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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카드를 없애고 남편 카드를 사용하려는데요?(완전절실)

바부탱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09-05-14 18:48:24
카드사는 너무 연결이 어렵네요...82수사대에 의뢰합니다.

남편은 직장인, 저는 프리랜서입니다.

무식하면 고생한다고 프리랜서라 약간의 수입이 있는데 그걸 생각 못하고

직장 다닐 때처럼 제 카드로 생활비를 다 썼어요. 꼴에 현금영수증은 어찌 알아서

남편 핸드펀 번호 불러주었어요. 근데 현금은 거의 안 쓰니-.-

제 카드만 3천 쓰거든요. 근데 이게 프리랜서는 전혀 세금환급이 안 된다는 것을 이번에 알았어요.

보통 저는 직장 다닐 때 카드 공제만으로 100만원 이상 돌려받았거든요.

적지 않은 분들이 남편 통장을 제 집처럼 드나드는 이유를 이제야 알았네요.

지금부터 저는 남편 카드를 쓸 건데요, 제 카드를 어찌 연결해서 사용할 수는 없을까요?

죄 우수고객이라 포인트도 엄청 많은데...

그리고 이제 체리카드는 새로 발급 안 되나요? 남편 이름으로 이것부터 만들어야 해서요.
IP : 116.124.xxx.8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래의학도
    '09.5.14 6:51 PM (125.129.xxx.33)

    우선 원글님께서는 체크카드 발급하셔요.
    그면 활성화된 카드가 한장이라도 있으면 포인트 소멸이 안되거든요..^^;
    그리고 남편분께서 원글님 성함으로 가족카드를 만들어서 쓰시면 되요...
    (포인트리가 있으시면 신세계/롯데/홈플러스 상품권으로 교환해서 쓰셔요..^^;)
    다만 남편분 이름으로 개설된 카드는 원글님께서 사용하시면 나중에 뒷탈생깁니다..
    카드분실 도용사건이 생기면... 대부분 가족들이 한번이라도 카드를 사용한 흔적이 있으면..
    손해보거든요... 어느정도여..^^;;

  • 2. 바부탱
    '09.5.14 6:57 PM (116.124.xxx.89)

    아흑 감사해요. 제 주변에도 미래의학도님처럼 똘망한 후배가 있음 좋겠네요.
    밥도 맨날 사줄 수 있는뎅 ^^

  • 3. 전업주부
    '09.5.14 7:01 PM (211.207.xxx.62)

    전업주부로 10년 넘게 제 명의 카드 열심히 쓰고 있는데요.
    세금 환급이 안되다니요?
    전 가족이 사용한 카드도 연말 정산 때 반영되는 걸로 알고 그동안 그랬는데
    제가 잘못 안건가요?

  • 4. 전업
    '09.5.14 7:05 PM (121.165.xxx.16)

    전업주부는 반영되구요 ,원글님은 프리랜서라 안되는걸거에요. 소득이 잡히니까요.

  • 5. 근데
    '09.5.14 7:11 PM (112.118.xxx.215)

    프리랜서100만원이상 소득이면 본인앞으로 받으면 되지만...원래 100만원 이상에서 1200-300까지는 세금이랄 것도 없으니 환급받을 것도 없지요. 그래서 남편이름으로 연말정산 받으실려는 건데... 제가 알아본 바로는 가족카드도 그 가족의 소득이 100만원 이상이면 남편쪽으로 세금환급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남편카드를 하나 발급 받아썼습니다.학원비에, 슈퍼본거, 집에 필요한 물건산거 이게 다라서....

  • 6. 원글
    '09.5.14 7:15 PM (116.124.xxx.89)

    전업주부는 당연히 환급되지요. 근데 전 프리랜서라 소득이 있거든요-.- 2,3천 정도 됩니다. 근데 근로소득자가 아니라서 카드 같은 게 인정이 안 된답니다-.-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으면 사업자 경비로 떨궈 환급 받을 수 있는데 이넘의 프리랜서는 아무리 돈을 많이 써도 인정이 안 되어서요. 프리랜서 하면 밥도 안 먹고 사는줄 아는지-.-

  • 7. 그럼
    '09.5.14 7:18 PM (116.120.xxx.164)

    기프트카드는 어떤지요?

  • 8. 남편 명의로..
    '09.5.14 7:30 PM (118.33.xxx.212)

    원글님 같은 경우
    남편 명의의 카드를 사용하셔야
    소득공제가 됩니다
    남편분의 카드에서 가족카드(원글님 명의) 받으시면
    이제까지와 똑 같은 결과만 나옵니다...

    미래 의학도님께서
    뒷탈 말씀해주셨는데.....
    그 부분은 정확히 모르겠으나
    일단 소득공제 때문에 저도 남편 명의의 카드만 사용하고 있답니다-_-;;

  • 9. ?
    '09.5.14 8:15 PM (211.243.xxx.231)

    저는 미래의학도님 댓글 보고...
    원글님 쓰던 카드에서 남편 앞으로 가족 카드를 발급받아서 그걸 원글님이 쓰시면 된다고 한걸로 이해 했는데..
    제가 원글님하고 비슷한 입장이라 지금 그렇게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뒤에 다른분들 말씀보니...
    남편분의 카드에서 원글님 이름으로 가족카드를 발급받아 쓰는쪽으로 말씀해 주신거 같아서 알쏭달쏭 한데..
    제 카드를 통해 발급받은 남편이름의 가족 카드를 쓸 경우
    남편 앞으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지... 확실하게 말씀해 주실분 계실까요?

  • 10. 소득이 있는 경우
    '09.5.14 8:23 PM (219.250.xxx.112)

    남편 카드로 가족 카드 받아 써도 내 카드 쓰는 거나 마찬가지에요.
    고로 소득 공제를 한 사람 걸로 몰아쓰고 싶으면
    남편 명의 카드 써야 한다는 거죠.
    작년에 그렇게 했는데 전혀 문제 없었어요. 분실하지 않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소득 많은 사람 카드로 몰아주는 게 훨씬 이득이에요...

  • 11. 남편 명의의
    '09.5.14 9:36 PM (220.76.xxx.87)

    카드 쓰세요.
    큰 문제 없고 다 인정받아요.
    작년까지 제가 근로자라 각각 썼는데 이제 퇴직해서 남편 명의로만 써요.
    원글님 명의 카드의 포인트나 적립금은 좀 두어보시던지 다른 걸로 써버리시구요.
    가끔 남편이 물어봐요. 자기 사인 얼마나 그럴듯하게 하냐고.

  • 12. 저도
    '09.5.14 9:44 PM (220.117.xxx.104)

    남편직딩, 전 프리랜서.
    결혼 후 가족카드로 열심히 쓰고있죠.
    현금영수증 끊을 때 남편 번호 불러주구요.

    근데 좀 슬픈 게 남편은 순식간에 우수고객이 되었잖아요?
    저도 포인트 엄청 많은 초우수고객이었는데
    이제 난 카드회사에서 인정 못 받는 보통고객이 되었구나 싶으니
    아니, 이런 것도 남편에게 종속이야? 싶더만요.

  • 13. ....
    '09.5.14 9:54 PM (124.5.xxx.75)

    남편분한테 카드를 두개 만들라고 하시고 각자 하나씩 가지심도.. ( '')

  • 14. jk
    '09.5.15 7:17 AM (115.138.xxx.245)

    카드 사용액 3천 넘으시면 국민 체리카드 쓰지 마시고

    새로 신한 하이포인트 카드 발급 받으세요...
    3가지 종류 있는데 한사람명의로 2개도 발급이 가능함..

    카드 2개 돌리면 한달에 포인트로만 7만점 이상 들어올겁니다.
    제가 그렇게 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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