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오프에선 설송에 대해서 무관심 하더라구요

[훔]

인터넷만 들어오면 설송얘기가 너무 뜨겁게 회자되고 있는데,
밖에 나가면 사람들 입에 설송얘기 올리지도 않던데요..
제 주위엔 다 그래요.
먹고 살기 바빠서 먹고 사는 얘기 하던데...
안그런가요?

[..]

인터넷 안 하는 사람들은 그냥 TV에서 하는 얘기만 믿을거에요.
인터넷에서 이렇게 뜨.겁.게 논란이 된다는건 모를껄요.
대중매체에서 보도를 하지 않으니 원.....

[.]

여기도 그러는 사람이나 그렇지 대부분은 무관심해요.

[^^]

오프라인에서 이 정도로 한번에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은 잘 없으니까요. ^^
또 직접 만나서는 이런 저런 이야기 돌아가면서 하니까 한 가지 이야기에 대해서 오래, 자주 할 기회가 없겠지요. ^^
근데 저도 별 큰 관심은 없어요. ㅎㅎ.

[세우실]

그런데 사실 모든 곳에서 관심을 받아야 할 이유는 없죠.;;;;;;;;;;;

[.]

전처가 안타깝긴 하지만..어쨋거나 남의일입니다.

할리우드로 치면 톰크루즈 집안 스토리인데..
(갑자기 그 유명한 여자 배우 이름이 생각이 안납니다.)

그네들 동네는 그런가 보다 합니다.

[근데]

저도 첨에 하루 정도는 헉!!!! 충격과 공포!!! 그러다가
이제는 무덤덤해요.

왜냐면 너무 뻔~한 사건이라..-_-;;

[..]

부도덕한 관계인든 불륜이든 온 국민이 관심갖을 많한 일인가요?
욕할수는 있겠지만 심판할수는 없는 개인사일뿐이죠
정작 온 국민이 관심 갖고 에너지를 쏟아부어야할 일에 무관심한게
문제지요

[..]

저도 오프에선 그런 얘기 잘 안해요. 남편과도 한두번 얘기하고 말았죠.
계속 설송생각만 하는것도 아니고... 인터넷에서야 워낙 자주 뉴스로 보이니 다시 관심을 갖는거구요.
근데 사람들 생각은 다 저랑 비슷하더군요. 남편도 그렇고...
사실 고운 시선으로 안보이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싶은.
내가 입밖으로 안꺼낸다고 해서 관심이 없는건 아니에요. 때론 침묵이 더 무섭다는걸 그들도 알았으면 하는 마음...

[verite]

음,,,,,,,,,,,,,,,, 인터넷이란 공간은,,,, 계속 글이 남아 있기때문에,,,,,,,
오프라인보다 더 활발?하게 더 관심을 가지는것처럼 보일수 있죠......

관심이 없는것도 가지는것도,,,,, 각자의 취향이니,,,,, ;;;

[제친구도]

전~혀 모르더라구요. 오히려 나이든 사람들이 신선하고 멋지다...-_-;;;

연예계이야기 관심있는데도 인터넷을 안하니 이모양...

제가 어제 다 까발려줬습니다. 어이없어서 미치겠다고 하더군요.

[냄비]

잠깐 부르르 끓다 곧 식상해서 지들끼리 결혼을 하던가 말던가 될거에요

[;]

평소 두 배우에게 관심없던 사람들이
결혼한다고 해서 새삼스럽게 관심가질 이유는 없겠지요.

사실 저도 별 관심 없어요,
처음 둘이 결혼한다는 애기 들었을 때만 잠깐
어@@ 했던 정도^^;

[ㅇ]

여긴 유독 기혼여자가 많아서 그런거같아요.

[ㅠㅠ]

친한 사이 아니고 연옌 얘기 별로 안하잖아요.
그러니 다들 오프에선 별 내색은 안하지만
온라인상에서는 자기 생각들을 말하는 것이겠죠.
저희 엄마는 자세한 내막은 모르시지만 이혼남과 결혼이란 것만으로도 싫어하시던데요.
실미도 때 그넘이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