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한참전에 황석영의 사생활을 들은바가 있어서 그닥 옳은 사람으론 보지 않았더랬죠.
이번 일로 보건대, 확실히 사생활이 불건전한 사람은 겉은 멀쩡한 듯해도 결국 그 존재의 바닥을
보이는 시점이 생기는군요. 그래서 조상님들은 도덕성을 중요한 덕목으로 올리신거겠죠.
아무리 바른듯 세상에 보여도 요절하기 전엔 늙어서라도 그 추한 모습을 만천하에 드러내는ㅡ
본성의로의 회귀를 하는군요.
인간이란게 참 기본바탕이 중요한거란 것 다시한번 새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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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
요조숙녀 조회수 : 743
작성일 : 2009-05-15 17:39:17
IP : 61.254.xxx.1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감..
'09.5.15 6:07 PM (222.108.xxx.41)이네요.
저 또한 근본이란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 사람 중 한사람이네요.2. 동감2
'09.5.15 7:11 PM (121.140.xxx.114)옆에 있는 남자가 그러네요...나이가 들어 정신이 나간거 같다구...김영삼처럼 말이죠..검색해보니 43년생.. 그럴 나이는 아닌데 말이죠...근본부터가 잘못된 인간이였나 봅니다.
3. 저도
'09.5.15 7:19 PM (222.110.xxx.183)동감.
4. 동감3
'09.5.15 7:32 PM (203.229.xxx.234)저도 들은 이야기 있는데. 비슷한 사건인가 봅니다. 나쁜 놈. 양아치...
5. 저도
'09.5.15 8:01 PM (61.255.xxx.134)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인줄 알았는데 모 교수가 말하길
평생 보여 온 이벤트에 능한 사람이라는 말이 수긍이 가던데요.6. 별명이
'09.5.15 8:20 PM (58.225.xxx.94)황구라 ㅎㅎㅎ
7. 저도 동감
'09.5.16 12:37 AM (121.190.xxx.210)알맹이없는 좌파(?), 잊을만 하면 한번씩 쇼하기 좋아하는사람... 으로 알고있었기에
이번에 참으로 빈티나는 구질한 괴변을 기사로 보긴했지만..
인간 놀랍지도 않더만요. 그래도 동년배들 눈치생각해서 이정도일줄몰랐는데...이게 더 쇼꺼리 된다고 생각한듯..ㅋㅋㅋ
수구들이 이문열이랑 싸움붙이는 것보니 더 웃기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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