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악..고민]

바우처때문에..
잠잠했던 제 마음에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백화점에서 바우처금액으로 하면 대체
얼마인데 저리도 바우처까지 돈주고 사시는걸까요?

조금 삭막하지만서도.... 할인받는 금액이 메리트가 있으니
저렇게 유료로 할인쿠폰을 사는거겠지요?

여기 구매대행도 있던데 ... 어느곳에서 사는게 나을런지
as 여부가 틀려지겠지요? 음음...

그나저나..저희가 정말

네스프레소 머신 사면 잘 쓰여질까요?ㅎㅎ
에스프레소 머신 귀찮아서
장식용으로 사용하고 있는일인입니다.. ㅎㅎ

[저도]

초 귀차니즘인데요... 딱이에요. 캡슐값 부담이 약간 있긴하지만.
매일 두잔씩. 나가서도 별다방 커피마시고.. 밥은 한끼에 커피는 서너잔..
일년넘게 잘 사용하고 있으니..활용잘하고 있는거죠??

[가격]

매리트 확실히 있지요.
제가 작년에 에센자머신+에어로치노 해서 40만원 쪼끔 넘게 주고 샀었는데, 지금 같은 조합으로 바우처 사용해서 구매하면 34만원 정도에 살 수 있어요.
그 사이 머신이 2만원, 에어로치노가 만오천원정도 올랐지만 10만원을 할인받기에 훨씬 좋은 조건이 된거지요.
저도 어제 시동생네 사준다고 같이 보러 갔다가 새로나온 빨간색 시티즌이랑 에어로치노 별도로 해서 사줬어요.
새로 나온거라 비싸다고 해도 따지고보면 저희꺼 살 때 들어간 금액에서 만원 정도 추가된거라 괜챦은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커피 좋아하시고 많이 드신다면 사용에 대한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해요.
저도 사놓고 짐만 될까봐 1년을 고민하다 샀는데요, 너무나 잘 쓰고 있어요.
근데 요즘 라바짜 블루니 이탈리코니 새로운 캡슐커피가 맛있다고들 하니 비교라도 해보고 살껄 쪼끔 아쉬운 맘이 들기도 하고..

[//]

저는 커피의 미묘한 맛은 잘 모르는 사람이고 (자판기커피나 인스턴트는 싫어한다 정도) 엄청 귀차니스트인데요 이거 하나는 잘 쓰고 있어요. 자판기보다 쉬운데 뭐가 어렵겠어요. ㅋㅋ
그래도 밖에서 비싼 돈 주고 사먹는 커피빈 이런데가 가끔 그립기도해요.
커피맛이 끝내준다 이정도라기 보다는 하루 한잔 분위기 있게 맛난 커피 먹는 재미정도예요.
대신 스타벅스 커피빈은 또 안가게 되네요. 머신 있으니 돈 아까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