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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생리를 시작했어요..

엄마맘 조회수 : 1,618
작성일 : 2009-05-12 21:24:11
초등5학년  인데요..
오늘 생리를 시작했네요..
그런데 엄마인 제맘이 왜 이런지 몰겠어요..
분명히 축하를 해줘야 될 일인데, 조금 늦게 중학교가서 시작하길 바랬거든요..
저는 고1때 시작했는지라, 설마 초등때 시작하진 않겠지..하는
맘이 있었거든요.. 왜 그런건 엄마닮는다고들 하잖아요..
키도 않크면 어쩌나싶은게 걱정이 하나 더 늘은 기분요..
분명히 축하를 해줘야 겠죠?
근데 표정관리가 않돼요..어쩌죠?
IP : 222.234.xxx.9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12 9:26 PM (221.155.xxx.36)

    키 상관없어요.
    초등 6년 조카, 생리 때문에 얼굴 까칠하고 입술 튼거 보니 가엾던데
    엄마 마음은 오죽 짠하시겠어요.
    아이도 마음이 심란할테니 꾹 참고 축하해 주세요.

  • 2. 우리
    '09.5.12 9:30 PM (124.5.xxx.246)

    조카도 5학년때 시작했지만 지금 중1에요 아직 키는 계속 크고 있어요 생이 시작하고 15cm 더 컸어요 키는 걱정하지 마세요

  • 3. 어디신거
    '09.5.12 9:38 PM (59.13.xxx.51)

    보니까....여성호르몬 나오고 2년후에 생리시작하고..그 2년후에 성장은 멈춘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고는 해도 어디 딱 멈출까~~싶은 생각이 들긴해요.
    요즘 아이들이 대체적으로 전부 빠르니까 당연한 순리려니 하시고 표정 잘 관리하시고
    기뻐해주세요~아이도 약간 이상할텐데 엄마가 그러면 더 속상할거 같아요.

  • 4. 초5맘
    '09.5.12 9:38 PM (124.56.xxx.161)

    제 딸래미도 초5라 원글님맘 이해 갑니다. 엄마마음은 다 같죠. 요새 아이들 몸만 컸지

    아기같아서.. 저도 중학교나 가서 했으면 하는 마음이거든요. 워낙 야무지질 못해서...

    이왕 시작한거 많이 도와주시고 좋은 기분 갖도록 해주세요~

  • 5. 처음 마음이
    '09.5.12 9:42 PM (116.36.xxx.83)

    그래요.
    저도 님처럼 처음 마음이 그랬어요.
    시간이 한 두달 지나니까 그냥 받아들여지더라구요.
    저도 그때 표정관리 안되었나봐요?
    지금 가끔 딸아이가 저한테 물어봐요
    왜 자기는 축하 케익이 없었냐구요
    오늘 축하케익이라도 하나 사서 축하해주세요.

  • 6. 처음 마음이
    '09.5.12 9:43 PM (116.36.xxx.83)

    요즘 분위기가 가정에서 축하해주는 분위기더라구요.
    표정관리 잘하세요.
    대부분 아이들이 시작하기 때문에 곧 마음이 괜찮아져요.

  • 7. 저도
    '09.5.12 9:50 PM (211.196.xxx.139)

    초5 여아 엄마라 가슴이 철렁 하네요..^^;;

    꽃다발이랑 케익 준비해서 축하해 주세요
    제 큰아이때는 14K목걸이 해 줬는데(중 2때 했음) 아직 까지 잘 하고 다녀요

  • 8. 저는...
    '09.5.12 9:57 PM (211.212.xxx.6)

    초6에 시작했는데요... 22살까지 키가 컸어요.
    뭐... 무지 큰 키는 아니지만, 요즘 아이들 평균정도일꺼에요.
    그래도, 제가 나이가 39인걸 감안하면... 163cm 그때는 절대 작은키 아니고, 맨날 뒷줄에 섰어요. 대충 고등학교 2학년까지 크고 안 크는 것 같았는데, 매년 조금조금 크더니 22살때 1cm 쭉~^^ 크고는 그만 컸어요.

  • 9. 초6
    '09.5.12 9:58 PM (219.250.xxx.97)

    제아이는 초6이에요
    2월말에 초경을 했는데 그때 한번 하고 여지껏 안하네요
    그땐 케익사서 온식구가 파티 했어요.
    축하한다구여,,, 사실 고생길리 열렸지만서두, 그래야 세련된 엄마 같아서^^;;

  • 10. 울 조카가
    '09.5.12 11:46 PM (59.8.xxx.148)

    초경을 처음 시작했을때 동생한테 전화가 왔어요
    언니 너무 떨리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그래서 차분하게 준비하라고 하고 제가 다음날 전화를 조카에게 했어요
    엄마에게 예기들어서 이모가 하고 싶은말이 있는데 할까 말까 하고요
    조카가 하라고 하대요
    그래서 여자의 인생을 적당히 말해주었어요
    이젠 아이가 아니고 여자라고. 그리고 이젠 다른거라고
    마음 달래주고, 처리방법 알려주고. 당황하면 더 이상하다고 그냥 아무일도 아닌걸로 하라고
    그리고 가방 맨 밑에 항상 한개를 여유분으로 가지고 다니라고
    어떻게 하면 편하고 어떻게 하면 불편한지 우리는 경험으로 알잖아요
    그래서 그런예기를 주욱 했어요

    차분히 말해주세요

  • 11. ㅡ.ㅡ
    '09.5.13 12:51 AM (124.48.xxx.4)

    딸가진 엄마로서 맘이 짠...해지네요.
    저도 윗님처럼 세련된엄마^^; 역할 해볼래요.
    케잌도 사서 이쁜카드도 적고 우리딸, 축하해주고 꼭 끌어안아주고싶네요.
    ... 82에서 많은걸 배워요...^^

  • 12. 저두여
    '09.5.13 6:59 AM (59.5.xxx.215)

    4학년이데 워낙 커서 마음에 준비를 하면서두
    조금이라두 늦게 했음 좋겠네요.
    목걸이 미리 준비해 두어야겠어요.

  • 13. 저희 아이도
    '09.5.13 10:09 AM (124.146.xxx.89)

    5학년때 시작 했어요.지금은 6학년....
    원글님과 같은 맘 이었는데 아이 위축되고 겁나할까봐 막 축하해 주고 평상시엔 비싸서 못가는 빕*도 가고 하여튼 엄청 오바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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