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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제주도 여행을 배타고 가보신분 있으시나요?

일정 조회수 : 956
작성일 : 2009-05-15 14:06:20
다음달에 제주도 여행을 갈려고 하는데요.

남편이 굳이 차를 가지고 가자네요. 목포에서 배타고..

그전에 몇번 제주도를 가본적이 있는데. 색다른 여행을 하고 싶다네요.

갈만한가해서요..

IP : 203.142.xxx.2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15 2:28 PM (218.234.xxx.163)

    아주 오래전 기억(대학 3학년) 제주도 갈때 배타고 갔었는데 워낙 좋을? 때라
    그리고 단체여행이니 지루한줄 모르고 갔었어요.
    하지만 비행기카고 렌트하는게 훨씬 편할텐데..사서 고생이신듯해요.
    애들이 없다면 갈만은 하겠지만 지루하실꺼예요.

  • 2. ...
    '09.5.15 2:36 PM (220.117.xxx.104)

    너무너무 힘들고 지루하고
    제주도 도착하면 기운 쭉 빠져있다고 하던데요... 비추...

  • 3. 123
    '09.5.15 2:53 PM (58.78.xxx.37)

    차에 배를 실을 금액이면 두분이 비행기 타고 가서, 거기서 렌트하는 돈과 맞먹어요.
    배 운임요금은 운전자 한명만 해당하고, 나머지 분들은 따로 요금내셔야 돼요.
    제가 6년전에 아토스 배에 실을려고 물어봤더니 10만원 넘었던 기억이 나네요.

  • 4. 형제식도
    '09.5.15 3:07 PM (59.2.xxx.142)

    단점만 이야기 하셨네요. 장점은 만약에 있을 접촉사고의 경우 본인 차량을 가져가시는 것이 훨씬 처리도 쉽고 저렴합니다. 렌트카 고치는 기간 동안 휴차기간동안 50퍼센트 렌트비를 물어야하는 것도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목포에서 쾌속선 타시면 3시간이면 도착합니다.

  • 5. 봄바다
    '09.5.15 3:48 PM (124.216.xxx.53)

    밤새 배멀미 했구요 귀미태 필수

  • 6. ^^
    '09.5.15 4:02 PM (121.165.xxx.16)

    네식구 일주일 이상 계실거면 차 갖고 가시면 좋죠.
    저는 두식구지만 두달 있을때라 차 갖고 갔어요.
    목포에서 12시배 타려고 서울에서 일찍 (출근시간 피해가느라 ) 출발해서 내려갔고,
    배 3시간 30분 탔고, 제주 도착하니 저녁때더라구요.
    2박이나 3박하기엔 너무 시간 아깝답니다.
    만약 배로 다녀오시려면 목포에서 왕복하시면 돌아올때 30% 깎아줘요. 한달이내면..(영수증보관필수)

  • 7. 고흥, 완도
    '09.5.15 4:30 PM (220.83.xxx.119)

    고흥에서 출발하고 완도로 돌아왔어요
    3시간 정도 걸려서 3등 객실(25000원정도) 이용했구요
    http://namhaegosok.co.kr/
    http://www.hanilexpress.co.kr/

    저흰 휴가가 길어서 며칠만에 고흥 도착했고 제주에도 좀 오래 머물렀답니다.

  • 8. 목포면
    '09.5.15 4:38 PM (125.190.xxx.48)

    윗님 고흥완도 처럼 별로 안 걸릴 듯 한데요..
    밤새 배멀미 날 정도로 오래가는(17년전 12시간) 카페리는 부산발이죠..
    배에서 사먹는 컵라면 맛도 죽이는데...^^

  • 9. 렌트하심
    '09.5.15 4:54 PM (211.212.xxx.229)

    될텐데..
    인천에서 배타고 함 가보고 싶긴 해요.
    선상에서 불꽃놀이도 한다는데..

  • 10. 우리는
    '09.5.15 4:59 PM (211.207.xxx.251)

    제주도 5번쯤 갔었는데,
    두 번 차 가지고 갔었어요.
    한 번은 완도(다시 완도)에서, 한 번은 인천(올때는 완도)에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차라리 에어카텔로 가면 훨씬 싸고, 좋더라구요.
    여러날 계실거면, 비행기로 가서 렌트 하세요.요즘은 보험 다 됩니다.
    돌아 올 때가 피곤하더라구요.
    완도까지 내려가면서 구경하고, 올라오면서 구경하고 였는데,
    배 타는게 만만치 않더라구요.

  • 11. ^^
    '09.5.15 10:49 PM (114.200.xxx.74)

    아주 어릴적에 배타고 갔었는데
    전 너~무 재밌었어요
    하지만 밤새 배가 아파서(멀미인듯)고생했던 기억도 생생 하네요
    그치만 엄마아빠가 절대로 안사주시던 박카스를 사 주셔서 너~무 행복했던 기억도 있어요 ㅎㅎ
    전 지금도 한번쯤 배타고 다시한번 다녀왔음 좋겠다.. 생각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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