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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둘이라서 좋은점이요..

딸둘 조회수 : 2,391
작성일 : 2009-05-12 16:28:59
둘째도 딸 낳아서 많이 우울해요..

딸 둘이라서 좋은점이요?

첫째때 부터 아들 원했는데...

딸만 둘이 낳으니 너무 우울해요.........
IP : 211.104.xxx.45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12 4:30 PM (221.138.xxx.200)

    아들을 원하셨으니 그렇죠...
    딸 둘이서 지네끼리는 좋아요.

  • 2. ㅡㅡ;;
    '09.5.12 4:31 PM (116.43.xxx.100)

    전 딸둘있는 분 음청 부럽던데요....^^;;;아들냄들 장난만 심하고..넘 시러요..칭구애들도 남자애들..감당이 안되어요..아들만 둘있는 칭구..거의 맨날 초췌하니 지내요...ㅎㅎ

    작은딸냄이 서운하시게 그런말씀이세요...이쁘게 잘키우셔요..

  • 3. ...
    '09.5.12 4:32 PM (118.222.xxx.24)

    시월드에서의 압박만 없다면 괜찮을듯.

    아들이 없으면 나이들수록 아빠가 좀 쓸쓸해질수도 있죠 - 같은 남자끼리의 교감.. 그런게없으니.. 엄마로써야 괜찮다고 봅니다.

  • 4. 11
    '09.5.12 4:35 PM (124.54.xxx.7)

    그 서운한 마음 어느정도는 알겠네요...지금은 좀 섭섭하지만......좀만 지나면 잊어버리실거예요..주변에 보니 딸 둘있는 집 분위기도 좋고 좋던데요.

  • 5. 부럽
    '09.5.12 4:36 PM (61.102.xxx.4)

    첫애 사실 아들 원했는데 딸 낳았어요. 낳고 길러보니 너무 예뻐요. 둘째 갖기 전엔 아들이면 남편이 친구 생겨 좋겠다 막연히 생각되서 아들 원했는데 지금 아들인지 딸인지 모를 둘째가 생기고보니 또 딸이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형님이 딸둘 키우는데 엄마랑 셋이 노는걸 보면 정말 친구 따로 없어도 될것 같고 아빠가 좀 심심하겠다 보였는데 막상 딸둘이 떠들고 있으니 아빠는 덩달아 왕자 대접받고요. 딸둘 가정 너무 부럽던데요. 아주버님도 그러셔요. 너희가 낳아봐야 알겠지만 둘째가 보물이다... 이말은 둘째가 첫째보다 우월하다는게 아니라 둘째가 태어나서 더욱 가족이 빛을 바랬다 이런 말씀이신듯. 뭐 딸 아들 이렇겐 안길러보셔서 모르겠지만 아무튼 현재 너무 좋아보였어요,

  • 6. 축하~
    '09.5.12 4:39 PM (124.53.xxx.113)

    축하드려요~^^ 원글님편 한명 더 늘은 거에요~~

  • 7.
    '09.5.12 4:44 PM (115.136.xxx.174)

    축하드려요^^

    딸키우는재미가 쏠쏠하다 그러네요 제친구는^^

    행복하게 건강하게 키우세요^^

  • 8. 좋은점요?
    '09.5.12 4:47 PM (121.160.xxx.58)

    아들 둘 가진 엄마가 무지 부러워한다는거죠.

    둘째도 아들낳고 간호사가 신생아 씻겨서 뽀뽀하라는데 못한 사람입니다.
    지금 걔 초3인데 물고빨고하면서 어디갔다 이제 왔냐고 매일 혼냅니다.

    내일도 안 지나 둘째따님 너무 이쁠거여요.

  • 9. 좋아요
    '09.5.12 4:48 PM (121.180.xxx.183)

    저도 딸둘인데 경제적인것도 있구요 크면서 서로 의지를 많이 해요.
    딸하나는 너무 외롭구요 1남1녀도 보기는 좋은데 크면 따로 놀아서
    별로구요 딸이면 딸, 아들이면 아들 훨씬 아이들에게도 좋은거 같아요.
    우울해 하지 마시구요 예쁘게 키우세요.

  • 10. 저 딸둘
    '09.5.12 4:48 PM (210.106.xxx.131)

    저는 딸 둘 만족합니다. 가끔 시어머님 당신 아들이 불쌍하다고 하지만 울 남편 아들이라고 시아버님께 특별히 살갑게 하는 것도 없어요. 시댁가도 아버님과의 대화 10 마디나 할까?...
    아이들도 클수록 남매보다는 자매가 낫다는 것 키우면서 실감해요. 하나도 속상해 할 필요없어요.

  • 11. 애들이 크면
    '09.5.12 4:49 PM (125.186.xxx.114)

    아들1 딸1보다 훨~~씬 재미있고 좋으실걸요.
    딸들이 시집가서 사위맞으면 요즘은 거의 모계사회에다
    여성들의 권위가 높아져서 아들 2 되는 겁니다.

  • 12. 우울해하지
    '09.5.12 4:49 PM (118.47.xxx.63)

    마세요.
    원글님이 아들을 원해서 더 그러신것 같네요.
    저는 딸만 셋인데, 임신때마다 이렇게 기도 했어요.
    딸이든 아들이든 건강한 아이만 낳으면 좋겠다고.
    그리고 결과는 딸만 셋인데 항상 행복하고 모두 사랑스러워요.
    딸 셋 데리고 외출하면 주위에서 무지 부러워하는 사람 많아요^^

  • 13. ^^
    '09.5.12 4:56 PM (121.144.xxx.71)

    첫아이가 딸인데 둘째도 딸을 낳고 싶어 아들이면 어쩌나 고민되는 1인입니다
    아들이야 그 딸들 커서 결혼하면 자동으로 두명이나 생길텐데 뭘 슬퍼하셔요
    제 로망이랍니다 딸둘..부러워요..

  • 14. ...
    '09.5.12 4:58 PM (121.166.xxx.24)

    세상에.. 제소원이 딸둘인데..

  • 15. 댓글필수!!
    '09.5.12 5:01 PM (211.218.xxx.224)

    어머니...남편...모두
    아들을 엄청 원하는 분위기들이었지요.

    세 아들의 자녀들 통털어
    아들 1, 딸 5...

    제 나이 마흔 중반을 치닫고
    또 그 나이를 뛰어넘어
    (요때까지도 어머님...손자 얻고 싶은 내색 하시더군요. 아이고~ 오마님도 참)

    이제 오십을 막 넘었지만

    딸 둘 아빠,
    지금 벙싯벙싯합니다.]

    남들 눈에, 귀에
    아무 것도 아닌 소재일지라도
    골목 어귀까지 들리는 웃음소리

    저희 집에서 나오는-

    가진 것 없고
    배운 것 많지 않고
    노후도 깜깜하지만

    '거저~ 이 재미로 사나...싶습니다'

  • 16. 저두
    '09.5.12 5:07 PM (218.157.xxx.58)

    그랬어요.
    둘째놓고 너무 속상해서 엄청 울었어요.
    친정엄마가 눈나빠진다고 뭐라고 하셨지만
    멈춰지질않았거든요.
    근데요 그 딸이 지금은 절 얼마나 행복하게 해주는지 몰라요.
    작은아이때문에 지금 남편이랑 이혼하지 않고
    살게끔 저에게 힘이 되었거든요.
    많이 힘든시기에도 항상 미소짓는 아이가 있었기에
    지금은 너무나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키우시다 보면 내리사랑이라고
    정도 더 많이 들고 더 사랑하게 될겁니다.

  • 17. 아직
    '09.5.12 5:08 PM (121.173.xxx.41)

    자식이 없어서 뭐라 말씀은 못드리고
    개인적으로는 딸을 더 선호해요
    주위에 아들들 속썩인것들만 봐와서인지
    아들 별로네요..

  • 18. 동성이좋죠
    '09.5.12 5:17 PM (116.126.xxx.171)

    요즘은 많이나아야 둘낳는데, 이왕이면 동성이 좋은것같아요.
    첫째가 아들이면 둘째도 걍 아들, 첫째가 딸이면 둘째도 딸..
    나중에 성장해서도 자매들끼리는 그런대로 잘 지내는데 형제들은 거의 남남되던걸요..

  • 19. 딸 최고
    '09.5.12 5:36 PM (59.31.xxx.177)

    저는 아직 애가 없고 저희 부모님 입장에서는 그래요. ㅋ
    아들하나 딸 둘인데 키우실 때 오빠테 넘 기댈거 같아 걱정했는데..
    이제는 오히려 아들을 출가시키고 =_=;; 딸을 데리고 사셔요
    엄마도 직접 그러시더라고요. 딸들이 있어서 넘 좋다고요. 얘기하기도 편하고
    같이 쇼핑하고 스트레스도 풀고요.. 자매간의 우애가 더 좋아요.

  • 20. 잊어
    '09.5.12 5:40 PM (124.50.xxx.178)

    버리세요..
    우울해한다고 바뀌지도 않을상황!
    저도 아들딸 골고루 갖고 싶었는데 딸만 있어요, 물론 사람에따라 서운할수도 있고 기쁠수도 있는거죠, 하지만 님이 서운하다니까,, 서운한건 이해해요, 잠시 그럴수 있고요,
    뭐 별거 아니에요,, 살다보면,, 자식은 자식이니까,,
    다행인건 예전처럼, 여자가 남자집에 들어가 시집 귀신이 되는 시절도 아니고,,
    시집에서 관행으로 여전히 며느리를 내집 식구라고 착각을 하긴 하여도
    사실 요즘 시어머니들,, 며느리 어려워들 하시쟎아요,,
    말썽 피워도 든든하고 착한 아들도 키워보고 싶죠,, 당근,,
    아들만 셋 키우는집도 나름 웃음소리 나고 즐겁게 살더이다,, 딸들만 키워도 당연히 그렇게 화목한 집은 딸 열을 키워도 다 잘되고 즐거운법 아니겠어요?
    애기가 나와서 눈맞추고, 기어다니면,, 님 스스로 작정하고 서운하고 싶어도
    서운해지지가 않아요,, 내가 왜 널 서운타 했을까? 이렇게 되죠,,
    셋까지 키울 요량이시면, 한번더 거국적으로 ^ ^ 시도를 해보셔도 되지만, 둘만 낳으실 상황이면,, 좋은점도 많으니까,,,, 걱정 뚝!
    참 근데,, 저번에 장례식가니까,, 아들 많은집을 상주들이 주루룩 서 있으니까,, 든든하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난 죽으면,, 딸들만 힘없이 앉아 있으려나,, 이런 생각이 잠시 들긴 하던데,,

  • 21. 딸둘
    '09.5.12 5:43 PM (220.90.xxx.223)

    딸은 자매로 두면 정말 딸 효과 배 이상으로 나타나요.
    부모입장에서야 어릴 때 남매로 두면 골고루 두는 거 같아 만족스럽겠지만
    키울수록 딸은 두 명 정도는 자매로 낳는 게 좋지 싶더군요.
    어느 분 말처럼 남매는 커갈수록 자기들끼리 좀 데면데면해지는 경우 많거든요.

  • 22. 저는
    '09.5.12 5:54 PM (59.28.xxx.25)

    정말 처녀때 딸 싫어했었거든요..아들만 낳았으면하고 생각했었어요.
    이런제가 딸둘을 낳았으니 그 당시는 얼마나 속상했겠어요~
    지금 그애들이 어느정도 자란 지금 완전 만족합니다..너무 너무 친구같고 재미 있어요..
    딸은 어릴때보다는 자란 다음이 휠씬 좋은거 같아요..내년에 대학 들어가면 유럽배낭여행도
    딸들하고 가려구요~이담에 늙어도 딸들하고 놀고 싶어서 말이 씨가 되게 하려고 딸들 옆에
    끼고 산다고 노래를 부릅니다^^

  • 23. 딸둘
    '09.5.12 5:54 PM (222.104.xxx.10)

    입니다.
    아직까진 별탈없이 만족합니다.

    남편이 이런 느낌의 동질감을 못느끼겠구나
    하는 미안함정도.
    아들낳을때까지 낳아보자해도 돈없다고 싫다하고
    시엄니도 울아들 고생스럽다고 안된다하시고.
    나만 땡잡았죠.

  • 24. //
    '09.5.12 5:54 PM (211.58.xxx.189)

    공주님들 키울때 넘넘 이쁘잖아요.^^
    전 첫애가 아들인데 둘째도 아들이였으면 좋겠어요.
    동성이 좋다고 해서...다들 품안에 자식이니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 25. 저도
    '09.5.12 5:55 PM (123.109.xxx.130)

    아들 하나 키우는데, 또 낳는다면 아들이길 바래요..아들이 좋아서가 아니라 커가는 과정에서 동성끼리가 좋은거 같더라구요...작은아버지댁도 형제인데 그 집 애들 커가는 보니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어느땐 아빠보다 형이 더 큰 역할을 할때도 많고..

    딸도 자매들끼리 정말 돈독한 집들 많더라구요...저는 우리집에서 외동딸이었는데 지금도 자매들 친한집 보면 부러워요..이것저것 안따지는 진짜 내편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렇다고 남매 키우는 집이 나쁘다는건 아니구요...남매도 첫째가 누나면 동생 잘 챙겨주고 첫째가 오빠면 또 여동생에게 든든한 빽이구요..

    저희 시댁은 제 남편-시누이 남매간인데 시누이가 오빠가 든든하게 느껴진대요.

    요즘같이 어지러운 세상...아들이고 딸이고 건강하게 밝게만 커주면 감사할 뿐이죠.

  • 26. 그리구요~
    '09.5.12 5:59 PM (59.28.xxx.25)

    저같이 아들을 원했을 경우 둘째딸 낳고 한동안은 무지 우울하죠~
    그 심정 제가 겪어봐서 너무 잘 알아요...
    하지만 자랄수록 그 서운함은 봄눈 녹듯 사라질거예요~
    그리고 그애가 자라면 자랄수록 너무 행복하다는 느낌만 드실겁니다,,
    장담합니다,,,딸 둘 키우는 즐거움은 말로 표현할수가 없답니다,,

  • 27. 저도 딸둘엄마
    '09.5.12 6:02 PM (58.224.xxx.35)

    그 심정 충분히 헤아려 집니다. 또 얼마 가지 않아 그맘사라지고 이쁘게 사랑스럽게 키우실수 있구요. 하지만 아들을 원한것이 집안분위기라면 언뜻 언뜻 툭툭 서운함을 내뱉는걸 감당은 하셔야 할 듯합니다. 전 맏며느리인데 동서도 딸둘입니다. 시댁어른들이 어느날은 아들딸 다 소용없는것이라고 재미나게 살라하시고 어느날은 대가 끊겨서 무연고 묘가 되게 되었다고 타박을 하시더이다. 그나마 남편이 더이상 낳지 말자하여 방패막이가 되주지만 매번 그냥 흘려버려지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윗분 말씀대로 셋까지 가능하면 여러 노력을 해보라고도 말해주고 싶어요. 그 놈의 아들땜에 스트레스 받는날 많아요. ㅋㅋ그런데 정말 딸둘도 행복합니다. 울 남편은 아들이 없어서 본인이 먼저 가면 내가 걱정되는거 한가지 라는데 글쎄요 요즘 누가 자식덕보고 살고 싶어하지 않잖아요.

  • 28. 유리성
    '09.5.12 6:12 PM (119.194.xxx.177)

    우울하시다고요?
    키우면서 사라질거에요..
    아주 아주 즐겁습니다. 키우는게....
    저희도 아직은 6살, 3살인데...둘째 녀석이 아직 말이 좀 어눌해서 그렇지...
    아들보다 딸 키우는 재미가 있다는 말이 있잖아요...맞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아들만 있는 분들은 재미가 없다는 거는 아니고요...^^...
    딸 녀석들이 싸우기도 많이 하지만, 서로 많이 보듬어주고 그래요...
    재롱도 많이 부리고요..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싶은데요...말주변이 별로 없네요...^^

    우울해하지 마시고요...
    행복해하세요...
    세상에 태어난 새생명 모두가 귀중하고 소중하니까요...

    축하드려요~~~~~~~~~

  • 29. 정말 좋은데ㅎ
    '09.5.12 6:12 PM (220.86.xxx.101)

    저 딸 둘이예요.
    전 아들 딸 특별히 바라지는 않았는데요
    그래도 둘째까지 딸이라고 하니 그 순간은 좀 기분이 이상해지더라구요.
    낳아서 길러보니 딸둘이라서 참 좋더라구요.
    제가 아들둘 길렀으면 또 그래서 좋다고 할지도 모르고
    남매 키우면 그래서 또 좋다고 할지도 모르겠지만요 일단 전 딸만 둘 키우니까 그게 좋은것 같아요.

    일단 둘이 둘도 없는 친구예요.
    인형놀이도 같이하고 소꼽놀이도 같이하고 역할놀이도 같이하고
    만들어 먹을때도 같이하고 놀이터에 가서 놀아도 둘이 제일 친해요.
    뭐 싸우기도 하고 그렇지만요 둘이 같이 노는것 보면 맘이 참 좋아요.
    지금도 친구지만 자라서도 친구로 지내면 좋겠다 생각해요.
    이것 말고도 아들 보다는 좀 얌전해서 키우기 쉽다는것,
    옷 물려입혀서 옷값 덜 들어간다는것,
    둘이 같이 애교부리며 노래하고 춤추며 엄마 아빠를 즐겁게 해주는것...

    키우다보면요 딸 아들 그런건 별로 생각도 안나요.
    이쁜 아이들 잘 키우시길 바래요~

  • 30. 축하드려요
    '09.5.12 6:14 PM (203.247.xxx.20)

    부모님들은 아들하나 딸하나 있으면 좋으실지 모르지만
    자매들 사이도 좋고 자라면 둘도없는 친구 되어서 넘 넘 좋아요
    저희도 딸만 둘이고 둘다 대학 졸업하고는 엄마까지 3명 모두 절친 이예요

  • 31. .
    '09.5.12 6:25 PM (61.254.xxx.72)

    나중에 아들 2명이 생길텐데 뭐가 서운하세요...
    제 소원이 딸 2낳는건데..

  • 32. 너무 만족
    '09.5.12 6:30 PM (119.71.xxx.198)

    오빠만 둘이라 늘 외롭게 자랐어요.
    무의식중에 아들을 낳을거라 생각했는데,웬걸?
    딸만 둘이예요.둘째 배속에 있을때 성별 미리 알아서 살짝 서운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너무 좋아요.
    어리지만 친구 이상으로 말도 통하고...
    공부 열심히 시켜서 좋은 직업 갖고 당당하게 키울거예요.

  • 33. ..
    '09.5.12 7:26 PM (125.138.xxx.220)

    일단 동성끼리 통하는게 있죠..엄마랑 딸과의 관계도 그런거 같아요.지금은 일방적인 나의 손길만으로 아이에게 대하는거 같지만 저희 딸아이 중학생이에요.정말 저에게 너무나도 많은 위로를 줍니다.제가 요즘 아파서 많이 우울하거든요. 어제 그러대요.엄마는 나처럼 늘 편하게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보는 마인드를 가지도록 노력해봐..라구요.제가 아프니 다들 어쩌냐 왜 그런 일이.. 남편역시 괜찮아질꺼야..그냥 이런식이에요.딸아이는 스스로 제가 마음을 바꿔서 살아야한다고 조언을 해 주더군요.딸이란 그런 존재인거 같아요.한명도 아니고 두명이면...2배가 아니라 5배이상이랍니다.사랑스럽게 키우세요.여자로 태어난걸 누리게하면서요..

  • 34. 흠..
    '09.5.12 7:33 PM (125.137.xxx.182)

    둘째딸 키워보세요. 첫째랑은 또 다릅니다. 얼마나 이쁜지 울 남편은 중3짜리 딸래미를 업어주고 뽀뽀하고 아주 난리랍니다. 잠시만 안봐도 보고싶다구요...
    아들없이 딸만 있는 집은 나름 지들끼리 부모님에게 더 책임감을 느끼더이다. 딸들 사이에 아들이 끼어있을 경우엔 아들에게 미루기만 합디다만..딸만 있는 집에선 딸들과 사위들 모두 부모에게 애틋하게 하던걸요?
    어차피 자식 보험으로 낳던 시대는 지났답니다. 이쁘게 키우시고 맘껏 사랑해주세요. 그게 부모의 역할이랍니다.

  • 35. !
    '09.5.12 8:30 PM (61.74.xxx.94)

    동성끼리가 훨씬 좋아요. 딸둘이나 아들 둘요.
    그 중에 엄마한텐 딸이 더 좋아요!
    딸 둘 키우는 엄마들이 저는 참 부럽더군요.
    축하드려요~

  • 36. ...
    '09.5.12 8:55 PM (119.66.xxx.84)

    딸둘, 아들하나의 집안에서 자라보니 딸은 크니까 엄마, 딸 모두 친구가 되고, 아들은 돈 제일 많이 들여서 키워놨더니 장가 가면 콩깍지 씌여서 남이 되던데요.

  • 37. 저도
    '09.5.12 8:57 PM (58.224.xxx.64)

    둘째가 뱃속에 있는데요..
    매순간 이랬다저랬다해요. 딸래미를 위해선 친구같은 여동생이면 좋겠다 싶다가도..
    남편을 위해서는 듬직한 아들이었음 싶기도 해요.
    너무 서운해 마세요. 딸래미둘.. 너무 예뻐요.

  • 38. ..
    '09.5.12 9:07 PM (116.37.xxx.90)

    아들딸 하나씩보다는 딸둘이 아이들에겐 좋아요^^
    저희집은 딸셋이예요. 제가 장녀(부모님이 아들낳으려다가 그런건 아니고.늦둥이 딸)
    아들이랑 섞여 자라는것보다 평등하게 자라서인지(요즘은 다들 평등하게 자라겠지만)
    다들 제몫하는 좋은 직업가지고있고

    너무 좋아요. 집에 놀러도 잘오구
    남동생이면 누나네집에 오기 어려울것 같아요. 시누이네 집인셈이니~
    걱정말고 잘 키우세요.

  • 39. ..
    '09.5.12 9:09 PM (116.37.xxx.90)

    아 그리고 저도 내년에 엄마랑 유럽여행갑니다.
    어른들 돈있어도 가이드없인 여행못가잖아요. 자유여행이 훨씬 재밌는데..
    그래서 더 늙어지시기전에 둘이 가려구요^^ 아빠께 좀 미안하긴 합니다만..ㅎ

  • 40. ㅋㅋ
    '09.5.12 9:44 PM (211.195.xxx.202)

    나중에 둘째따님 물고빨고 하실거에요.. 분명...
    제가 그랬거든요...
    뭘 해도 예뻐요...^^

  • 41. DD
    '09.5.12 11:24 PM (118.176.xxx.242)

    친정엄마가 5남매 중에 고명딸로 자라셔서
    저희 자매를(본인이 낳은 딸인데도) 부러워하세요.
    언니랑 여동생 같이 여기저기 다니는 게 참 좋겠다고.

    저도 그부분에 있어서 친정엄마한테 감사하고 있구요,
    여동생 낳아주셔서.

  • 42. 건강한
    '09.5.12 11:49 PM (115.136.xxx.39)

    딸 낳으셨다니 축하드려요.
    전 아직 딸 하나지만 요녀석 크는 재미에 살아갑니다.
    제가 4남매 중 고명딸인데 자라면서 소원이 여자형제 하나 있었으면 하는 거였어요.
    싸움이 생기면 3대 1로 싸우는거 정말 힘들었거든요.
    오죽하면 나이차 나는 막내동생 낳을때 제가 매일 기도아닌 기도를 했는데 여동생이였음 좋겠다였어요.
    자라면서 티격태격 하고 철들고 정말 사이좋게 지낸 형제들이지만 어느정도 거리가 있어요.
    이럴때 여자형제 하나 있음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 43. 딸둘 엄마
    '09.5.13 1:27 AM (122.34.xxx.13)

    다행인줄 아세요. 82에서 그 수많은 시월드이야기 보면서도 아들에 대한 환상 있으세요?
    예전 먹고살기 어려울때 시댁 경제 속에 편입되어 그집 식구되고 며느리가 가족화되었지만,
    요즘처럼 풍요로운시대에는 정서와 추억이 공유되어야만 진정한 가족의 정서가 형성됩니다.
    아들은 딸보다 상대적으로 정서적 공감이 부족하니 아무래도 딸이 그 친정부모와 정서적 교감이 클테고 , 자연스럽게 사위가 처가쪽 정서에 합류하게 되겠지요. 며느리가 시부모와 진정한 사랑을 나누기는 어렵지 않나요?
    이미 가족의 형식이 실제는 이렇게 흘러간지 10~20년되지않나 생각되네요.
    부시도 딸둘, 오바마도 딸둘 ....... 왜 한국에서만 아들 아들 하는지 참 무지해 보입니다.
    아들이어서, 딸이어서가 아니라 부모인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이 아이를 어떻게 그아이답게 잘키울지 고민하는 부모가 한국에도 더 많아져야 그 많은 시월드문제도 해결될듯합니다.

  • 44. 전 오히려
    '09.5.13 1:30 AM (118.219.xxx.141)

    딸둘이라 더 좋은데...
    원글님은 많이 서운하시구나..
    남편과 시어머니는 조금 서운해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전 속으로 더 좋아했어요..
    나중에 우리 부부가 이세상에 없어도 서로 의지하고 살았으면 좋겠고 둘이 이쁜옷 입혀서
    셋이서 카페같은 곳도 가고...전 여자 셋이서 하고 싶은 일도 많은데...
    나중에는 더 잘했구나~ 꼭 느끼실 꺼예요~~~
    저도 언니가 하나 있는데 산후조리도 언니가 많이 해줬어요..저도 언니가 더 편하고...
    저한테도 하나 더 낳아볼 생각 없냐고 하는 사람들 있어요...아들 안낳냐고..
    오우..노땡큐예요..현재로써 만족합니다~~~~~

  • 45. 딸둘은..
    '09.5.13 10:19 AM (203.142.xxx.231)

    지들끼리 참 좋습니다...친구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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