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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 김민종 ㅎㅎ
'너만을 느끼며' 노래는 제가 초등학교때 무척 즐겨들었던 노래인데
요번에 소녀시대랑 같이 부른게 나온걸 들으니 참 옛날 생각나네요..
그때 당시 저는 왠지 손지창 쪽이 더 좋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쌍커풀 크게 진 남자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초등학교때 부터 그런 기미가 있었나봐요..
단지 취향이 아닐뿐이지 김민종씨도 너무 멋져요..
손지창을 좋아하면서도 노래는 김민종씨가 더 감미롭게(?) 부른다고 생각했었고..
첫소절에 김민종이 "오~짧았던 우리의 시간은 오랜아픔으로 남겠지만~"하고 약간의 바이브레이션을 넣어주면 그게 얼마나 설레던지 ㅎㅎㅎㅎㅎㅎ
초등학교때 친구들이랑 노래 외우기도 하고 같이 부르기도하고..옛날생각 나네요
마치 요즘 애들이 소녀시대니 빅뱅이니 좋아하는거랑 비슷했던 것 같기도 하구요
혹시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들어보세요..오랜만에 옛날생각나서 혼자 웃었네요..ㅎㅎ
저 주책이네요 ㅋㅋ 지금 애기엄마가 되어서 들으니 ..참 좋네요
1. ㅡ
'09.5.13 11:05 PM (115.136.xxx.174)저는 그대와함께란 노래 참 좋아했어요.(느낌이란 드라마의 주제곡이었던걸로 기억.)
더 블루 테이프도 있었어요 흑백사진에 둘이 나란히 찍은거 ㅎㅎㅎㅎ(테이프 ㅎㅎ)2. ...
'09.5.13 11:06 PM (121.139.xxx.246)3. 지창
'09.5.13 11:08 PM (222.239.xxx.206)광고하던때는 과자도 모델도 괜찮았는데 다이제스티브만 변함없이 좋아합니다
4. ㅡ
'09.5.13 11:11 PM (115.136.xxx.174)손지창씨 나온 드라마는 대부분 재밌었던것같아요.
그중에서 진실이라는(최지우 박선영 류시원씨 나온) 드라마 되게 재밌게 봤던 기억이있네요.5. 전에
'09.5.13 11:12 PM (121.125.xxx.239)손지창씨 교회에서 몇번 봤거든요.저희애가 그집아들이랑 유치부 같이 다녔었어요.
애가 낯설어해서 부부가 한주씩 번갈아서 들어오는데
오연수씨는 화장안하니 그냥 수수한데
손지창씨는 정말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6. ...
'09.5.13 11:18 PM (121.139.xxx.246)느낌이란 드라마였던가요?
손지창, 류시원, 이정재가 3형제로 나오고 우희진이 홍일점으로 나와서 주목받았던 드라마도 기억나네요...ㅎㅎ 긴 생머리에 청순함으로 3형제를 사로잡았던 ㅋㅋㅋ
아, 다이제스티브 생각나네요 한입에 들어가던...ㅋㅋㅋㅋㅋ7. 원글님
'09.5.13 11:19 PM (98.166.xxx.186)죄송한데요,,,
저 몯어서 질문 하나만요 제발~
김민종이요 쌍거풀 수술 한거에요?(김민종 팬 여러분 돌 던지지 말아주세요 ^^;; )
원글님이 내리라면 댓글 내릴게요 ㅜㅜ8. ...
'09.5.13 11:19 PM (121.139.xxx.246)헉 류시원이 아니라 김민종이네요. 학구파로 나왔던 김민종..!
9. ...
'09.5.13 11:22 PM (121.139.xxx.246)네? 수술한건지는 저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김민종은 예~전에 행복은성적순이 아니잖아요 같은 영화에 나올때부터 그얼굴에 그 눈이었던거 같은데요...수술했는지는 저도 잘 몰라요~ ㅎㅎㅎㅎ 제가 어찌알겠어요 ㅠㅠ10. //
'09.5.13 11:25 PM (211.58.xxx.189)손지창 넘넘 잘생겼었죠.
귀공자 처럼....
어제 티비 나온거보니 참 많이 늙었더라구요...ㅠ.ㅠ
전 김민종 팬이였는데 방안에 가득 브로마이드 붙여놨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그대와 함께 노래도 진짜 넘넘 좋아요.
전 요즘 이노래로 태교 해요 ㅋㅋ11. 1
'09.5.13 11:44 PM (59.187.xxx.111)대학시절 ..학교가 같은 관계로 ...손지창씨를 여러번 봤었거든요
그시절 그사람은 진짜 ..예뻤어요..저것이 진정 사람의 얼굴이던가...했었어요
어제 오랜만에 텔레비젼에서 손지창 보고...아....저 사람이 진정 손지창이 맞는건가...했었네요
많이 변한...
글치만 노래 부르느라 발딱 읽어섰을때...몸매는 총각몸매라...그건 괜찮았네요
근데...김민종씨는 어째 더 예뻐진거 같던데요
어제 그 프로에서 ,,.모자랑 티랑 젊게 코디를 해서 그런거였는지는 모르겠지만....12. ㅋㅋㅋ
'09.5.13 11:58 PM (211.207.xxx.62)당시 인기는 손지창이 더 많았지요.
김민종 인기도 만만찮았지만 손지창보단 뭐든 한 발짝 뒤란 느낌이 있었고
본인도 손지창에게 컴플렉스 있다고 말한 적도 있어요.
그건 그거고 전 이상하게도 둘 다 안좋아했네요.
당췌 둘 다 끌리지 않는 얼굴이라서...
당시엔 손지창이냐 김민종이냐 보통 둘 중에 하나는 좋아들 했거든요.
저 같은 분 계신가요?13. 팬심 없음
'09.5.14 12:12 AM (203.234.xxx.203)손지창 젊을때는 정말 독보적으로 훈남이었는데(미남도 아니고 암튼 좋은 얼굴~)
나이 먹어서는 그닥......
꼬마신랑 김정훈 보다는 괜찮게 늙기를 바라는 이 마음은 뭐?14. ㅇ
'09.5.14 12:13 AM (125.186.xxx.150)저요 ㅎ 둘다 안 좋아했는데용 ㅋㅋㅋ
15. 서걍
'09.5.14 9:50 AM (125.149.xxx.196)옛날엔 둘다 별루였는데, 상상+를 보니까 중후한 매력이 물씬 나는게 멋지네요~
16. ㅋㅋ
'09.5.14 2:23 PM (211.210.xxx.62)맞아요. 당시엔 손지창이 인기는 더 좋았죠.
김민종은 뒷심이 좋은 스타일이라 꾸준히 괜챦았던것 같구요.
노래도 좋았고...ㅎㅎㅎㅎ17. ^^
'09.5.14 4:13 PM (211.237.xxx.8)예전에 삼성동에서 손지창씨를 본 적이 있어요..
90년대 초반...
코엑스 앞에 지나가는데
눈이 부신 남자가 지나가길래..누군가 했는데..손지창씨였죠..
얼매나..멋있던지..
그때는 그렇게 유명할때 아니었는데..
아직도 그 모습이 훤하네요..18. 손지창하면
'09.5.14 4:46 PM (61.113.xxx.133)황신혜하고 금잔화인가.. 하는 드라마에 나왔던 모습이 가장 인상깊었어요.
연상인 황신혜하고 사랑하는 역할이었던 것 같은데
드라마가 갑자기 흐지부지 사라져서 더 인상에 남은 것 같아요.
그 드라마 어떻게 끝난 건지 아시는 분 계세요?19. ...
'09.5.14 5:12 PM (222.237.xxx.154)김민종씨는 수술한 눈은 아니지 싶은데요
제가 측근이 아니니 확실히 이렇다 말은 못하지만
예~~~전에 젊을적부터 눈쌍꺼풀이 원래 진했었는데...
저희 막내 외삼촌이 김민종이랑 엄청 닮았는데요
남자들 중에 유독 쌍꺼풀 진한 사람이 있어요20. 김민종..
'09.5.14 8:36 PM (121.134.xxx.150)앞트임은 한거 같지 않아요?ㅋㅋ
근데..예나 지금이나..김민종은 거의 변함이 없는것 같은데(오히려 보기 좋아짐)
손지창은..ㅡㅜ 넘 많이 변했네요..
그 풋풋한 젊은 미소는 어데로~~`ㅠㅠ21. ....
'09.5.14 9:04 PM (124.54.xxx.144)저두 첨엔 수술하건줄 알았는데 예전에 (한 10여년전에) 어머니랑 함께 나오는 프로 보고 깜짝 놀랐어요.. 어머니와 얼굴이 쌍둥이 같이 똑같던데요. 눈이 특히 쌍꺼풀한것 같은 그 부자연스럼이 똑같았요..
22. *
'09.5.14 9:13 PM (211.207.xxx.62)김민종 원래 눈이 쑥 들어가고 쌍커풀이 진해요.
갠적으로 전 싫어하는 눈인데,
수술한 건 아니고 우리나라 사람에겐별로 흔치 않은 눈이지요.
근데 나이들어서 살짝 손은 봤더라구요. 그날 보니까
손지창은 얼굴에 손도 안댔고 살도 찌니 김민종보다 많이 외모가 상해 보일 수 밖에요.23. 문산
'09.5.14 10:15 PM (124.153.xxx.249)대박은 아니더라도 활동은 조금 오래 할수 있기를...
저도 너무 좋아합니다.
손지창보단 김민종 ㅋ24. ㅍㅍ
'09.5.14 10:41 PM (218.39.xxx.112)김민종은 얼굴이 별로 변하지 않았던데 손지창은 많~이 변했더라구요.
25. 굳세어라
'09.5.14 10:54 PM (124.49.xxx.49)전에 상담 파트타임할때 손지창씨랑 통화한적 있어요. 그때 당시 조영구씨와도 통화했는데 흐미 손지창씨 너무 예의바르시고 친절하시고... 짜증스럽게 전화하던 조영구씨와는 비교되더라고요.. 손지창씨인거 알고 제가 너무 당황해하고 긴장해서 찾질 못하고 있으니 전화번호 남기면서 조회해서 전화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때 이후로 사람 참 좋네 했는데 그러고보니 김민종씨나 손지창씨 둘다 좋은 인상으로 남아있네요.. 아무튼 이젠 중년?의 멋진 배우로 자리매김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