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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아이들방 정리 판단좀 해주세요

남편과 옥신각신 조회수 : 1,330
작성일 : 2009-05-12 16:40:56
아이가 고2 여자아이입니다
정리정돈을 잘못해요

가끔 청소해라하면 두달에 한번 한달에 한번정도는 깨끗이 정리하는데요
그외에는 제가 매일 청소기 돌리고 물걸레는 가끔합니다.

책상은 책이 정리가 안되어 있으면 깨끗이 정돈해주구요
저도 요리하려고할때 설겆이가 많으면 하기싫듯이
공부도 마찬가지라 생각하고 책상은 잘 정리해줍니다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 딸방에 보니 침대는 어지려워잇고
양말은 소타킹속안에 있는채로 방바닥에 널부러져 있고
입고 있던 바지에 ..

양말은 줏어다 빨래통에 넣고 침대 시트 정리하려는데
남편이 한마디 하네요
그렇게 하니 아이들이 손하나 깜박안한다고
해주지 말라고 하네요

등교길에 계단식아파트 엘리베이터도 제가 먼저가서 눌러놓습니다
등교버스가 조금 늦어도 그냥가버려요
남편도 왜 눌러주냐고 병이라고 또 뭐라하는데

제가 너무하는건가요


IP : 222.112.xxx.19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5.12 4:42 PM (211.58.xxx.135)

    너무 하시는데요
    자기방 청소는 본인이 해야죠
    고등학생이면 이제 가사일도 척척 해야할 나이 아닌가요?
    전 그렇게 큰것같은데요

  • 2. 아이에게
    '09.5.12 4:45 PM (114.129.xxx.52)

    정리 정돈하는 법을 알려주세요.
    부끄럽지만 저도 그 나이때 참 정리 못 했거든요.
    그래서 엄마한테 정리 좀 하라고 매일 혼났는데..억울한건 누구 하나 어떻게
    정리하는건지 알려주지 않았다는거..^^;
    물론 선천적으로 정리 잘하는 사람도 있던데요..저처럼 못하는 사람은 누가 딱딱
    알려주고 가르쳐줘야 되거든요...아무리 봐도 전 정리하는 능력은 정말 꽝이에요.
    그래서 결혼한 이제서야 조금씩 정리의 방법을 배우고 있어요.
    우선 수납 가능한 공간을 많이 만들고 본인이 가진 물건을 종류별로 분류하고
    분류한 물건을 수납하는 장소를 지정해두고, 물건을 썼으면 바로 바로 제 자리에 넣고..
    이게 정리의 기본이더군요..이것만 해도 정리 정돈 반은 한거라 생각합니다.
    아이에게 정리하는 법!을 알려주세요.

  • 3. .
    '09.5.12 4:45 PM (203.11.xxx.137)

    저는 해주셔도 될 것 같아요 ^^;

    그 나이에 청소기에 물걸레까지 한다니 대단한거 같은데...
    집에서 과보호 당하고 살아도 뭐든 닥치면 다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고등학생이면 사실 아직 어리고요.

  • 4. 또래맘
    '09.5.12 4:46 PM (121.151.xxx.149)

    아이가 집안일도 하고 자기방도 청소 다하고 그러는것 맞죠
    하지만 요즘아이들 그럴시간이 어디있나고요
    하루종일 밖에서 사는 아이들
    아침에 일찍 밤에 늦게 들어오는 아이들보고 어찌 청소까지하라는소리가 나올까요

    저는 주말에 아이보고 대청소하라고해요
    그리고는 다른날에는 대충 정리하는정도만해줍니다

  • 5. =.=
    '09.5.12 4:48 PM (124.5.xxx.24)

    해주지마세요~
    저희 엄마가 저 매일 해주셨는데
    결혼하고도 정리하는거 잘 안고쳐지네요..
    답답하면 자기가 다 고치게 되어있어요~

  • 6.
    '09.5.12 4:52 PM (115.136.xxx.174)

    청소기에 물걸레는 어머님이 집안 청소하실때 해주시구요.

    책상이나 그 외 정리정돈은 자녀분께서 하시게 하심이 좋을거같아요.

    저도 엄청 어지르는편이어서 잔소리도 많이 듣고 했는데....

    나중에 노력하며 고치고 잘 정돈된 분위기에서 공부하니 공부도 더 잘되더라구요.

    아무래도 정리정돈 잘된게 보기도 좋고 생활하기도 좋은듯해요.

    (대신 정리정돈 쉽게 잘할수있도록 어머님이 수납공간등을 잘 마련해주시고 방법도 찬찬히 알려주세요)

    그리고 고등학생이면 자기일 자기가 알아서 충분히 할수있는 나이입니다.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러주시거나 등등 어머님이야 답답도하시고 해주고싶으신맘에 해주시는거지만 그러지마세요.

    자기가 해버릇해야 나중에 혼자 하게 될때도 척척 잘하게되요.스스로 안해도 닥치면 한다...
    하긴하겠죠.그치만 스스로 해버릇하던 사람이랑 같을수가있나요?나중에 아이가 더 힘들수있어요.스스로하는 습관을 들여주세요.

    그리고 저는 결혼전에 한번씩 대청소할떄 꼭 참여시키셨어요.그리고 설겆이도 제가 가끔씩하구요...(그건 맛있는 밥 해주신 엄마에 대한 예의라 생각했어요) 그리고 이외 집안일 조금씩 도와드렸습니다.빨래돌리는거나 걷는거 개는거정도는....

    아이가 공부하느라 힘든 시기이니 주말이나 시간 날때 조금씩만 시켜보세요.그리고 정리정돈은 자기가 하려고들면 아무리 늦게 들어오던 공부가 많던 자기가 합니다.스스로 정리정돈 청소 잘하는 학생들 많아요.

    요즘 학생중 어머님이 다 알아서 해주시고 공부만 잘하면 되지란분들계시는데 길게보세요.절대 아이 위하는일 아닙니다.

    그리고 생활 습관이란거 쉽게 고쳐지지않습니다.지금부터 조금씩 바꿔나가게 스스로 할수있도록 도와주세요.그게 진정 도와주시는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대학가고 시간 좀 많아지면 더 돕도록 하시구요.전 아주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 7. ...
    '09.5.12 4:56 PM (222.109.xxx.199)

    왜 딸이 할일을 다해주시나요??다 습관 길들이기 나름입니다... 마냥 어린아기 아니니 지금은
    하나씩 가르칠때에요... 간단한거라도 가르치세요...

  • 8. ..
    '09.5.12 5:05 PM (59.31.xxx.119)

    그런데 야자 끝나고 학원갔다 오면 밤 12시가 넘는데
    언제 청소하고 정리하나요?
    저는 대학 갈때 까지는 제가 치워주려구요.

  • 9.
    '09.5.12 5:15 PM (115.136.xxx.174)

    방 전체 청소는 무리지요.그래도 자기 옷벗은거 아무데나 벗지않고 개어놓고 정리하고 책정리하고 그정도는 해야한다고 봅니다. 몸만 달랑 나갔다 들어와서 자고...엄마가 모든걸 다해주고...이건 절대 잘하는게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바닥청소는 어머님이 해주세요.대신 자기물건 자기가 정리정돈하게는 해주셔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바쁘던 피곤하던 저정도는 습관만 되면 당연히 할수있는것들입니다.
    몸이 불편해서도아니고 피곤하단이유로 방 어지럽혀놓고도 정리하지않는건 습관의 문제지요..

  • 10. 치워주세요.
    '09.5.12 5:18 PM (211.57.xxx.106)

    저도 고2인데 가끔씩 정리해줘요. 대신 책상위는 책만 가지런히 놓아주고요. 바닥이나 침대위에 있는 것들 옷장안으로 모두 밀어넣어줘요. 그렇게 해주지 않으면 아마 쓰레기통이 될거에요. 지금 공부하느라 늦게 오고 일찍 나가는데 청소까지 하라고 스트레스 주면 더 힘들거에요. 저도 처음엔 계속 실강이 했었는데 지금은 제가 포기하고 치워줘요.

  • 11.
    '09.5.12 5:22 PM (115.136.xxx.174)

    그리도 저는 막 어지럽히는 편이었는데 친오빠는 자기 물건 누가 만지는게 싫어서 저보다 훨씬 늦게 들어오고 피곤한 고3이었는데도 자기가 자기물건 정리정돈 다했습니다.
    습관이고 성향의 문제같습니다.저는 더 일찍 들어와도 손도 안댔었거든요-_-;(부끄럽습니다.)
    그치만 나중엔 제가 정리정돈하게되었고 제가 해버릇하니 제가 편리하게 정리할수도있고 스스로 하는게 맘이 편했어요.하물며 새벽 일찍 나갈때도 오빠는 자기 잠옷 가지런히 개고 침대정리하고 그위에 잠옷 올려놓고 나가던걸요.그 다음날 학교 가기위해 가방도 정리해야할테니 그때 시간 조금 더 내서 책상위정도는 정리하라고하세요.옷도 던지지말고 이왕 벗는거 정리해놓으라고하시구요.그정도는 충분히 할수있어요.방전체 청소를 매일 평일에 하란건 좀 무리같구요.

  • 12. ..
    '09.5.12 5:48 PM (59.13.xxx.149)

    전 정리엔 칼같았던 입장이고, 동생은 정리는 커녕 쓰레기통을 방물케하면서 살았어요.
    그런데 결혼하고 나니까 그런거 상관없이 다 정리하고 치우면서 잘만삽니다.

    한창 힘들고 예민한 시기니까 전 그냥 치워주실수 있으신 한도에서 아이를 배려하면서 살게 해주고 싶어요.
    솔직히 고등시절 지나면 아이도 독립해서 자기시간을 갖게되니 집에서 얼굴볼일도 적어질꺼잖아요.

    ㅋ 저도 아침엔 제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눌러주고 대령해줍니다.
    이건 남편도 마찬가지구요.
    아침의 5분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아는 입장이라서 해줄수 있는한에서는 해줄려고 합니다.

    여담인데 원글님은 남편분께는 안해주시나보네요^^
    아마 남편분께도 해주시면 그런소리는 쏙 들어가실텐데요.
    버튼도 눌러주고 엉덩이 두들겨주고 안아주면서 하루 열심히 잘 보내고 오라고 인사해주거든요.
    전 그러고는 얼른 들어와서 베란다에서 한참 쳐다봐요.
    혹시 그러다 위를 올려다보면 손내밀고서 손도 흔들어주구요.

    아침을 좀 기분좋게 시작하라고 열심히 기를 넣어주는거지요.
    너무 심한건가 싶을때도 있지만 제가 가족에게 해주는 최선이라고 생각한답니다.
    그리고나면 커피한잔 진하게 타고 하루를 시작하지요.

  • 13. 남편분은
    '09.5.12 5:55 PM (121.168.xxx.114)

    스스로 치우는편인가요?
    울 남편 손하나 까딱않하면서 애들한테만 고래고래 치워라고
    윽박지르는데 그게 더 꼴보기 싫어요
    저도 치우면서 잔소릴해야 그나마 먹히지...

  • 14. 사진
    '09.5.12 6:15 PM (92.237.xxx.147)

    저도 오죽하면 디카로 사진을 찍어 놨겠어요?
    요즘 아이들 왜 이렇게 정리를 못하는지... 우린땐 물건이 적었던 건지...
    저도 늘 협박하고 위협합니다(??) "니 싸이에 다 올릴 거야!!!"
    그래도 잘 안....

  • 15. 때 되면 다 합니다
    '09.5.12 6:44 PM (219.250.xxx.112)

    아주 어려서 부터 습관을 들였으면 모를까
    한참 바쁜 고2때 왜 습관을 들여야할까요?
    공부아닌 일로 옥신각신하기엔 고2가 애매한 나이에요.
    자기 일이 되면 다 하니 공부에만 전념하게 하세요...
    남편에게 티 안나게.(애하고 남편 사이나빠져서 좋을 거 없어요.
    성적도 적당히 좋게 말하시고...)

  • 16. .
    '09.5.12 7:30 PM (122.32.xxx.3)

    고딩때 책 산더미 처럼 쌓아놓고 옷 늘어놓고 살던 여학생...
    지금 깔끔이 교과서처럼 정리하고 치우고 모델하우스같이 하고 삽니다.
    그만한 나이일때는 정리정돈보다 공부하는게 더 신경쓰이고 힘들때이므로 그냥 놔두셔도
    나중에 잘 할 수 있습니다.

  • 17. 싸우면서까지
    '09.5.12 8:00 PM (115.136.xxx.154)

    해주실 필요없을것 같은데요.
    남편도 내 자녀은 이러이렇게 키워야지 하는 생각이 있을텐데..
    배우자가 싫다고 하면 진지하게 생각해 보시는게 좋겠어요.
    제가 보기에도 님의 행동이 좀 많이 과해보여요

  • 18. ,,,
    '09.5.12 9:05 PM (116.120.xxx.164)

    애들이니 그러다가 이젠 학생이니...하다가 그 나이가 되도록 그렇게 되더군요.

    아직은 고딩이니 놀토때와 방학때의 2-3일에 한번은 청소기및 방청소 시키시구요.
    대학생이 되면 청소전담시키세요.
    그리고 평소에 벗어논 스타킹 못본듯 챙겨주지마세요.
    내가 그게 있는줄 어떻게 알겠니?라고 말하지요.(울애는 점심수저 내놔라해야 내놔요..)
    어느날은 알아도 내놔라 말안합니다.
    전날 먹던 수저 지가 알아서 내놔야지 일일이 입대기싫어서 제선에서 패쓰해요.

  • 19. .
    '09.5.13 10:57 AM (114.206.xxx.6)

    다들 고딩때부터 집안 살림하고 정리도 잘하고 사셨나봐요. 결혼하고 내 살림이다 생각하니 저절로 잘하게 되던데..엄마가 평소에 하시는 모습들 은연중 배우게 되요. 너무 급하게 맘먹지 마시고 서서히 습관들이게 해주세요

  • 20. 그러던 딸
    '09.5.13 1:15 PM (211.40.xxx.42)

    지금 대딩인데 정리 정돈 안 해요
    저도 같이 안하고 그 방 문 닫고 있어요
    (82에 문의 했을때 그러라고 하셔서)

    일주일에 한번씩 제가 방문을 지키며
    정리 청소 안하고는 외출 못한다고 협박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정리 청소 해요

    다 이쁜데 청소 안 하는거 땜에 한번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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