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화창하고 맑은날 ..
퇴근후, 치킨에 맥주한잔.. 캬 ~`
나름 다이어트에는 쥐약이라지만 .. 너무 땅긴다..
작년보다 부쩍 쪄서, 빼야하건만 .............. (자 ~ 10키로빼자..ㅠㅠ)
그래도, 치킨이 너무 땡긴다..
누구랑 먹을까? 하고 핸드폰을 마구 뒤지나 딱히 먹을 사람이 읍따 ..
나? 인간관계 나름 잘하고 산거같은데.. 부르면 튀어? 나올사람이 없다..
회사사람들하고는 절때 싫다..
그사람들이 싫은건 아니지만, 편히 편하게 맥주 먹고싶은데, 회사에서 야근에 매일보는 얼굴들
술자리에서까지 보는건 ..^^;
이리저리.. 연락을 몇명에게 해보지만 ..다들 바쁘네.
휴 ~~ 이럴때, 아쉬워서 남친을 사귀는거겠지..ㅜㅜ
먹고시퍼..!먹고시퍼 !!! 하면서 땡깡(?)부리면서, 엥엥~거릴 남친이 가끔은 필요하다.. 에휴..ㅜㅜ
나..나이 32살
결혼을 위해서 남자친구를 생각해봐야지라고 생각은 해봤지만, 오늘처럼 맛난거 땡기는데 먹고픈 사람이
없을때 더 서럽다..흑..
...
저와 같으신분 없나요? 에구..
이런,식탐에.. 갑자기 좌절하는 나.. 집에서먹는 치킨은 맛이 없단 말이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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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먹고픈데..먹을사람이읍네요..ㅠㅠ
티파니 조회수 : 851
작성일 : 2009-05-14 16:51:21
IP : 210.216.xxx.2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테레비
'09.5.14 4:52 PM (211.212.xxx.229)보면서 혼자 먹어도 맛납디다.
2. ㅋㅋㅋ
'09.5.14 5:09 PM (211.207.xxx.62)전 컴하면서 혼자 먹는 치킨과 맥주가 젤로 맛나던데
3. ㅋㅋㅋ
'09.5.14 5:10 PM (116.41.xxx.92)동네가 어딘 가요???
4. ..
'09.5.14 5:12 PM (124.111.xxx.161)저랑 동갑이시네요~
저도 치킨먹고 싶은데 남편이 늦게온다고 하네요..ㅠ.ㅠ5. 찌찌뿡
'09.5.14 5:27 PM (61.77.xxx.104)뿡뿡뿡뿡~~~~~~~~~~
저도 원글님이랑 동갑이에요.ㅎㅎㅎ
치킨을 엄청나게 좋아하고 맥주도 좋아해요.
그러나.
직장동료도 없고 --- 거의 혼자 일하는 환경이라.ㅎㅎ
주변에 친구도 없고 --- 외지에 살아서
남편은 치킨 안좋아하고....6. 호수풍경
'09.5.14 5:50 PM (122.43.xxx.6)텔레비젼 보면서 킬킬거리며...
닭다리 뜯다가...
문득 정신 차리면...
쐐~~~~
한것이...
그래도 뭐 치킨은 땡겨 주시니...
그 단계를 넘어 서시면 나처럼 됩니당 ㅋㅋㅋ
뭐 그다지 권하고 싶진 않네여 ㅡㅡ;;;7. 치킨도
'09.5.14 6:08 PM (61.38.xxx.69)혼자 맛나게 드시고
김치 넣고 얼큰하게 라면도 끓여드세요ㅏ.
라면도 1 인분이 맛나답니다.8. 끼밍이
'09.5.14 7:39 PM (124.56.xxx.36)혼자 먹기도 모자른 1인......누가 옆에 있을까 무섭;;;
9. 아들
'09.5.14 11:06 PM (118.219.xxx.115)우리 아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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