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 선물 호두파이는 좀 심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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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엄마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니 그런거는 그냥 평소에 가볍게 하는 선물이니 하지 말라네요.

스승의날 선물로 호두파이는 좀 심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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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엄마 너무 이상해요.
스승의 날에 해야하는 무거운 선물은 무엇인가요?
그런 엄마들이 있으니 루이비통 200만원짜리 백을 지정해주는 선생도 생겨나는거예요.

혹시 요즘에 낱개 포장되어서 나오는 그런 호두파이 말씀이신가요???

저는 전혀 문제 없어 보여요.

[원글녀]

동네에 수제로 호두파이파는게 있어서요 한판씩.. 그거 한판 애편에 보낼까 하거든요

[근데]

후두파이는 싫어하시는 분도 계실터이니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않으심이 어떨런지...
만일 임원이나 회장엄마라면 뭘 좀 하셔야겠지만
그냥 보통엄마라면 안 하셔도 되요.

[...님 말 동감]

선물은 주는 사람 마음이지요~
작은 걸 주던 뭐 무거운걸 주던... 그건 주는 사람 맘아닌가요~
호두과자 괜찮은데요 전~ 아이들이랑 같이 먹으라고 두판해주시는 것도 좋고...
에효~ 그럼 난 무거운 선물을 선택한건가... 각자 취향이라고 봐요 전.
저두 선생님들이랑 애들먹으라고 도넛있잖아요. 그거 한판 할까 생각중인데요~
전 괜찮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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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하지 마세요
그렇게 하기 싫은 선물을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