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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무서워~~

소심녀 조회수 : 8,158
작성일 : 2009-05-12 09:16:16
된장찌게에 마늘을 넣다가...지적 당했네요...된장찌게에는 마늘 넣지 않는거라네요..졸지에 된장찌게도 끓이지 못하는 여자 됐습니다.....전 마늘 많~~~이 넣습니다.  아닌가요..??  

IP : 121.140.xxx.100
9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된장찌게
    '09.5.12 9:18 AM (59.28.xxx.25)

    에 마늘을 안 넣는다니~~기가 막혀서..그 동서..미친거 아냐????

  • 2. 엉?
    '09.5.12 9:18 AM (58.230.xxx.140)

    저도 마늘 넣는데요.
    최근 양파는 안넣고 끓입니다만...
    국물없는 경상도식에는 양파를 계속해서 넣기로 했구요.
    음.......미역국에 마늘은 안넣습니다.
    친정에서는 넣었더랬죠.

  • 3. 저도
    '09.5.12 9:20 AM (114.129.xxx.52)

    마늘 안 넣고 우리 엄마도 안 넣어요...제일 윗님, 마늘 안 넣는 사람도 많아요.
    미친거 아냐? 라니 말씀이 심하십니다.

  • 4. 음.
    '09.5.12 9:21 AM (58.236.xxx.183)

    전 모~~~~~~~~~든 음식에 마늘 잔뜩 넣거든요
    마늘 안넣으면 맛이 안나요

  • 5. 지역에 따라
    '09.5.12 9:22 AM (98.166.xxx.186)

    안 넣는 곳도 있습디다..
    물론 미역국엔 안 넣지요

  • 6.
    '09.5.12 9:22 AM (61.102.xxx.28)

    마늘 넣어야지 좀 칼칼하던데요..

  • 7. 나 미쳤소
    '09.5.12 9:22 AM (121.167.xxx.239)

    된장에 마늘을 넣으면 쓴맛이 난다고 넣지 말라는 말도 있습니다.
    평~~~생 넣어 본 적 없습니다.
    미쳤다는 좀 심하네요.
    세상에 단정지어 말 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런 식도 있고 저런 식도 있을 수 있는 거죠

  • 8. 저도
    '09.5.12 9:24 AM (218.209.xxx.186)

    된장찌개에는 마늘 안 넣어요. 고추장 찌개에는 많이 넣지만요.
    된장의 씁쓸한 맛 때문에 마늘 안 넣고 파랑 양파를 좀 많이 넣는 편인데..
    저도 미친 건가요? ^^

  • 9. 티비
    '09.5.12 9:25 AM (123.99.xxx.52)

    에서 봤는데 된장찌게엔 마늘 넣으면 맛이 안난다고...
    저도 요즘 안넣고 있는데...취향이죠머
    동서가 좀 오바했나부네요

  • 10.
    '09.5.12 9:26 AM (218.157.xxx.58)

    저도 넣지 않습니다.
    미역국에도 안넣구요.
    사람따라 다 다른거 아닌가요.
    좋아하면 넣고 어릴때부터 먹어오던 습관인거 같아요.
    미쳤다고 까지 할거야 없죠.
    동서가 좀 심하긴 하네요.

  • 11. 흠..
    '09.5.12 9:26 AM (202.20.xxx.254)

    음식에 뭐 그리 단정적인 게 있겠어요. 그냥 말하는 모양새가 좀 그러네요..

  • 12. 저도
    '09.5.12 9:26 AM (121.173.xxx.41)

    된장국하고 미역국에는 마늘 안넣어서 끓이는데 아주 맛있어요..

  • 13. ..
    '09.5.12 9:26 AM (121.160.xxx.87)

    저도 된장찌게나 국에는 마늘 안넣어요..
    쓴맛 난다고 해서요,, 마늘 안넣어도 구수하고 맛있던데요..

  • 14.
    '09.5.12 9:27 AM (61.102.xxx.28)

    참,,미역국에는 마늘 안넣네요. 울시모한테 혼났어요 마늘 넣지 말라고
    경상도는 미역국엔 마늘 안넣더라구요.

  • 15.
    '09.5.12 9:27 AM (114.203.xxx.208)

    마늘 안 넣는데요.
    마늘이 된장의 맛을 떨어뜨린다고 무슨 요리책에서 봤어요.

    된장찌게에 마늘을 안 넣는다고 미쳤다고 하신분..개그 프로 흉내내신거죠??

  • 16. ...
    '09.5.12 9:28 AM (59.19.xxx.86)

    취향 문제죠 뭐. 그렇다고 지적할 것 까지야... --;
    저희 집 미역국에는 늘 고기를 넣기 때문에 넣어 먹어요. 된장찌개에는 안넣구요.
    그냥 집안 취향인 것 같습니다.

  • 17. 오늘
    '09.5.12 9:28 AM (116.36.xxx.83)

    하나 배워갑니다.
    확실히 저도 된장찌게에 마늘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확신이 서네요.
    그렇지만 그 동서 말 좀 부드럽게 하시지...
    넣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무안하셨겠네요.
    기분 푸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 18. 그렇군요.
    '09.5.12 9:28 AM (58.230.xxx.140)

    마늘 안넣고 한 번 끓여봐야겠어요.
    마늘 넣고 안넣고가 무슨 요리실력이 있고 없음과 관계있겠습니까?
    다 취향따라 넣고 말고 하는 거지요.
    단지 동서사이에 무슨 지적하고 하는 것이....좀 안쓰럽군요.
    뭐 완벽한 인격을 가진 분이 동서지간이 되면 좋겠지만....
    부모도 남편도 자식도 그렇기 어려운 걸 생각하면서......참죠 뭐...
    우리 마늘과 쑥을 먹고 참아보아요......웅

  • 19. 된장국에
    '09.5.12 9:29 AM (58.233.xxx.124)

    양파는 내 입맛엔 별로...
    겨울에 멸치몇마리, 풋마늘만 넣어 끓인 된장국~시원해요...^^

  • 20. ...
    '09.5.12 9:30 AM (59.19.xxx.86)

    훔님, 저희 집은 경상도인데 미역국에 마늘 꼭 넣었어요. ^^;
    같은 지역이라도 집안 마다 다른 것 같아요. ㅎㅎ.

  • 21. ...
    '09.5.12 9:30 AM (125.137.xxx.182)

    전 마늘 뜸뿍 넣은데요?

    미역국에도 가끔 마늘 넣어서 끓여먹으면 또 다른 맛이 난답니다.

  • 22. 마늘안넣어
    '09.5.12 9:31 AM (114.129.xxx.172)

    된장향을 마늘향이 잡아서 저는 마늘 잘 안넣어요. 가끔 넣을때도 있지만.... 미친거 아니아....는 좀 심하신듯. 마늘 안넣고도 끓여보세요. 마늘 많~~~~이 넣을때 보다 구수합니다.

  • 23. 미역국
    '09.5.12 9:32 AM (116.36.xxx.83)

    저희도 마늘 넣습니다.
    파는 넣지 않지만...
    다~~~ 취향인것 같아요

  • 24. 저도
    '09.5.12 9:33 AM (61.102.xxx.122)

    된장국 미역국 다 마늘 넣어요.
    미역국엔 마늘이 아니고 파를 안 넣지요.^^

  • 25. ...
    '09.5.12 9:33 AM (222.109.xxx.135)

    동서가 이상합니다...

  • 26. 언어순화
    '09.5.12 9:34 AM (211.106.xxx.76)

    언어가 참 심하네요.
    저도 된장에 마늘 안넣습니다.
    제각기 입맛따라 하는거지 미치다니요. 무심코 하셨겠지만 언어순화가 필요합니다.

  • 27. ...
    '09.5.12 9:34 AM (119.149.xxx.170)

    마늘, 넣어도 되고 안 넣어도 됩니다.
    저도 어떤 날은 넣기도 하고 또 어떤 날은 안 넣기도 합니다.
    사람이란 게 보통은 처음 배운대로 하고 삽니다.
    그게 안전하고 속 편하지요. 대신 발전이 없지요.

  • 28.
    '09.5.12 9:35 AM (59.28.xxx.25)

    그냥 개그프로 흉내낸건데~~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 29. 마늘 넣던지 말던지
    '09.5.12 9:35 AM (203.142.xxx.241)

    입맛에 따른거지요. 미역국에 마늘 안넣는것은 이해가 되지만 된장찌개에는 마늘 넣지 않나요?

  • 30. 마늘
    '09.5.12 9:36 AM (123.248.xxx.88)

    넣고안넣고야 지역차이, 개인차이니 별 논란거리가 되는게 아닐듯하고요,

    문제는 동서의 태도였겠지요. '무슨 된장에 마늘을 넣니?' 하는 가르치는듯한 기분나쁜 태도때문에 글을 올리셨겠지요...

  • 31. 더 많은
    '09.5.12 9:36 AM (121.160.xxx.58)

    요리책이나 요리 선생들이 된장찌게엔 마늘 넣는거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마늘맛이 너무 강하대요.
    좀 이상하다 생각했죠. 저는 된장맛이 더 강하다고 느끼거든요.
    어쨋든,, 마늘 안넣습니다.

  • 32. 원글
    '09.5.12 9:36 AM (121.140.xxx.100)

    미안해지네요...제가 소심함니다....피곤하면 의도하지 않게 날카롭게 하게 되잖아요..

  • 33. ...
    '09.5.12 9:37 AM (121.133.xxx.51)

    결혼 초에는 당연히 마늘 넣는 줄 알았는데 고수께서 넣으면 된장 고유의 맛을 버린다고 해서 안넣어요...
    형님이 말하는거 예민하게 받아들이면 본인이 힘들어져요, 그냥 아~그렇구나 하고 웃으며 받아들이면 됩니다. 저두 처음엔 형님 말 한마디 한마디 다 거슬리고 마음에 담아두었는데 형님은 별 뜻 없이 한 말인 경우 많아요. 그냥 둥글게 둥글게...

  • 34. ^^
    '09.5.12 9:38 AM (210.219.xxx.19)

    저도 된장찌개에 마늘 넣는게 아니라고 어디선가 들어서 넣었을 때랑 안 넣었을 때랑 비교해 보니 넣었을 때는 마늘의 새콤함(?)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담부터는 안 넣어요. 안 넣어야지만 된장맛이 그대로 살아납니다.

  • 35. 원글
    '09.5.12 9:40 AM (121.140.xxx.100)

    문제는 제가 부족한 손위입니다...미안해 동서~~~

  • 36. 아이공
    '09.5.12 9:40 AM (221.146.xxx.97)

    입맛 따라 다른 거지요

    전 넣을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습니다.
    간보고 뭘 넣으면 더 맛있나
    해가면서 음식을 하는 거지 아닐런지.

    된장만 해도 집집마다 맛이 다른데요 뭘.

  • 37. 쳇...
    '09.5.12 9:41 AM (222.98.xxx.175)

    남이사 마늘을 넣든 말든 무슨 상관이랍니까?
    그 동서분 사람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데 그냥 좀 넘어가지....
    전 거의 모든 음식에 마늘 넣어요. 약으로 먹는셈 치고요.
    그런데 시댁에 가면 시어머니께서는 거의 안 넣으시더군요. 싫어하시니까요. 그럼 안 넣고 조리 합니다.
    거기서 마늘이 몸에 좋네 마네 그런 이야기 할 필요가 없잖아요. 각각의 취향이라는게 있는데 내 의견이 맞으니 네가 고쳐야 한다....이런거야 말로 예의없는 짓이니까요.

  • 38. ..
    '09.5.12 9:41 AM (114.129.xxx.52)

    원글님 아니에요. 원글님 잘못하신거 없어요.
    그 동서가 좀 까칠한듯..원래 남의 살림 방식에 그리 참견하는거 아니에요.

  • 39. 마늘...
    '09.5.12 9:44 AM (59.20.xxx.223)

    한 10년정도는 된장찌개 끓이면서 마늘 넣어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본 요리책과 요리프로에서 된장찌개에는 마늘을 넣지 않는게 더 낫다는 걸 보고 넣지 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가끔 맛이 덜하면 마늘을 넣기도 하지요. 취향 나름이니까요. 본인들의 입맛에 맞으면 되는 거지요.
    근데 동서가 형님 하는 음식에 이러는 거다 저러는 거다 하는건 아닌 거 같네요. 형님 이렇게도 하던데요? 정도로 말하는 게 좋은 거 같은데... 그것도 제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어떤 경우에건 똑같은 말도 말하는 상황과 말투가 기분을 많이 상하게 하는 거 같아요.

    원글님의 경우를 보니 윗형님들이 많은 저로서는 말조심해야 겠구나 싶네요.

  • 40. 원글님 덕분에
    '09.5.12 9:48 AM (124.56.xxx.98)

    된장찌개에는 마늘이 맞지 않다는 걸 하나 배워 가는군요.^^
    원글님이 마늘을 조금도 아니고 많이 넣으셨다고 하니 그게 그 동서한테는 확 거슬렸나 보네요.

    앞으로 가르치듯 얘기하면 대꾸하지 말고 즉시 다른 곳으로 가 버리세요. 참, 소심하시다니 그렇게 못하실 듯...^^

  • 41. ㅎㅎ
    '09.5.12 9:50 AM (59.7.xxx.101)

    마늘을 넣어야하고 안넣어야하는게 문제의 핵심이 아닌듯...
    그런걸 꼭 집고넘어가야하는 동서, 그 말에 상처받은 원글님....
    다른것부터 쌓인 감정이어서 서로 너그러워지지 못하는듯해요....

    이번일로 관계 개선을 해보심이 좋을듯해요.. 이 사건 대충들어보면 서로 웃으며 넘어갈수 있는데 .... 서로 못넘어가시는거보니 ...그동안 쌓인게 좀 있으실듯해요...
    마음푸시고... 좀 배려가 적은 동서려니 합시다..

  • 42. 허구
    '09.5.12 9:52 AM (164.125.xxx.183)

    사람마다 취향의 차이가 있는거지 정석이 어디 있다고.
    그 동서도 참.

    사족으로 그냥 들은 이야기 하나, 식당 된장찌게 맛 비결이
    뚝배기 하나에 마늘 한숟가락, 미원 한숟가락이라는.

  • 43. ;
    '09.5.12 9:54 AM (122.43.xxx.9)

    첫댓글님 입장에서는
    마늘안넣었다고 무안주는 동서 때문에 상처받은 원글님 위로해주시느라
    미친이라고 표현하신거 같네요.게다가 개그프로에서 나온말이라...

    ㅎㅎ 전 마늘 잔뜩넣었는데...

  • 44. ....
    '09.5.12 9:55 AM (58.122.xxx.229)

    나도 안넣어요
    된장향이 죽어서

  • 45. ㅎㅎ
    '09.5.12 9:58 AM (211.178.xxx.231)

    전 된장국에도, 미역국에도 다 마늘 넣어요.

    원글님. 다음부턴 "맘에 안들면 동서가 끓여~" 한마디 하세요.ㅎㅎ

  • 46. 마늘좋아
    '09.5.12 10:01 AM (221.139.xxx.18)

    저도 된장찌개나 미역국엔 마늘 안넣었었는데...
    시댁에서 된장에 마늘을 편썰어 넣는걸 보고 그렇게 넣는건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미역국도 원래는 미역국에는 파나 마늘을 넣는게 아니라는 말 들었었거든요..
    근데 식당에서 파를 넣거나 마늘을 넣은걸 본적있는데, 파는 아닌것같지만 마늘은 넣으니 나름 개운한맛을 느낄수 있어서 괜찮았어요.. 먹어본 후로 가끔 마늘 넣어서 먹습니다..^^
    그나저나 원글님 동서분 참,, 손위동서한테 참 말뽄새하고는...ㅠㅠ
    은근히 님을 무안하게 만드셨네요..^^;

  • 47. 요점은
    '09.5.12 10:01 AM (125.187.xxx.52)

    마늘이 아니라, 동서분의 어투나 어감에 문제죠.
    "아, 형님은 된장찌게에 마늘 넣으시네요~ 전 어디서 들었는데 된장찌게엔 마늘 넣으면
    향이 강하다고 해서.. 안 넣었거든요. 이것도 맛있겠네요~"
    이러면 원글님이 무안하거나 기분 상할 일이 없으셨겠죠.
    원글님 잘못 없으세요.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니까요.

  • 48. 우리집
    '09.5.12 10:02 AM (59.8.xxx.153)

    미역국에는 마늘 넣습니다.
    처음에 마늘 기름 넣어서 미역을 볶거든요
    된장 찌게에는 잘 안넣습니다.
    혹시 맛이 좀 달라질까봐.
    각자 입맛에 맞게 하면 되는거지요

  • 49.
    '09.5.12 10:03 AM (115.136.xxx.24)

    개인취향이죠,,,

    저는 마늘 안넣어요,,

    근데 울 어머님은 버섯을 안넣어요,, 된장의 향이 죽는다고,,,

    다,,,,, 개인적 취향이죠,,,,,

    미역국엔 영양때문에 파는 안넣는게 좋다 하더라구요,, 파를 넣으면 미역의 영양이 파괴된대요,,,

  • 50. ...
    '09.5.12 10:04 AM (222.121.xxx.88)

    미역국엔 마늘넣고 파를 안넣어서하는데....
    지방마다 다 틀리나봐요...
    된장엔 마늘 넣구요...

  • 51. .
    '09.5.12 10:05 AM (121.184.xxx.236)

    전 마늘, 양파, 파, 고추 다 넣는데요.. 추가로 감자, 호박은 꼭 넣어요.
    전 국물도 국물이지만, 건더기랑 국물 같이 떠서 비벼 먹는걸 좋아해서...
    그나저나 마늘 안 넣으시는 분들 많으시구나...
    전 당연히 넣어야지 하며 들어왔는데 안 넣으신다는 댓글이 많네요.

  • 52.
    '09.5.12 10:08 AM (211.57.xxx.98)

    그게 그렇게 단정적으로 할 말은 아닌거 같은데, 동서가 실수를 했네요.
    전 넣었다 안 넣었다 그래요.. 맛이 좀 다르잖아요??
    취향따라 하는거지 그걸 넣어야 한다 안 넣어야 한다로 단정하는지...
    다음엔 그렇게 말씀하세요.
    취향따라 하는거야~ 동서는 안 넣나봐? 난 넣어야 맛있어서 넣어서 먹어^^ 이렇게요..

  • 53. 50년 요리한
    '09.5.12 10:09 AM (121.88.xxx.175)

    친정 엄마가.. 얼마전 그러시더군요..
    된장찌게에 마늘 안 넣으면 더 맛있다네..
    우리 엄마 진짜 음식 맛있습니다.. 음식점도 해보셨고, 자식들 덕(?)에 고급 맛있는 집 왠만한데 다 가보셨고.. 거기에다가 입맛만은 고급이 되셔서 조미료 안 쓰시고 (젊을 적엔 쓰셨데요..) 유기농으로 텃밭 일궈 푸성귀 조달하시고..
    그렇게 맛있는 된장찌게에 마늘 넣고 끓이시길 수십년 하신 친정엄마도 마늘 안 넣고 끓이기 시작하시네요.. 그래서 수십년이 흘러서 밖에서 아무리 맛있는 것을 사먹어도 친정 가서 먹으면 더 맛있는 이유가 배운거 시도하고 노력하고 바꿔보는 자세같아요..

    아, 된장찌게에 마늘을 넣자, 넣지 말자가 아니라.. 계량수저 하나없이 숟가락과 손으로 담아 양을 재시던 수십년 요리의 달인도 새로운 정보를 얻으면 보다 나은 맛이 있는지 도전해 본다는 거였습니다.. 물론 친정엄마가 포항 분이신데, 마늘 넣은 미역국만은 시도해봐도 이상하다 하시긴 하던데.. 음식에 따라서 바뀌는 입맛이 있고, 친근한 입맛이 있는거겠죠..

  • 54.
    '09.5.12 10:09 AM (125.180.xxx.80)

    저도 된장찌개,미역국에 안 넣어요.

  • 55. ㅎㅎ
    '09.5.12 10:33 AM (218.209.xxx.186)

    이렇게 짧은 원글에 조회수와 댓글 많은 거 첨봐요 ㅎㅎ

  • 56. 저도
    '09.5.12 10:39 AM (220.123.xxx.224)

    뭔 일인가 했네요~ 컥

  • 57. ..
    '09.5.12 10:41 AM (122.40.xxx.102)

    전에 김하진선생이 하는 요리프로그램에서 마늘을 된장찌개에 넣지 말라고 하는거는 들었어요. 그후로는 안넣긴 하는데..

  • 58. 보름달
    '09.5.12 11:16 AM (219.251.xxx.30)

    입맛에 맞게 만들면 되는거지..
    무슨 말을 그리 함부로 합니까...참.

  • 59. ...
    '09.5.12 12:54 PM (218.156.xxx.229)

    저도 된장찌개에는 파,마늘 절대로 안 넣어요.
    하지만 넣는다는 사람들에게 뭐라고 하지 않아요...^^
    왜?
    미역국에 마늘을 넣니 마니...하는데 전 미역국엔 마늘 안들어가면 큰일 나거든요.
    그냥 각자 맛있게 해 먹으면 되는건데..왜 내가 옳으니, 니가 옳으니 해야하는지.

  • 60. 원글님
    '09.5.12 1:26 PM (112.72.xxx.99)

    소심하시네요
    결혼생활이 얼마나 됬는지는 몰라도,오년이상되면 일상적으로 말하고 저런말도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동서끼리 사이가 별로인가봐요..
    머쓱한 분위기였을건 알겠는데,,통이 큰 형님이라면 아 그럴수도 있구나 그동안 몰랐네~~하고
    하하하 크게 웃고 머쓱한 분위기 돌릴수도 있을거 같은데,
    그만한 유도리도 없을거 같고..
    아랫사람은 지적질을 하면 안되는 건지,
    된장에 마늘넣으면 된장 특유의 향이 마늘향에 묻혀서 사라지기때문에 저도 안넣어요..
    지적질 당해서 맘상하신거 같은데,
    맘푸세요...

    그런데 확실히 여자들끼리는 말조심해야 하는건 맞는데,이런 말 정도도 못하는지
    의아해지네요...
    도대체 무슨말들을 하세요...

  • 61. 혹시나
    '09.5.12 1:29 PM (112.72.xxx.99)

    동서가 음식솜씨가 원글님보다 뛰어난거 아니세요?
    그런거 같아요.
    이런 말에 상처 입는거 보면요...
    동서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말투로 말했을지 모르지만,일상적으로 말한거라면
    원글님이 예민하신거 같아요...

  • 62. 다진
    '09.5.12 2:12 PM (58.230.xxx.200)

    마늘은 별로 잘 안넣지만 저민 마늘은 많이 넣어요.

    저같은경우 집된장에 마늘저민거 없은 안넣고. 버섯마늘사이즈로 자른거, 양파, 청양고추만 넣고 끓이거든요.
    육수는 별도로 빼구요..

    울엄니는 마늘대 넣고도 끓이는데요..ㅎㅎ

  • 63. 요리의
    '09.5.12 2:34 PM (116.127.xxx.66)

    기본을 알고나서 그 후에 취향운운을 해야죠.

  • 64. 마늘을
    '09.5.12 4:21 PM (221.161.xxx.188)

    넣고 안넣고는 개인취향이지만 마늘의 좋은성분생각하면 듬뿍넣게되요 그리고 마늘과 땡초를 넣어야 칼칼한 된장의 진미아닌가요 마늘많이드세요 건강에좋아요~

  • 65.
    '09.5.12 4:23 PM (125.186.xxx.143)

    난 미역국도 마늘 넣어야 맛있던데..~

  • 66. 마늘
    '09.5.12 4:31 PM (221.163.xxx.149)

    저도 된장 원래 마늘 넣어서 끓였는데 티비에 전문가?들이 나와서 죄다 마늘 넣지 않는 것이 더 낫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넣지 않아요. 그리고 된장찌개는 오래 끓이는 것보다 빨리 끓여서 먹는 것이 더 맛있다고도 했구요. 마늘 안 넣어도 맛나요.
    그리고 미역국은 원래 마늘 넣지 않았는데, 마늘 넣으니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나서 지금은 넣어서 먹어요.

  • 67. 둘다
    '09.5.12 4:36 PM (220.117.xxx.104)

    전 둘다 해봤어요.
    원래 넣어서 끓였는데 전문가들 얘기 듣고나서 마늘 안 넣고도 끓여봤는데
    제 입맛에는 넣는 게 맞더라구요.
    대신 된장이 진하고 맛있을 땐 안 넣어도 괜찮았던 듯.
    한국에서 마늘은 일종의 향신료라고 할 수 있잖아요? 그거야 개인 취향이죠.

  • 68. 00
    '09.5.12 4:44 PM (115.139.xxx.39)

    이런데서 동서 욕 한바가지 얻어멕이면 님 기분이 풀릴것 같아서 글 올리셨나봐요?
    동서가 어떤 뉘앙스로 말했는지는 정확하지 않으니 더이상 생각않구
    님 글솜씨만 보면 정말 소심하고 속 좁아보이십니다.
    동서간에 저정도 말도 못하나요? 서로의 취향이나 의견을 얘기하며 일상적 얘기로 풀면 되겠구만 그런말에 팽하는 님 성격이 아주 쫍아 보입니다.

  • 69. 내맘대로죠^^
    '09.5.12 4:44 PM (118.47.xxx.63)

    넣어도 되지만, 사실 요리책 레시피에는 거의 다 넣죠.
    안넣어도 됩니다^^
    그리고 저는 안넣을 때가 더 맛있어요, 된장맛에 충실한 맛이죠.
    저는 미역국에는 파를 안넣고, 된장국에는 마늘을 안넣어요.
    얼마전에 어떤 요리 선생도 ,TV에 나와서 된장에 마늘 넣으면...어쩌고 저쩌고 하시면서
    그 분도 된장찌개에는 마늘 안넣는다고 하더군요.
    원글님 입에 맞게 해 드세요~

  • 70. 일단~
    '09.5.12 5:14 PM (124.54.xxx.26)

    일단 마늘은 천연 조미료에요~

    모든 음식에 넣어 줘야 깊은 맛이 나요~

  • 71. 그 정도
    '09.5.12 5:29 PM (59.23.xxx.53)

    동서끼리 일반적으로 할 수 있는말 아닌가요?
    동서가 까칠하다고는 표현 못하죠.
    티비에 요리가가 며칠 전에 그랬다네요.
    마늘 성분이 된장 고유의 맛을 없앤다고요.

  • 72. 굳세어라
    '09.5.12 5:40 PM (124.49.xxx.49)

    전 않넣는데요.. 시어머니가 된장찌게 끓이는 법을 가르쳐주셨는데 그래서 당연히 않넣는줄 알았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울 시어머니는 마늘향이 나는거 싫다고 넣으실때도 아주 조금씩만 넣으세요.

  • 73. 까만봄
    '09.5.12 5:45 PM (114.203.xxx.189)

    앗~~~새로운 사실을 알앗당....
    저도 경상도지만...
    미역국은 마늘 안 넣어도,된장찌개에~~~듬뿍 넣곤했는데...
    제입엔 안 넣었을때가 더 맞는데도 ,매냥 듬뿍 넣었거든요...
    걍 안 넣고도 먹어봐야겠네욤.ㅎㅎ
    가~끔 마늘 안 넣은 얄팍한 맛이 좋을때가 있더라구요.^^

  • 74. 수긍
    '09.5.12 6:09 PM (211.212.xxx.65)

    원글님도 제가 부족한 손위라고 미안하다고 하셨구요.
    맨 처음 댓글 까칠하게 다신분도 개그프로 흉내내셨다고 미안하다고 하셨어요^^

    전...자신의 의견과 틀린글들에도 바로 바로 수긍해 주시고
    틀린것은 고쳐나가는 82쿡 여러분들이 참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참 저는요
    된장찌개에는 마늘을 넣지않고 된장도 나중에
    미역국에도 마늘은 넣지 않고 아주 푹 끓여서 먹어요.

    예전에는 음식맛은 양념맛이다라고 생각해서
    마늘도 많이, 양념도 아끼지 않고 넣었는데요.

    4학년 6반을 달리는 요즘은 재료의 본 맛을 최대한
    살리는 조리법으로 요리를 한답니다.

    아차^^ 또 샛길로...

  • 75. 된장찌개에
    '09.5.12 7:21 PM (110.11.xxx.158)

    마늘 안넣는 게 맛있는걸로 쭈욱 살아왔는데...
    미역국에도 안넣고요.~

  • 76. 호이~
    '09.5.12 7:27 PM (211.40.xxx.93)

    전 된장이랑 미역국에 마늘많이 넣어야 맛있는줄알았어요 ^^;;;
    음... 그렇구나
    그리구 형님 요리하실때 옆에서 제가 아는거 원글님경우처럼 얘기할때있는데...
    그래서 그런가 전 그냥 평범한 얘기로 봤답니다요 헤헤^^

  • 77. 허..
    '09.5.12 7:43 PM (222.233.xxx.202)

    동서입장에서는 뭔가 정보라 생각하고 알려준건 아닐까요.
    그게 그리 기분나쁜건지...
    전 시어머니께도 이렇다 저렇다 말씀드리는데 지적이 아니고 제가 이제 막 요리를 책보고 배우는지라 복습한달까?ㅎㅎ 여튼 정보공유차원에서 말씀드리는건데 기분 나쁘실수도 있겠군요.
    참 신경쓸게 많네요.

  • 78. 마늘?
    '09.5.12 7:44 PM (119.195.xxx.239)

    마늘을 넣고 안넣고 문제가 아닌것같은데요
    예전에 가지무침할때 가지가 너무 통통해서
    제가 좀 잘라서 찔려고 하니
    울동서가 제가 엄청 잘못한것처럼(동서말로는 한번만 잘라서 찌는데 저경우 여러번 잘랐다네요) 시누 못보게 해라고 하더라구요
    그게 뭐 그리 중요한가요? 꼭 뭔가 잘못한 사람 취급하던데요
    된장도 해물 많이 들어가면 마늘도 좀 넣고 끓이는 사람 마음 아닌가요?

  • 79. 요리사맘대로
    '09.5.12 8:31 PM (121.138.xxx.143)

    요리하는사람 취향 맘대로 아닌가요?
    모든 음식이 이건 이렇게만 저건 꼭 저렇게만....
    이러면
    음식뿐 아니라 모든일이 재미 없겠죠?
    발전두 없구.....^^

  • 80. 헛똑똑형
    '09.5.12 9:40 PM (211.211.xxx.147)

    모두들 똑같은 책펴두고 요리하는것도 아니고,
    식성도 입맛도 지역마다 집집마다 다르구요~
    생선안먹는사람~ 고기 안먹는사람~ 취향도 가지각색이구요~~~
    우리나라 사람들 왜들 그렇게 평가하고 지적하려드는지...
    먹어서 독되는것도 아닌데 아무리 가까운 사이여도 위아래를 떠나
    면전에다 대놓고 그렇게 말하는거 몰상식해 보여요~~~~

  • 81. ..
    '09.5.12 10:00 PM (219.248.xxx.254)

    예를 들어 옷입는 취향이 촌스럽다든가, 어디가 못생겼다든가 하는 인신공격도 아니고
    저 정도 얘기는 정보 공유 차원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동서가 잘못했다는 분들이 의외로 많으시네요.
    물론 그 때 분위기나 말투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기야 하겠지요.
    도서가 가르치듯이 말했다면 살짝 자존심 상할 수야 있겠지만
    동서지간이 그런 얘기도 못할 사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엄청 예의차리고 서먹한 관계 아니라면요.

    하지만 예를 들어, 어떤 음식과 어떤 음식은 상극이라거나
    바나나는 냉장고에 넣는 게 아니라거나..
    콩나물 삶을 때 뚜껑 열면 비린내 난다거나...

    이런 정도의 얘기는 상대가 모른다면 서로 해줄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만약, 마늘을 넣는 게 더 맛있다고 원글님이 생각하신다면
    "넣어보기도 하고 안 넣어보기도 했는데, 난 이게 나은 것 같아서..."
    라고 대꾸하실 수도 있고요.

    원글님 무지 소심하시거나 남한테 조금도 그런 소리 듣기 싫어하시거나...
    아니면 평소 그 동서가 무쟈게 잘난척에 싸가지 대마왕이어서 감정이 안 좋았거나....
    그럴 거라고 생각돼요.

  • 82. 어지러워
    '09.5.12 10:47 PM (218.50.xxx.116)

    글들을 쭉 읽어보니... 아니 읽다 쭈루룩 내려보니...기억나는글들은...?
    마늘,된장,마늘,된장,마늘넣네 안넣네 미역국,마늘. 된장,마늘,된장,.마늘,된장.맛있네..
    그리고
    첫댓글다신분은 개콘의유행어를 잘 같다붙이셨네요
    미친거아냐~~~~~!!! ^^ 이게 요즘 대세죠... ^^ 아시는분들은 이해하리라 믿습니다.^^

  • 83. 거의
    '09.5.12 10:54 PM (116.123.xxx.190)

    된장에는 마늘 안넣고 먹어요.
    된장에 구수한 맛으로 먹는지라....

  • 84. ㅎㅎ
    '09.5.12 11:07 PM (119.149.xxx.167)

    넣든 안넣든 취향대로 하소서! 그깟 지적에 맘상하지 마시고~
    에잇!! 마늘 넣었다고 한소리 들은게 맘상하신게 아니라
    그 말하는 뽄새가 얄미워서 그러시는거죠?
    "어머, 형님네는 마늘도 넣어요? 그건 어디 식이래요? 원래 마늘 안 넣는건데.."
    이러셨나? ㅋㅋㅋ그냥 상황이..눈에 그려지는듯도 하고..
    별것 아닌일인데 남의 일은 크게 보여서 호들갑떨며 지적하는 가까운 1인도 생각나서리..
    힘내세요!!꿋꿋하게!!

  • 85. 저두
    '09.5.12 11:33 PM (218.158.xxx.226)

    마늘 안넣어요..
    안넣는게 더맛있다나,,아님..된장의 좋은성분을 살린다나 머래나..
    동서가 어떤말투로 지적했는지 몰라도..
    무섭다니요~

  • 86.
    '09.5.12 11:47 PM (59.2.xxx.122)

    진짜 댓글 많이 달았넹.깜짝 놀랬어요.무슨 일인가 하구요.
    한수 배워갑니다. 저는 멱국에는 통마늘 몽땅 넣고 끓이고 된장찌게도 마늘,파 안넣으면 큰일나는것으로 알았는데 ㅎㅎㅎ그래도 맛난거 어떡해요....멱국은 그래도 계속 넣을거구요.통마늘을 넣으니 귀찮을 거없구....된장 찌게에는 안넣어끓여봐야겠네요.귀찮은 일 하나 덜었네요.어쨋든 감사!!!!낼 아침 당장 실천!!파도 않넣는다니 좀 이상해요.모양새도 그렇고...

  • 87. ^^
    '09.5.12 11:51 PM (116.37.xxx.108)

    어지러워님.... ㅋㅋㅋ 답글이 잼있네요.

    조선된장이라하나 ,, 깊은 맛이 나는 된장에는 마늘을 넣지 않는게 된장향이 참 좋구요.
    이런된장에는 멸치 된장 파또는 고추 세가지로 끊이면 정말 좋지요. 씀씀하니...

    일반된장에는 마늘을 쓰시는게 맛을 더 내지요.

    미역국도 그래요. 조선간장으로 간하시면 안넣은게 더 좋구요.

  • 88. 저도
    '09.5.12 11:59 PM (125.178.xxx.212)

    들었는데 된장국에 마늘 넣는거 아니고 생강을 넣으라더군요
    그리고 바다껏들 해조류에는 마늘이 영양소 파괴인지 어울리지 않는것인지 암튼 넣지말아라로
    들었어요 근데 지맘대로 넣고싶은 넣고 싫음 말고 입니다

  • 89. ...
    '09.5.13 1:36 AM (218.156.xxx.229)

    된장찌개에 파,마늘 넣는다는 것..넣는 분들이 많다는 것...여기서 처음 알았어요.

    ^^댓글처럼 저희집이 조선집된장을 써서 그런거보네요.
    산 된장은 안 써서...(물론 식당에선 먹어봤구요.)

    마늘 안 넣습니다. 쌀뜨물+멸치+집된장+고추...면 되던데. 나머진 있는대로~~^^

  • 90. 동서!!
    '09.5.13 1:43 AM (121.162.xxx.213)

    엇다대고 지적질이얏!!!!!!!
    넣을수도 있고 안넣을수도 있지

    저는 된장국엔 안넣는데 된장찌게엔 경우에 따라 넣어요.
    미역국에도 어떨땐 넣고 어떨땐 안넣고.... 기분따라서요.

  • 91. ........
    '09.5.13 1:52 AM (211.211.xxx.86)

    된장찌개엔 마늘 원래 안넣는거라고 친정엄마가 말씀해주시던데요.
    저도 넣다가 엄마 말씀듣고 안넣구 있어요.
    가끔 잊어버리고 넣을때도 있지만요.
    동서에게 지적당하셔서 기분나쁘신거 같은데... 원글님도 좀 예민하신거 같아요.

  • 92. ..
    '09.5.13 8:47 AM (114.129.xxx.52)

    어지러워님 리플 너무 재밌어요..ㅋㅋ
    근데 미역국에 마늘 넣는 사람!
    된장에 마늘 넣는 사람!
    혹은 안 넣는 사람들 이런식으로 퍼센티지 내면 무지 재밌겠어요..ㅋㅋ

  • 93. ㅎㅎ
    '09.5.13 8:53 AM (59.10.xxx.219)

    남이사 넣던지 말던지... ㅎㅎ

  • 94. 마늘
    '10.12.15 9:18 PM (119.71.xxx.74)

    이 너무해요. 흑
    아랫동서가 손윗동서를 가르치셨군요.
    그건 잘못입니다. 음식은 취향이니만큼 .. 저도 손윗동서로서 아랫동서가 음식관련해 너무 나대면 칭찬하면서 네가 다해라고 합니다 자기가 더 잘한다는 동서는 자기가 다해야 합니다

  • 95. 마늘
    '10.12.15 9:18 PM (119.71.xxx.74)

    참 이럴때 화내면 안되요. 시부모님께 그리고 시댁식구들앞에서 아랫동서를 진심으로 칭찬하고 띄우면서 시켜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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