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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반장엄마...

에궁.. 조회수 : 1,135
작성일 : 2009-05-15 22:35:22
저 아는 동생이 문자를 받았다네요.

담임선생님 집주소+전화번호... 오마나..

자기반 반장엄마가 보냈다하구요, 왜 보내셨냐고 전화로 물으니..
"많이들 궁금하다고 물으셔서 반엄마들 모두에게 문자넣었어요."라고 말했다네요.


저도 1학년 반장엄마이지만... 정말 어이없어 웃음만 나오던걸요. (학교는 달라요. )
좀 깨지요?   ^^;;;
IP : 211.244.xxx.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아는
    '09.5.15 10:46 PM (125.190.xxx.48)

    어떤 여사님..남편분이 아이들 학교완 다른 학교샘 이예요..
    그 여사님 아이교육에 열정적이신 분이라.
    애둘이 모두 회장은 당근 하고...
    그 여사님 열심히 학교에 뭐 나르고,,학부모들 소집해서
    가끔 회의도 해주시고..
    선생님들 단체 관광도 보내주시고..
    남편분이 그렇게 바라는 사람이니..알아서 저리 하시는 구나 싶더라구요..
    혹시..그 반장 엄마 부군도 선생님??

  • 2. ㅎㅎㅎ
    '09.5.15 10:48 PM (118.221.xxx.107)

    엄마도 1학년.
    ㅎㅎㅎ

  • 3. ㅋㅋ
    '09.5.15 10:50 PM (218.37.xxx.11)

    중하굔가요? 고등학굔가요?
    초등1학년은 반장없는걸로 아는데......
    중고등학교는 담임샘한테 좀더 신경써야하는건가요?
    내년에 우리큰애 중학교가는데 걱정이네요..^^;;;;

  • 4. 초등 1학년이요.
    '09.5.15 10:51 PM (211.244.xxx.68)

    반장(대표)엄마라고 있어요..
    1학년은 반장이 없으니 엄마 중에 대표를 1명 뽑거든요.

  • 5. 근데
    '09.5.16 1:32 PM (221.140.xxx.99)

    그 대표엄마도 힘들거에요.
    누구에게는 알려주고 안알려주고 하면
    엄마들 또 말 많아지거든요.
    궁금해하는 엄마들이 많으니 전체문자 돌렸겠지요.
    저도 대표지만 중립을 지킨다는게 참 힘들어요.
    많은 사람들이 다 달라서 그거 조정하는게..
    대표엄마가 유난스럽지만 않으면 도와주세요.
    말한마디라도 살갑게 해주고.
    요즘은 잘난 엄마들이 많아서 주장도 강하고 말도 많고.
    원해서 대표하는 엄마도 있겠지만 아이가 임원이어서 맡은 엄마들도 있어요.
    일은 하기 싫거나 도와주지 않는 엄마들이
    꼭 뒤에서 말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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