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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소변을 가리네요!!!!!!!!!!!와~!!!!!!!!! 너무 기뻐요

ㄲㅑ옷 조회수 : 943
작성일 : 2009-05-12 14:55:50
이제 24개월인데 그동안 배변훈련 안했거든요..

때되면 하겠지 하고 편하게 생각했어요..

날도 더워서 기저귀 벗겨놓았는데 쉬 쉬 하더라구요.

그래서 화장실 데리고 가서 변기에 앉혔더만.........

쪼르르............. 쉬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기쁜지!!!!! 딸하고 둘이 방방 뛰었네요!!

너무 기특하고 이쁜것 있죠??

아까 쉬하고 또 쉬~ 하면서 화장실 가서 쉬하고 왔네요..

이 기쁨...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요...

와.......정말 감동이네요..ㅜㅜ
IP : 119.67.xxx.8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겠당
    '09.5.12 2:58 PM (118.176.xxx.90)

    축하해요
    저도 두돌맘인데요
    전혀 가릴 생각을 안하네요
    기저귀를 주문할때마다 이번이 마지막이기를 바라는데
    설마 이번 여름을 넘기지는 않겠지요???

  • 2. .
    '09.5.12 2:58 PM (125.128.xxx.239)

    너무 귀여워요..
    아이도 엄마도..
    밤중 기저귀는 계속하셔야 할거예요
    아이와 함께 행복한 하루되세요

  • 3.
    '09.5.12 2:59 PM (121.165.xxx.109)

    축하해용

  • 4. 부럽다
    '09.5.12 3:15 PM (122.46.xxx.35)

    여시같은 27개월 아들내미 지할건 다 하면서 쉬만 못..아니 안가려요..ㅜㅜ

  • 5. 축하
    '09.5.12 3:29 PM (121.151.xxx.149)

    그 기분 너무 잘알지요
    아기꼭 안아서 사랑한다고해주세요

    그런데 잘하다가 안할려고하고 고집피우고 할때가있어요
    그럴때도 지금처럼 기다려주세요

  • 6. 자랑질
    '09.5.12 3:46 PM (222.104.xxx.10)

    24개월에 둘째를 낳고 병원 온돌방에 있는데
    큰애가 동생보러와서 같이 있다 쉬쉬하더니 엉덩이를 잡네요.
    쉬는 가리긴했는데 동생보던날 바로 대변도 가리는 역사적인 날이 되어서
    기억합니다. 니가 효녀라고 .....주위 반응에 덩달아 춤을 추더군요.
    그래 기특하더니 요즘은 너무 알아서 다 한다고하니 할 말이 없고.....

  • 7. 양평댁
    '09.5.12 3:47 PM (59.9.xxx.190)

    우리 같이 축하해요^^;;;우리 딸 22개월 10일째인데 오늘 아침에 처음으로 변기에다가 응아했어요^^;;;부부가 너무 신나서 사진도 찍고(기념으로만--;;)소변은 잘 가리면서도 대변은 시간 오래 걸릴 듯 했는데..느무느무 좋은 거죠^^;;;;;;

  • 8. 하하하하
    '09.5.12 4:25 PM (114.200.xxx.4)

    정말 너무 귀여운데요? 엄마랑 딸래미랑... 꺄옷이란 말두 ㅋㅋㅋ
    저희 둘째 이눔쉬끼는 26개월인데 아직두 못가리고....
    쉬랑 똥똥하면서 화장실까진 가는데 거기선 암껏도 못하고
    바지만 입혀 놓으면 방에서 똥똥 했다고.... 기겁을 하면서 손을 잡아끕니다...
    ㅋㅋㅋ 둘째라 이것도 귀엽긴 하지만... 제발 좀 가렸으면 하는 엄마로써
    정말 꺄옷!!!! 너무 부러워요~~~ 그 기쁨이 여기까지 전해진다는 ~~~ ㅋㅋㅋ

  • 9. 부러워요
    '09.5.12 5:55 PM (59.19.xxx.86)

    부럽습니다. 세 돌 다 되가는데 쉬도 응가도 아직 못가리는 딸맘이예요. ㅠㅠ

  • 10. 울 아들
    '09.5.13 12:00 AM (211.177.xxx.52)

    저희 아들도 두돌을 일주일 앞두고 배변시작했어요. 솔직히 한여름 8월14일이라 너무 덥고 지쳐서 그냥 포기상태로 있었는데 그냥 어느날 문득 한번 해볼까 하고 그 전날부터 내일부터는 쉬통에 쉬하고 변기에 응가한다고 여러번 얘기해줬더니 알았다더라구요.
    그리고 그 다음날 바로 쉬통 갖다대니까 쪼르르 하더군요. 저도 너무 기특해서 엄청 오버해서 칭찬하고 난리였어요. 응가도 그 날인가 그 다음날인가 바로 성공했구요. 지금 33개월인데 밤에 몇번 실수한거 빼고는 실수없이 잘해줘서 너무 고맙네요.
    근데 요즘 엄마들 너무 일찍들 하는 것 같던데...그냥 두돌즈음 스트레스없이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제 아는 언니는 18개월부터 애 지독하게 시키더니 애가 스트레스 받아서 줄줄싸고 난리더라구요. 그러고는 날 추워진다고 포기하고 있다가 그 다음해 여름에 울 아들이랑 비슷하게 성공했어요. 거의 일년 넘게 걸린거죠. 울 아들보다 4개월 반이 빠른데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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