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늦어서 사장님(총각)방에서 자고온다면 이해해야하나요

[외박도가지가지]

남편은아침7시에나가서 한시간반거리를 운전해서매일출퇴근합니다
왕복세시간가까이됩니다
근무시간은짧아서 한시간반 운전해와도 4시5시경입니다
어제는 일이많아서 사장님모시고 운전을두세시간하며 업무를봤다고합니다
사장님 모텔에서혼자생활하는데 어제내려드리니 밤11시경입니다
운전을하루종일 했더니 다리가아파서 너무힘들다고하네요
그래서 어차피집에와봐야 몇시간못자는데 자고오겠다고합니다
제가 이해해줬어야하나요
싸웠는데 그래도 고집데로하네요
이유는 피곤해서라고하구요
저는 그냥화내고끊었는데 어제도대체 뭘하려고그런건지 정말피곤해서인지모르겠어요
오라고 몇번이나얘기했고 외박으로간주하겠다고했습니다
그래도 고집대로 하네요
솔직히 그래 알겠다 갈께 이렇게순순히말하면 제가 자고오라고도 할수있었는데
저렇게까지심하게 고집부리고 하니 기분도상하고 그렇네요

참고로 예전에 유흥업소출입한사람이구요(저만나기전,제가알기로는요)
저만나고 실수도한번했었구요 (연애때)
사장님도 그런거에민감하지않고 접대로 다니는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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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땐 자고오라 해도 괜찮을듯해요... 넘 조이면 더 빨리 딴짓하지요...
그래서 저는 종종 제가 데리러 나갑니다.. 이젠 차로 한시간거리는 아무렇지않게 가요...
신랑도 아주 조아해요.. 내가 무지 신랑을 사랑해주고 있다고 생각해요..ㅋㅋ 건 아닌데.. 관리차원일뿐인데... 어짜피 업소 아가씨들과 어울리는것도 습관화되면 좋을꺼 없응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