이를 만나야 하는 건지 ㅋㅋㅋㅋㅋㅋㅋ
복거일 지금 개그치나요? ㅋㅋㅋㅋㅋ
복거일은 아는 분들은 알겠지만 "우리나라도 영어를 모국어로 써야한다"는 주장을 했던 사람이며
뉴라이트이기도 하지요.
이문열이 자기 아버지 월북하고 지가 핍박받았던 트라우마 때문에 우파가 됐다고 "치면".... 얜 그냥... ㅇㅇ 그냥...ㅇㅇ
아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진짜 요즘 70~80년대 작가군들 때문에 박장대소 하면서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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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현 시국 상황을 고찰하고
이에 따른 향후 가능성에 대하여 논한 개인적인 견해, 주장입니다. ㅎ
공익을 해할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정부나 기타 기관에 대한 명예훼손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ㅋ
동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이고,
물은 차면 넘칩니다. 다만 차기 전에는 몰라요.
모퉁이를 꺾어야 집이 나오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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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우실
'09.5.16 10:27 AM (221.138.xxx.7)2. ...
'09.5.16 10:37 AM (122.46.xxx.62)복거일의 글을 읽어보면 문인들도 줄 설려고 안달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명박이가 외국 돌아댕기는데 문인들이 왜 따라가며, 누가 갔어야
하는데, 아무개가 갔다는 불만족 발언은 왠말이며.. 그런데를 도대체 왜 따라간답니까?
문학하는 사람들의 순수성이란 찾아 볼 수가 없네요.
어떻게든 권력 쥐고 있는 인간의 눈에 들고 싶어 안달하는 모습으로
비춰져서 좀 추해보여요.3. 뭐하는....
'09.5.16 10:47 AM (58.230.xxx.140)사람인지....
저는 저 사람 글을 잘도 봤더랍니다.
참......이문열도 마찬가지죠.
제 머릿속도 저 추한 인간들의 생각들이 점령하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추하다는 말이 딱 이네요.4. ㅋㅋㅋ
'09.5.16 10:56 AM (125.184.xxx.192)이문열하고 황석영하고 싸움 붙이고 쌈구경 하면 되겠네요.
5. 추한 늙은이들...
'09.5.16 10:58 AM (218.150.xxx.41)이.문. 싸움 붙이면...복.에게 떡고물이...ㅋㅋㅋ
6. 경향신문
'09.5.16 11:04 AM (218.53.xxx.12)오늘짜 경향신문에 황석영씨 인텨뷰 기사보며
황석영씨의 화려한 입담 글솜씨를 사랑하며 아끼던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깝고 가슴 아팠습니다
노벨상 이야기도 나오고
서글픔을 넘어 노탐인지..
진보 성향의 지식인이라고 ..
작품을 좋아 했었는데
작가가 무르팍에 나올때부터 뭔가 느낌이 안좋더니
잘못 전달되었다며 변명하는 모습.. 구차하게 느껴집니다
처음 이문열에 열광해 이문열 작품 안 읽은게 없을정도로 몰입했다가
계속되는 이문열 발언에 망치로 얻어 맞은듯이
놀랬던 기억이 다시 떠오 릅니다
중도 정부 운운 발언도 웃기지만
광주 민주화 운동을 광주 사태로 평가 절하하는
황석영씨의 변절
우울합니다7. 복거일이
'09.5.16 11:24 AM (211.176.xxx.169)그냥 에둘러 말한거죠.
이문열이 만나기 싫음 날 만나서 날 데려가지 그랬냐고....
어이 복선생... 정운영선생님이 당신이랑 한겨레 신문을 통해
했던 그 철지난 신자유주의 논쟁을 열심히 탐독하던 사람으로서
성질나서 한마디 하는데....
그냥 에두르지 말고 가서 줄 서!8. 에구...
'09.5.16 11:28 AM (125.140.xxx.109)이건 뭐 문인들이 이러니...
영혼들은 다 어디다 팔아먹고 이러는건지 원...9. 문인뿐인가요어디..
'09.5.16 11:35 AM (125.177.xxx.79)제가 젊은 날에 존경했던,,,김진홍 목사님....
빈민선교에 몸바치셨던 분이셨는데...
요사이 뉴라이또하시고 엠비 옆에서 온갖 권력의 단맛을 보시고계시는건지..
영혼없는 ,,,, 설교,,가 되버렸어요10. 재미있는
'09.5.16 11:36 AM (122.43.xxx.9)복거일이네요.
전에 김대중대통령 시절에 복거일씨가 목성잠언집이라는 소설을 썼는데...
부패한 권력을 비판하는 소설이래요.
그 소설에 나오는 골드슈타인이라는 자가 김대중씨구요(안읽었어요)
거기에 대해 진중권씨가 얘길했어요.
그 살벌한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정권하에서도
잘 참았던 복거일씨가
갑자기 김대중 정권에서
부패한 권력이 참기 어려워진 것도
이해하기 어렵거니와
또 걍 김대중이라고 표현하지 굳이 골드슈타인이이란 이름을 사용하여
비판하는것도 뭔가 안어울린다고 느꼈다네요.
(군사정권도 아니고... 김대중씨가 유태인인가??)
근데 복씨가 진중권씨의 의문을 풀 수 있는 대답을 했나봐요.
이문열씨의 책 화형식, 책 돌려주기 운동을 보고
두려움을 느껴 저렇게 간접적으로 표현할 수밖에 없었다는 거지요.
그 말에 대한 진중권씨 말이 재밌어요.
복거일씨도 참~~별 걱정을 다하신다고,
책 돌려주기 운동이나 화형식 요런건 이문열이나 되니까 하지..
누가 복거일씨 책사본다고
걱정을 사고 하고 계신다고 ..
그 글 읽고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11. 뉴스타일 열폭?
'09.5.16 11:41 AM (221.146.xxx.97)문인들이
정치적 사견이라는 이름으로 맹바기를 지지한게
뭔가 한자리 탐하고였다는 걸 자백하는게냐?
니가 그렇지 뭐.12. 배은망덕 하지마
'09.5.16 11:47 AM (59.8.xxx.177)당연 배은망덕이죠. 당연 이문열씨 열받아야 지요.
헌데 이문열씨가 나서서 북한하고 어쩌고 저쩌고 하려 했으면 북한이 만나 주기나 했을까 모르겠네요.13. ''
'09.5.16 12:19 PM (220.120.xxx.87)이 분, 예전에 어떤 인터뷰에서 기자가 비판의 목소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으니까,
그런 것도 관심의 표현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_-;;;
그냥 뭘하든 냉무로 일관하기로 했어요;;14. 일제강점기
'09.5.16 1:13 PM (121.164.xxx.236)때도 이런 식으로 앞다퉈 친일을 하지나 않았을까?
하는 씁쓸한 망상이...15. 스카이하이
'09.5.16 2:47 PM (222.110.xxx.231)존경받을만한 작가는 조정래작가님뿐인 것같네요.
16. 까만봄
'09.5.16 3:08 PM (114.203.xxx.189)복거일...지켜보겠쓰ㅡㅡ;
젊은 날 "비명을 찾아서..."를 열광하며 읽은 내가...순진한거였군...
책내용도 한국이 일본에 합병되서...독립국이었다는 기억조차 없다가,
묻혀버린역사를 찾아낸다던...
고스란히 일본에 합병되었음 하는 소망을 담은 얘기였구면... ㅆㅂ
책 찾아서 돌려보내든가...환불은 안될테고...(15년도 더 됐으니..)
미친 뉴라이트에게 금쪽같은 내용돈을 삥 뜻긴거네...
완전 성질 뻗치네요...ㅠㅠ17. 청라
'09.5.16 3:31 PM (218.150.xxx.41)복거일...이문열은 안읽어 다행인데....
저 황씨꺼...컬렉션도 모자라....지인에게 선물하고...빌려주고...
책 해설 해주고....억울한 내 돈...시간...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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