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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비 밀리는 집은 왜 그런 건가요
아무리 바빠도 아이 학비는 날짜 거르지 않고 제 때 내는데
습관적으로 과외비 늦게 주는 집/ 말 안하면 안주는 집들은
왜 그런 건가요?
과외 선생한테 시간 약속/알찬 수업을 원하면서
교육비는 왜 제 때 지불하지 않는 건지 이해할 수 없네요.
1. ....
'09.5.12 2:27 PM (58.122.xxx.229)것두 습관이더라구요 .그런사람은 늘 그래요 .결국에는 뒤끝안좋은 예 많구요
2. -
'09.5.12 2:33 PM (125.57.xxx.135)습관 맞아요.. 정말 습관이에요.. 저두 그래서 스트레스 엄청 받았어요
한 분이 딱 그러셔서.. 이제는 수강료 완불 안하시면 수업 못한다고했더니
벌써 2주째 수업 미루셨다는..-_ -
이거 다 습관이라니까요3. ..
'09.5.12 2:35 PM (124.53.xxx.178)맞아여! 습관 이에요!
4. ...
'09.5.12 2:47 PM (218.147.xxx.92)찝찝하게....딸두명 학원보내면서 저는 항상 하루 이틀 당겨서 보냈어요.
이왕 줄거면 서로 기분좋게 주자.하는 생각이구요.괜히 밉상받으면,수업에
도움이 안될것 같기구 하구.. 딸아이말이 "누구누구야 학원비 언제 낼거냐고?"
항상 눈총받는 아이가 있답니다.5. ㅡ
'09.5.12 2:58 PM (115.136.xxx.174)제가 아이를 가르치는입장인데요.
집안 사정떄문에 미리 말씀해주시고 양해 구하시는 어머님이 계시는데요 그렇게 해주시면 저도 이해하고 기다리게됩니다.
근데 그게아니라 정말 잘사는집인데도 늘 늦으시는댁이있어요.제가 먼저 말꺼내는것도 한두번이고...좀 그래요....그냥 별로 신경을 안쓰시더라구요....버릇인거 맞아요...
그리고 처음 수업하러갔을때 얼굴 보자마자 수업료 깍아달라고하세요.적정선이란게 어느정도 정해져있고 미리 말씀드리고 간건데 막상 갔을떄 그런말씀하시면 좀 그래요.
미리 조금 부담이된다...어떻게 안될까요 하시면 저도 서로 대화해보고 맞춰볼순있는데요.
얼굴 보고 깍아주세요.너무 비싸요.이러시면 가르치고싶은 마음이 싹 달아나요.
그리고 너무 깍아달라고만하시는분 이해안되요.사정 있으신분들은 이해하지만요.
버릇처럼 그러시는분들 계시더라구요.(다른 과목 선생님들께도 모두 그러시더군요)
다른것도아니고 아이를 가르치는일인데 선생님도 사람인데 그러시면 신경 덜 쓰게되요.
아이를 가르치는일이 좋은일이고 중요한일인건 압니다만...선생님도 돈 버시는게 중요하거든요.6. DD
'09.5.12 2:59 PM (218.159.xxx.111)그 거 습관이에요...
저희 학원에 어떤 어머님 처음부터 매 번 늦게 내시더니...
얼마 전에 4개월분 수업료 완납 안 하고 애 안 보내신다고.
말로는 계좌로 입금한다, 카드로 결제한다 이러시는데
어제도 온다더니(수수료 포함해서 결제한다는 호기까지 부리심)
깜깜 무소식.
와중에 그 학생네 저랑 같은 동네 사는데
우연히 마주치면 어쩌려고 그러시는지 이해가 안 가요.7. .
'09.5.12 3:10 PM (125.138.xxx.220)제목만 읽고 "습관"이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윗분들도 그렇게 쓰셨네요.ㅋ
8. ...
'09.5.12 3:30 PM (114.200.xxx.74)말 없이 수업료 떼먹고 이사하는집도 있어요
예전에 잠실에서 가르친 학생네가 말 없이 이사했는데
분당가서 만났어요
괴씸해서 그 동네 엄마들한테 소문내 줬어요9. 과외는
'09.5.12 4:46 PM (112.148.xxx.151)선불이 원칙인데..
학원하는 친구가 수업료 떼먹는 학부모 의외로 많다고 하대요..
서너달씩 밀리다 안나와서 보면 이사가고 없다고;;;10. 습관
'09.5.12 5:21 PM (116.124.xxx.89)저도 한 게으름 해서요. 늦게 낼 때가 있어요. 온라인 입금은 바로 바로 하는데, 카드로 하면 마일리지가 쌓여서리-.- 학원에 차 댈 때가 없어서(걸어갈 수는 없는 거리) 자주 못가게 되어요. 이번에 늦어서 두 달치 내고 왔어요. 5월, 6월. 이럼 욕 좀 덜 먹겠죠?
11. 어떤집은
'09.5.12 10:55 PM (222.238.xxx.231)12개월줄거를 늦추다가 11개월치 준다고 여기서 봤어요.
그심뽀로 자식 잘 가르키기를 바라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