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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못하는 남자가 현실로..일본 30대 절반은 미혼

일본삼십대 조회수 : 1,877
작성일 : 2009-05-12 08:31:10
http://jpnews.kr/497


일본은 한국의 십년뒤 모습이라니 우리도 이렇게 되겠지요?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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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엄마와 딸들의 선택 2009/05/12 0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일본에서 사회학 수업에서 들은 얘긴데요, 지금 결혼 적령기의 딸을 둔 일본 엄마들은 가혹한 맞벌이를 경험한 세대라고 합니다. 서구의 여성들과 비교하면 이 엄마 세대의 일본 여성들은 아주 지위가 낮은 편인데, 맞벌이로 고생하면서도 가사와 육아 등을 거의 전담하고 살아왔지요. 그리하여 그 고단한 삶 속에서 깨달은 것이, 자신이 사회참여를 하면 그게 여권신장인 줄 알았건만, 돈은 돈대로 벌고 여전히 전업주부와 같은 집안일에서도 벗어날 수 없었고, 권리신장은 커녕 오히려 착취당하며 살아왔다는 것이죠.

그래서 여권신장을 주장하던 엄마세대들은 생각을 바꿔서 자신의 딸한테는 <나처럼 고생하고 살지 마라>한답니다. 오히려 맞벌이를 경험했던 엄마들이, 조건보고 능력있는 사윗감을 골라서 딸을 전업주부로 시집보내려는 경향이 강하다고 하네요. 이렇게 <맞벌이 주부는 너무 고단한 삶이다>란 의식이 강하다보니, 직업을 가진 여성은 아예 결혼을 회피하거나, 결혼을 할거면 아예 능력있는 남자를 만나서 전업주부로 살아야겠다는 여성이 많아지는 것이죠.

그런데 전업주부 먹여 살릴 능력있는 남자수는 고도성장기보다 줄어가고 있고, 그렇다고 일본남성의 의식이 맞벌이 생활에서 가사분담하겠다는 쪽으로 전환되는 속도는 이런 상황을 따라가지 못하니 결혼율이 저조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워낙 심각한 사회문제로 되어서, 요즘 일본에서는 <남녀공동참획(참가)사회>란 슬로건 하에서 평등교육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의식변화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것은 일본남자들의 의식만 바뀐다고 되는 게 아니라, 일본 어머니들이 그들을 그렇게 키운 것도 한 원인이므로 모자의 의식이 함께 변화되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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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챙기기 라는 옵션도 없는 일본이 이지경이면..
IP : 59.4.xxx.20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본삼십대
    '09.5.12 8:31 AM (59.4.xxx.202)

    http://jpnews.kr/497

  • 2. ..
    '09.5.12 8:36 AM (114.129.xxx.52)

    재미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어쩌먼 지금 일본의 결혼 적령기를 둔 주부들의 이야기가..
    지금 82에서 한참 얘기가 되고 있는 맞벌이 엄마들의 이야기 같아요.
    우리가 가끔 하는 얘기와 비슷하군요..

    아마 우리의 딸들도 저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3. 일본삼십대
    '09.5.12 8:42 AM (59.4.xxx.202)

    저도 그간 82에서 자주듣던 얘기가 댓글에 있어 저 댓글을 포스팅한건데요,
    그렇죠, 전문직여성들이 자기 딸은 절대로 공부 많이 안시키고 그냥 예쁘게 키워서
    좋은데 시집보낼거라고 하는 글과 참 많이 비슷하죠?
    지금 맞벌이 엄마들, 딸을 능력있는 남자한테 시집 못보낼것 같으면
    아예 독신으로 살라고 할겁니다. 아마.
    없는 남자들이 희생양이 되겠지요. 아마 없는 여자도..

  • 4. ..
    '09.5.12 8:47 AM (211.108.xxx.17)

    충분히 공감가는 이야기네요.
    일하는 한국 며느리, 정말 힘들죠..씁쓸..

  • 5. 공감
    '09.5.12 9:19 AM (114.129.xxx.43)

    저도 제 딸만 원한다면 싱글맘이나 조건좋은 남자를 열심히 골라 보내겠습니다.
    당근 딸에게 시부모님 존경하고 예의바르게 대해야한다고 가르치겠지만 어른답지 않은 사람까지 무조건 떠 받들라고는 키우지 않을겁니다.

  • 6. 시대의
    '09.5.12 9:27 AM (123.109.xxx.130)

    흐름이겠죠...

    문제는 젊은인구층이 점점 줄어들고,,,이런 식으로 갔다간 나중엔 길에서 젊은사람 어린아이 찾아보기가 어렵게 될텐데요...

    정부는 뭐하나요..출산율 걱정만 하고 지원해주는게 뭐가 있나요...맞벌이 엄마들이 맘놓고 아이 맡기고 일하게 해주나요...전업주부들이 아이 맡기고 취업전선 뛰어들 수 있게 해주는게 있나요...보육시설이든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나는 아이들 제대로 지워해주는게 뭐가 있나요...

    아이 가지면서부터 병원비 엄청나죠..기저귀 분유값 정말 어마어마하죠...예방주사값 툭하면 십만원 넘는건 기본이죠...탁아비용이 월급과 맞먹죠...

    남자들이 살림 육아 분담이나 하나요..말만 하지...요즘 남자들 현실적인게 아니라 너무 이기적이예요...돈도 벌어라 아이도 키워라 시댁에도 잘해라...

    사람들 인식은 어떤가요...여자들도 사회생활 해야한다 해놓고는 육아를 여자한테만 전담시키니 여자가 슈퍼맨인가요? 그걸 다 어찌 하나요...아이 아프거나 잘 못 크거나 문제 생기면 다 엄마탓...시댁에 분란 생겨도 며느리탓..

    어떤 멍청한 여자가 딸한테까지 그런삶을 살라 하겠습니까?

    전 아들만 키우는 엄마지만, 저 역시 딸이 있다면 능력있는 남자만나 편하게 살거나 본인능력으로 혼자서 편하게 살라고 하겠습니다. 찌질한 놈 만나서 고생하지 말고.

  • 7. 음..
    '09.5.12 9:32 AM (218.55.xxx.2)

    딸둘인데...
    예쁘게 키워서 전업으로 보내는 건 .. 좀 아깝구요..

    최대한 자기를 배려해주는 남자를 만나 자기일하면서 재밌게 살았으면 하는게..젤 큰 바램..

    그게 안되면... 싱글이라도 일하면서 인생 즐기면서 살았으면...

    전 그나마 너무 좋은 어머님 만나 아이 맡기고 제 일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는데..

    게시판에서...덜된 시부모 만나신 분들 이야기 들으면..너무 너무 안타까워요..

  • 8. 휴...
    '09.5.12 9:38 AM (114.129.xxx.52)

    시대의..님 리플을 보니 참 더 가슴에 와닿고 막막하네요..
    저도 딸 하나 키우는데 그냥 혼자 살라고 하고 싶어요.......ㅠㅠ

  • 9. 저도
    '09.5.12 9:41 AM (115.139.xxx.75)

    딸 키우는데 능력있음 혼자 살아라 합니다.

  • 10. 능력있고
    '09.5.12 9:48 AM (123.109.xxx.130)

    여자에게 아낌없이 하는 집에서 전업으로 있는건 행복한거죠..

    평범하게 집에서 살림하고 애 키우고 하는게 아니니까요..

    제 주변의 그런분들은 회사다닐 생각 안하세요..

    제가 보기엔 학벌이나 능력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 정도인데..못해도 sky에 외국어들도 잘 하고 다방면에서 똑똑하다 생각도 들고,,,이런 분들 외모도 이쁘더라구요.

    남편이 빵빵 밀어주니, 좋은차 끌고 아이들 좋은 유치원 학원 학교 보내놓고 다들 몸관리 자기개발하러 다녀요..

    뭘 하느라 바쁜지, 학교 끝나면 본인이 아니라 기사들이 와서 기다렸다가 아이들 데려가구요.

    어느날 보면, 전공 살려서 차린거라고 웨딩샵 이런거 여시던데요..스튜디오 이런것도 하시고..

    아예 자기샵 운영들 하시는데 그 규모도 만만치 않고 영업도 잘 하시더라구요.(부럽)

    언제 회사 짤릴까..매달 월급에 목 메는 보통 맞벌이 엄마들이나 남편월급에 발 동동하면서 살림하는 전업엄마의 모습이 아니더라구요.

    전업도 전업 나름...저는 보면서..무슨 복에..아님 얼마나 능력이 좋아 저런 남편 만나 저렇게 자기 하고싶은거 하면서 아이들도 잘 키우면서 사나 싶어요.

  • 11. 에구
    '09.5.12 10:07 AM (59.8.xxx.153)

    아들키우는 저도 아들보고 혼자 살으라 합니다.
    그랬더니 딸 둘있는 동생이 하는말이
    언니 딸들은 혼자 살아도 괜찮은데 남자는 안되! 합니다
    그래서

    니가 혼자사는 남자는 안된다는건 아마도 동네에 슬리퍼 끌고 운동복 입고 어슬렁 거리면서 다니는 남자 생각하지??? 그랬어요

    생각을 바꾸라고
    멋지게 키워서, 원룸이던 오피스텔이던 얻어서 자기 하고싶은 일하면서 사는 남자들 보지도 못했냐고
    그제사 동생이 아~~하대요
    동생을 비롯하여 왜 사람들은 여자는 결혼안해도 되고 남자는 안된다고 생각을 하는지
    저는

    그럽니다
    결혼 여자나 남자나 능력있으면 굳이 할 필요없다고

  • 12. 저두요
    '09.5.12 10:17 AM (125.177.xxx.172)

    밥먹으면서도 아들한테 - 이거 맛있지??어떻게하는건지 조금 더크면 같이 해보자. 니가
    먹고 싶은건 할줄 알아야 하는거야... 합니다.
    쉬운 단추달기 같은것도 시켜보구요.
    앞으로 세상살이가 어떻게 바뀔지 몰라서 가르쳐야 할게 더 많아지는것같아요 (공부포함)
    여성에 대한 배려는 강조하지만, 결혼에 대해서도 꼭 해야 하는거라고는 말해주지 않아요.
    전 솔직히 울아들 결혼 못할까 걱정하기보다는
    군대 어떻게 보내나.. 맨날 그걱정입니다.

  • 13. d
    '09.5.12 10:21 AM (125.186.xxx.143)

    시대의 흐름이겠죠222 남자뿐이겠어요?
    앞으로, 그 능력있는 남자들이 집에서 살림만 하는 여자를 원할지.. 줄지 않을까요??
    결혼은 줄고, 딩크족이나 이혼은 늘듯 싶어요. 앞으론 집에서 살림만 하는건 여자 자신한테 불안한일이 아닐지..

  • 14. 공감해요
    '09.5.12 10:21 AM (211.63.xxx.213)

    여자들이 먼저 남자들을 떠받들지 말고 키워야하는데, 이미 아빠란 존재들은 떠받듬에 익숙하니 아들도 자연스럽게 여자는 남자 뒷바라지 해주는 존재라고 인식하는거 같아요.
    평등부부 사이에 자란 아이가 평등하게 가사분담도 할줄 알겠죠.
    게다가 시집이란 존재는 돈 벌어오면서 애 키우고, 남편 뒷바라지 해주는 며느리를 일등 신부감으로 칭찬해주고 그에 부응하지 못한 며느리들은 죄다 못난이 취급하잖아요?
    대접받지 못하는 결혼은 안하느니만 못하다는 생각이라 자식들이 싱글로 살아간다면 굳이 말리고 싶지 않네요.

  • 15. 글쎄요
    '09.5.12 10:27 AM (114.150.xxx.37)

    해석하기 나름입니다만, 제가 본 어떤 기사에서는 일본남자들이 그냥 가벼운 데이트만 하지
    여자친구나 애인을 안만든다고 하던데요. 선물 사주고 멋진 데 데려가고 이것저것 챙겨주고...귀찮은 거죠.
    그냥 가볍게 데이트만 하고 돈은 본인 치장하는 데 쓰고 본인 쓰고 싶은 데 쓰느라 바쁘다는.
    일본 남자들 워낙 꾸미는 거 좋아하고 여자들만큼이나 명품 좋아하니까요. 여자친구도 사주고 본인도 사기는 왠만하면 어렵죠 ㅎㅎ
    그리고 일본에서는 결혼전에 동거하는 커플도 많고 결혼식 올리고서도 아이 낳지 않고 그냥 자기일 그대로 하면서 사는 젊은 커플도 많아요.
    원글의 내용이 틀렸다는 건 아니지만 결혼하는 사람들이 줄어드는 이유, 결혼연령이 높아지는 이유를 저 것 하나로만 설명할 수는 없는 거죠.

  • 16. 자의반 타의반
    '09.5.12 10:39 AM (59.4.xxx.202)

    글쎄요님,
    일본남자들이 자의반 타의반 결혼에 관심들이 별로 없다고는 하더라구요.
    남자가 결혼 안해면 색안경 끼고 보는 사회가 아니면 결혼안하려는 남자들 아마 많을겁니다.
    그러나 한국은 아직은 남자들이 결혼해서 메리트를 많이 얻는 문화라 결혼안하는게 바보지요.
    맞벌이 육아에 이어 시댁까지 챙기고 시부모 봉양까지 하는게 며느리의 의무인 나라 아니던가요.
    한국도 정말 정말 결혼하고 싶고 아이를 너무 너무 사랑하는 사람들만 꼭 결혼하는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합니다.
    나이가 차면 결혼 해야되는 문화가 아니라. 그럼 너무 동물적이잖아요ㅋ

  • 17. 미혼
    '09.5.12 11:10 AM (125.176.xxx.92)

    저도 나이많은 미혼이지만
    좀 더 늦게 태어나서 요즘처럼 나이많은 미혼도
    이상하게 보지않는 세상을 만나지 못한게 좀 아쉬워요.
    결혼을 않한 이유가 뭘까..를 무지 궁금하게 여기고 무슨 특별한 사연이나
    무슨 신체적 정신적 결함이 있어서 못했나...심지어는
    결혼못한걸 무슨 불쌍한..혹은 컴플렉스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걸
    어저께 처음보는 사람과의 대화에서 또 새삼 느꼈어요.
    은행직원이 너무도 조심스럽게 미혼이냐고 물으면서
    지레 위로하는(?)듯하게 묘하게 돌려가며 괜찮다며 얘기하는데
    처음엔 그냥 그런가보다..듣다가 결국엔 좀 어이가 없더라구요.
    처음보는 사람한테 저런말을 할정도로 나이많은 미혼이라는게
    특이하고 이상해 보이는건가..하고말이죠.
    뭐 한국사회가 그러니 내가 거기 사는 한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솔직히 그런 닫힌 사고방식이 많~~이 촌스럽다고 생각되는 것도 어쩔수 없네요.
    이런생각이 들때면 정말 외국에서 살고싶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6년동안 외국에 살면서 워낙 독신이 많은 문화여서 그런지
    별로 불편한거 못느꼈었거든요.
    그냥 사람사는 모습이 다양하다는걸 자연스럽게 인정하는 분위기가 아쉬워요.
    요즘 그나마 많이 달라지고는 있다는게 느껴져서
    이미 그런 불편함을 경험하는 세대인 저로서는 좀 아쉬운거죠.
    입양문화가 달라진것도 그렇고.. 점점 결혼식도 소박하고 간소하게 할거같아서
    더 좀 더 늦게 태어날껄... 이라는 아쉬움이 더해집니다.^^;;

  • 18. 자아
    '09.5.12 11:45 AM (59.4.xxx.202)

    미혼님^^
    그렇죠. 서구유럽은 이미 세집 건너 한집이 독신이라니.
    아마 님은 자아가 강하신 분인가 봅니다.
    그냥 그런것 같아요. 결혼에 목메지 않는 여자들이나 남자들 보면 자아가 강하더군요.
    둘이면 더 재밌지만 혼자서도 충분히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반갑습니다^^

  • 19. 저도
    '09.5.12 1:14 PM (121.162.xxx.73)

    서른일곱 독신입니다.
    아쉽게도 골드미스는 아니지만, 제가 벌어서 나름대로 알뜰하게 모아가며 삽니다.

    제 위로 오빠가 셋인데, 처음엔 결혼하라 다들 주문이 많더니
    요즘엔 네가 제일 속편하겠다, 결혼 안 하고 사는 것도 좋을 수 있다로 선회했습니다.
    남자 나이 마흔 넘어 사회적으로나 가정적으로나 자신의 존재가 교체 가능한 부품처럼 도식화되고 에너지가 소진되어가는 것을 체감하나 봅니다.
    가장 보수적인 큰오빠가 쉰살이 넘었는데,
    이제 네 나이도 있으니 말 통하는 좋은 친구 하나 사귄다 생각하고 결혼하라고,
    나이 먹었다고 아무나 만나지 말고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여든 넘으신 저희 아버지조차 이젠 결혼 닥달 안 하십니다.
    이렇게 가족들의 이해가 있으니 저는 참 편하게 지내고 있지요.

    여자나 남자나 다를 게 뭐 있겠습니까.
    사람이 부족해서도 아니고,
    난 결혼 말고 독신이 더 좋다 여기니 결혼 안 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제발들 색안경좀 끼지 말아줬으면 해요.

  • 20. 글쎄요
    '09.5.12 1:32 PM (122.153.xxx.162)

    맞기는 해도..........그건 정말 잘난 몇몇여자 얘기구요.
    사실 생계를 책임질 능력이 주어지는 기회가 여자보다는 남자에게 훨씬 많기때문에 결국은 더 결혼을 원하는 쪽은 여자가 아닐까요???

    주위에서 아무리 둘러봐도 처지는 결혼하는 여자는 쌔고 쌨지만
    남자는 다들 본인보다 훨씬 좋은 조건의 여자랑 결혼하는것 같아요.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처녀는 무지 많아도 노총각은 정말 보기 힘들고.....
    남자들도 점점 약아져서 뭐 하나라도 덕볼수 있는 여자 선호하고.......

    결혼이라는 고리가 깨쳤을때 여자가 더 불리할까, 남자가 더 불리할까......그건 좀 생각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

  • 21. 일본복지
    '09.5.12 3:30 PM (59.4.xxx.202)

    글쎄요님, 아직 한국은 여성취업율이 일본보다 낮아서 아마 결혼율이 높을거예요.
    일본은 복지가 우리보단 한단계 위라 여자들이 살기에도 좋답니다.
    그래서 일본여자들이 결혼을 잘 안하려한대요.
    전문직 여성들은 자신들의 일을 잘 이해해주고 외조도 해줄수있는 외국백인남들을 선호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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