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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불통 시엄니.. 시댁가기 싫어요 ㅠㅠ

예민한건가요 조회수 : 1,881
작성일 : 2009-05-14 14:41:06

첫째때도 그러더니..
이제 다섯달된 둘째 아기도.. 신생아때부터 핸드폰 통화 연결음 꼬박꼬박 귀에 가져다 대고 들려주시고..
무릎에 세워 얼마나 흔들어대시는지..
아니면 바닥에 눕혀두고 두발을 한손으로 잡고 막 흔들어댑니다 -_-
거의 손이 안보이시는 속도..머리가 지대로 흔들흔들 해요 ㅠㅠ

제가 내내 아기 끌어안고 있을 수 만도 없고.. 잠시만 한눈팔면 이러시고..
얼른 뛰어와 어머니 힘드신데 제가 볼께요.. 하고 안아올리느라 바쁘네요
흔들린 아기 증후군이란 증세가 있던데.. 주의사항에
하지말란대로 하십니다 딱.. -_-

물론 이야기를 안드린건 아니에요..
첫째때는 아예 대놓고.. 어머! 어머니 전자파 나와서 저는 싫어요..
그러기도 했고.. 그래도 여전하시길래  
남편도 한번 .. 통화연결음 보낼때 제일 전자파가 많이 나와요.. 어머니 전화하실때
멀찍이 떨어뜨리고 거세요.. 이렇게 간접적으로 말하기도 했지만
뭐 들은척 만척이세요
시댁이 너무 가깝기도하고 제사때문에 자주 안갈수도 없는 형편이니 정말 미치겠네요  

아기들한테 이정도 신경쓰는게 제가 유난해선가요?
저희만 가면 꼭 옆에 사는 시누네 강아지 데리고 와서 (똥오줌도못가리는 ㅠㅠ)
우리 애 마루에 눕혀두는데 옆에 와 손발빨고..
눕혀두지 않으려면 제가 내내 업고 잇어야하는데..  
정말 시댁만가면 힘이들고 짜증이 나네요

IP : 220.79.xxx.22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14 2:43 PM (125.137.xxx.182)

    아기 흔들면 안되는데...경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던데요....

  • 2. ___
    '09.5.14 2:46 PM (221.251.xxx.170)

    말씀하셔야해요..강하게...

    애기의 엄마니까..

  • 3.
    '09.5.14 2:47 PM (115.136.xxx.174)

    아가에 관련된일인데 강력하게 예의바르게 말씀 드리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어르신들 요즘 얼마나 환경적으로 아이들에게안좋은것들이 만연한지 잘모르시는분들도 계시는듯해요. 예전엔 이래이래해도 건강하게 잘만 자랐다.나는 애낳고 바로 밭매러갔다 유난떨지마라는등등;; 요즘이 옛날과 같나요...원글님이 말씀하신 전자파도 그렇고 뭐 하나 먹이기도 조심스러워지고 공해는 또 얼마나 심각한가요...아토피란거 우리 어릴땐 거의 못들었던것같은데 요즘아이들은 아토피나 비염 많잖아요...

    그냥 한마디만 하시지마시고 하루 날잡아서 잘 정리해서 이해하시기 쉽게 잘 말씀드리세요.
    시누도 마찬가지구요!!

    아이 건강과 직결되는문젠데 엄마가 유난떠는거 저는 정당하다고 봅니다.

  • 4. 예민한건가요
    '09.5.14 2:48 PM (220.79.xxx.221)

    헉.. 시엄니가 키우신 시누 아기들..
    기응환 하루에도 몇번씩 먹이며 키우셨다고, 그약 괜찮다고 하시더니.. 그래서 였나봐요--;

  • 5. ..
    '09.5.14 2:51 PM (125.184.xxx.192)

    아이가 너무 울어서 기응환을 뛰다시피 하셔서 사오셨는데요.
    입에 털어넣는거에요.
    그걸 보자마자 전 손가락 넣어서 빼버렸어요. ㅠㅠ
    그리곤 어머니께
    어머니 이거 먹다가 걸릴 수도 있고 신경안정제라고 안 좋답니다.
    그냥 제가 달랠께요.. 이랬어요.
    섭섭해 하셔도 할 수 없죠.
    왜 약을 못 먹여서 난리인지..

  • 6. 에잇
    '09.5.14 2:52 PM (211.55.xxx.30)

    화나요.
    저희 어머니도 그런 트러블 있을때마다 내가 너보다 애기 더 많이 키워봤다....
    그걸로 완전 기선제압 하려고 그러세요.
    왜 그렇게 다들 고집불통들 이실까요?
    사랑스런 손자들일텐데...

  • 7. 강하게
    '09.5.14 2:57 PM (218.38.xxx.130)

    강하게 말씀하세요.
    자기 아들 키울 때 자기 맘대로 못한 게 한이 맺히셨나?..그런 생각도 들지만,
    그렇더라도 말씀하셔야죠. 요즘 육아 방식 변화는 시어머니 시대와 또 전혀 다르니까요.
    얼굴 보기 껄끄러우면 걍 단호하게 말씀하시고 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세요.

  • 8. 와...
    '09.5.14 3:00 PM (125.186.xxx.15)

    진짜 괴물같은 시어머니네요. 아니 애를 그렇게 흔들어대고 싶답니까? 요즘 아무리 시어머니들이라도 핸드폰 전자파 안좋다는 건 다 알던데!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정신적으로 무슨 문제 있는 거 아닌가 싶은 시어머니네요.

  • 9. 강하게2
    '09.5.14 3:05 PM (124.243.xxx.157)

    자식 안전에 관해서 부모의 입장 강하게 피력하셔야 합니다.
    뒷탈생기면 조부모는 책임 못지거든요.
    제 친구... 갓 이유식 시작한 아이한테 할머니가 알포도 통째로 먹이라 성화를 부려 먹였다가 질식사할뻔했어요. 포도 먹이라고 한 할머니 잘못일까요 옆에서 방치한 엄마 잘못일까요? 판단은 알아서 하시길 바래요.

  • 10. 강하게2
    '09.5.14 3:09 PM (124.243.xxx.157)

    그리고 남편분이 어머니께 말씀드리라 하세요. 그게 싫다하면 아이 클때까지 시댁 멀리하시고요. 저희애 먹는 문제를 시댁에서 하도 뭐라해서 돌 지날때까지 거리를 뒀습니다.

  • 11. ..
    '09.5.14 3:43 PM (61.81.xxx.225)

    저는 우리 시아주버님이 우리애 걷지도 못할때 밥상위에 올려놓고 밥상을 이리 기울였다 저리 기울였다 하면서 노시더라구요
    애가 떨어질듯 하면 이쪽으로 또 떨어질듯 하면 저쪽으로 기울이시면서요
    전 뭐하시는는 거냐고 말씀드렸는데 웃으시면서 예민하게 군다고 하시더군요
    애가 장난감입니까?
    또 애가 서지도 못하는데 세워놓고 쓰러지면 붙들고 또 세우고 쓰러지면 붙들고 하시면서 노시고.. 내가 헉 하고 놀랬더니 괜찮다고 웃으시면서....
    진짜 아무리 애가 귀엽기로서니 장난감 갖고 노는 것마냥 구는거 너무 싫어요

  • 12. 화가 날땐
    '09.5.14 3:44 PM (218.38.xxx.130)

    화가 날 때는 화를 냅시당...
    아기의 유일한 보호자인데.. 그정도 말발은 세워야죠 ^^

  • 13. 신랑
    '09.5.14 3:44 PM (91.154.xxx.204)

    며느리가 말하는 것보다 아들이 말하는게 낫겠네요
    저희 어머니 제 말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서 신랑시켜서 말하면
    똑똑한 자기 아들말은 잘 들으시더라구요.

  • 14. 짜증나는 시어머니
    '09.5.14 4:11 PM (114.129.xxx.43)

    아가 위 아래로 흔들다가 재수없으면 사망합니다.
    강력하게 나가세요.
    좌우 옆으로 흔드는건 그나마 안전하다고 하네요...그래도 천천히를 말하겠죠.
    막 흔든다면 안전이 안전될까요? 큰일나지...
    전자파는 뇌를 손상시킵니다.
    시어머니께 제대로 겁주세요.

  • 15. 에고..
    '09.5.14 4:54 PM (59.9.xxx.229)

    그렇다고 시댁을 멀리하긴 그렇고..
    시어머님이 차라리 손주를 안이뻐하고 싫어하면 좋겠지만 이뻐하면서 그러시는거라 매번 모라하기도 힘들겠네여.
    저라면 어쩔수없이 가야하는 명정,제사,생신등에만 가고,가서는 애기 꼬옥 업고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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