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에 남편이랑 식당에 갔을 때의 일이에요.
커다란 뚝배기에 생태랑 뭐 해물 약간 들은 찌개류를 시켰는데
아주머니가 찌개 담은 큰 뚝배기를 식탁에 있는 가스불에 올려놓고 불을 켜고 가더군요.
좀 끓이고 있다가 제가 식당 아주머니한테
" 아주머니, 이거 좀 끓여서 가져오신 거죠?" (그러니까 오래 안끓이고 먹어도 되냐는 뜻)
그랬더니 아주머니 왈,,,
네,, 끓으신거에요~~~"
........... 허걱~~^^;;;(나,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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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 글 쇼핑몰의 존댓말을 보고... 저의 경우..^^
ㅋㅋ 조회수 : 679
작성일 : 2009-05-15 20:14:33
IP : 220.90.xxx.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직업병
'09.5.15 8:18 PM (220.126.xxx.186)그냥 직업병이라고 생각하면 안될까요????????
사람마다 다 직업병이라는게 있어요
그 분들도.....서비스업에 종사하시고 반말 할 수 없으니......
존대가 입에 붙은듯 한데.....그냥 이해하면 안되나.....
반말보다는 낫지요 뭐.....2. ㅋㅋ
'09.5.15 8:20 PM (220.90.xxx.62)직업병님,,, 저, 이해 했습니다. 이해 못해서 쓴 게 아니구요,
아랫글 보고 생각나서 쓴 건뎅.....ㅡ.ㅡ;;; 뻘쭘...3. ㅎㅎㅎ
'09.5.15 10:20 PM (211.196.xxx.139)고객님~ 이쪽 좀 보실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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